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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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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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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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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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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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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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연변의 꾀꼬리’ 중국 조선족 성악가 임향숙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에서 조선민족 예술을 선보이는 가장 큰 예술 단체인 연변가무단에 들어서면 연습실로부터 조선족 성악가 임향숙(任香淑)씨가 청아하고 우렁차게 열창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임향숙-그녀는 일찍 유명한 성악교육가 김철림(金鐵霖), 주이위(朱以爲), 전화자(全花子) 교수로부터 100여 곡의 창작 곡을 녹음·방송했다. 30여 년 동안 독특한 연기로 조선족 민요, 중국 민요, 중국 오페라를 독특한 목소리로 표정이 짙고도 정감 있게 소화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중국의 장강 남북을 넘나들며 임향숙씨는 연변 조선 민족음악 사업에 크게 기여해 ‘연변 꾀꼬리’, ‘아리랑 꽃’이라는 애칭이 붙여지기도 했다. 일찍 1973년 9월 28일, 연변의 도문시에서 태어난 임향숙씨는 어릴 적부터 노래를 좋아했기에 신곡 한 곡을 두세 번 들으면 가사를 다 외울 수 있었다. 1989년 연변예술학교 민족 성악반을 졸업한 후에는 연길시 조선족예술단에 배치 받아 독창가수가 됐다. 그녀의 노랫소리는 맑고 우렁차며 음역은 넓고 발음은 정확하고도 또렷했다. 임향숙씨는 또 노래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잘 소화시키면서 독특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1990년 제1회 전국조선족성악콩쿠르에서 민족창법 1등상을 받았다. 영예를 안고 돌아온 임향숙씨는 그 성과에 멈추지 않고 다시 중국 음악학원 소수민족반에 입학했다. 3년 동안의 학업을 마친 후 그녀는 연변 지역의 유명한 독창 가수로 되었지만 여전히 매번 학습과 국제 교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2000년 7월, 임향숙씨는 연변 가무단 독창 배우로 일하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그녀에게는 더 크고 더 많은 기회가 찾아왔다. 2002년 7월, 임향숙은 제10회 전국청년가수 TV 공모전에 참가, 당시 성내 타 지역 가수들이 연속 탈락하였지만 임향숙은 유일하게 전국 결승에 진출해 프로팀 민족창법동상을 받았다. 그때 그녀는 북경에서 계속 사업하면서 발전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단연히 거절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고향에는 내가 잘 아는 환경과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대지가 있다. 내가 콩쿠르에 참가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고향을 알리고 고향 민족음악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임향숙씨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중국 국가 1급 배우가 됐고 연변가무단 성악부 부장으로 선임되었다. 2012년부터는 단장 조리직까지 맡고 있다. 현재 중국음악가협회 연변지회 부주석,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부비서장, 길림성 성악가협회 부주석. 전국 제10기 청년연합회 위원,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상무위원 등 직을 맡고 있다. 임향숙씨는 30년 넘게 단체에서 마련한 하향 위문공연과 중요 공연에 참가했다. 2004년 12월 ‘2005 아리랑 꽃-임향숙 신년맞이 독창회’를 열었고 드라마 ‘엄마의 된장국집’에도 출연했다. 그리고 2012년 7월, 그녀는 대형 조선족 창작가무 ‘노래하자 백두산’에서 민가 독창 ‘백조의 환가(百鸟欢歌)’를 불러 4회 전국 소수민족 문예경연 최우수 배우 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11월 6일부터 12월까지 개최된 ‘노래하자 중국 꿈’으로 명명된 임향숙 독창음악회는 연변 주에서 8회에 거쳐 순회공연을 하였다. 2018년 9월, 임향숙씨는 길림성 소수민족공연 특수공로상을 수여받았다. 현재까지 많은 작사자, 작곡자들의 요청으로 그가 부르고 녹음한 노래는 100여 곡이 된다. 임향숙씨는 “노래는 내 평생의 사랑이며 좋아하는 일을 통해 고향을 노래하는 것은 내 평생의 추구”라고 말한다. 그는 “이젠 교육에 치중하는 한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연변의 민족음악을 국제무대에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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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전효성, ‘나는 솔로’ 과몰입 리액션에 시청자들의 몰입도 UP!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전효성이 ‘나는 SOLO’ 남녀 출연자들의 리얼 로맨스에 과몰입하며 찐 리액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8일 저녁 10시 30분에 방송된 NQQ·SBS PLUS 예능 ‘나는 SOLO’ 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솔로 남녀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과 함께 베일에 싸였던 출연자들의 진짜 정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남녀 출연자들의 첫인상 투표에서 전효성은 출연자들의 떨리는 순간과 함께 설레는 감정, 선택받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까지 수많은 감정을 출연자들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진심을 담아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튿날 진행된 자기소개에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나이와 직업, 이상형과 연애관까지 솔직하게 밝히며 정체가 공개될 때마다 “매력 있다”, “너무 멋있겠다”라며 과몰입해 찐 리액션을 선보이며 로맨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서로에 대한 질문이 오가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전효성은 남다른 관찰력으로 한 출연자의 눈빛에서 ‘멜로 눈빛’이 계속 보인다면서 “드라마 남주가 사랑에 빠진 여자를 볼 때의 나오는 사랑에 눈빛이 있다”라며 예리하게 캐치해내며 ‘촉효성’의 진가를 드러냈다. 강렬했던 1기의 여파로 내심 2기를 걱정했던 전효성은 “2기가 더 재밌다”며 앞으로 펼쳐질 쫀득쫀득한 로맨스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나는 SOLO’ 리얼 로맨스에 완벽하게 빠져든 전효성은 VCR 종료 후 공개된 코너 속의 코너 ‘사돈지간을 찾아라!’의 힌트 사진을 보며 이이경, 데프콘과 함께 결혼한 커플 추측을 하며 흥미를 한껏 고조시키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전효성은 MBC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의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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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홍콩, ‘홍콩독립’ 가수에 이어 또 다른 ‘반중란항' 가수 콘서트 취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홍콩 둥망(東網)에 따르면 9월 1일 ‘홍콩 독립’ 가수 하운시(何韵诗)의 콘서트 취소에 이어 ‘‘반중란항(反中亂港’ 가수 루안민안 콘서트도 취소됐다. ‘홍콩 시위’ 현장에서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로부터 '악단 샤오창'이라는 놀림을 받았던 ‘E-Kids’ 전 멤버 루안민안(阮民安)이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으로부터 공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장소 예약 취소 이후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환불에 관련해서는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망에 따르면 8월 13일 루안민안이 SNS를 통해 'Tommy Ruan Min 2046'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루안민안의 콘서트 취소에 대해 일부 홍콩 누리꾼들은 “스타 운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계속 중국에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막다른 골목을 선택한다. 슬프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소강이가) 노래도 할 줄 안다고?"라며 비꼬기도 했다. 동망에 따르면 2019년 '홍콩 시위' 당시 '옐로 실크' 가수 루안민안은 활동적으로 '집회에 다수 참석해 '경찰혐오' 발언을 인터넷에 거듭 공개했다. 2019년 8월 3일 시위대가 벌인 '몽콕 행진'에서 루안민안은 시위 현장 인근에 나타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시위현장에서 시위대를 태우고 이동한 사실도 시인 했다. 그리고 2019년 12월 8일 이른바 '국제 인권의 날 퍼레이드'에서도 현수막을 들고 리더역할을 하는 등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앞서 ‘홍콩 독립’ 가수 하운시는 홍콩 아트센터로부터 9월 6일부터 12일까지 공연장 예약을 임시 취소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홍콩 아트센터는 임대차 계약 위반이라며 사회의 최신 발전 및 관련 법률을 면밀히 살펴볼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하운시는 최근 홍콩보안법 발효에도 멈추지 않을 정도로 활발하고 급진적이어서 ‘반중란항’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다. 최근 홍콩의 반중란항 조직이 잇달아 해산 또는 운영 중단을 선언하고, 폭력배들이 지원하던 '612펀드'도 운영 중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홍콩 언론들은 지난달 24일 '612펀드' 신탁자 중 한 명인 하운시의 홍콩보안법 시행 전후 행보가 안전부의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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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5
  • 배우 한채아, 온몸으로 가을 맞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온몸으로 가을을 맞이했다. 3일 한채아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월간 매거진 '선데이 서울' 9월 호 커버를 장식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한채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채아는 가을 향기가 느껴지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구사하며 메인 콘셉트인 '레트로 감성'을 잘 소화해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을 컬러의 점프수트를 착용하여 편안하면서도 걸크러쉬한 매력의 스타일링을 완성하기도 하고, 버건디 컬러의 베레모를 착용하여 도시적인 세련미와 동시에 소녀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화보 속 한채아의 미소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촬영 내내 한채아는 화보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감정을 끌어내어 능숙하게 촬영에 임했으며, 덕분에 수월하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육아 후 연기를 다시 본격적으로 하고 있어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고 역할의 비중보다는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오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에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KBS2 새 드라마 '연모'를 통해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채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선데이 서울'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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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배우 윤상정, ‘그 해 우리는’ 캐스팅! 최우식X김다미와 호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신인배우 윤상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극본 이나은/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에 출연한다. 윤상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일 “윤상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지예인’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후유증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린다. 또한 ‘타인은 지옥이다’부터 ‘여신강림’, ‘스위트홈’까지 웹툰의 성공적인 영상화로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상정은 홍보 전문가 국연수(김다미 분)의 부하직원이자 연수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기획팀 팀원 ‘지예인' 역으로 분한다. 지예인은 정보에 능하고 눈치 빠른 캐릭터로, 뺀질거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능률 최상의 야무진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상정은 지난달 24일 종영한 tvN ‘너는 나의 봄’에서 엉뚱하면서도 똑부러지는 매력의 카페 알바생 민아리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인기 웹드라마 ‘짧은 대본’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온 윤상정이 이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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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中, 불량 연예인·팬덤에 철퇴 ‘연예계 정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7일 미국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중국 인터넷 검열 당국이 팬덤 문화로 관심을 돌리면서 중국 정부가 최근 팬덤 관리에 나선 것은 과도한 트래픽 추구가 중국 청소년들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27일 연예인 인기 차트를 취소하고 음악·영화·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팬클럽의 영향력을 감시하는 등 팬덤에 대해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신문은 또 스타에 대한 비판도 거셌다고 전했다. 여배우 정솽(鄭爽)에게 탈세 혐의로 4600여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각 방송사에 정솽이 출연한 프로그램의 방송 중단을 명령했다. 정솽은 올해 대리임신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밖에 중국 온라인 동영상 및 소셜 플랫폼에서는 배우 자오웨이의 관련 내용도 삭제됐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동영상 플랫폼은 정부의 조치에 빠르게 적응했다.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는 이번 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 들은 “업계 비리와 선을 긋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아이치이는 팬들이 아이돌에게 포인트를 주기 위해 스폰서인 멍뉴의 우유를 대량으로 사들여 하수구에 붓는 등 소속 예능 프로그램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모두가 알다 싶이 인기 스타를 영입해 브랜드를 판매하는 대기업에 팬클럽이 큰 이익을 안겨준다는 것도 사실이다. 또 팬클럽과 해당 플랫폼은 아이돌 고화질 이미지를 원하는 회원에게 유료화하고, 광고와 프로모션에 돈을 쓰도록 독려하는 등 팬들로부터도 돈을 벌 수 있다. 관련 부서는 최근 플랫폼에서 안티 팬덤 간의 욕설과 신상 털기 등 극단적인 행동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앞서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성명을 내고 이러한 행동이 “칭랑(清朗·깨끗한) 인터넷 생태계를 파괴하고 미성년자의 심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국민들의 원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는 “이번 연예계의 폭풍을 점검해 보면 청산 대상은 연예인과 연예인 배후 자본 그리고 팬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불량 연예인들의 프로그램과 내용을 조사, 정리하고 팬덤 관리 강화를 통해 사실상 젊은 스타 팬들이 열심히 일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며 인터넷 중독 등 나쁜 습관을 없애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21-08-30
  • 송가인, 코로나19 확진... 소속사"국민과 팬들께 죄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가수 송가인이 28일 오후 10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송가인이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서울의 한 대형 병원을 찾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29일 오후에는 방역당국이 지정한 격리장소를 찾아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도 "송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코로나19를 더 세밀하게 예방하지 못해 국민과 팬들께 죄송하다"며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 송가가인이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예·방송
    2021-08-30
  • 中 동명이인 60 후 배우 정솽, 고충 토로 "힘들어도 혼자 삼켜야겠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상하이(上海)시 세무국은 27일 90 후 배우 정솽(鄭爽)의 탈세 혐의에 대한 수사경위를 밝히고 관련 법규에 따라 미납 세금 회수 및 총 2억 990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뜻밖에도 동명이인 60 후 배우 정솽(鄭爽)은 "정말 고충이 많았는데...아무리 힘들어도 혼자 삼켜야겠다"며 사건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27일 60 후 배우 정솽의 일부 작품은 '오해'로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라졌고 "황후 정솽" 등 웨이보 슈퍼토픽도 폐쇄됐다. 현재 일부 작품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부활했고, 배우 목록에서 '정솽'이라는 이름을 '정솽(大)'으로 바꿨으며 관련 슈퍼토픽도 복원된 상태다. 단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정솽'을 검색하면 여전히 표시되지 않는다. 60 후 여배우 정솽은 '신사랑', '무측천', '수호전', '수당연의', '천룡팔부' 등에 출연했고 백화상,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90 후 정솽의 작명은 60 후 정솽과 인연이 깊다. 90후 정솽의 아버지 정성화 씨는 인터뷰에서 "당시 선양에는 정솽이라는 유명한 여배우가 있었다. 나와 아내는 딸애가 앞으로 정솽 처럼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딸애의 이름을 정솽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21-08-29
  • 할석 의사표시? 자오웨이 봉살 후 양멱·리빙빙 사진 삭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8월 26일 저녁, 일부 네티즌과 언론은 자오웨이 (赵薇)의 영화와 드라마가 여러 동영상 플랫폼에서 삭제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중에는 '황제의 딸', '안개비연가', '화피', '경화연운', '호랑이엄마, 고양이 아빠' 등 과거 히트작도 포함돼 있다. 이 중 일부 고전 드라마와 그녀가 연출을 맡은 영화들은 현재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없는 상태이며 따라서 자오웨이의 '웨이보'가 폐쇄되면서 '자오웨이 왜'가 검색어 4위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오웨이 봉살(封殺) 후 일부 네티즌들은 여배우 양쯔(楊紫)와 남배우 황샤오밍 (黄晓明)이 자신들의 웨이보 '반년만 보기'를 설정하여 상당한 양의 정보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양쯔와 황샤오밍의 '반년만 보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두 사람은 자오웨이와 결별했다는 소문도 나왔다. 또 여스타 양멱(楊冪)의 웨이보에서도 현재 자오웨이 감독의 영화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이나 촬영 정보를 찾을 수 없으며 '자오웨이'라는 글자는 전혀 검색되지 않는다. 다음으로 리빙빙(李冰冰)은 앞서 자오웨이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리빙빙이 자오웨이의 생일에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지만 현재 그 축하메시지를 찾아 볼 수 없다. 이 외에도 리빙빙이 자오웨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적이 있는데 현재는 '자오웨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그 사진들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네티즌들은 리빙빙이 자오웨이의 생일을 기념한 사진을 삭제한 것 외에도 린신루(林新露)의 웨이보 '반년만 보기' 설정도 자오웨이 사건이 터진 직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현재 자오웨이에 대한 추가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연예계에 작품이 적지 않은 만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방송
    2021-08-28
  • 탈세 혐의 中 배우 정솽, 벌금 2억 9900만 위안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상하이 세무국 제1조사국은 배우 정솽(郑爽)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개인소득 1억 9100만 위안을 신고하지 않고 452억 696만 위안의 세금 탈루, 기타 세금 26억 5207만 위안을 체납한 사실을 적발하고 법에 따라 정솽에게 체납금 징수 및 벌금 2억 9900만 위안을 부과하는 결정을 내렸다. 올해 4월 초 상하이 세무국 제1조사 국은 정솽의 탈세 혐의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 뒤 톈진, 저장, 장쑤, 베이징 등지 세무당국의 협조를 얻어 정솽의 ‘이면계약’ 혐의와 2018년 영화계 조세 질서 규범 이후 정솽이 참여한 연예 프로그램과 관련 기업 및 인력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정솽은 2019년 드라마 ‘천녀유혼(倩女幽魂)’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조사 과정에서 그는 제작사와 1억 6천만 위안의 출연료를 합의했고 실제로 1억 5천6백만 위안을 받았지만 4302만 7000 위안을 탈세하여 1617만 7800 위안을 적게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시에 정솽의 다른 연예활동 수입 3,507만 위안, 탈세 224.26만 위안, 그리고 기타 과소 납부된 세금 1,034.29만 위안이 추가로 밝혀졌다. 정솽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개인 소득 1억 9100만 위안을 신고하지 않았고 탈세 4526만 9000위안, 기타 세금 2652만 700위안을 적게 납부했다. 이 밖에 ‘천녀유혼’ 프로젝트 매니저인 장헝(張恆)은 출연료 1억 6000만 위안 상당의 이면계약서 작성 등을 직접 챙기고 정솽의 세금 탈루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상하이 세무국 제1조사국은 이미 장헝을 입건하였으며 별도로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정솽의 이면계약서, 출연료 은폐, 탈세를 도운 혐의로 관련 기업도 세무당국에 의해 별도로 입건됐다.
    • 연예·방송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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