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 

실시간뉴스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 연예·방송
    2020-06-20

실시간 기사

  •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서 열리는 전국민요경창대회”
    [동포투데이] 박연선생의 고장, 충청북도 영동의 대표 향토축제인 영동난계축제의 4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1회 영동 전국민요경창대회가 오는 9월 26일(금)부터 9월 27일(토)까지 이틀간 영동 하상주차장 메인무대에서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의 주관 아래 개최된다.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민요대회를 계기로, 우리민족 정서가 배어있는 위대한 문화유산인 민요의 전승 및 보급에 기여하고, 영동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본 대회의 경연부문은 ▲민요(경·서도민요, 남도민요)와 △토속민요 나눠 진행되며, ▲민요부문은 일반부와 청소년부, 어린이부가 참가가능하며 △토속민요 부문은 일반부만 참가 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민요 부문 일반부 대상에게는 충청북도지사상, 청소년부는 충청북도 교육감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토속민요 우수상에게는 국악방송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수상자 전원에게는 국악방송이 주최하는 공개방송에 초청출연 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9월 5일(금)까지 국악방송 (www.gugakfm.c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e-mail(hallyu2@gugakfm.co.kr)로 접수 하면 된다. 또한 이번 대회가 첫 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대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에 따라 대회 당일에 현장접수도 진행 할 예정이다. ※ 문의: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 (02)300-9960. kong007@hanmail.net
    • 연예·방송
    2014-08-07
  • 한중청년무용가 청두서 공동연출 작품 선보여
    7월 21일 밤, 쓰촨지역 무용 예술가들과 한국 무용 전문가들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진샤이찌(金沙遺址)박물관에서 그들이 공동으로 연출한 작품을 청두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국팀에선 하정오 한국 2013년 무용연기대상 수상자, 한국 동아무용콩쿠르 전통무용 금상 수장자, 최환희 2011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현대무용 금상 수상자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 연예·방송
    2014-07-23
  • 국악창작곡 발굴 오디션 본격 열전 돌입
    [동포투데이] 우리 고유의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한데 어우러져 21C에 걸 맞는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국악창작곡을 발굴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지난 5월 16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치열한 1, 2차 실연 경합을 벌여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할 12작품(노래곡 9작품, 연주곡 3작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역량 있는 음악 인재와 우수한 국악창작곡을 발굴해 한국 전통음악 현대화·대중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 발굴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악창작경연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그동안 1차에서 음원 및 서류로 심사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1차부터 실연 경연을 도입함으로서,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눈에 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보편적 예술단의 ‘칠채서곡’, 풋낯의 ‘항해’, 온다의 ‘제망매가’, 국악밴드 소름의 ‘이어도 사나’, Free FM의 ‘사랑가’, K-Bridge의 ‘몽련가’, 올굿의 ‘노다歌세’, 다올소리의 ‘숨비소리’, 正歌 앙상블 Soul지기의 ‘언약이 늦어가니’, 짙음의 ‘새야새야’, 천우의 ‘화(華)’, 화접몽 밴드의 ‘처용(處容)’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선에서는 2007년 제1회 대회 본선수상 팀 '프로젝트 지엠'의 노관우씨가 편곡하고, 충남도립국악단 김미라 지도위원이 안무를 맡아, 연주와 노래, 춤 등 순위 경쟁을 넘어서 본선진출 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공연’의 특별한 무대도 꾸며지며, 전년도 대상 팀인 ‘벼리 국악단’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본선 진출자들은 한 달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음반녹음, 프로필 촬영,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은 물론, 음악적 실력을 더욱 가다듬어, 본선 무대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자신들만의 한국적 음악언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방송에서는 특집방송을 편성, 한국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찾아가는 젊은 음악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인 ‘2014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대회’ 실황을,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co.kr)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생방송으로 진행 할 계획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 연예·방송
    2014-07-23
  • 21C 한국음악의 미래를 만나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최고의 창작국악 경연대회인 '21C 한국 음악프로젝트'가 다음달 17일(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무대를 펼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며, (재)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전통음악 내에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창작곡을 개발하고,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 발굴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된 권위와 명성의 창작 국악경연대회이다. 올해로 8회째 맞은 이 대회는, 매년 국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음악인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13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고래야'(2010년 장려상), 지난 해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야외 공연예술축제 '2013 아웃 오브 도어스'에 공식 초청된 '앙상블 시나위'(2008년 장려상) 등이 모두 이 대회 출신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6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치열한 1, 2차 실연 경합을 벌여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할 12작품(노래곡 9작품, 연주곡 3작품)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차 음원 및 서류 심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차부터 실연 경연을 도입함으로서,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눈에 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는 보편적 예술단의 ‘칠채서곡’, 풋낯의 ‘항해’, 온다의 ‘제망매가’, 국악밴드 소름의 ‘이어도 사나’, Free FM의 ‘사랑가’, K-Bridge의 ‘몽련가’, 올굿의 ‘노다歌세’, 다올소리의 ‘숨비소리’, 正歌앙상블Soul지기의 ‘언약이 늦어가니’, 짙음의 ‘새야새야’, 천우의 ‘화(華)’, 화접몽 밴드의 ‘처용(處容)’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선에서는 2007년 제1회 대회 본선수상 팀 '프로젝트 지엠'의 노관우씨가 편곡하고, 충남도립국악단 김미라 지도위원이 안무를 맡아, 연주와 노래, 춤 등 순위 경쟁을 넘어서 본선진출 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공연’의 특별한 무대도 꾸며지며, 전년도 대상 팀인 ‘벼리 국악단’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본선 진출자들은 한 달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음반녹음, 프로필 촬영,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은 물론, 음악적 실력을 더욱 가다듬어 본선 무대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자신들만의 한국적 음악언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예·방송
    2014-07-22
  • 내달 17일,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최고의 창작국악 경연대회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다음달 17일(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무대를 펼친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13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고래야'(2010년 장려상), 지난 해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야외 공연예술축제 '2013 아웃 오브 도어스'에 공식 초청된 '앙상블 시나위'(2008년 장려상) 등이 모두 이 대회 출신으로, 매년 국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음악인들을 많이 배출해 낸,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지닌 창작국악 경연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차 음원 및 서류 심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차부터 실연 경연을 도입하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12작품(노래곡 9작품, 연주곡 3작품)을 확정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며, (재)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한국 전통음악 안에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창작곡을 개발하고,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 발굴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본선 진출자들은 한 달간의 준비 기간 동안, 음반녹음, 프로필 촬영, 방송 출연 등의 활동은 물론, 음악적 실력을 더욱 가다듬어 본선 무대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자신들만의 한국적 음악언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에서는 전년도 대상 팀인 ‘벼리 국악단’의 축하 무대와, 2007년 제1회 대회 본선수상 팀 '프로젝트 지엠'의 노관우씨가 편곡, 충남도립국악단 김미라 지도위원이 안무를 맡아, 순위경쟁을 넘어 본선진출 팀이 함께 참여하는 연주와 노래, 춤 등을 선보이는 ’합동 공연’의 특별한 무대도 꾸며진다. 본선 경연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co.kr)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생방송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 연예·방송
    2014-07-22
  • 새터민 가수 백미경 활발한 활동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새터민 가수 백미경(만36세,여)이 제18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탈북 예술인으로는 최초로 우리 정통 아리랑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백미경씨는 매력적이고 청순한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달리 2006년 일가족 10명과 생사를 걸고 탈북 하여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정착한 강인한 면도 갖춘 여성이다. 백미경씨는 북한 함경도 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백씨는 조선 정통 우리 아리랑을 이수 받은 재원으로 2006년 탈북 때까지도 북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성악가 출신 가수이기도 하다. 현재 백미경씨는 나눔과 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2014년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최근 앨범이 출시되었지만,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하며 활동을 미뤄오다 이번 부천영화제 초청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을 개시했다. 이와 함께 7월 20일부터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에도 메인 게스트로 출연을 시작했다. 그녀의 이번 앨범 타이틀 ‘사랑은 하나야’는 아리랑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사말로 주목받고 있으며, 간드러지지만 힘 있는 그녀의 목소리가 곡의 매력 포인트이다. 백미경 씨는“뒤늦게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시작한 나의 인생이 대한민국의 모든 새터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백미경 프로필 함경도 청진출생, 예술전문학교 성악 전공 2006년 ‘반야월가요제’ 동상, 가수협회 정회원 2007년 1집 <여보세요> 발표 2014년 (사)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 2014년 AGAIN 1집 <사랑은 하나야> 발표 2014년 7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메인 게스트 고정 출연중 ※문의 : 아리랑컴퍼니 (M/P: 010-4909-4788)
    • 연예·방송
    2014-07-22
  • 지우이향숙의 제주의 빛과 소리,바람의 춤, 여인의 울림 러브콜!
    [동포투데이/국악디지털신문] 제주의 빛과 소리 10월에 서귀포에서 앵콜공연한다. TV 조선 '코리아헌터'에서 예언가 및 예술가로 명성을 쌓아 지난해 12월 24일에는 일본 JK- VISION사와 전속계약을 체결 일본까지 진출한 지우 이향숙씨를 집중 조명한 바 있고, 서울경제 TV는 엔터테인먼트프로그램에 2부작으로 그녀를 소개해 대중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갖기도 했다. 그녀는 영적, 예술적으로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고 이 시대의 고통과 아픔을 어루만지는 행위예술과 전위예술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격찬을 받은 바 있다.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리아아트섬머페스티벌 2012에서는 인간이 지혜를 이용해 자연을 파괴하고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는 경각심을 나타내는 몽환세계를 전시했고 최근에는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우주의 숨결이 대지를 감싸안으며 내는 향기로운 리듬을 온몸으로 표현했던 제주도 최초로 시도되었던 퓨전앙상블.'제주의 빛과 소리'공연 1.바람의 춤 2. 돌의 노래 3.여인의 울림(기원과 화합)가녀린 몸에 자신의 열정과 투혼을 불살라 뜨거운 갈채를 받은 지우이향숙씨의 수석매니저 겸 전담 플로리스트 겸 수석스텝 역할을 맡아 보고 있는 이혜준씨는 연세대 교육대학원 졸업,연세대 총동문회 이사,코리아플로랑스 대표, 코리아웨딩플라워회 회장, 지우이향숙 수석 매니저 & 전담 플로리스트, 그린 코디네이터, 세계전문직여성 경기도연맹 부회장, 한국여성정치연맹 경기도연맹 부회장, 수원여성리더회 회장(8기), 총회 감사, 시 낭송가, 모델, 배우, 시민기자 ,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 문화예술위원장, 수원영화예술협회 홍보위원장등 수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지난 공연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되어 지우이향숙씨와 이혜준수석매니저는 지난 6월26일에 개최한 공연은 박미루와 친구들은 한국적인 리듬과 호흡 , 전자음악, 전통춤과 현대무용 ,비디오아트 전위예술이 어우러진 웅장한 퓨전앙상블을 펼쳤다. 제주도를 주제로 원시의 빛과 소리가 강조된 퍼포먼스와 사진전시, 동영상, 해녀 퍼포먼스 ,외국작곡가가 느낀 제주의 태풍, 강렬한 무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유연하게 조립하여 융복합적인 방식으로 새로이 창조해 제주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오는 10월11일 서귀포문화예술회관에서 앵콜 공연을 올리는 영광을 얻었다. 이 공연은 직접 체험 하지 않고서는 말로 표현되기 매우 어렵다. 라고 이향숙씨는 말을 전했다. 박미루 와 친구들이 제주도에서 처음 시도했던 퓨전아트의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구환경보호 프로젝트는 ,이번 앵콜공연이 서귀포공연을 앞두고 매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손짓이 몸짓이 모두가 바람의 춤, 여인의 노래, 우주의 숨결인 것을 ~ ~ ~ 지우이향숙씨가 전하는 메시지이다.
    • 연예·방송
    2014-07-14
  •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무대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동포투데이 연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고 GBF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2014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오는 7월 17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2차 예선 실연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접수된 창작곡은 총 47곡으로 지난해 66곡에 비해 다소 감소되었으나, 국악방송 관계자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자체 검증을 거친 작품만이 응모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가 그동안 1차 예선을 서류 및 음원심사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1차 예선부터 무대 실연을 도입함에 따라 심사의 엄격성과 신중함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대회 초반에 있었던 거품현상이 제거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회가 오히려 내실이 다져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7년도부터 국악창작곡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국악방송 주관으로 마련되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새로운 국악창작곡을 개발하고 역량 있는 젊은 음악인들을 양성하며,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벌써 8회째에 접어들었다.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치러진 1차 심사에서 합격한 20개 팀이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본선에 진출할 12팀을 가리기 위한 2차 실연 예선이 펼쳐진다. 아울러 2차 실연예선을 거친 12개 팀은 8월 17일(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망의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차 실연예선과 본선은 모두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co.kr) ‘웹TV’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한국 창작음악 경연으로서 참신한 작품과 음악인들을 발굴해 온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올해는 또 어떤 영광의 주인공을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연예·방송
    2014-07-03
  • 한여름에 풍기는 민족예술의 향연
    여름 관광철을 맞으며 연길시조선족예술단에서는 민족예술 향연이 짙은 무용 "미인송", 가야금병창 "산촌의 봄은 좋아", 민악삼중주 "아리산 아가씨""금북과 은북", 여성독창 "도라지타령"등 새로운 공연절목들을 창작하여 매일 밤 19시 30분에 연길시국제전시예술센터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있다. <사진: CNR>
    • 연예·방송
    2014-06-28
  • 임형주 천개의 바람이 되어, '세월호 추모곡 헌정'
    [동포투데이] 인기 가수 임형주 씨가 자신의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한국어판을 5월에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 추모곡으로 헌정, 발매 수익금 전액을 유가족 등에게 기부하기로 했다고 연합 뉴스가 전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작자 미상의 미국 시를 일본의 유명 작곡가인 아라이 만(新井満) 씨가 번역해 멜로디를 붙였다. 2008년 쓰촨(四川) 대지진 이후 중국어판으로 불렸던 적도 있다. 한국어판은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라고 시작된다. 여객선 사고 희생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추모식에서 사용되는 외에 TV 에서도 흘러나오고 있다. 임형주 씨는 ‘유가족과 국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14-04-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