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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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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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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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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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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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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한국 지난해 뉴미디어 광고, 전통 4대매체 앞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한국 광고사업체들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4(2013년 기준) 광고산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광고사업체의 취급액에 따른 광고산업 규모는 13조 3,564억 원(舊 분류체계 기준 12조 7,39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05% 증가했다. 2013년 기준 광고사업체의 총 취급액 13조 3,564억 원 중 매체광고비는 9조 4,761억 원(70.9%), 매체 외 서비스 및 기타(인쇄) 매출액*은 3조 8,848억 원(29.1%)으로 조사되었다. 광고업체들이 취급한 매체별 광고비는 9조 4,716억 원으로서 광고산업의 70.9%를 차지한다. 이 중 방송 부문(지상파TV, 라디오, 케이블TV, IPTV, 위성TV, DMB)이 3조 4,038억 원(25.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인터넷 부문(온라인, 모바일) 2조 8,696억 원(21.5%), 옥외부문 1조 1,928억 원(8.9%), 인쇄부문(신문, 잡지) 1조 974억 원(11.6%)등이 뒤를 이었다. 광고사업체 수(광고회사, 제작사, 기획/이벤트사 등)는 6,309개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광고 사업체의 평균 취급액은 21억 1천7백만 원, 평균 종사자 수는 7.8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2월 기준으로 한국 광고사업체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6월부터 10월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사업체 정보, 고용 현황, 영업현황(매출액) 및 해외거래 현황, 광고경기 체감도 등 총 17개의 항목에 대한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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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9
  • 한국 ‘농악’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확정
    [동포투데이] 한국의 대표적 문화 유산인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어 한국 농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임실필봉농악(사진= 김춘배) 무형유산위원회는 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무형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한국 포함 24개국)는 농악이 다양한 형태와 목적으로 다수의 행사장에서 공연됨으로써 공연자와 참가자들에게 정체성을 부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이번 등재는 농악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시성을 높이고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들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김장 등에 이어 17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갖게 됐다. 이번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6개 농악 중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등 5대 농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파견돼 등재 직후 공연을 선보였으며 800여 명의 회의 참가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2012년 한국의 아리랑에 이어 북한도 이번 회의에서 북한 고유의 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처음으로 등재했다. 등재된 ‘북한의 아리랑’은 평양,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자강도 지역의 아리랑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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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9
  • 영화배우협회, 소셜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콘텐츠 프로듀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이하, 영배협)가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한류스타 + 글로벌아티스트 + 디지털소셜기술의 융복합 콘텐츠 프로듀싱을 위해 올해 12월 19일 한강 공원 세빛섬에서 2014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시즌 5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 행사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이하 ‘슈탤’)를 소유하고 있는 싱가폴 핀테크 기업 유주(YUUZOO)와 전 세계 최다 영자신문을 발행하는 인디아 타임즈그룹(TIMES GROUP)이 국제업무와 디지털 분야를 주관하는 것으로, 영배협의 한류스타시상식, 슈탤의 글로벌 아티스트, 유주/타임즈그룹의 디지털 기술이 합쳐져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융합 콘텐츠를 창조하게 된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영배협은 유주와 타임즈 그룹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회원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한류의 전 세계적 확산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한국어 사이트를 론칭하는 유주는 핀테크(Fintec, 금융기술)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은 3세대 소셜(타킷미디어)를 가지고 '소셜 시장'을 선점하는 싱가폴 상장업체다. 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결제대행업체(PG사)인 유페이는 전 세계에서 급성장하는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페이팔, 애플페이, 중국 알리페이와 함께 ‘빅8’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관하기 위하여 내한하는 유주의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은 유주/슈탤 기자간담회 후 영배협 거룡 이사장과 셀러브리티 콘텐츠 계약을 한다. 영배협이 추천하는 한류스타 회원들의 모바일/뉴미디어 사이트를 제작, 유주 글로벌 이커머스에 탑재하여 콘텐츠 상용화 수익사업을 하는 것으로 영배협 회원 및 원로 배우들에게 수익금을 기부하게 된다. 영배협 거룡 이사장은 “이제는 콘텐츠 프로듀싱 시대이다. 빛의 속도로 진화하는 콘텐츠를 한 발 빠르게 선점하고 융복합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과 소셜 미디어 등 현 트랜드에 맞추어 발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제휴를 하게 되었다”면서 “한류스타와 글로벌 인재 및 선진 스마트 기술의 융합으로 글로벌 한류 컨텐츠가 스타트업되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융합콘텐츠를 선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배협의 2014년 스타의 밤 시상식은 총 15명 스타에게 시상을 할 예정으로, 현재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자랑스러운 영화인상으로, 인기스타상으로 해무의 박유천, 인간중독의 임지연이 확정된 상태로, 최종 15명 선정은 12월 5일 확정하여 슈탤 홈페이지(http://supertalentoftheworld.com/kr/showbiz)를 통하여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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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11-29
  • 제2회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2회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30일간 동상동 로데오거리(종로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가 후원하고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와 김해기독교연합회, 중앙상가협의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다국적 이주민과 시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구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한다. 다국적 음식점과 상점이 밀집해 있는 로데오 거리(종로길)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불꽃 조명을 설치하고 다국적 음식문화 체험과 외국인 참여행사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며 행사기간 중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전년도에 지역 상인과 시민단체, 이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처음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행사 하반기에는 입소문을 타고 인근 지역 시민들의 방문도 증가하여 지역 상인들과 젊은 세대들이 우리 지역의 겨울축제로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내기도 하였다.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의 범위를 넓히고 이색적인 포토존 등 구조물도 다양하게 설치하여 보다 화려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53만 김해시민과 1만 6천여 명의 다국적 이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위축된 구도심의 상권이 다시 활기를 띠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로데오 거리가 김해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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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11-29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등 5개 협회장과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1월 26일 언론중재위원회 박용상 위원장 주관으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외 인터넷신문 관련 5개 협회장들과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인터넷 발달과 더불어 인터넷 언론도 급증하여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인터넷신문은 2013년 기준 4,916개에 달한다. 인터넷 언론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그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인터넷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언론중재위원회 박용상 위원장은 인터넷미디어의 영향력은 계속 증대되고 디지털융합 현상은 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잘못된 기사가 블로그,카페 등 SNS를 통해 신속히 전파되고, 허위 내용을 포함한 기사가 인터넷에 남아있는 등 새로운 유형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인터넷 공간에서의 잘못된 기사에 대한 피해 구제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뉴스 전달 매체로 인한 분쟁의 해결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 병길 회장(좌), 언론중재위원회 박용상 위원장(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 병길 회장은 지난 24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주최로 국회에서 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대상식을 개최하여 인터넷언론인들이 한자리 모여 "공정언론인의 사명"을 결의 한 것을 전하고, 언론의 자유 못지않게 공정보도를 전제로 한 언론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 또한 중대함에 공감을 표했다. 덧붙여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 보호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언론피해 예방교육에 참여하도록 각 언론 회원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중재위원회 권우동 사무총장은 “언론보도로 인한 인격권 침해를 예방하고 언론 보도로 인한 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돕고자 인터넷 언론 종사자를 대상으로 언론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적극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말했다. 한편, 12월 4일(목)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인터넷 공간의 잘못된 기사와 새로운 피해구제 방안"이라는 주제로 언론중재위원회 정책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언론보도로 인한 침해사항을 심의하는 준사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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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11-29
  • 대학가에 보편화된 성 개방 풍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 소재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성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이는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2012년 서울 소재 2개, 충청 2개, 강원 소재 2개 등 총 6개의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대한보건협회 연구지 최근호에 발표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562명 중 성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368명으로 65.5%를 차지했고, 특히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에는 성경험 응답자가 77.9%였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71.5%, 여학생이 60.2%가 성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성경험 응답 비율은 1~2년 전 선행연구와 비교하면 10~20% 이상 증가했고, 특히 여학생은 2년새 최대 42%나 뛰었다. 성(sex) 개방 풍조가 한국에서도 급격히 보편화되고 있음이 통계로 증명된 것이다. 또한 학년별 성경험 유무를 보면 1학년 56.4%에 비해 3학년 73.5%, 4학년 84.7%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성경험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경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또래집단과 흡연이 상관관계가 컸는데, 특히 친구가 성경험이 있는 학생 들 중에는 75.2%가 성경험을 한데 비해, 그렇지 않은 학생은 30%만이 성경험을 했다고 응답했다. 문제는 성교육 및 성생활에 따른 건강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성교육을 받은 비율이 25.3%로 낮을 뿐 아니라, 성교육 내용도 실효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탓에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이 209명으로 성경험 대학생의 37%에 달했다.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HPV(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한 국내 자궁경부암 환자가 1999년부터 연평균 3.9%씩 줄고 있지만, 20대 자궁경부암 환자만 유독 매년 4.9%씩 증가하는 것도 이런 원인 때문일 수 있다. 건강한 성생활에 대해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에, 성생활이 활발한 데도 불구하고 년 1회는 받아야 할 자궁경부암 검진을 놓치다가 병을 키우는 것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병구 총무이사는 "20대라도 예방 가능한 암은 미리 발병 가능성을 낮추도록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궁경부암으로 성관계를 시작하면 유형에 관계없이 HPV 감염 위험이 급증하므로, 초경을 시작한 10대 소녀 때 백신으로 예방해 주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대학 입학 전까지는 반드시 접종해 주어야 한다. 또한 성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는 연령과 관계없이 매년 1회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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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이준기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 출연
    이준기 2014—2015 아시아 순회 콘서트 시작 12월 중국 광주, 무한, 북경서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인기배우 이준기가 12월 전으로 중국 상해에 와 애정영화 “시칠리아 해빛아래서”를 촬영한다. 이준기의 파트너는 중국 여배우 저우둥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이준기가 처음으로 중국에 와 찍는 영화이며 영화에서 그는 저우둥위와 함께 아름다운 “다국연애”를 하게 된다. 그들 둘은 상해에서 촬영하는 한편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가서도 촬영한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하며 어떤 놀람과 기쁨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할지 기대된다고 보도는 전했다.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서”는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사랑을 펼치는 남녀의 이야기이며 이준기는 사랑하는 여인을 끝까지 지키는 한국인 남자 박준호 역을 맡아 순애보를 펼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 영화는 홍콩의 유명한 구안진펑이 감독을 맡아 촬영한다. ​ 이준기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는 중국 영화의 남주역을 맡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영화에서 그전과 다른 면을 보여줄 것이며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영화에는 김영호 촬영감독, 황순옥 조명감독 등 한국 스태프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한 중국의 소우후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인기를 받고 있는 한국의 스타배우이준기의 2014—2015 아시아 순회 콘서트가 시작됐으며 오는 12월에 중국 광주시, 무한시, 북경시에서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편 이준기의 중국 시나닷컴 웨이보 팬이 1500만명이 넘으며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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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유주 핀테크, 이커머스 쇼핑몰부터 구매까지 원스톱 글로벌 플레이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화와 함께 '유비쿼터스(Ubiquitous) 금융'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폴 STX 상장 전자상거래 업체 유주(YuuZoo)가 구매 및 결제가 이뤄지는 ‘유주쇼핑(Yuuzoo.com)’과 ‘유페이(YuuPay.com)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음 달 한국어 사이트를 론칭하는 유주는 '모바일 노매드' 속으로, ‘모바일 센트릭(Mobile Centric)’으로, 모든 걸 모바일 중심으로 생각하는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기술의 자체적 보유,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은 3세대 소셜 전문업체로 타킷미디어를 기반으로 '소셜 시장'의 주도권을 보유하고 있어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유주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결제대행업체(PG사)인 유페이는 전 세계에서 급성장하는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페이팔, 애플페이, 중국 알리페이와 함께 ‘빅8’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페이는 전 세계 164개국을 대상으로 6천만명의 고정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주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싱가폴 IAH게임, 태국 샌드박스 및 제휴된 터키 부콤빈닷컴, 중국 500닷컴, RCCG온라인 교회, 상하이미이어그룹과 합작하여 설립한 유주 차이나 등의 합칠 경우, 최소 5억명의 회원에게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한, 기업간 B2B 모델뿐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간 B2C, 소비자간 C2C 등 소위 전자상거래 '종합쇼핑몰'을 구축하고, 소비의 가장 핵심적인 SNS 결재시스템인 핀테크로 든든히 받쳐줄 모바일결제인 유페이로 중무장 되어 있다. 유주그룹의 한국내 전략기획총괄을 맡고 있는 김웅(유페이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 이사의 말에 의하면, “미래의 은행은 모바일 기술 플랫폼으로 대체될 것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금융거래가 보편적일 것이다. 우리의 한국 마켓은 바로 한류로 한국 상품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난 몇 년간 우리는 한국을 주요 시장으로 꼽았다”라고 알려왔다. 다음 달 내한하는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리아쿠스 대표이사 겸 회장은 이금용 회장, 전 현대그룹 하이닉스 반도체 개발원장인 송관배 교수, 아라마리나 이승우 회장,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 등 국내 IT 및 업계 리더들과 미팅을 갖게 되며, 국내 200 우수업체를 유주 글로벌 쇼핑몰에 입점시키기로 했다. 한편, 유주그룹 코리아는 유주의 한국 및 일본 지사로서 유주 쇼핑몰, 유페이 전자상거래 결제 시스템을 담당하며,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의 운영주관업체이기도 하다. 이 대회는 영화배우나 케이팝 가수를 선발하는 글로벌 오디션 TV 프로그램으로 탤런트 매니지먼트와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을 줄인 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이커머스 플랫폼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3.0 엔터테인먼트 한류, 우리가 주최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12월 19일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개최하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조직위는 토마스 질리아쿠스 국제부문 회장(유주 회장), 거룡 대회장(한국영화배우협회), 이금용 부회장(한국 최초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 설립자), 송관배 미래위원장(전 현대그룹 하이닉스반도체 개발원장), 박상권 3.0 위원장(페이뱅크 대표), 이승우 회장(아라마리나컨벤션 회장), 박성숙 조직위원장(아라마리나컨벤션 대표), 허인구 미디어위원장(SBS 미디어크리에이트 전무, SBS스포츠 대표), 한주성 수석프로듀서(한국경제 라이브TV 팀장), 이삼 고문변호사(서울변호사회 인권위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 부장검사), 박영화 고문변호사(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국세청 고문변호사), 홍보대사로 로레알파리의 공식 모델 ‘다이아나 스타코바’, 현존 클레오파트라로 각광받는 이집트 대표 미녀 ‘미리암 조지’, IMG 및 포드 메인 모델 ‘쉬나타 상하’ 등이 주요 임원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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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에 '아베 비판' 광고 올리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아베 포스터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하는 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본 아베 총리 비판 광고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45초 분량의 영상광고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했으며 미국 오바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발언과 네덜란드 외무장관 및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등을 삽입하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을 전했다. 또한 아베 총리를 캐릭터화 하여 지난 10월초 '일본이 국가적으로 여성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없는 중상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목소리 그대로 광고안에 넣어 아베 총리의 역사왜곡을 질타했다. 특히 맨 마지막 장면에는 세계적인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단순한 바보로 그치지만, 진리를 알면서도 그것을 부정하는 일은 범죄다'라는 문구를 넣어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페이스북 아베 비판 광고의 최고 주요 장면)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전 세계 젊은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에 미국,독일,중국,호주,남아공,브라질 등 주요 20개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아베 총리 및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페이스북 광고와 더불어 NYT,WSJ,WP,CNN,BBC,AP통신,로이터통신 등 전 세계 194개국 주요 언론 605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도 이번 영상광고를 링크하여 트위터를 활용한 홍보도 함께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광고는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유럽,미주 등 각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 대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아베 비판 광고 장면) 이번 광고는 서 교수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kyoungdukPR)를 통해 4개 언어로 광고에 관한 보충설명과 함께 홍보되고 있으며 이번 광고비용은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 온라인판(WSJ.com)에 아베 총리의 역사왜곡 광고 2편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으며 향후 세계 최대검색 사이트인 구글을 통해서도 일본의 역사왜곡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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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 中 연변 소품배우 김문혁 씨 투병 소식에 팬들의 성금·응원 이어져
    [동포투데이/전춘화]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 김문혁 씨의 투병 소식에 동포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동포투데이’를 통해 김문혁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과 한국 지역의 동포들이 선뜻 모금 행렬에 동참했다. 23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의 모금 현황을 보면 한화로 약 750만 원 정도 모금됐다. 이중 연변에서 모금된 금액은 인민폐 10,000원, 한국에서는 한화 582만원이다. 한국여행업계 종사사들 적극적으로 모금에 나서, 응원 댓글도 잇달아 현재 ‘뜨개방’, ‘1000명가이드카톡방’,‘600명가이드카톡방’등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통해 활동 중인 한국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530만원을 모아 직접 김문혁 씨에 전달했다. 개인으로는 ‘당신 때문에 행복했음’이라고 밝힌 분이 10만원, 그리고 현재 투병 중인 리틀 싸이 전민우의 엄마도 10만원을 내놓았다. 중국에서는 서화(3,000),김성철(1,000),리호(1,000),리준(500),김성(500),무명(500)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그 외에도 눈에 뜨이는 것은 ‘중국조선족대모임’까페, 온라인‘김문혁 팬클럽’채팅방 등에 올라온 응원 댓글이다. 이들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본인에게 남겨진 건 눈물이네요. 힘 내시고 자리 털고 일어나시길”,“어린 시절 이 분 소품 보느라 일요일마다 티비앞에서 본방 사수했는데 참 착잡하네요. 하루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등의 응원 글을 남겼다. 김문혁 씨 현재 상황과 추후 치료 계획 김문혁 씨는 2010년 중풍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반년 후 신장결핵으로 인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뇨관도 함께 제거했다. 그 후 비뇨기계통 장애로 전립선에 이상이 생겼으나 전립선은 치료를 잘 받으면 3~4개월 후 회복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나 신장 수술 후 몸에 기운이 빠지고 허리와 다리가 무기력한 상태라 회복이 다소 더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중에 김문혁 씨는 현재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어눌한 말투로 말을 한다. 매일 먹는 약만 우울증약, 혈압약, 풍약, 전립선약, 혈지약, 종합비타민약까지 무려 8가지다. 긴 치료과정이지만 김문혁 씨는 예전보다 많이 밝아진 모습이다. ‘김문혁 팬클럽’채팅방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응원 댓글도 읽었다. 그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하루빨리 완쾌돼 무대에서 웃음을 선물하는 것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싶다며 투병 의지를 불태웠다. 현재 김문혁 씨의 치료비는 매 월 한화로 약 55만원이 소모된다. 일단 2년간 투병할 수 있도록 목표액 540만원이 모금되면 ‘동포투데이’를 통해 모금현황과 모금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춘화 지난 날 우리에게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큰 웃음과 추억을 선물했던 배우 김문혁 씨, 이제 우리가 그에게 작은 힘으로 보답 할 수 있는 순간이 왔다. 소주 한 잔 값 3000원, 응원의 문자 한 통이라도 김문혁 씨에게 희망이 되고 인생역전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 때다. 김문혁 씨 전화번호: 151-4335-1118 계좌번호: 4563510600024527007 (중국은행) 한국 연락처: 김문혁 씨 후배 신명숙 010-9127-7767 한국 후원계좌: 09340104113529(국민은행) 후원하시는 분은 입금 후 꼭 문자로 응원메세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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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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