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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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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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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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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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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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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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경덕 교수, 안중근 사형 선고일 맞아 SNS 캠페인 진행
    ▲ 중국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 내 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장소 (서경덕 교수팀 촬영) [동포투데이] 2월 14일 안중근 사형 선고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안중근 의거를 도운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SNS에 배포했다. 매년 안중근 사형 선고일에 맞아 '안중근 조력자'를 소개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의거가 성공하기까지 함께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의 활약상 소개에 이은 세번째 이야기다. 이번 주제는 안중근 의거의 가장 큰 조력자 역할을 한 러시아 한인민족운동의 대부이자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다. 6장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는 안중근 의거에 사용한 권총 준비, 의거뒤 변호사를 선임하여 구명활동을 펼친 일, 안 의사 서거후 남겨진 가족을 돌본 것도 최재형이었다는 것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의거를 위해 도왔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네티즌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일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올해는 안중근 의거 1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하얼빈에서 거사까지의 '안중근 루트'를 널리 알리고자 '네티즌 홍보단'을 꾸려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 전개 및 3.1독립선언서 전국민 읽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현재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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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2-14
  • 문희상 국회의장,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면담
    [동포투데이]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국회의사당을 방문하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한국에서도 여러 의견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한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 같이 미국을 방문했다"면서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한미동맹이 강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한미동맹 없이는 한반도 평화, 안정, 번영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과거 우리 생존이 달려있었던 한국전쟁 때에도 미군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영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계속 강화돼야 한다"면서 "미래에 한반도의 평화체제가 구축된 이후에도 한미동맹은 필요하다. 동북아 아시아 지역과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한미동맹은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관심 갖고 있는 문제다. 피해자들의 권리가 침해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그분들을 도와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비공개 회동에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끝으로 펠로시는 "긍정적인 의견을 듣고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강석호 위원장과 이수혁, 김재경, 정병국 의원 등 여야 간사, 백승주 의원, 박주현 의원, 김종대 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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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2-13
  • SKT, ‘5G 스마트오피스’ 첫 공개.. ‘5G 퍼스트 무버’ 행보에 속도
    [동포투데이] SK텔레콤이 5G기반의 스마트팩토리에 이어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하며 ‘5G 퍼스트 무버(First-Mover)’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서울 종로구 소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구축한 5G 스마트오피스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5G와 AI등 New ICT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오피스가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G 스마트오피스는 SK텔레콤이 보유한 5G, AI, IoT, 보안, AR, VR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다. 5G를 통해 사람과 공간, 디바이스, 센서 등이 거미줄처럼 엮여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한 곳이다. 5G를 통해 직원들은 홀로그램 입체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원거리에 있는 파트너에게 바로 전송하거나 실시간으로 협업이 가능해 업무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회의실 예약 추천, 냉난방 가동 등 단순한 업무는 AI가 대신 처리해준다. SK텔레콤은 이번에 구축한 5G스마트오피스를 테스트베드로 운영하면서 클라우드 사업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사, 보안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명, 화장실 문고리에도 IoT 센서… AI 통해 최적의 업무 환경 제공 SK텔레콤은 5G 스마트오피스의 사무실 천장, 주차장, 복도는 물론이고 지능형 CCTV, AI자판기, 심지어 화장실 문고리에도 IoT 센서를 설치했다. 이 센서를 통해 공간의 온도와 밝기, 습도 등의 환경, 기기 상태, 이용빈도 등 각종 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돼 서버에 전송된다.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에어컨 등을 제어하고 공간 사용 정보를 분석해 사용 빈도가 낮은 공간에 대한 재배치 등 효율적인 공간 관리가 이뤄진다. 이런 과정은 AI 기반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5G와 AI를 도입한 오피스, 빌딩 등이 확대되면 대량의 센서와 디바이스에서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된다. SK텔레콤은 1㎢내 100만개 기기 동시 연결이 가능한 매시브 IoT(Massive IoT) 기술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자원관리, 시스템 관제, 보안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의 5G스마트오피스에서는 임원실과 고정석, 케이블, 칸막이 등을 찾아 볼 수 없다. 개인이 점유하는 것을 줄이거나 없애고 다수가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상회의실, 라운지, 집중업무실 등이 대부분이다. 실제 SK텔레콤이 5G스마트오피스에 근무중인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만족도, 집중도 향상률, 협업·소통 증진 등 여러 항목에서 두루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신상규 ER그룹장은 “5G스마트오피스는 단순 공간 혁신이 아니라 5G와 ICT기술이 ‘애자일 방식(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민첩한 조직 형태)’ 과 결합해 조직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업무생산성과 워라밸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5G스마트오피스 솔루션 4종 공개… 5G와 AI로 업무생산성 극대화 이날 SK텔레콤은 5G와 AI 등 New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4종을 공개했다. 5G Walking-through시스템은 영상분석 기술과 AI의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출입증이나 지문인식 없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AI가 얼굴의 피부톤, 골격, 머리카락 등 약 3천 개의 특징을 찾아내 출입이 가능한 인물인지 확인한다. 홍채 인식보다 빠르고 양손에 커피나 가방을 든 상태로 출입할 수 있다. 향후 AI 카메라를 활용한 감성분석을 통해 직원 케어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화난 표정의 직원에게 햇볕 드는 좌석을 추천하거나 달콤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도록 제안하는 식이다. 5G시대에 주목받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이 적용되면 출입과정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보안 검증이 가능하다. 모바일 엣지 컴퓨팅 기술이란 사용자와 가까운 기지국에 서버를 두어 중앙 서버까지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솔루션으로 보안, 속도 등이 우수하여 영상분석, VR, 자율주행 등을 위한 5G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5G VDI 도킹 시스템은 개인 노트북이나 PC 없이도 도킹 패드에 스마트폰만 꽂으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과 즉시 연동돼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향후 5G VDI 도킹 시스템 도입이 늘어나면 5G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을 통해 물리적 네트워크를 데이터 수요에 따라 나눠서 사용할 수 있어 안정성과 운용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분리된 네트워크는 완전히 독립적인 형태로 운영되어 다른 네트워크에 간섭을 받지 않아 보안성이 뛰어나다. T 리얼 텔레프리즌스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 수 있는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기술이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융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원거리에 있는 회의 참가자들이 동시 접속해 실제 같은 방에 모여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AR 글라스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대용량 영상자료를 함께 보거나 3D 설계도면을 펼쳐서 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5G가 보편화되면 영화 ‘킹스맨’의 원탁회의 장면처럼 홀로그램 기반의 영상회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5G 카페테리아에 가면 AI무인자판기, 바리스타 로봇 등이 있다. AI무인자판기는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자판기가 직원을 알아보고 음료를 꺼내가면 자동으로 정산되는 무인 자판기다. 향후 VR소셜 노래방도 도입해 직원들이 사무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더욱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SK텔레콤 최낙훈 5GX IoT/Data그룹장은 “5G스마트오피스가 확대되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정보, 의료, IT서비스, 교육 등 지식 집약적 산업의 종사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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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中, 북미 2차 정상회담 순조로운 진행 기대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 양자가 서로 향해 나아가며 서로의 관심사에 주목하여 제2차 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러 동북아 안보협상이 일전에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으며 양국은 한반도 최근 사태발전에 대해 토의했다. 화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면서 중러 양국은 현 한반도정세가 대화와 완화의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한 결같이 인정했으며 북미 양국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진력하고 있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러 양국은 조한관계 개선을 지지하며 화해협력을 추동해 계속 한반도문제 정치해결을 추동하는 과정에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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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中, 타국에 ‘일대일로’ 건설 강요한 적 없어
    ▲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유관 국가들이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타국에 억지로 강요한 적이 없으며 모두 관련 국가들이 평등하게 협상한 결과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2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인도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의 한 연구 보고서에서 ‘일대일로’ 구상이 각국에 강압한 수용할 수 없는 조건들이 심각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기자의 질문에 화 대변인은 인도 측의 보고서 중에서 언급한 몇 개의 프로젝트 상황은 모두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화 대변인은 파키스탄의 디아메르 바샤댐 건설 프로젝트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 명단에 포함된 것이 아니며, 네팔의 West Seti수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상업 프로젝트로 관련 기업들이 경제 타당성 등 구체적인 세부절차를 두고 협상을 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중국항만공정(CHEC)이 방글라데시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해 화 대변인은 이는 사실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화 대변인은 또 현재 150여 개국과 국제기구가 중국과 ‘일대일로’ 건설 협력 문건을 체결했으며, 많은 협력 프로젝트가 이미 결실을 맺어 연선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에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 ‘일대일로’는 광범위하게 환영 받는 국제 ‘공공재’가 되었고, 국제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공동 상의와 건설, 공유는 ‘일대일로’ 건설의 황금률(golden rule)이다. 중국은 유관 국가와 ‘일대일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평등하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원칙을 견지하고 있으며, 시장 규칙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룰을 따르고 있다. “일부 프로젝트가 일시적인 난관이나 문제에 봉착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일대일로’ 협력이 관련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추진 역할을 하는 것을 바꿀 수는 없다. 따라서 광범위한 환영을 받는다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화 대변인은 강조했다. 이어 화 대변인은 올해 중국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각국과 ‘일대일로’ 건설의 진척 사항을 함께 총정리하고, 향후 협력 로드맵을 계획해 질적으로 우수하고 수준과 표준이 높은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길 기대한다.” 고 덧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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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어서 와 경기도는 처음이지? …
    ▲ 대만 삼립TV 예능프로인 종예완흔대의 민속촌 촬영모습 [동포투데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류 활용 관광상품 개발, 2~30대 개별관광객 공략을 위한 온라인ㆍ미디어 마케팅 강화, 교통불편 해소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매력 있는 경기도, 가고 싶은 경기도, 가기 쉬운 경기도 등 3대 분야로 나눠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매력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는 기존 역사, 체험탐방지 외에 드라마 촬영지, 국내 아이돌그룹과 연계한 관광지 등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기초조사를 통해 8개 분야 257개소 1,179건의 경기도 관광자원을 발굴했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 방탄소년단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 ‘일영역’ 등이 선정됐다. 도는 각 자원마다 새로운 얘깃거리를 개발하는 한편 외국인이 관심을 갖고 있는 DMZ평화관광이나 한류 중심의 신규관광지를 소재로 경기여행 홍보영상도 제작할 방침이다. 두 번째 ‘가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는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다양한 특수목적상품개발과 해외 온라인ㆍ미디어 마케팅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수목적상품(Special Interest Travel)은 김치만들기체험, 단체간 교류처럼 단순 여행이 아닌 특별한 목적을 가진 관광상품을 말한다. 도는 중국 현지 여행업계 및 수원시와 협업을 통해 올해 연간 6천명 규모의 노인단체 교류를 목적으로 한 특수목적상품 판매에 성공했으며, 수원에 이어 평택시에서도 노인교류단체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한류를 활용해, 프로듀스 101 촬영지인 한류트레이닝 센터에서의 K-POP 아이돌 따라하기, 도내 전통시장과 연계한 한식만들기 체험 같은 한류상품을 10여종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한국방문의 50%정도를 차지하는 2~30대 외국인 개별관광객 공략을 위한 온라인ㆍ미디어 마케팅도 강화한다. 모바일 의존도가 높은 현지 트렌드에 맞춰 ‘한유망’, ‘코네스트’, ‘KLOOK’ 등 5개 해외 관광플랫폼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관광 홍보와 투어상품ㆍ입장권 판매, 할인쿠폰 100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태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해외 방송매체나 유명인을 활용해 현지 예능프로나 유튜브 등 온라인미디어 매체를 통해 10회 정도 경기관광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 ‘가기 쉬운 경기도’를 위해서는 먼저 외국인 전용 경기도 관광버스인 EG투어의 노선을 기존 3개에서 7개로 확대해 불편을 해소한다. 또, 모바일결제가 보편화 되어 있는 중국인을 위한 ‘알리페이’ 결제시스템을 주요관광지 30개소에 도입할 예정이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금한령 이전과 같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러시는 이제 없을 것이라는 게 현지 업계와 국내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라며 “개별관광과 특수목적관광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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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2-12
  • 中, 환경오염 책임자에 징역 1년 선고
    [동포투데이] 중국 안휘(安徽)성 선성(宣城)시흔왕탄업유한회사에서 장강 중요 지류인 수양강을 오염시킨 사건이 얼마 전 1심 판결 결과가 나왔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선주구 검찰원에서 기소한 형사 부대 민사 공익 소송인 이 사건은 1심에서 해당 기업 환경보호 책임자 광의진에게 환경오염죄를 물어 유기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벌금 2만 위안을 부과했다. 이와 별도로 기업에 생태복구 등 관련 비용 16만 5000여 위안을 상환할 것을 판결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7년 9월 11일, 선성시흔왕탄업유한회사(아래 흔왕탄업) 제2작업장 생산책임자 겸 환경보호책임자 광의진은 흔왕탄업의 알칼리 펌프 2대가 파손된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알칼리 중화처리를 거치지 않은 오수를 두 차례 배출했고 환경보호부문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검측한 데 따르면 상기 오수는 지표를 거쳐 수양강에 유입됐으며 배출한 오수중 아연함량이 표준 대비 1829배 초과됐다. 검찰은 흔왕탄업은 돌발사고 긴급 조치를 강구하지 못해 아연을 함유한 페산액을 배출한 행위가 존재했고 토양, 지하수와 수양강 생태기능을 파괴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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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광주광역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앞두고 외국인홈스테이 사업 운영
    ▲광주광역시청 전경. [동포투데이] 광주광역시는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일반 가정집에서 숙박하며 한국가정생활을 체험하고 따뜻한 광주의 정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홈스테이 사업을 운영한다.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게스트는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 절차를 밟은 연수생, 외국인 교환학생 등 신원확인을 거친 외국인이다. 홈스테이는 1박2일 또는 한나절(5시간) 정도 가정에 초대하는 홈비지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등록된 호스트 가정은 약 1천450여 가정으로, ▲1인 이상 외국어 가능 가족구성원 필수 ▲가족구성원 모두 홈스테이를 찬성하는 가정 ▲이문화, 종교 등에 편견 없이 대할 수 있는 가정 ▲민간외교관으로서 광주를 소개하는 데에 관심이 있는 가정 등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호스트 가정으로 신규 등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7월 열리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발맞춰 방문객 문화교류 이벤트를 비롯해 분기별로 터키·베트남·태국 등 광주 거주 현지인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고 전통문화체험, 음식시식 등을 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국어 강좌 등을 시행한다. 홈스테이 호스트 등록을 희망하는 가정은 12월까지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gic.or.kr) 또는 전화(062-226-2733)로 신청하면 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 수영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므로 많은 호스트 가정이 참여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가정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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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동녘도서관,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동포투데이] 제주시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에서는 혼자하는 독서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책 읽기를 통해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고자 2019 한 책 읽기 추천도서로‘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선정하였다.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를 추천도서로 선정한 이유는 역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재조명함으로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에 대하여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선정하였다. 2019 동녘도서관 한 책 읽기는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8교)를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추천도서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참여방법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도서관 홈페이지‘한 책 읽기’코너에 댓글을 달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된다. 올해 한 책 읽기 운영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할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한 책을 읽고 함께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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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교육으로 새로운 100년 열 것”
    [동포투데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월 11일(월)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학생운동의 효시이자 3.1운동에 영향을 미친 2.8독립선언을 기념한다”며 “학생들이 낭독한‘조선청년독립선언서’에 담긴 평화와 정의, 인권의 가치가 학교 현장에 채워질 수 있도록 평화인권교육을 충실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 유학생들이 도쿄에서 독립을 선언한 운동이다. ‘조선청년독립선언’이라고도 한다. 유학생들은 청원서와 선언서를 여러 나라의 대사관과 일본 정부, 국회, 신문사로 발송하고 유학생대회를 열어 일제침략행위를 설명하고 한국의 독립을 주장하는 2.8 독립선언서를 발표했다. 2.8독립선언은 3.1 운동과 1926년 6.10 만세운동, 1929년 광주학생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석문 교육감은 “2.8독립선언과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억,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을 그린다”며 “아이들이 인류애를 나누고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석문 교육감 2.8독립선언 기념 글. 2.8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합니다. 100년 전 2월 8일, 일본에서 유학하던 조선 학생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학생들이 낭독한 ‘조선청년독립선언서’에는 불의한 오늘을 극복해 평화와 정의, 인권이 살아있는 내일을 열겠다는 숭고한 의지와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대한민국 학생운동의 효시이자 3.1운동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2.8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합니다. 2.8독립선언을 비롯해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억, 돌아보며 앞으로 100년을 그립니다. 아이들이 인류애를 나누며,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독립 선언서에 담긴 평화와 정의, 인권의 가치가 학교 현장에 채워질 수 있도록 평화인권교육을 충실히 펼치겠습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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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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