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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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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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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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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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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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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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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미사일 발사 실패한 듯..."공중폭발"
    ▲ 국방부는 북한이 22일 오전 동부 원산 부근에서 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22일 오전 동부 원산 부근에서 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종류 등에 대해서는 분석 중이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교도통신 보도와 관련해 "한미는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은 정상적으로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타 세부 내용은 추가 확인 및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달 6일 평북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스커드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4발을 쏜지 16일 만이다. 한편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군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고 “발사수초 후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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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홍준표, 새만금 방조제 방문…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월 21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하고, “새만금 방조제는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홍준표 대선후보 새만금 방문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오정호 새만금 추진지원단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은 뒤 “매립비용을 외국인 투자에 의존하기보다 지금 재벌들이 갖고 있는 사내 유보금이 200조가 넘는 점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만금이 국가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되려면 항공 수출이 가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계획되어 있는 새만금 항공 활주로 2.8km는 의미가 없고, (활주로가)대형 수송기 이착륙이 가능한 3.8km가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어 “지금 우리나라 항공화물은 거의 모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송되고 있다”면서 “새만금이 4차 산업의 전진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활주로 확충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더불어 또 “여기 내려오기 전에 새만금을 홍콩식으로 개발해 인구 2백만 명의 자족도시를 만들자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었다”며 “그렇게 하려면 모든 규제를 풀어 1국 2체제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해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 홍준표 대선후보 새만금 방문 한편 홍 지사는 “풀은 바람이 불면 눕는다. 그런데 요즘 검찰은 바람이 불기도 전에 눕는다. 미리 눕는다. 지금 검찰이 눈치 보는 것은 딱 한명 일것”이라며 “그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구속하라면 구속하고 불구속하라면 불구속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홍 지사의 새만금 홍보관 방문에는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과 김종규 부안군수, 진흥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후 홍 지사는 전주에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전북도청을 방문, 송하진 도지사와 환담을 함께 했다. 또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하고 전북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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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검 출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취재진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하고 청사 내에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 특혜 관련 뇌물 협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직권남용,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조사의 녹화는 박 전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아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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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中 충칭, 국내외 청년들 전통 중국식 성인식 체험
    ▲ 충칭에서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이 한복(汉服)을 입고 전통 성인식을 했다.(사진 : 화룽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18일 오전 10시, 2017년 충칭(重庆)시 ‘창서우호에서 핀 꽃(长寿湖之花)’ 의식이 서남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인 창서우구 창서우호수에서 개최했다. 현지 언론 화룽망(華龍網) 창서우후 튤립화전과 노천 공연장에서는 화시(花诗) 공연, 헌화 공연 등 고전시대의 성대한 의식을 다시 재연했다.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은 한복(汉服)을 입고 전통 성인식에 참석했으며 직접 중화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 죽간을 들고 호수 옆에서 절을 하는 100여 명 중국 국내외 학생들 (사진 : 화룽망) 충칭대학 연극영화과 학과장 황청(黄晟)교수님과 창서우 어린이들과 함께 ‘꽃’을 주제로 칠현금으로 고대 시조를 10곡을 낭송했다. 벚꽃, 자두꽃, 복숭아꽃 등 10개의 꽃들에 대해 낭송했으며, 사회자와 헌관은 천천히 입장을 하면서 헌화하고 절을 했다.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은 세수, 세레모 쓰기, 선서하기 등 전통 의식을 하며 ‘인간으로서의 준칙인 학문을 열심히 익히고 기술을 연마한다.’라는 중국 청년 전통문화 이념을 직접 체험했다. ▲ 직접 중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외국 청년들(사진 : 화룽망)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 중에서는 이탈리아 학생 17명을 포함했으며, 그 중에 Cuccia Annalisa는 ‘우리는 이 전통 문화 의식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전통 한복(汉服)을 입는 것에 기대가 많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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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포토]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20일 대선출마 선언
    [동포투데이]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오후에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이태복 총무국장을 통해 과천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 서류를 대리 접수했다. 이날까지 접수한 예비후보는 모두 16명이다.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한뒤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출마 선언문을 읽고 있다.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 늘푸른한국당 최병국 이재오 공동대표와 최고위원, 중앙당 당직자 등 120여명이 20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재오후보 대선출마 선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20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국립묘지, 민주화공원 참배 호국순례를 마무리하면서 분향하고 있다. 이대표는 참배를 마친뒤 현충문 앞에서 대통령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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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틸러슨 美국무 “트럼프 중국 방문 기대”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인민대회당에서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면담했다.(사진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인민대회당에서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면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현재 중미관계 발전은 새로운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면서“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양국관계의 발전을 함께 추동할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미 양국은 협력 동반자로 될 수 있다”며“양측이 이 최대 공약수를 견지한다면 중·미관계는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고위층 및 각 급별간 왕래를 강화하고 제반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민감한 문제에 대해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시 주석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문안을 전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기회가 생기면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중국과 함께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을 바탕으로 제반 영역의 협력을 확대하고 협상을 통해 국제 사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문안을 전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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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9
  • 반포 서래마을 C의원 가슴성형 의료사고, 이대로도 괜찮은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성형수술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작용을 둘러싼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목) 오후 2시, 의료사고 피해자와 가족, 법정대리인 손용채 법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소재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의료사고 C클리닉 의원과 시술을 담당한 김모 원장의 책임 있는 사과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이 씨)의 조속한 피해보상과 치료, 원상복구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피해자와 가족,법정대리인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C클리닉 의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한 20대 여성이 이 의원 김모 원장의 권유로 지난 2016년 11월 16일과 동년 12월 31일 2차에 걸쳐 이 의원의 시술실에서 가슴 자가지방이식술을 받은 후 시술부위에 심각한 염증과 지방괴사의 부작용이 발생하여 결국 이 부분 치료를 위한 수술까지 받게 되었으나 원인을 제공한 김모 원장이 이를 피해자의 책임으로 돌리고 변명만 하고 있어 주위의 비난을 사고 있다. 피해자는 올해 24세의 미혼여성 이모씨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C클리닉 의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김모 원장으로부터 지방흡입과, 채취한 지방 가슴이식까지 해준다는 말에 솔깃해 가슴이식까지의 수술비를 내고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2016년 11월 16일 1차 시술이 진행되었는데 이 때는 피해자에게서 채취한 지방을 바로 피해자의 가슴에 주입하였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문제는 동년 12월 31일에 시행된 2차 시술이었다. 1차 시술 때는 채취한 지방을 바로 주입하였으나 2차 시술 때는 냉동보관한 피해자의 지방을 이식하였고 이 점이 문제가 된 것이다. 2차 시술 후 1주일째 되던 날 오른쪽 가슴 밑에 빨갛게 염증반응처럼 나타나자 원장이 그때부터 항생제 주사를 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매일 투여해야 하는 항생제 주사를 일요일 휴무날에는 투여하지 않아 호전되지 않고 계속 상태가 나빠졌다. 이씨는 “처음엔 오른쪽 가슴 밑에만 염증이 보이더니 시간이 갈수록 왼쪽 가슴의 모양이 이상해지고 부어오르기 시작했다”면서 “나중엔 하혈까지 했다. 병세가 심해지면서부터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가슴에선 계속 열이나 아파서 도저히 일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 방배동 서레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문제의 C 의원의 광고판의 모습 급기야 지난 1월 17일, 김모 원장은 이씨에게 큰 병원에 가 볼 것을 권유했고, 이씨는 김모 원장의 부인이 될 사람의(조 씨)소개로 다음날 18일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했다. 이 병원에서 이씨는 1, 2차 주사기로 염증부분을 뽑아내는 시술을 받았고 뽑아낸 염증으로 균 검사를 거친 후 그에 맞는 항생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 병원에서도 더 이상 주사기로 빼는 건 의미가 없다고 하였고 1월 31일 오른쪽 가슴 밑 염증은 결국 터져서 고름이 흘러나왔다”며 “2월 1일 남아있는 지방을 최대한 뽑아내는 수술을 하고 지금은 회복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피해자 이씨 측은 “C클리닉 김모 원장이 3차병원 관련 입원, 치료비에 대해 중간정산비 및 최종 정산비 일체를 책임지겠다고 하고는 현재까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의사로서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피해자 이씨도 “무책임한 성형사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알바학생을 설득해서 실험대상으로 지방이식 수술을 해 가슴 부작용으로 20일 넘게 고통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피해자 이씨 측은 "지금까지 제3병원에 치료비와 경비로 2000만원 이상을 피해자 측에서 부담했으며 앞으로 가슴 원형복구 치료비가 얼마나 들지 모르며 또한 결혼도 아직 못한 어린학생의 장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었으면 최소한의 의사로써 양심과 도의적인 책임을 가지고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육제적 피해를 감안하고 또한 노동력 상실률을 감안하여 최대의 보상을 해주는 것이 도리일 텐데 아직까지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이 보상문제 또한 법원의 판례와 보험공제조합 피해보상만을 내세워 피해자 보상및 배상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문제는 염증을 일으킨 2차 시술에 사용한 지방이다. C클리닉의 경우는 여타 병원과 같이 멸균된 냉동시설이 아닌 일반 냉장고의 냉동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이 이 클리닉 냉장고에는 얼음 마취할 때 사용하는 얼음 팩과 포로 싼 지방을 같은 칸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냉동실 내부는 당연히 정기적인 소독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었으며, 냉동된 지방을 해동하는 과정도 특별한 과정 없이 그냥 상온에서 녹여 사용했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 피해자의 지방을 보관했던 문제의 냉장고의 모습 결론은 병원비 치료비와 비용등 2000만원을 피해자 측에서 지불하고 퇴원을 했지만 만약 돈이없는 가족이였다면 치료비를 내지못해 치료는 물론 퇴원할 수 있었겠냐며 피해자 측은 분통을 떠트리고 있는 실정이다. 피해자 이씨는 정신적인 쇼크로 인해 마음은 피폐 해질대로 피폐해져 지금은 정신적으로 불안정속에 모든 사회활동을 접고 사람을 만나기를 꺼려하는 대인 기피증세까지 보이고 있어 걱정이 태산같다고 피해자 측은 전했다. 연합취재본부 취재기자들이 C클리닉 김모 원장 측에 수차에 걸쳐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나 온갖 핑계와 차일피일 미루다 끝내 취재에 응하지 않고 미루는 실정이며 담당변호사는 병원 측에서 답변자료가 오면 보내주겠다는 말만 되 풀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개업한지 얼마 안된 C클리닉은 불법탈세의혹과 프로포플 과대처방, 마약류 주사 사용 등 의혹도 흘러나오고 있다. 피해자 이씨 측은 "이런 무책임하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문제의 C클리닉과 김모 원장을 검찰과 국세청에 고발할뿐 아니라 피해보상 법정투쟁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하면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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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8
  • 틸러슨 美국무, 방중…“사드와 북핵 문제 논의”
    ▲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를 논의했다. (사진 : 中新網)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회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를 논의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핵위협을 다시 강조했다"며"북한이 더 좋은 선택 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억제를 위해 미 중 양국이 공조하기로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사드와 북핵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중국은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견지하며 한반도 문제의 본질은 북한과 미국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미·북 3국 회담에 이어 6자 회담으로 가야 한다"면서 "엄격한 제재를 가하면서도 응당 대화 노력도 해야 한다"고 덧붙혔다. 왕이 외교부장은 북한과 대만, 미중 양자 무역과 관련해 "솔직하고 실용적이면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했고, 틸러슨 장관은 "왕이 부장에게 동아시아와 아태지역의 안전 유지의 중요성을 거론했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19일, 시진핑(習近平)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強) 총리 등과 회담,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억지를 위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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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8
  • LA 초등학교에서 도산 안창호 뮤지컬 공연 열려
    ▲ 사진 :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 페이스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월 16일 오후 5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Cahuenga 초등학교에서 도산 안창호 뮤지컬 공연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 뉴스프로가 전했다. Cahuenga 초등학교는 1980년에 개교했고, 스페인어, 한국어, 그리고 영어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중언어 프로그램은 한국학생들과 외국학생들이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 도산 안창호 선생 기념 페이스북 도산 안창호 뮤지컬 공연은 올해로 두 번째로 많은 학생들이 안창호 선생님에 대한 무한도전을 보고 감동이 커서 이번 주제를 정했으며, 공연 준비에 4개월 정도 준비했다. 이날 안창호 뮤지컬 공연은 외국인들과 한인들이 함께 관람했으며, 외국인 가정들도 반응이 좋았다. 이 행사는 특히 학생들이 Korean-American으로써 모국에 대한 긍지와 자치성을 갖는 목적과 동시에 안창호 선생을 기념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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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8
  • 틸러슨 "中, 사드보복 부적절…자제촉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 북핵 해결을 위한 외교적, 안보적, 경제적인 모든 형태의 조치를 모색하는 동시에 중국에 주한미군 사드 배치와 관련한 대(對)한국 보복 조치 중단과 북핵 해결을 위한 추가적 노력을 촉구했다. ▲ 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틸러슨 장관은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내외신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고조되는 위협에 대해 우리의 우방국과 논의해서 평화에 대한 새로운 길을 찾고자 한다”면서“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라는 정책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 조치에 대해서는 “한국에 대한 경제적인 보복조치는 부적절하고 유감스럽다”며 “우리는 중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한미 양국 정부는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의 결정으로 주한미군 사드배치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기인한 것으로서 특정 제3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이고 방어적 조치에 대한 부당한 압박에 대해서는 양국 정부가 양자 차원에서, 그리고 국제무대에서 분명하고 당당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틸러슨 장관은 18일 오전 동북아 순방의 마지막 기착지인 중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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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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