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전체기사보기

  • 박석동 애국국민연대 총재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박석동 애국국민연대 총재가 2015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 8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박석동 총재는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Global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상식은 매년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기업, 단체에서 공적이 있는 인물들에게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박석동 총재는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효문화,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남북통일’ 주제로 정치·경제·외교·문화·체육 등 다방면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사협회,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GK희망동동체가 주관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09
  • ‘장사의 神-객주 ’ 장혁·한채아, 닿을 수 없는 평행선 끝 ‘눈물 글썽’
    [사진=SM C&C] [동포투데이]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과 한채아가 영하로 떨어진 날씨 속에서 장장 5시간 동안 ‘소나무 숲 밀회’ 장면을 펼쳐내는 투혼을 발휘했다. 9일(오늘) 방송될 22회 분에서는 장혁과 한채아가 울창한 소나무 숲 한가운데서 애절한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들 예정이다. 극중 장혁이 임신한 한채아를 위해 건넨 사탕 병을 한채아가 다시 장혁에게 돌려주는 장면. 그저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보낸 사탕 병을 거절당하자 장혁은 울컥하고, 장혁의 마음을 받을 수 없는 한채아는 눈물을 글썽인다. 장혁은 아직 한채아의 뱃속 아이가 자신의 핏줄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터. 과연 한채아가 장혁에게 진실을 말하게 될지, 두 사람의 은밀한 만남이 누군가에게 또 다시 발각될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 두 사람은 무려 5시간 동안 촬영을 이어가며 고군분투했다. 특히 장혁과 한채아는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장면 촬영을 앞두고 감정선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1회분에서는 장혁이 눈앞의 이익보다 정의를 선택, 이덕화에게 목숨을 걸고 정면승부에 나서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2회 분은 9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09
  • 국악방송 송년특집 좌담회 ‘국악, 미래를 향하여’
    ▲왼쪽부터 시계방향. 박정경, 변미혜, 오훈성, 주재연, 김주홍, 허윤정, 김희선, 김유정 국악, 오늘을 보고 내일로 간다. 국악방송은 전통음악과 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모색하고자 송년특집 좌담회 <국악, 미래를 향하여>를 방송한다. 12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3주에 걸쳐 방송되는 이번 좌담회는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 김상영 교수의 사회로, 국악의 핵심 과제라 할 수 있는 국악교육, 국악축제, 국악의 세계화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현황 진단 및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1편. <국악과 교육>. 백년대계를 위하여. 국악의 생활화, 대중화를 위해서는 장기적 안목과 견고한 교육체계가 필요하다. 교육현장에서 오랫동안 몸담으며 국악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해온 전문가들과 함께 국악교육의 핵심과 구체적 방안을 살펴보며 백년대계를 생각해본다. 우리나라 음악교육의 권위자 변미혜(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박정경(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허정미(가원초등학교 교감)가 출연해 음악 교과서, 교사 연수프로그램, 디지털 국악교육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국악과 교육> 편은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2편. <국악과 축제>. 모두의 음악, 모두의 축제로. 오늘날 ‘국악축제’는 일탈의 축제를 통해서 일상의 음악으로 인식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다. 또한 월드뮤직 축제, 지역과 연계한 관광축제 등에서 국악은 빼놓을 수 없는 음악이 되었다. 이를 통해 국악의 일상성을 회복하기도 하고 반면 낯설고 특수한 음악으로 일탈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이제 국악계에서 ‘축제’는 우리 음악을 보고 듣고 즐기는 일상의 시공간이 되었다. 하지만 축제가 넘쳐나면서 길을 잃은 축제도 넘쳐나게 되었다. 국악축제와 아닌 것의 경계는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듣는 국악이 아닌 체험하는 국악, 모두의 국악이 되기 위한 건강한 축제의 길은 무엇인지 질문해본다. 계명국(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사무국장), 오훈성(한국관광문화연구원 부연구위원), 주재연(서울아리랑페스티벌 예술감독)이 출연해 국악축제의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를 그려본다. <국악과 축제> 편은 12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3편. <국악의 세계화>. 한국을 담고 세계를 안다. 해외에서 국악은 더욱 주목받고 환영받는 음악이 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해외 축제와 레지던시 프로그램,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인해 이미 해외무대로 영역이 확장 및 이동하였고 국악인들은 국내보다는 해외를 더 선호하게 됨으로서 세계화, 월드뮤직화는 국악계의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오래다. 그렇다면 국악이 세계인의 음악으로 공감되고 선호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악의 보편성과 특수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획득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 ‘국악의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질 때 오류와 문제는 없는가.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김유정((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주홍(노름마치 예술감독), 김희선(국민대학교 교수), 허윤정(거문고 연주자)이 출연해 세계음악 ‘국악’의 다양한 사례와 정책을 살피고 세계화의 진정한 의미와 방법을 고민해본다. <국악의 세계화> 편은 12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09
  • 보수단체, 재향군인회 사태 책임자 처벌 촉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오후서울 성동구 성수동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4대개혁 추진 국민 운동본부,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 회원들의 재향군인회 사태에 대한 제4차 기자회견을 열었다.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월드피스자유연합,자유통일연대 회원들이 재향군인회 앞에서 향군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보수단체 회원들은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조남풍 재향군인회장 구속 야기된 재향군인회 사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국가분란 획책하는 향군노조 해체 하라”, “조남풍 회장은 구악의 희생양이다. 석방하라”,“향군비리의 원흉 전임 회장들 소환조사 하라”고 주장했다. 향군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보수단체회원들이 2015 재향군인회 이사회가 진행되는 7층 이사회장 진입을 시도하며 재향군인회 사태를 야기시킨 재향군인회 노조를 해체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참관을 요구했다. 이들은 재향군인회 관계자가 이번 이사회에서는 절대 조 회장 거취에 관한 안건이 상정되지 않는다고 약속하자 30여 분간의 실랑이를 마치고 해산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2015년도 제3차 정기 이사회는 구속된 조남풍 회장을 대신해 박용옥 육군 부회장이 주재했다. ​ <기자회견 전문> 팔순을 바라보는 조남풍 재향군인회장의 구속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래서 항간에서는 취임 8개월 된 신임 회장이 마치 노무현 정권 때부터 시작된 재향군인회 부실화의 원흉이요, 책임자인양 포장되어, 누군가들이 거대한 음모로 신임 재항군인회장을 제거하려고 한다고 한다. 향군인회는 국가 수호의 제2의 애국 단체이지 향군 임직원의 권리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가 아니다. 조남풍 회장이 취임하고 재향군인회에 노조가 만들어졌고,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되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국가 수호의 제2의 애국 단체인 재향군인회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자신들을 위해 향군에 노조가 설립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만약 노조의 설립을 용인하고 내버려뒀다면 국가보훈처장은 노무현 정권의 시대정신과 궤를 같이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노조는 해체되어야 마땅하다. 노무현 정권 시절에 시작된 재향군인회의 부실화. 이상훈. 박세직, 박세환 전 회장 등의 부실화의 장본인 밑에서 단맛을 본 전 현직 향군 지도부! 그리고 노무현 정권하에서 요직을 거친 보수를 가장한 현 정권의 좌파 친노 세력들! 바로 그들의 눈에는 개혁을 외치는 조남풍 향군회장의 제거는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재향군인회 사태의 올바르고 정의로운 판결은 4대개혁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공공개혁의 하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판가름하는 공공개혁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철저히 위장하여 대한민국을 적의 손에 넘기고자 흔들기를 시도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사)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 안재철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09
  • 대북방송협회, ‘북한 정보 자유화를 위한 한미일’ 국제회의 개최
    [동포투데이] 오는 12월 10일은 세계인권의 날이자 민간대북방송 송출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대북방송협회(회장 강신삼)는 국민통일방송(상임대표 이광백)과 공동으로 이날 민간대북방송의 지난 10년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미일 대북방송 단체와 국제회의를 2015년 12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내 대북방송 송출 10주년 평가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라디오를 송출중인 국민통일방송, 북한개혁방송, 자유북한방송, 광야의 소리의 발제와 이에 대해 북한인권단체들이 대북라디오방송에 바라는 토론이 진행되는 국내 대북단체간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후 국제회의에는 미국단체인 미국의소리방송(VOA),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미디어와 일본 시오카제, 아시아프레스 등 한미일 주요 대북방송단체 대표가 참석해 향후 활동방안에 대한 논의한다. 강신삼 대북방송협회 회장은 “최근 북한 내에 MP4, 노트텔 등 디지털 기기가 확산되면서 북한 정보자유화를 위한 활동 방법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미일 대북방송단체와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7시에는 국민통일방송이 주최하는 통일방송의 밤 행사가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에릭 월쉬 주한 캐나다 대사, 타렉 체니티 유엔 북한인권서울현장사무소 부소장 등 국내외 정관계 인사 30여명과 한미일 대북방송 관계자, 탈북민, 통일방송을 후원하는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08
  • 벼락 10만개 내리꽂은 호주 브리즈번…"세상 종말인줄"
    지난 29일 여름으로 접어든 호주 브리즈번에선 재난 영화에 등장할 법한 강력한 천둥번개가 내리쳤다. 먹구름 사이로 번쩍번쩍, 10만 7천회 이상의 번개가 내리쳤다. 브리즈번 시민들은 마치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았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12-08
  • 2015 미시즈글로브대회 中선전서 개최
    세계 3대 기혼여성 미인대회인 미시즈글로브대회(Mrs. Globe)가 5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레바논 출신 참가자 차지했으며, 중국과 러시아 출신 참가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12-08
  • 연변FC, K리그 최상급 선수 영입 통해 2016시즌 준비
    [동포투데이]연변FC 2016시즌 외국인선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스포츠서울"은 8일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24)가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두 구단은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고, 세부적인 조률만 남겨두고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보도했다. K리그 데뷔 3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승대는 리그 통산 85경기에 출장해 21골 18도움을 올리며 클럽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주가를 올렸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스포츠조선은 8일, K리그 이적시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승대에 이어 윤빛가람도 연변FC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다. 세부 조률을 마치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인 윤빛가람은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 스포츠
    2015-12-08
  • 홍콩한인회,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가져
    “어느 사회나 동반성장 없이는 밝은 미래 기대할 수 없어” 홍콩한인회가 개최한 ‘동포사회 화합˙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일 마카오 자키클럽 골든 레스토랑에서 있었다. 특강 중인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석 교민담당영사, 최영우 한인회장, 선은균 한인상공회장, 최태식 코트라 관장, 이순정 한인회 고문, 박희봉 자문위원 등 많은 홍콩한인사회 주요인사들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기업 ‘CJ제일제당’의 이해선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운영 한인회 부회장 사회를 맡은 김운영 한인회 부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가정 그리고 홍콩한인사회, 더 나아가 국가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했다”며 “특히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인 안충영 박사의 특강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줄 것”이라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개회인사를 하고 있는 최영우 한인회장 최영우 한인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현재 세계는 경기악화, 높은 청년실업률, 저성장 지속,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 홍콩에서도 올해 메르스, 중국 관광객 감소,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사업에 타격을 입은 교민들도 많을 것”이라며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계획해야 할 시점이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회장의 특강을 듣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오늘 특강이 홍콩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건배 제의를 하는 선은균 한인상공회장 홍콩한인 경제인들의 수장인 선은균 홍콩한인상공회장은 “한국경제가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있는 해법을 오늘 이 자리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특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위기의 한국경제, 해외동반진출에서 해법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위기의 한국경제, 해외동반진출에서 해법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특강 중인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안 위원장은 “어제 한˙중 FTA 비준안이 통과됐다. 비준이 통과된 나라와의 FTA가 발효될 경우 미국, 유럽, 중국 등의 거대 경제국과 FTA를 체결한 유일한 국가가 된다. 게다가 경제적 가치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또한, “한국 정부가 이번 달 안으로 중국 위안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는데 이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교민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며 “위안화가 국제적인 통화로 격상됨에 따라 위안화를 둘러싼 금융비즈니스가 지금보다 훨씬 활발해질 것이고, 관련 비즈니스 영역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홍콩은 한국경제의 국제화와 중국시장 진출의 관문이다. 이런 중요한 곳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이 이뤄진다면 침체된 한국경제와 홍콩교민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홍콩에서 활동하는 경제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 표정이 그 어느 행사 때보다 밝았으며, 만찬 중에 진행된 행운권 추첨으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성단체장은 “특강을 듣고 나니 동반성장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길이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여성단체들도 동반성장을 통해 현지와 홍콩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의 구조적 모순과 갈등 해소, 동반성장지수 공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교량적 역할을 주요활동으로 하는 순수 민간자율협약기구다.[홍콩타임스 이경옥 기자]
    • 뉴스홈
    • 재외동포
    2015-12-08
  • ‘제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제3회 ‘2015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사협회,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GK희망동동체가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은 1년 동안 전 세계 각처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단체나 개인을 추천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사회기여도와 공헌의 정도에 따라 수상 분야가 이뤄졌다. 제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글로벌 소수민족지원공헌부문 대상에 찰스 랭겔(CHARLES B. RANGEL) 미국 연방 하원의원, 브리아언 스택(BRIAN P. STACK)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수상했다. 글로벌 외교공헌부문에는 과달루페 팔로메케 데 타보아다(GUADALUPE PALOMEQUE DE TABOADA) 주한 볼리비아 다민족 국가 대사,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SYLVESTRE KOUASSI BILE)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내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은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 권성동, 배덕광 국회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박영선, 한정애, 이언주 국회의원이 수상했으며 글로벌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은 조억동 광주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강인슈 나주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준성 영광군수, 김성태 경기도의원, 박노섭 서울종로구의원이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GJC)은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관련 300여명의 언론인과 150여개의 언론사들이 모인 단체로 세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언론 본연의 임무인 국민 알권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클럽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