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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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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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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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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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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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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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MBC 위대한 탄생 출신 현상희,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 발매
    ▲현상희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 자켓(사진제공: 헬로준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 청순한 외모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주목 받았던 현상희의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가 20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현상희의 데뷔 싱글 ‘머리라도 자를까’는 디아, 조관우, 알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프로듀싱 팀 ‘피치밴드(PitchBend)’가 프로듀싱부터 작곡, 편곡을 맡았다. 동방신기의 ‘현기증 (Vertigo)’, EXO의 ‘HURT’ 등의 작업에 참여해온 작사팀 ‘100%서정’과 신예작사가 황유빈이 가사를 맡아 특별한 시너지를 더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기타 세션으로 손꼽히는 이성렬이 참여해 감각적인 연주를 선사하며 한층 더 탄탄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이별 후의 감정변화를 감미로운 R&B 힙합 사운드로 담아낸 곡인 ‘머리라도 자를까’는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후회와 그리움, 미련의 감정들을 담아낸 가사가 청아함과 호소력을 동시에 지닌 현상희의 목소리와 동화적이고 몽환적으로 연출된 사운드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머리라도 자를까, 다 달라질거야’ 등 이별의 감각을 현실적으로 반영한 표현은 더 큰 몰입을 유도한다. 한편 현상희의 소속사인 ㈜헬로준넷 CEO 황수룡은 “오랜 준비기간을 걸쳐 더욱 세련되고 깊이 있는 보컬로 다듬어왔다”며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숨겨진 재능을 보여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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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1
  • [52회 대종상영화제]'훈내 폴폴' 이민호-박서준, 레드카펫 빛낸 레드맨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 52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남녀주연상 후보자와 인기상 후보자가 모두 불참을 선언하며 논란을 일으켰던 가운데, 레드카펫에는 이민호, 박서준, 유연석, 이현우, 강하늘, 임지연 등이 참석했다. 포커스뉴스 조아라 기자 joa06@focus.kr, 정선욱 기자 newsman@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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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1
  • "응답하라! 홍콩 영화의 전성시대"
    응답하라, 홍콩 영화 홍콩 영화계가 다시 떠오를 수 있을까. 홍콩의 톱스타들이 한 영화에서 만났다. 주윤발과 곽부성 그리고 양가휘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콜드워2 영화 촬영 현장 사진> 영화 '콜드 워'는 홍콩 경찰과 범죄조직의 대결구도에서 경찰 내부의 권력관계와 욕망을 그린 범죄 액션 느와르로, 2012년 개봉해 중화권 전역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이다. 그 속편으로 제작되는 '콜드 워2'(써니 렁, 렁록만 감독)는 세 사람의 촬영 현장을 공개하자마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소위 따거(大哥)로 불리던 주윤발은 세월이 흘렀지만 나이가 무색할 만큼 중후한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하지만 온화한 형님 미소를 지으며 영화 촬영을 즐기는 분위기다. 다수의 중화권 매체들이 홍콩 금상장 수상작인 영화 '콜드워'의 속편 제작을 반기고 있다. 명맥만 유지하던 홍콩 느와르 영화의 부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은 응답했었다 전국에 ‘응칠, 응사앓이’ 신드롬을 만들었던 tvN ‘응답하라’ 시리즈가 80년대 말을 배경으로 지난 6일 첫 방송을 탔다. ‘응답하라 1988’은 첫 주부터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다시한번 ‘응쌍팔앓이’가 생겨날 조짐이 보인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항상 시대상을 수준 높게 반영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껏 받아왔다. 이번 시리즈에서 우리는 어렴풋이 홍콩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응답하라1988' 첫 장면> ‘응답하라 1988’의 첫 장면은 주연 배우들이 아날로그 텔레비전으로 홍콩영화 ‘영웅본색2’를 시청한다. 장국영이 총을 맞고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아내와 전화통화를 하는 장면이다. 그들이 보는 영화가 한국 영화도, 할리우드 영화도 아닌 홍콩영화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극중 여주인공 성덕선(이혜리) 친구들의 별명도 특별하다. 쌍문여고 2학년에 재학중인 덕선의 단짝친구 장미옥(이민지)의 별명은. ‘화양연화’와 ‘첨밀밀’의 여주인공이었던 ‘장만옥’이다. <쌍문여고 장미옥과 홍콩배우 장만옥. 어딜봐서 장만옥인가> 또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같은 반 단짝친구 왕자현(이세영)의 별명도 홍콩 배우 ‘왕조현’이다. 이름은 몰라도 ‘천녀유혼’이나 ‘동방불패’라고 하면 당장에 떠오르는 그 얼굴의 주인공이다. <홍콩배우 왕조현과 쌍문여고 왕자현. 어딜봐서 왕조현인가> 뿐만아니라 졸부 김성균(김성균)이 쓰고 다니는 레이밴 선글라스는 일명 ‘라이방’으로 불렸는데 이는 주윤발이 영화 ‘영웅본색’에서 성냥개비를 물고 선글라스를 쓴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대세는 바뀌었지만 홍콩영화가 한국에서 붐을 일으켰을 때는 국내 광고에 홍콩 배우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89년 장국영의 ‘TO YOU’ 초콜릿 광고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홍콩 영화계는 1997년 반환 전후로 아류작이 기승을 부리고 홍콩 반환을 둘러싼 투자 감소로 급격히 침체한다. 오히려 2000년대에 들어 ‘쉬리’나 ‘공동경비구역 JSA’같은 토종 한국 영화들이 주목을 받는다. 한국 영화계의 영향력이 점차 늘어나면서 전세는 뒤집혔다. 전세계적인 한류열풍으로 이제 홍콩 거리에서 한국 배우들의 간판 사진을 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한국의 영화뿐만 아니라 문화산업 전반적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가 홍콩 땅을 물들이고 있다. 홍콩의 유력 공중파 방송 매체인 TVB를 봐도 인지도 높은 홍콩 배우나 가수를 찾아보기 어렵다. 영화관에 상영중인 영화조차 ‘메이드 인 홍콩’보다 할리우드 영화로 채워져 있다. 이런 가운데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꿈꾸며 ‘콜드워2’에 홍콩의 탑스타들이 뭉쳤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던 '콜드워'가 다시 한번 관심을 불러 모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콩타임스 김인택 기자] 기사제공 : 제휴사 홍콩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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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배우 이민호·이유영, '대종상영화제' 신인상 수상
    배우 이민호(좌)와 이유영이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각각 신인남우상‧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스타하우스, 포커스뉴스DB> [동포투데이] 이민호와 이유영이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홀에서 신현준과 한고은의 진행으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민호와 이유영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민호는 스크린 데뷔작인 '강남 1970'을 통해 청춘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그는 "벌써 6년 전에 KBS홀에서 '꽃보다 남자'라는 작품으로 곱슬머리를 하고 신인상을 받았다. 그동안 드라마로 오랜 시간 인사를 드리다 처음으로 '강남 1970'이라는 작품으로 영화를 시작했다. 이 작품을 촬영하며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유하 감독님을 비롯해 스태프, 선배님, 배우들께 감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영화 작업을 하며 한국 영화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많이 느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임해서 한국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신인여우상은 이유영의 몫이었다. 영화 '봄'에서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여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봄'이라는 영화를 찍은 지 2년이 지났다. '봄'이 지난해 11월에 개봉했다. 비슷한 시기에 상을 받게 돼 좋다. '봄'을 만난 건 제 인생의 행운이다. 이렇게 많은 상을 받게 될 거라 생각지도 못 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한국 영화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 예측할 수 없는 결과 속에서도 끊임없이 영화를 제작하는 많은 제작자분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촬영 현장에 임하는 스태프들,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지난 2014년 11월 8일부터 2015년 11월 7일까지 개봉한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 20%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KBS2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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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 불참 선언… 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손현주, 하정우, 유아인, 황정민(상단 좌측부터)과 여우주연상 후보의 엄정화, 김혜수, 한효주, 전지현, 김윤진(하단 좌측부터)이 모두 시상식에 불참한다. <사진제공=영화 '미쓰와이프','차이나타운',CJ엔터테인먼트, 네파, 포커스DB> '제 52회 대종상영화제'에 남녀주연상 후보 9명 전원이 불참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들이 불참을 선언한 것은 행사 당일 20일이다. 후보자 9명이 왜 불참을 선언했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날 불참을 선언한 후보는 남우주연상 후보인 하정우(암살), 손현주(악의 연대기), 유아인(베테랑, 사도), 황정민(국제시장). 여우주연상 후보인 전지현(암살), 엄정화(미쓰와이프), 한효주(뷰티인사이드), 김윤진(국제시장), 김혜수(차이나타운) 등이다. 현재 인기상 네티즌 투표 1위를 차지한 김수현과 공효진 역시 불참한다. 이들의 불참하는 표면적 이유는 뮤지컬과 드라마 등 촬영일정과 현재 외국 체류 중인 이유 등 일정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일정 조정을 할 수 없었던 것은 불과 일주일 전에 이루어진 섭외 요청도 한 몫했다. 보통 한 달 전에는 시상식의 주요 후보들을 발표하고 일정을 조율한다. 또 다른 이유는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 배우는 수상에서 제외하겠다”라는 주최사측의 말이 후보자들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14일 가졌던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근우 본부장이 이 같은 말을 했다. 조 본부장은 “영화제는 배우와 국민이 함께 해야 하는 자리다. 그래서 대리 수상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발언이 전해지면서 연예인들의 반응이 차가워 졌다는 것이 소속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대종상영화제는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52회를 맞게 된 대종상영화제는 선후배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직접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화를 위해 중화권에도 대종상영화제를 직접 홍보했다. 시상에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심사위원과 전문 심사위원을 두고 수상자를 결정했다. 하지만 ‘제52회 대종상시상식’은 주인공이 없는 시상식으로 전락해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주요 부문 후보자 불참선언에도 20일 오후 7시 20분 여의도 KBS홀에서 시상식은 예정대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신현준과 한고은의 사회로 진행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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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한류MC’ 임정은과 신화 완전체 토크, 폭소 만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8일 열린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 신화 편의 진행자, 한중 2개국어 MC 임정은이 신화 팬들 사이에서 화재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신화 6명의 멤버 사이에서, 생방송 진행과 통역을 병행하며 땀 흘리는 임정은의 모습이 팬들에게 코믹하게 다가간 것.신화 팬들이 모인 한 갤러리 사이트에는 "엠씨 그 와중에 정신줄을 잘 붙잡고 선방했다", "엠씨 극한직업", "오늘 엠씨 멘붕", "엠씨 엠절부절", "엠씨 애도", "엠씨가 고생이 많네", "통역 커리어 최대 위기", "방송 끝나고 술 마실 듯" 등의 재치있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뿐만아니라 특정 멤버에게 쏠리는 인터뷰가 아니라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발언 기회를 주는 임정은표 인터뷰 방식이 팬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얻으며, "엠씨 지명 센스있다", "진행자 센스 좋네", "엠씨 덕분에 앤디 목소리도 듣고" 등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신화 6명 멤버와 임정은 모두 환상 케미를 보이며 엄청난 애드립을 쏟아내면서, 80만 중국 시청자와 현장 팬들을 쉴새 없이 웃게 만들었다. 특히, 콘서트를 했던 나라 중에서 인상 깊었던 곳을 묻는 MC 임정은의 질문에 동완은 "중국 다롄이 기억에 남는다. 땅이 넓고 건물도 커서 게임 브루마블 속의 한 장면 같았다."고 말하자 에릭이 "동완 씨가 땅이 넓다고 하셨는데, '큰 땅덩어리' 다섯 번만 해주세요"라고 말했고, 동완과 전진이 '큰 땅덩어리' 를 외친 뒤, 신화 멤버 모두가 '큰 땅 덩어리'를 아카펠라로 선보였다. 이어 김동완은 MC 임정은에게 '큰 땅덩어리', '경찰청철창살' 등을 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콘서트를 인터넷으로 지켜본 중국 팬들은 "신화 오빠들 좋아한 지 10년이 넘었고, 나도 이제 엄마가 됐는데 오빠들 이렇게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6명을 한 무대에서 보니 감동이다", "변치 않는 신화, 영원히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화의 변치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MC 임정은은 "많은 신화 팬들이 저를 걱정해 주셨는데, 사실 오늘 같이 한류스타의 애드립이 넘치는 인터뷰 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18년차 아이돌의 관록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올해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 콘서트 중에 최고로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는 매달 한국에서 열리고 텐센트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방송되는 한류 콘서트로, 매회 실시간 생방송 시청자 수백만 명 이상, 누적 접속자 수 1억 명 이상을 기록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한류콘서트 프로그램이며, 텐센트비디오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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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왁스, 새 디지털 싱글 '바람시계' 공개…비투비 정일훈 피처링
    가수 왁스가 새 디지털 싱글 '바람시계'를 20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이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사진제공=운트스엔터테이먼트> 가수 왁스가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소속사 운트스엔터테이먼트는 19일 "왁스의 새 디지털 싱글 '바람시계'가 20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비투비의 정일훈이 랩 피처링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근 왁스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다. 닉네임 '나 오늘 감 잡았어'로 출연한 왁스는 1라운드에서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소속사는 "이창섭과 왁스는 무대에서 경쟁자로 만난 뒤 가요계 선후배로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왁스의 신곡에 래퍼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이창섭이 자신이 속한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함께 신곡 작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신곡 '바람시계'는 기존 왁스의 발라드와는 다른 뉴에이지풍의 곡이다. 피아노 연주에 소프트록으로 변화되는 진행이 제목처럼 바람을 연상시킨다. 2PM '니가 밉다', 백아연 '느린 노래', 레이디스 코드 '예뻐예뻐', 허각 '아프다', 아이비 '찢긴 가슴', 김범수 '집밥' 등을 만든 슈퍼창따이가 작곡했다. 지난 사랑의 아픔을 바람에 실어 보내며 그 바람이 다시 불어올 때 추억을 떠올린다는 스토리로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가사에 담아냈다. 소속사는 "왁스 특유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최대한 돋보이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왁스는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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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배우 이민호 "팬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파"
    배우 이민호가 오는 2016년 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스타하우스> 배우 이민호가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민호는 2016년 1월 16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부제 MINOZ MANSION)'을 개최한다. 이민호의 국내 콘서트는 지난해 열린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는 그동안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현재도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촬영에 한창이다. 그럼에도 팬들을 잊지 않았다. 올해 그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작사한 곡을 자신의 생일에 공개하기도 했다. 토크 콘서트 역시 팬들을 위한 그의 선물이다. 콘서트의 이름부터 드러난다. 미노즈는 그의 글로벌 팬클럽 이름이기도 하다. 미노즈를 포함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마련한 자리다. 그는 직접 "인터넷상으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라며 토크 콘서트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미노즈 월드' 토크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공식 팬클럽인 '미노즈' 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하며, 26일부터 일반 예매에 돌입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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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미국서 “신명의 땅 광개토"공연 펼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통공연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권준성)이 미국에서 “신명의 땅 광개토" 공연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권준성)은 미국 댈러스 한인 축제인 뷰티 오브 코리아 페스티벌과 미네소타 입양인 위문 공연과 함께 미네소타 대학순회 공연을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가지고 있다. 댈러스 한인회, 한국여성회,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댈러스 출장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장 박성신)가 주관하는 댈러스 뷰티 오브 코리안 페스티벌은 매년 미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인들의 미국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이다. 미네소타는 입양문화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미국내에 가장 많은 한국 입양인들이 살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의 향유가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으로 광개토 사물놀이와는 10년 넘게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미네소타 내 교육기관(대학교,고등학교,한국교육기관)를 순회를 하며 미국사회에 한국 문화를 전파 할 예정이다. 광개토 사물놀이는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전북 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 만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다양한 공연활동과 함께 전통문화 교육활동도 하고 있다. 본 행사는 (사)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원(이사장 이성일)이 후원하고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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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 배우 유소영, 손흥민과 열애 인정 "지인과의 자리에서 알게 돼 발전"
    배우 유소영(왼쪽)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사진제공=SBS, 포커스뉴스DB> 배우 유소영과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열애 중이다.유소영의 소속사 스타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9일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소영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손흥민과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손흥민과 유소영은 서로의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처음으로 만나 알게 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만난 지 오래된 것은 아니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돼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국내에서 대표팀에 소집된 기간인 지난 14일 밤 경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유소영과 데이트를 즐겼다. 유소영은 손흥민에게 빼빼로를 전달하며 뒤늦은 빼빼로데이(11월11일) 이벤트 준비했고 손흥민 역시 이에 환한 미소로 화답한 모습이었다.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차 안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데이트 후 손흥민은 숙소로 복귀했고, 잘 알려진 바대로 손흥민은 지난 17일 열린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당시 손흥민은 득점 이후 손으로 S자 모양을 그리는 골 세레머니로 눈길을 끌었다.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 그룹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하이2',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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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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