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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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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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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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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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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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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해오던 금연구역 대상이 2015년 1월 1일부터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 음식점의 금연을 면적별로 차등 적용하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음식점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일부 음식점(예: 커피전문점)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흡연석’*도 특례기간이 금년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업소 소유자‧점유자 및 관리자는 ‘15.1.1.부터는 영업장내 흡연석을 운영할 수 없으며, 업소 내 전면금연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는 “변화되는 금연구역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 단체와 함께 12월 한달간을 집중 계도 및 홍보하는 한편, 기존 PC방, 호프집, 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흡연행위를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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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1
  • 경찰청, 우수 자율방범대 초청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경찰청은 지난 10일 지역별 우수 자율방범대를 초청하여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민·경 협력 치안파트너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도입,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대한 인증패와 유공 우수대원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정한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지난 2월 장례식장 집단폭력 현장에서 형사범을 합동 검거한 전북 서림자율방범대와 지난 9월 흉기를 휘두르던 조선족을 검거한 구로구 대림2동 자율방범대가 포함됐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및 공원 순찰 등 근린치안 확보에 기여한 제주 대정 자율방범대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 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전국 4376개 조직, 10만6688명으로 구성돼 있다. 야간 방범순찰, 공원 전담 자율방범대, 통학로·학원가·귀갓길 순찰,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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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1
  • 영등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송년회 개최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차재봉이 올 한해 활동을 총화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지난 7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회장 차재봉 이하 연합회)가 경찰관계자들과 중국동포단체장 및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송년회는 올 한해 연합회 활동을 총화하고 지역사회의 치안과 재난예방,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표창하는 자리였다. (영등포경찰서는 올 한해 모범을 보여준 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영등포경찰서 정용달 보안과장은 축사에서 "자율방범연합회는 올해 차재봉 회장의 인솔하에 성실한 봉사와 드높은 책임을 가진 전국에서 제일 강력한 자율방범대로 거듭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대원들은 단체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감을 갖고 2015년에는 더욱 발전되는 외국인자율방범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혔다. 이날 영등포경찰서는 올 한해 모범을 보여준 김애란, 김강, 유경권, 이일화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고, '연합회'에서도 한 해 동안 노고가 컸던 우수 대원들을 장려했다. 또 조선족 리틀싸이 전민우 투병 소식을 접하고 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77만원을 전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영등포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는 차재봉회장을 중심으로 약40여 명의 대원들이 영등포구 대림, 신풍 등 지역에서 야간 순찰활동 외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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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1
  • 안중근 장군 상 표준형 제작하기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안중근평화신문에 따르면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에서는 안중근 장군 동상의 표준형 제작이 절실하다는 판단으로 조각 전문가들을 상대로 그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해서 최근 표준형 동상 제작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안중근청년아카데미에서는 오는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리는 2014년 안중근평화대상 시상식에서 표준형 안중근장군 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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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사)한국언론사협회, 2014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시상식 개최
    12월11일(목) 오후 1시30분 국회헌정기념관 개최국회 본회의 의정활동 출석률, 발의 법안 등 다양한 공적 조사 후 선정 우수국회의원 최고대상 김태원, 박기춘 의원, 특별대상 진영 의원 외 8명, 대상 김성태 의원 외 14명, 특별상 윤영석 의원 외 3명, 총 30명 선정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최종옥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대회조직위원장 조동담 시정일보 회장, 선정위원장 도천수 희망시민연대 공동대표)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는 오는 2014년 12월11일 오후1시30분에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4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제19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대해서 2014년도 의정활동이 우수한 우수국회의원을 국회기관장, 국회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언론사대표, 시민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언론사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평가하여 “2014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을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선정 주요 평가항목은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사항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우수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하여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각 상임위원회별 수상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최고대상과 특별대상, 대상은 이력서와 공적서가 접수된 의원중에서 출석률 90%이상된 의원중에서 선정되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가수 진성, 가수 도원경, 성악가 바리톤 이경오, 테너 김철호, 팝페라가수 한아름 씨가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 및 언론사는 (사)미래,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대한민국유권자연대, (사)한국장애인연맹(DPI), 국제언론인클럽, 국제다문화지원협회,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사)희망시민연대,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소방처우개선운동본부, (사)한국힙합문화협회, 나눔뉴스, 시정일보, 런던타임즈, K스타저널, 선데이뉴스신문, 뉴 민주신문, 미스디카, 레저뉴스, 엑스포뉴스, 기업일보, 뉴스에듀, 지뉴스데일리, 코리아데일리타임즈, 에브리뉴스, 인터넷조은뉴스 등 이다. 국회상임위원회별 영예의 우수국회의원 '최고대상'과 ‘대상’, ‘특별대상’, ‘특별상’은 다음과 같다. 2014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대상, 우수상, 선정 내역 훈 격 소속상임위원회 의원명 당선 회수 소 속 비 고 최고대상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2선 새누리당 국토교통위원회 박기춘 3선 새정치민주연합 특별대상 안전행정위원회 진 영 3선 새누리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위원회 전병헌 3선 새정치민주연합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조경태 3선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3선 새정치민주연합 법제사법위원회 노철래 2선 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3선 새정치민주연합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노영민 3선 새정치민주연합 정무위원회 민병두 2선 새정치민주연합 윤리특별위원회 김재경 3선 새누리당 대상 법제사법위원회 홍일표 2선 새누리당 서영교 초선 새정치민주연합 서기호 초선 정의당 정무위원회 김상민 초선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 김관영 초선 새정치민주연합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초선 새누리당 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회 박혜자 초선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초선 새정치민주연합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현재 초선 새누리당 대상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초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방위원회 안규백 2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토교통위원회 함진규 초선 새누리당 김성태 2선 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 수산위원회 김승남 초선 새정치민주연합 여성가족위원회 윤명희 초선 새누리당 특별상 안전행정위원회 윤영석 초선 새누리당 국토교통위원회 강동원 초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초선 새누리당 국토교통위원회 이우현 초선 새누리당 계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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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4학년 여대생 20% “재학 중 학내 성희롱 피해 경험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학교 4학년 여대생 다섯 명중 한 명은 재학기간 동안 학내에서 성희롱 피해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당수는 학업에 집중할 수 없거나, 자살충동을 느끼거나, 대인기피 증상을 겪는 등의 2차 피해까지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성희롱 피해 학생의 66%는 ‘불쾌하지만 참았다’거나 ‘어찌할 바를 몰라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대답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보호관리 장치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온라인/모바일 설문 솔루션 기업 서베이몽키(www.surveymonkey.com)와 국내 100여개 대학과 제휴한 모바일 광고플랫폼 애드투페이퍼(www.add2paper.com)가 전국의 대학생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을 통해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0%는 학내에서 성희롱을 목격하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남학생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는 15%만 그렇다고 대답해, 여학생의 21%와 6%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학년별로는 실제로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1학년 여학생의 9.7%, 2학년 10.1%, 3학년 17.1%, 4학년 19.8%라고 대답해 학년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성희롱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으로 진행한 가해자와 성희롱 발생장소에 대한 질문에서는 선배와 술집/음식점이 가장 주의해야 할 대상 및 장소로 꼽혔다. 가해자는 선배(68.7%), 동기(36.3%), 교수(17.0%), 후배(4.4%) 등이었고, 성희롱 발생장소는 술집/음식점(52.7%), 도서관/강의실(29.5%), MT장소(24.5%), 동아리방(20.1%) 순으로 조사됐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교수의 제자 성희롱과 관련해서는 1학년과 4학년을 비교해 4학년에서 교수가 가해자라는 응답이 약 3배, 교수연구실에서 성희롱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약 2배 증가해 교수와 학생의 친밀도가 증가할수록 성희롱 노출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성희롱 피해학생들은 가장 흔한 성희롱 유형(복수응답)으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음담패설이나 성차별적인 비하의 발언을 반복하는 것(60.5%), 신체나 외모에 대하여 성적인 비유나 평가를 일삼는 것(45.2%), 타인의 신체 특정 부위를 유심히 쳐다보거나 노골적으로 훑어보는 것(23.2%)을 꼽았다. 성희롱 피해학생은 2차 피해(복수응답)에도 노출 돼 있었다. 피해유형은 사람들에 대한 불신 등으로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되었다’(39.1%), ‘일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다’(37.1%), ‘하소연 할 곳이 없어 너무나 막막하였다’(29.9%), ‘이 일이 남에게 알려질 까봐 겁이 난다’(25.0%) 등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런 2차 피해에도 불구하고 그냥 참거나, 친구와 상의하거나,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학교상담소, 인권센터 등을 찾았다는 응답은 4.5%에 불과했다. 이 같은 수치는2002년 여성부(현 여성가족부)의 ‘대학내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 때의 0.6%에 비하면 크게 증가했지만, 여전히 전체 건수를 놓고 보면 미미한 수준이다. 학내 성희롱 상담센터에 대한 인지도 문항에서도 2002년 조사 당시 79.5%에 달했던 ‘모른다’ 혹은 ‘없다’는 응답비율이 68.1%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학내 성희롱 관련 상담시스템에 대한 홍보와 교육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았다는 학생비율도 9.1%에서 21.7%로 늘었지만, 교육 후 성희롱에 대한 인식에 변화가 있었다는 남학생의 응답은 2002년 93%(교직원 포함)에서 14%로 급감해 교육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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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인권신문 이광종 대표, ‘2014대한민국나눔대상’ 특별상 영예
    ▲ 이광종 한국인권신문 대표가 수상을 한 후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인권신문 이광종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2014대한민국나눔대상시상식(Korea Sharing Awards 2014)’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제9회 2014대한민국나눔대상시상식’은 우리 사회 각 해당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나눔과 봉사, 기부, 기증 등에 기여한 기관단체나 기업, 개인을 발굴해 수여한다.이광종 한국인권신문 대표는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부정부패를 끄집어내고, 인권 및 권리침해 사건들을 널리 알려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2012년 창간된 한국인권신문은 주로 장애인, 외국적 동포 등 사회 소외계층의 인권보호에 앞장서 그들을 대변하고 있다. 이광종 대표는 사회 소외계층 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인권보호로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되어 ‘특별상’을 받았다.한편, 이날 시상식은 나눔뉴스,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미래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대한민국국회(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정행정위원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사)한국언론사협회, 한국나눔운동연합회,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사)한국교육연구소가 시상 및 후원했다. <뉴스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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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서경덕 교수, 일본 대학생들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특강
    ( 일본 아베 총리의 역사왜곡을 질타하는 서경덕 교수의 특강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올해 초부터 세계 각국을 다니며 'K-lecture(특강)'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9일 저녁 일본 도쿄 YMCA에서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ecture(특강)' 프로젝트는 서 교수가 세계 각국을 다니며 각 나라 젊은층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에 관한 특강을 재능기부 하는 것으로 지난 1월부터 파리,뉴욕,모스크바,상하이,호치민 등에 이어 이번이 10번째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서 교수는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선언일'로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일본 젊은층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고 싶었고 또한 '여성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현재 아베 정권의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인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 정권의 역사왜곡의 심각성과 전 세계적인 여론의 흐름을 일본 젊은층들에게 정확히 알려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했던 아베 비판 광고를 가지고 설명하는 서경덕 교수의 특강 모습) 지난 11월말 서 교수가 제작한 일본 아베 총리의 일본군 '위안부' 강제성 부인에 관한 페이스북 영상광고가 현재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 양국간의 정치적인 문제를 넘어 세계 여성인권의 문제로 부각시켜 전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본 내 여론 형성도 중요하기에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도 '세계 인권선언일'까지 오사카,교토,나고야,히로시마,삿포로 등 일본 내 주요 10개 도시를 돌며 '위안부' 관련 특강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 신분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 한글학교를 다니며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학교' 특강을 전 세계 20여개 도시에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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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 사업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시상식 및 아이디어 기술이전식이 12월 9일(화) 대전 호텔 ICC에서 개최되었다.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지식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금년에는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45개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 변리사 등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 온라인 교육, 소양캠프 등을 제공하여 아이디어 개선과 지식재산권으로의 권리화를 지원하였다.특히, 기존 교육부·특허청 외에도 중소기업청이 새롭게 참여하여 산업 현장 연계성이 높은 테마 과제를 출제하고, 산학협력 강화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기업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하였다.이번 시상식에서는 45개 팀 중 직무발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13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우수상 2팀의 아이디어 발표 및 '발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루어진다.아울러, 우수작 13개팀 중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영마이스터팀 등 4개 팀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에 기술이전하기로 확정되었다.㈜아소리빙은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학생팀의 휴대용 LED 조명램프 기술 개선 아이디어를 향후 캠핑용 조명에 접목할 예정이다.GS테크는 상산전자고 학생팀의 '피난 표지 애니메이션 구현 아이디어'를 유도등에 접목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지테크시스템는 평소 고민했던 쿨링팬의 소음 저감기술 관련 서울디지텍고 학생팀 아이디어를 이전받아 제품개발에 접목할 예정이며, 특히, IP Meister Program 참여기간 중에 학생팀원 중 1명을 채용하여 직무발명을 진행하였다.(주)크로스게이트코리아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도난방지시스템에서 발상을 전환한 'ZigBee를 이용한 교내 출입관리 시스템 기술'을 세경고 학생팀 아이디어에서 이전받아 기존 제품에 접목하여 제품을 개선할 계획이다.기술이전을 받는 기업들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외에도 제품화 이후 매출액의 일부를 로열티로 지급하거나 취업 시 우대하는 등의 혜택을 주기로 하였다.이 날 시상식을 끝으로 45팀 총 116명은 IP Meister Program을 수료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현재 지식재산권을 출원하지 않은 팀은 내년 초까지 교육 컨설팅 기관 등의 지원을 받아 모든 팀이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며, 최우수팀은 해외 연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혁신 아이디어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만들어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창의적 지식근로자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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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 교수들이 취업 교육 받은 까닭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직 대학교 교수들이 기업교육 전문가에게 '취업 마인드 문제해결 능력 특강'을 받아 눈길을 끌고있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사진) 본부장은 5일 수원·안산지역 학·학 컨소시엄협의회 정기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라마다 프라자 수언 호텔에서 개최된 안산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3개 대학 총장과 교수, 산학협력단, 취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위일체 취업마인드 문제해결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언급하며 대학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기업은 '인재가 없다'하고 학교는 '취업이 바늘구멍'이라는 기업과 대학 간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HRD(인재계발) 담당자들은 ?대학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키워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학이 기업을 너무 모른다' ▲해당 기업의 비전과 철학은 무엇인지 ▲기업의 인재상은 ▲기업의 핵심가치와 기업문화 등에 대해 기업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은 신입사원을 채용해 회사에 이익을 낼 수 있는 ?'경력같은 신입사원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이어 ▲인성 ▲도전정신 ▲스토리▲협업(팀워크) '사위일체'를 참석한 교수들에게 주문했다. 이 본부장은 "'인성'의 구체적 사례로 학교에서 슬리퍼 등교와 보행중 흡연, 입수 보행, 교내 식당에서 배식하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의 예절과 배려, 다리를 꼬고 듣는 강의를 듣는 수강생의 태도 등에 대해 고쳐야 할점"이다, 기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고 학생들의 기초적인 인성교육을 주문했다.이날 수원여대 엄태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학령인구의 감소와 경제성장률 둔화 등으로 대학교육과 산업체 인력 수요 간의 미스매치로 대학의 구조 조정 등 미래상황은 점점 대학운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이번 학·학 컨소시엄으로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마인드 문제해결 전략 ▲취업지원정책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주문식교육 운영사례 ▲창의형 산학협력 맞춤형 안력양성 등 이번 주제에 맞게 3개 대학의 교수님들이 취업률 제고라는 공동의 문제를 공유해 각 대학이 취업률 80%이상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대학교 김주성 총장은 "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3개 대학들이 학·학컨소시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는 것은 경쟁만 하고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공멸한다는 것을 서로 인식한다는데 의의가 크다"면서 "오늘까지 15년이 되도록 지속될 수 있게하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협력사업으로 승화되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번째 주제발표에서 안산대학교 김성중 학생복지처 부처장은 '챌린지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세번째로 장안대학교 신성수 서비스경영학과 교수는 '산학협력 및 취업 활성화- 주문식교육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여자대학교 고혜정 미용예술과 교수는 '창의성 산학협력 맞춤형 인력 양성'에 대해 전달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15년 간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기업 300여 기업의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여 대학과 특성화고의 취업 캠프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 본부장은 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선 취업, 후 진학'의 독특한 이력의 성공한 기업인으로 특성화고와 전문계고 취업과 진로 교육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1 대한민국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말 현재 1010번의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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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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