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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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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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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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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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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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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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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과학협회, 2019년 10대 과학전파 대사건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과학협회가 일전 거행된 <찬양·과학보급의 중국(典赞·2019科普中国)> 활동에서 <2019년 10대 과학전파 대사건>을 발표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이 10대 대사건들로는 다음과 같다. 1. <상아 4호(嫦娥四号)> 탐측기가 성공적으로 달의 뒷면 즉 동경 177. 6도, 남위 45.5도 부근의 예정 착륙구에 착륙, 아울러 <오작교> 중계위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선참으로 달 뒷면을 촬영한 사진을 지구로 전송해왔다. 2. 2019년 4월 10일, 중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 천문학자들이 동시에 <시각망원경(EHT)>을 이용하여 하나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 즉 인류사상 처음으로 처녀좌(室女座)내에 하나의 검은 동굴 같은 음영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검은 동굴같은 음영은 지구와 5500만 광년이 떨어져 있었고 질량은 약 태양의 65억 배에 달했으며 원형의 밝은 고리가 이 검은 음영을 둘러싸고 있었다. 3. 2019년 6월 5일, 중국은 황해 해역에서 장정 11호 운반로켓(CZ-11 WEY호)으로 <일전칠성(一箭七星)> 해상 발사기술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해상에서 진행한 항천 발사 실험으로서 중국의 해상에서의 로켓발사의 공백을 메운 셈으로 된다. 4. 2019년 6월 6일, 중국 국가 공업정보부는 중국 모바일, 중국 유니콤, 중국 텔레콤, 중국 국가 라디오·텔레비전·영화 관리국에 정식으로 5G 상용 면허증을 발급, 중국이 정식으로 5G상용의 원년에 진입, 새로운 시대의 정보기술의 발전방향과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5. 2019년 6월 17일, 신화사는 투유유(屠呦呦团队)팀을 취재, <투유유팀 아르테미시닌 내성(青蒿素抗药性)> 등 연구에서 새로운 돌파)란 기사를 발표했다. 이 기사는 최근년래 아르테미시닌이 세계 부분적 지구에서 나타난 내성이 큰 난제였으나 투유유팀이 다년간의 연구 끝에 <말라리아에 대한 메커니즘연구(抗疟机理研究), <내약성 원인(抗药性成因)> 등 방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투유유팀의 이 연구성과는 세계위생조직과 국내외 권위적인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6. 2019년 8월 1일, 중국 간행물 <자연>은 칭화대학(清华大学) 등 단위의 연구원들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이성질 융합형 뇌 계산 칩(异构融合类脑计算芯片)을 개발한 것을 다룬 글을 실었다. 이 계산 칩은 클래스 뇌계산(类脑计算)과 컴퓨터 기반의 기기학습을 결합하는 것으로서 이런 융합기술은 향후 인공통용연구와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 2019년 8월 13일,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대 직경 시멘트절단기 <봄바람(春风)>호가 심천의 터널시공 현장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설비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 제조한 세계 최대직경의 시멘트 평형절단기로서 이 절단기는 직경 15.80미터가 되는 터널을 뚫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설비의 중량은 4800톤, 길이는 135미터, 총 전력소비량이 1.15만 킬로와트이며 굴진추력은 2.46만 톤에 달하고 있다. 2019년 9월 17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제13기 전국 인대 상무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통과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가 중국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인물들에게 국가훈장 및 국가영예칭호를 수여할 데 관한 결정에 서명했다. 국가 주석령으로 된 서명에 의해 위민(于敏), 선지란(申纪兰 - 여), 순쟈둥(孙家栋), 리옌넨(李延年), 장푸칭(张富清), 웬룽핑(袁隆平), 황쉬화(黄旭华), 투유유(屠呦呦 - 여) 등이 <공화국 훈장>을 수여받았고 예페이젠(叶培建), 우원쥔(吴文俊), 난런둥(南仁东 - 만족), 구팡저우(顾方舟), 청카이쟈(程开甲) 등이 <인민 과학가> 국가영예 칭호를 수여받았다. 9. 2019년 10월 16일, 미국 국가 항공항천국(NASA)과 유럽항천국이 관리하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처음으로 성간혜성 <21보리소프>를 촬영했다. 이는 망원경을 통해 신비한 성간천체를 찍은 고화질의 사진으로 된다. 이 혜성을 <보리소프>로 명명한 것은 이 혜성을 발견한 아마추어 천문학자 게나디 보리소프를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10. 2019년 11월 14일, 중국은 처음으로 화성탐측을 목적으로 허베이성 화이라이현(怀来县)에서 착륙기 정지, 장애물 피하기 등 실험을 완성하였다. 이 실험은 착륙기가 화성의 환경에서 공중위치 정지, 장애물 피하기, 느린 속도 하강, 설계의 정확성 등 종합 확인을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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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전시회, 18일 中국가도서관에서 개막
    ▲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전시회 18일 중국국가도서관에서 개막.(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행사의 중요 일환으로 중국문화관광부, 주중 북한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전시회가 18일 중국국가도서관에서 개막했다.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북중 전통친선의 칭송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역사적인 사진, 도서, 우표, 연하장, 우편엽서 등을 전시했다. 개막식에서 장욱(張旭) 문화관광부 부부장은 중조 전통친선을 계승하고 중조우호관계를 전면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조선과 함께 양국 최고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꾸준히 양국 문화와 관광영역의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중조관계와 지역의 항구한 평화, 공동 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해갈 것이라고 표시했다.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는 연설에서 조중친선은 양국 노세대 지도자들의 심혈이 깃들어 있고 양국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은 중국 동지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새편장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전시회는 조중전통친선을 한층 확대 발전시키고 양국 인민간의 우호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4일에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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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국립중앙도서관-아리랑국제방송 간 업무협약(MOU) 체결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과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동포투데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이승열)과 17일(화)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통한 국가지식자원의 수집‧보존과 효율적 공유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국가지식자원의 수집‧보존을 위한 기증ㆍ기탁, ▲ 방송영상자료의 보존‧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및 공유 협력, ▲ 방송영상자료의 정리 및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교육‧기술정보 교류, ▲ 지식자원의 공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업무 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리랑TV는 영상자료 9만 8천여 건, 방송대본 1천여 건 등 10만여 건에 달하는 방송영상자료를 도서관에 기증 또는 기탁하게 되며,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를 보존하고 정보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한국의 문화’ 등 아리랑TV에서 직접 촬영한 2,020편의 원본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1인 미디어 제작자 등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외 공공ㆍ민간 문화예술기관,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예술자료의 디지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리랑TV의 방송자료도 동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화하여 양 기관이 보존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사는 보존이 필요한 지식자산을 영구히 보존하고 대국민 서비스 채널을 넓혀 방송사의 공적 책임과 역할을 공고히 하고, 도서관은 사회·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방송영상자료를 국가지식자원으로 확충하여 이용자의 정보 수요에 대응하는 지식자원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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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中 첫 자국산 항공모함 해군에 교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ccTV에 따르면 17일, 중국의 첫 자국산항공모함인 <산둥함(山东舰)>이 하이난 산야(海南三亚)의 군항에서 정식으로 해군에 교부, 중앙 군위주석 시진핑이 교부의식에 참가했다. 중국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산야는 이 날 날씨가 쾌청하고 미풍이 솔솔 불어와 마치 봄날을 연상케 했다. 이 날 군항내에는 중국에서 건조한 첫 항공모함 <산둥함>이 부두에 정박해 있었으며 해군 장병 및 항공모함 건조업체에서 온 대표 등 도합 5000여명이 교부의식에 참가했다. 오후 4시(베이징 시간), 항공모함 교부의식이 개시, 오성홍기가 날리고 중국 국가가 합창되었으며 의장예병이 8.1군기와 명명증서를 갖고 보무당당하게 주석대 앞에 이르렀고 시진핑 주석이 직접 8.1홍기와 명명증서를 각각 산둥함의 함장, 정치위원에게 발급했으며 오성홍기와 증서를 받은 함장과 정치위원은 시진핑 주석에게 군례를 드렸다. 이어 중앙군위 부주석 장유샤(张又侠)가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의 함명, 번호를 선포하였고 중국 선박그룹유한회사의 이사장 레이판페이(雷凡培), 해군사령원 선진룽(沈金龙)이 선후로 축하발언을 하였다. 교부의식은 조선족 음악가 정율성 선생이 작곡한 중국인민해방군 군가의 연주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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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재외동포재단, 2700여 명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연말 위문품 전달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연말 위문품 전달(앞줄 가운데 양윤희 노인회장, 바로 오른쪽 오영훈 기획이사) [동포투데이] 연말을 맞아 전국 30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2,700여 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재단 오영훈 기획이사와 직원들은 1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파스세트 등 위문품을 직접 건넸다. 또한, 동포들과 함께 고향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기획이사는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이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말했고, 안산고향마을 노인회 양윤희 회장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영주귀국 동포들은 연말연시면 더 외롭고 쓸쓸한데 매년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당한 사할린 동포들은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1994년 한·일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돌아왔으며, 현재 서울과 인천, 안산, 부산 등 30여 지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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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우정원,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VIP’까지 연속 캐스팅! 존재감 UP!
    [동포투데이] 대세 배우 우정원이 시청률 1위로 독주 중인 ‘VIP’에 마담뚜로 깜짝 등장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우정원이 지난 17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 14회에서 마담뚜 송이영으로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우정원이 열연을 펼친 송이영은 상류층 전담 커플 메이커로, 성혼율 85% 이상을 기록하는 당당하고 전문적인 능력녀. 이에 맞게 첫 등장부터 냉철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높였다. 이 날 블랙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커플 매칭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박성준(이상윤), 나정선(장나라), 온유리(표예진), 마상우(신재하)가 우정원을 찾았다. 우정원은 “우리한테 가장 중요한 건 정보에요. 정확한 DB를 갖춰야 그만큼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라며 온유리와 마상우를 콕 찝어 “두 분 인터뷰가 가능하다면 그 일 맡도록 하겠다”며 뜻밖의 제안을 건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우정원은 온유리와의 인터뷰 중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 질문했고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그녀의 대답에 피식 웃으며 “그건 온유리씨가 생각할 조건이겠고, 하유리씨가 생각할 조건은 좀 달라야 하지 않겠어요?”라며 온유리 이면의 약점을 날카롭게 찌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작품마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우정원은 최근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만삭인 몸으로 불의의 사고로 과부가 되어 힘든 시절을 보낸 젊은 덕순(고두심)의 내면 속 깊은 아픔과 당찬 모습을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우정원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의 한 마을주민 '향이'로, 2020년 4월 방영예정인 tvN ‘화양연화’에서는 ‘양혜정’으로 분해 극에 풍성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최초로 백화점 구매금액 상위 1%의 고객을 모시는 VIP 전담팀 6인의 고군분투 오피스 라이프 이야기를 다루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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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中 구이저우 탄광 대형 가스분출사고 발생..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신화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중국 구이저우성 첸시남푸(黔西南布) 이족묘족 자치주 안룽현(安龙县) 광룽(广隆)탄광에서 대형 가스분출사고가 발생, 이미 14명이 사망하고 2명이 갱속에 갇힌 것으로 집계 됐다. 이 탄광유한회사는 2005년에 설립, 등록자금은 1500만 위안으로 공개된 법인대표는 쉬완핑(许万平)이었으나 그의 실제상 주식은 10%밖에 되지 않았으며 진정한 막후 보스는 주식 90%에 달하는 허왠중(何苑聪)이었다. 한편 허왠중은 도합 6개의 탄광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안룽현의 탄광외 기타의 탄광은 모두 광시에 있었다. 이런 탄광들은 등록자금이 모두 수백만 위안 혹은 천만 위안 이상에 달하는 것도 있었으며 특히 등록자금이 가장 많은 바이서시 완룽에너지유한회사(百色市万隆能源有限公司)의 등록자금은 5200만 위안이나 되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후 많은 네티즌들은 분분히 “탄부야말로 가장 위험한 직업이다”, “갱에 갇힌 2명의 탄부가 무사히 구조되기 바란다”, “남친이 졸업 후 탄광에 취직했는데 요즘 매일 사고가 발생하는 꿈을 꾸게 된다”는 등으로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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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中, 청구이(成贵) 고속철 정식 개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의 쓰촨성 청두에서 구이저우성 구이양을 잇는 청구이(成贵)고속철도가 16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 고속철도는 총길이가 648킬로미터, 설계시속은 250킬로미터로 산지와 구릉 및 고원 지대를 통과하는 구간에 교량이 도합 468개가 부설, 그 중 높이가 100미터를 초과하는 교량이 7개가 되었다. 한편, 이 고속철도가 통과하는 도시에 있는 강에는 도로·철도 양용 쌍층대교가 부설, 그 중 금사간 도로·철도 양용 쌍층대교는 그 길이가 1875미터가 됐다. (사진출처 :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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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배우 이정현, 진해 이순신 영상 국내외에 전파
    ▲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녹음중인 배우 이정현 [동포투데이] 이순신 영화 '명량'에 출연했던 배우 이정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진해의 이순신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순신 서거일(음력 11월 19일)에 맞춰 공개한 이번 영상은 창원시 후원으로 4분 30초 분량에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되여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충무공 이순신이 가장 많은 해전을 벌이고 승리했던 역사를 조명하고, 진해에 남아있는 이순신의 흔적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한산도 대첩 및 노량해전 등은 네티즌들이 많이 알지만 진해 앞바다에서의 이순신 업적이 잘 알려지지 않아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영상을 확인하게 되면, 차후 진해 방문시 이순신 관련 유적을 찾아다니는 '역사관광'이 더 활성화 되리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이정현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영웅인 이순신의 업적을 내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많은 네티즌들이 감상하길 바래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올해 초 배우 안성기 및 박중훈과 함께 창원의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제작을 시작으로 각 도시별 '다크투어'를 널리 전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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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中, 돼지고기 가격 재차 상승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재차 상승세를 보이면서 웬단(元旦) 기간에는 킬로그램당 40위안 좌우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올들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영향으로 꽤나 오랜 기간동안 급상승세를 보이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 11월부터 차츰 안정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그 중 산시(山西)에서는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이 킬로그램당 46위안으로 서민들이 사먹기에는 여전히 아름찬 일이었다. 그러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웬단이란 명절을 맞으며 재차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면들의 얼굴에 시름이 짙어지게 됐다. 12월 16일부터 중국내 여러 지방의 돼지고기 가격이 보편적으로 올랐는바 베이징과 텐진 지방은 킬로그램당 1.8위안이 오른 32.50위안었고 산시성은 0.60위안이 올랐고 허베이성은 0.50위안이 올랐으며 헤이룽장성은 0.70위안, 지린성은 0.50위안,료우닝성은 0.80씩 각각 올랐다. (사진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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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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