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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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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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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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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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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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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배우 송창의, 자선냄비에 쌀화환 1톤 기부
    <사진> 구세군 자선냄비 송창의 사랑의 쌀 기증식 [동포투데이] 배우 송창의가 구세군 자선냄비에 사랑의 쌀 1톤을 기부하며 자선냄비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배우 송창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주)드리미는 지난 12월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MBC 생방송 '자선냄비 국민과 함께'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배우 송창의가 기부한 드리미 쌀 1톤(10kg 쌀 100포)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송창의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송창의의 국내외 팬들이 송창의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8일 뮤지컬 '헤드윅'과 2013년 11월 5일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송창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송창의는 지난 2010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1.29톤, 2011년 시종식에서 1.54톤, 2012년 시종식에서 1.44톤 등 자선냄비에만 5.27톤의 사랑의 쌀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지난 5년간 모두 10.35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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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4
  • 배우 김우빈, 자선냄비에 드리미 쌀화환 2톤 기부
    <사진> 구세군 자선냄비 김우빈 응원 드리미 쌀화환 기증식 [동포투데이] 배우 김우빈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사랑의 쌀 2.09톤을 기부하며 자선냄비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배우 김우빈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주)드리미는 지난 12월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MBC 생방송 '자선냄비 국민과 함께'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배우 김우빈이 기부한 드리미 쌀 2.09톤(10kg 쌀 201포)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김우빈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김우빈의 국내외 팬들이 김우빈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0월 7일 SBS '상속자들' 제작발표회와 지난 11월 18일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 보내왔던 김우빈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김우빈은 지난 2012년 8월 14일에도 팬미팅 응원 드리미 쌀화환 100kg을 여명재가노인지원센터에 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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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4
  • 2014 제4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류열풍의 지속을 견인하고, 고품격 한류문화콘텐츠 개발을 선도해 온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5일(금)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4 제4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이하 ‘한류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숙영 아나운서와 배우 최민건 MC가 진행하는 시상식은 총 3부로 진행되며, 대회장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설훈 의원의 대회사로 막을 올린다. 한류문화산업포럼 안대벽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국회의원 신학용 의원, 박창식 의원, 윤관석 의원의 축사가 이어진 뒤 한류대상 수상자 심의위원회 차재경 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심사평을 발표한다. 이번 한류대상에서는 ▲대중문화대상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특별상 등 6개 부문 총 23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패가 주어진다. 대중문화대상 수상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 영화 ‘명량’ 감독 겸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 김한민 대표, 동남아에서 한류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있는 가수 이루, ‘우리 결혼했어요’의 배우 김소은, 뮤지컬 ‘비밥’, IT문화 캐릭터 ‘라바’ 등이다. 전통문화대상 수상자는 전국립국어원장인 경북대 이상규 교수,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 한지문화연구가 봉순이, 한복 장인 박술녀 원장, 전주세계소리축제, 한옥과 문화 신지용 대표 등이다. 문화관광대상은 전남 장흥군, 뷰티 포레스토, 성형의료 주니스가 받게 되고, 웨딩그룹 스칼라티움 신상수 대표가 문화산업대상을 수상한다. 국제교류대상 수상자로는 방송 비정상회담의 타쿠야,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뷰티한국이 선정됐다. 특별 공로상은 스포츠 박태환 선수, 라이징 스타 클라라, 신원리조트 천성현 대표, 안무가 이정욱 원장 등이 수상한다. 시상식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경북대 이상규 교수와 한국가온예술종합학교 한필주 교수가 ‘세계어로서의 한국어’와 ‘한류 웨딩의 영향력과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대중가수 제이블럭, 생황연주 가민, 서도소리 우리소리예술단, 가야금병창 정초롱 등의 식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축사가 끝난 후, 2부 시작 전 ‘에이션’의 특별공연, 2014 미스코리아 진선미 수상 멤버 5인과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출신의 배우 예서진과 후배 학생 임하은 외 4명(총11명)이 선보이는 전통한복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웨딩쇼가 진행되고, 3부 시작 전 4인조 혼성그룹 ‘할로’의 공연과 방송 비정상회담의 타쿠야가 포함된 그룹 ‘크로스진’의 공연이 이어진다. 올해가 4회째인 한류대상 시상식을 총괄하는 한류문화산업포럼 안대벽 회장은 “유구한 역사 속에 발효된 한류의 얼과 멋과 재능이 이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이끌며 창조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한류문화산업이 더욱 융성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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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4
  • 논란이 되고 있는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진실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스 미얀마에게 성접대를 강요했다고 지목된 N매니저먼트 대표인 최 씨가 한 일간지의 보도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최 씨는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의 전신성형과 성접대 강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게재한 한 일간지의 보도가 부산의 정모씨의 자작극으로 막을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어 전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 공산이 커졌다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최 씨는 이 내용을 최초 원천 공개했던 국내 유력 K일간지의 부산지부 윤모기자와 통화한 결과 “부산의 정모씨가 조직위원장을 사칭하여 윤모기자에게 이 내용을 유포했고, 윤모기자는 아무런 검증이나 여과없이 윤모기자 신문사 및 서울의 유력일간지 H사에 우선 게재하였고, 이후 업계의 선후배기자에게 유포되어 일파만파 파장이 커졌고, 현재 주요 검색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탑순위에 올라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윤모기자가 부산의 정모씨와 평소 친분이 있었고, 정모씨가 이 대회의 2011년 부산조직위원장을 지낸점, 정모씨가 이번 미스 미얀마 성형파장 사건시 조직위를 대변하여 각종 언론매체 인터뷰에서 ‘미스 미얀마의 주장은 전부 거짓말이다’ 등을 말한 사실 등을 감안하여 정모씨를 조직위의 대표로 착각하여 이 내용을 여과없이 유포했다. 다만 윤모기자는 유포하는 과정에서도 정모씨가 미스 미얀마의 주장이 전부 거짓말이라도 하였는 데, 갑자기 전부 반대로 된 점에 대하여 의아함과 의문점을 가지면서도 서로의 이해관계로 인하여 유포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미스 미얀마는 지난 10월달에 전 세계 언론을 통하여 공개했듯이, 싱가폴 및 미얀마 조사단을 통해 그녀 나이의 DNA수사(20살), 이중계약건(9월2일 기자간담회 주선한 미얀마 현지 모델 아카데미 대표), 조직위 몰래 C.F.촬영(미얀마 Y건설)으로 수천만원의 수익을 챙긴점 등을 추가 조사하여 기존 왕관갖고 도주, 성추행거짓말 등을 합친 완벽하고 면밀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미얀마 현지 법률팀을 가동,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그녀의 어머니 우선 구속 소송을 할 것으로 이미 일단락된 사항이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태국의 유력 영자신문 등을 통하여 ‘왕관은 돌려주면 되지 않느냐, 나는 구속되지 않는 다. 미얀마는 법이 틀리다’ 등의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16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미스 미얀마는 왜 왕관을 가져갔나′를 주제로 이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아웅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뒤 억대의 왕관을 갖고 잠적했다. 이어 아웅은 지난 2일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최 측으로부터 전신성형은 물론 재계 인사들에 대한 접대까지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MBC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아웅의 성형 진실을 추적했다. 아웅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어머니의 동의 후 가슴 수술을 받고 부산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주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아웅은 가슴 성형인줄 모르고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미얀마에서 제작진과 만난 아웅은 제작진이 ′가슴 수술′을 언급하자 "말하기 싫다. 부끄럽다. 내가 아직 미성년자이라 가슴 수술 했다고 하면 주최 측도 곤란해질 거다"고 말했다.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수술 동의서에 어머니와 함께 사인을 한 이유를 물었다. 아웅은 "건강검진인 줄 알고 사인을 했다. 뭔지 모르고 했다"고 밝혔다. MBC 리얼스코리에서 하재은 미디어 비평가는 '특히 외국인 여성 한명의 성접대 주장이 한국 연예산업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 씨는 “이번 보도 내용은 국가의 이미지에 관계되는 사항이었다. 따라서, 윤모기자가 대한민국의 국민이기 때문에 조직위 홈페이지 등의 연락처를 통하여 자문를 구하고, 검증과 검증을 거쳐 서류화하여, 그 언론사의 편집장 및 대표에게 배포 결재 승인을 거친 후 유포하였어야 한다. 친분, 지연 등 개인적인 관계가 비상식적인 의리로 악용화되었다. 기자 고유 신분과 언론사의 업무를 망각한 지방 선임기자와 서울의 H언론 등 그 기자의 개인적 언론 네트워크가 결탁되어 대한민국과 한류 3.0에 반기를 든 것이었다”. 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는 한국 언론이 반드시 반성하고 청산하고 가야할 3.0 언론 시대의 치명적인 독버섯으로 우리 조직위는 K언론의 윤모기자에게 구두상으로 정정보도를 요청하였다. 이의 즉각적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리는 국익을 저해하고 세계적 수준에 전혀 못 미치는 이러한 주먹구구식 의리파 기사를 게재한 윤모기자와 그 신문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 소송은 물론, 이러한 전말을 스토리화하여 우리의 80여 내셔널 조직위의 세계적인 뉴스룸/미디어 네트워크와 우리와 리스트업 되어있는 로이터,AP, AFP, UPI, EPA, 이타르타스, 리아 노보스티, 교토, 신화, BBC, ABC, FOX, CCTV, 알자지라 미디오코프, 가디언, 뉴욕타임즈, 르몽드, 데일리 텔레그라프, 월스트릿 저널, 파이낸셜타임즈, 아사히신문, 더업저버, 인민일보, 타임즈 잡지 등 700여 글로벌 통신사, 방송사, 잡지사에 즉각적 배포하여, 이러한 음해성 기사를 아무런 검증없이 게재할 경우, 어떠한 조롱거리가 되는 지를 뼛속깊이 느끼게 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가, 일부 한국언론들이 3.0 언론으로 거듭나는 데, 반드시 청산하고 가야할 타산지석이 되는 데 일조되길 바란다”라고 알려왔다. 최 씨는 또한, “나는 2009년 회사 설립시 소송에 휘말렸고, 이는 우리 세계 대회와는 무관한 6년 전의 사건으로 협찬사와는 전혀 무관한 건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마치 작년에 있었던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 사생활 침범에 관계되는 이러한 사항을 언론사들은 면밀한 검증후에 게재해달라. 또한, 우리 대회는 2011년 제1회를 개최했으며, 나는 해외 참가자들의 선발과 입국을 총괄하였으며, 대회는 서울, 제주, 부산 조직위로 나누어져 치르졌다. 나는 각 조직위와 하청계약을 하였으며, 그 내용은 각 조직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숙박과 프로덕션 비용을 책임지는 조건이었다. 그런데 제주조직위가 갑자기 문제가 생기면서, 이 조직위의 대표가 고향인 대구로 변경되었고, 대구 예선 탤런트 대회에서 그들이 상을 잘못 주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 후 이 참가자들을 호텔 로비에 불려,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3명이 자국으로 가 버린 것이었다. 2011년 대회에서 나는 정작 참가자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했고, 1억원 가량의 돈만 빌려, 결재를 못하고 있는 조직위의 숙박, 차량, 행사 비용 등을 충당하였다. 2012년 대회부터 2014년 대회까지 나는 참가자가 입국하는 공항에서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결선까지 모든 관리를 도맡아 하였기 때문에 지난 3번의 대회동안 대회관련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알려왔다. 이어 그는 “엔터테인먼트 행사는 극과 극을 달린다. 큰 사무실을 만들고, 돈을 벌어 아파트와 땅을 샀다가도 다시 팔고 투자하는 등 이 무형 사업은 일반 사업이 아니다. 특히 세계적인 행사로 간주되는 우리 행사는 더 그렇다. 사무실과 아파트, 자가용을 팔아 대회비용을 충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사무실 없다 운운하는 것은 우리를 음해하는 것이다. 사무실이 있지만, 이러한 이벤트 행사는 협찬사 미팅외에는 사무실 활용가치가 극히 더물기 때문에 사무실을 자주 가지 않는 것이며, 1년을 준비하는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결선은 국내 입국에서 출국까지는 고작 13일 정도이다. 이 업무의 대부분은 해외에 투자되는 돈이었다.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참가자들은 우리대회가 미스 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등과 같이 에이즈 퇴치, 투어리즘, 평화, 봉사, 우정 등에 포커스를 두는 대회가 아니며, 전 세계 유일무이한 세계적 미녀 쇼비즈 스타 발굴 서치로 알고 그러한 준비를 하여 참가한다. 베네수엘라 같은 남미는 항공권만 4백만원이다. 우리는 지난 4년을 해오면서, 장거리 국가 같은 경우에는 일부 항공권을 지급하여 왔다. 2011년에는 총 15개국, 2012년에는 10개국, 2013년에는 5개국의 일부 항공권 비용을 지원하여 왔다. 2014년 5월 대회는 모든 참가자들이 항공권은 물론, 전통의상, 이브닝가운, 빅토리아 시큐릿 컨셉의 날개(윙) 등 모든 의상도 자체적으로 구매하여 왔다. 또한, 비교적 항공권이 저렴한 아시아 주요국에서는 각 1천불씩 브랜드 라이선스 로열티 피를 받았다. 이 대회는 어떠한 문제나 이슈를 막론하고 결과 부분에서 전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를 잡았으며, 전 세계 유일무이한 미녀 탤런트 대회로 포지셔닝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미인대회로 간주되는 미스아시아퍼시픽대회를 더 이상 국내에서 하지 않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미인대회는 사양길에 있으며, 우리가 그 사양길에 동참할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지난 5월에 한국과 아시아에 거주하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멘토, 매니지먼트사, IT리더, 콘텐츠 프로듀셔들과 새로운 형태와 컨셉으로 21세기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신항해를 할 브랜드를 론칭했다. 전 세계 한류 3.0을 리딩할 이 콘텐츠 쇼케이스는 한류가 전 세계 메이저로 가는 항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브랜드로 이커머스, 코스메틱, 뷰티살롱, 호텔라이센싱 등 글로벌 융합 콘텐츠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있다. 남들이 못하는 사업을 하는 선구자들은 항상 욕을 들어먹게 마련이다. 4년 동안 국내에 국한하여 무한 질주를 하여왔다. 이제는 글로컬(글로벌+로컬) 무한 항해를 하게 된다. 해외에서는 우리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진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국내에서도 우리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자부심을 갖고 격려해 달라. 나는 한국인이지만 동아시아 사람이고 동아시아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여 왔고, 현재도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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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4
  • 해안경비안전본부, 불법 중국어선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 할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중국어선 조업 성어기인 12월을 맞아 불법조업 근절 대책을 논의하고 불법 중국어선 근절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12월 2일 오전 11시 5층 중회의실에서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1월25일부터 본격 가동한 중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인천·태안·군산·목포·제주·서귀포 등 중국어선의 주 조업해역에서 해양경비안전서가 어떻게 중국어선에 대응 하고 있는지 중국어선 성어기 막바지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다.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1월19일 국민안전처 출범 직후 바로 서해·중부본부주관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으며, 11월25일부터는 기동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였다.국민안전처가 출범한 11월 19일부터 11월30일 기간동안 43척의 중국어선을 검거하여 지난해(18척)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또한, 대형함정 4척과 항공기 등으로 구성된 기동전단은 우리 수역을 침범하려는 중국어선 2,300여척을 차단하고, 1,100여척을 퇴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그 결과 우리수역 내·외측 조업 중국어선도 하루 평균 1,350척으로 지난해 1,510여척 대비 약 10% 가량 감소하였다고 밝혔다.홍익태 본부장은 회의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은 해양주권수호와 우리 해양자원을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이다. 국민들이 안심 할 수 있도록 불법조업에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각 지휘관들에게 당부하였다.한편 해양경비안전본부는 12월 말까지 기동전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중국어선 조업 분포를 감안하여 불시에 함정을 추가 투입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온힘을 다해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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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대한민국 온라인대학, '재외동포 교육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국 21개 온라인대학 운영협의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하 원대협, 박영규 회장, 국제사이버대 총장)와 8개 온라인대학이 오는 12월 6일과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한민국 재외동포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각각 LA ▲월드미션대학 채플룸(6일) ▲한길교회(8일)에서 열린다. 참석대학은 ▲경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서울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8곳이다. 이날 설명회는 재외동포에게 온라인 교육의 특성화된 강점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온라인대학에 대한 교육설명회를 직접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오프라인 대학 교육에 익숙한 미주 170만 명 재외동포들에게 한국 온라인대학 교육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입시설명회를 통해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 설명회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온라인대학 현황 ▲학과소개 ▲지원방법 ▲교육방법 ▲자격증 취득 방법 ▲학비·장학혜택 등이다. 교육 설명회에 앞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전석호),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박쥴리)와 교육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A한인상공회의소·미주한국학교연합회 회원들이 8개 온라인대학에 입학할 경우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학술교류 ▲세미나 개최 ▲온라인교육 공동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총괄 책임자인 윤병국 원대협기획발전위원장은 "이번 LA 교육설명회는 온라인대학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교육설명회를 재외동포가 많은 해외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재외동포들이 온라인대학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 고국에 대한 한류 교육문화를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대학에 대한 모든 정보는 '사이버대학 종합정보시스템'(www.cuinfo.net)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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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한국 '501오룡호' 어선 침몰… 사망자 1명, 실종자 54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일 17시(한국시간 14시)경에 사조산업 '501오룡호' 한국 명태잡이 어선이 조업 중 러시아 추코트카 베링해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명이 사망하고 54명이 실종됐다고 러시아 언론이 아르투르 레츠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카 항구 구조대장의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1인을 포함한 5명이 구조돼 '77 캐롤리나'로 후송됐다. 선박에서 발견된 한국 어부 1명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현재 실종된 54명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빠른 시일내 사고 장소 가까이 위치한 다른 선박들이 도착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풍속이 시속 25, 27 m에 육박하며 파도 높이가 5-6m로 치솟고 있다. 사전 정보에 의하면 그물 거둬내는 작업중 물이 들어오면서 침몰하기 시작했다. 1차 재난 신호가 들어온 순간부터 완전 침몰되기까지 약 30분이 소요됐다고 러시아 항구 구조대장이 밝혔다. 침몰된 어선에는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국적을 가진 이들이 각각 11-13-35-1명으로 전체 6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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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조인성 中 에스콰이어 시상식 참석차 북경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배우 조인성이 1일 오전,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ESQUIRE MAN AT HIS BEST)”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북경에 도착했다.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시상식은 중국 최초의 매체 시상식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상식은 중화권에서 열리는 주요 시상식으로 올해 시상식에는 장쯔이, 판빙빙, 장학우, 영화감독 첸카이거, 펑샤오강 등 중화권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조인성은 지난 1월, 중국 패션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소후 패션 어워즈”에 한국 배우 최초로 참석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인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주최하는 시상식에 참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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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 박해진 중국드라마 "남인방2" 촬영차 중국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11월 29일, 중국드라마 “남인방2” 촬영을 위해 중국에 도착했으며 현재 촬영준비에 들어갔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12월 1일 보도했다. 중국에 오던날, 박해진은 검은색 코트에 검은색 선글라스 차림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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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 인성교육과 리더십을 한번에.. 겨울방학 캠프 개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헬리콥터 부모로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참견하여 자녀를 바보로 만들겠습니까? 스스로 생각, 결정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가르치시겠습니까?"최근 기업과 대학에서 신입사원과 학생을 선발할때 기준이 '인성'이 대세입니다. 화려한 갖가지의 스펙보다는 인간성의 기본인 '사람 됨됨이'를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에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을 여야 국회의원 100여 명이 공동 발의했고, 교육 현장에서도 인성 교육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범국민적인 인성교육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행동훈련 전문회사 '교육그룹 더필드'는 '뉴스에듀신문사'와 함께 최근 전 사회적으로 인성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리더십과 재난안전 교육 방학캠프를 개설했다.이번 '제 30회 인성&리더십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0기(2014년 12월 28일(일) ~ 2015년 1월 2일(금), 141기(2015년 1월 4일(일) ~ 1월 9일(금)까지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본 예절교육 ▲자연애 창의활동 ▲상상 창의활동 ▲심성교육 역량활동 ▲진로 역량활동 ▲팀빌딩 역량활동 ▲리더십 계발활동 ▲극기심 역량활동 ▲공동체 함양활동 ▲나눔과 봉사 역량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또 세월호 참사 등 재난안전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재난대비 훈련 ▲건물 탈출 훈련 ▲수상안전 교육도 들어 있다. 한편 마음의 힐링을 나누기 위해 ▲문화예술 함양특강 ▲스피치 리더십 함양특강 ▲성공학 특강 등 전문가도 초빙된다.한편 이번 캠프의 지도자들은 인명구조 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그리고 안전요원 등의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세월호 사고와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린 부모들에게 안전한 캠프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또 학생 10명당 1명의 지도자를 배치해 소수정예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고 등 초·중·고 학생 139기 까지 3만7,000여명이 2박3일에서 2주과정으로 수료했다.참가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가능하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대전 복합터미널, 무주 터미널에서 수련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인성&리더십 방학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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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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