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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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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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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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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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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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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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조총련 의장 차남 송이버섯 일본 밀반입으로 유죄 판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12일, 북조선에서 송이버섯을 불법 수입했다며 외환법 위반 등으로 혐의를 받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조총련) 의장 차남 등에게 교도지방재판소가 유죄 판결을 내렸다. 교도지방재판소는 조총련 의장 차남 에게 1년 8개월의 징역과 4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그와 함께 조총련과 관련이 있는 일본무역업체 대표에게도 유사한 형벌이 내려졌다. 로동신문은 판결에 대해 “일본 당국의 반공화국 적대시 정책과 총련 말살 책동의 산물”이라며“사법의 독립성을 저버린 전대 미문의 정치적 폭거”라고 비난했다. 조사 결과 이 두 사람은 중국을 통해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북한산 고가 송이버섯 3톤을 불법 밀반입했다. 가격으로 환산하면 대략 6천2백5십만 불 어치의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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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2
  • [동영상] 북한 걸그룹 '모란봉악단' 베이징 공연 리허설 진행
    [동포투데이] 10일 오전 10시 북한의 걸그룹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이 베이징에 도착했다. 첫 베이징(北京) 공연을 하루 앞둔 11일 공연단은 국가대극원에서 리허설을 진행 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는 베이징의 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에서 연속 3일간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될 프로그램에는 많은 중국어 노래가 포함되어 있다.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결성되었으며 외국 공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란봉악단은 지난 2012년 데뷔 때부터 파격적인 옷차림과 서방 음악 선곡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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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2
  • [포토]북한 걸그룹 '모란봉악단' 미녀 단원들 베이징에 도착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일 오전 10시 북한의 걸그룹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이 베이징에 도착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는 베이징의 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에서 연속 3일간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될 프로그램에는 많은 중국어 노래가 포함되어 있다.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결성되었으며 외국 공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란봉악단은 지난 2012년 데뷔 때부터 파격적인 옷차림과 서방 음악 선곡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 현송월 단장. ▲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베이징민족호텔로 이동하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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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중국 방문 공연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8일, 북한의 걸그룹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이 10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공연한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는 베이징의 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에서 연속 3일간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될 프로그램에는 많은 중국어 노래가 포함되어 있다.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결성되었으며 외국 공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통신은 이번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방중 공연이 북중 관계의 회복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방중 공연은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고 문화예술교류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란봉악단은 지난 2012년 데뷔 때부터 파격적인 옷차림과 서방 음악 선곡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공훈국가합창단은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대부터 있는 북한을 대표하는 남성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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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9
  • 中 유통시장의 새로운 지표, 연변 O2O시장 성장세 전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알리바바, 징동상청, 바이두 등 전자상거래의 대표주자들이 발빠르게 O2O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O2O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접목한 유통구조를 뜻한다. 2003년-2008년 까지를 중국의 B2C기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구축된 시기라 볼수 있다면, 2008년-2012년 까지는 소셜커머스 시대가 도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벽을 허무는 시기로 진입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5년 까지는 모바일을 연동한 인터넷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일상생활의 유통 구조가 보다빠르게 보다 편리하게 변모하는 O2O 시대의 등장이 시작되었다. O2O시장은 2011년 560억위안 규모의 시장에서 년간 빠른 성장을 거쳐 2015년 도에는 약 46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O2O시장이 이렇게 빠른 성장을 거듭하는 요인으로는 중국인의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와 모바일 결제 시스템 정착이 큰 요인을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10억6천만명에 이르는데 이중 O2O를 사요하는 이용자는 전체 57.5%인 6억1천만명에 이르는 실정이다. 사례로 상하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우모씨는 퇴근시간이 되면 모바일로 징동쌍청에 접속하여 퇴근 후 집에서 먹을 반찬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한 후 지하철을 이용한다. 찡동상청은 상하이 지역 800개 편의점과 연동하여 우모씨가 주문한 제품을 우모씨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으로 주문을 신청하여 우모씨가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배달해 주고 있다. 상하이 뿐만 아니라 북경, 하얼빈, 광조우 등 대도시를 위주로 O2O 시장이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연변은 올해 고대하던 고속철도 개통을 맞이하며 9월20일 개통이후 한달반만에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중국 내수시장의 관광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 훈춘에서 최초로 “동북아(훈춘)중소기업제품전시회를 개최한 주관사 이성기 대표는 고속철개통이 가져올 연변의 변화를 기대하며 9월18일부터 21일까지 훈춘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보았더니 훈춘이 앞으로 발전할 전망중 O2O시장이 큰 역활을 할 수 있을것으로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러시아, 조선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훈춘은 국경관광과 변경관광의 큰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임에 향후 중국 내수 관광객 방문자가 고속철도를 이용한 수가 늘어날 것이며 관계기관은 2016년 훈춘 방문객의 수를 약 300만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관광객이 훈춘에 방문 후 귀국 시에는 연변지역 특산물과 러시아.조선 특산물을 구매하여 돌아갈 터이데 구입한 제품이 마음에 들어 재구매를 하려할 때에 다시 연변을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O2O 구조이기에 연변은 향후 동북을 대표하는 O2O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이성기 대표는 말한다. 이성기 대표는 2016년에는 노동절에 맞추어 중국.러시아.한국.조선 2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북아 O2O상품판매전과 국경절에 맞추어 올해 개최하였던 동북아중소기업전시회 제2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 이후 지속적인 상품판매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O2O의 기반인 오프라인 매장을 훈춘에 2400평방을 준비하여 내년 노동절부터 정식 오픈할 계획이며, 중국어와 러시아어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개통하여 훈춘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현지 1차구매 후 재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O2O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운영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매년 연변을 방문하는 러시아 관광객과 바이어를 위하여 러시아어 지원 모바일 서비스와 훈춘농촌상업은행과 연계한 러시아 결제시스템을 모바일에 적용하여 변경관광, 무역구의 특징을 극대화 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알리바바와 타오바오 역시 연변에 지사를 설립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향후 연변의 O2O시장변화가 가져올 장미빛 미래를 전망하는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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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9
  • 벼락 10만개 내리꽂은 호주 브리즈번…"세상 종말인줄"
    지난 29일 여름으로 접어든 호주 브리즈번에선 재난 영화에 등장할 법한 강력한 천둥번개가 내리쳤다. 먹구름 사이로 번쩍번쩍, 10만 7천회 이상의 번개가 내리쳤다. 브리즈번 시민들은 마치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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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2015 미시즈글로브대회 中선전서 개최
    세계 3대 기혼여성 미인대회인 미시즈글로브대회(Mrs. Globe)가 5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레바논 출신 참가자 차지했으며, 중국과 러시아 출신 참가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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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한우호협회, 한중우호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베이징지역 결승전이 5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있었다. 중국 현지 매체 중화넷(中華網)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의 7개 대학교에서 추천한 선수 17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웅변과 그림 설명하기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올해 웅변 주제는 “중국의 꿈”이었다. 심사 위원들은 웅변 내용과 언어, 기교를 심사 기준으로 참가자의 수준을 평가했다. 베이징 제2외국어대학교의 양창(楊暢)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했다. 베이징 지역 우승자는 12월 19일 성도(成都)에서 진행되는 전국 결승전에 참가한다. 2006년에 처음 시작된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1년에 한회씩 진행되며 현재 중국에서 규모와 범위가 가장 큰 전국적인 한국어말하기대회로 한국어 학과를 설치한 중국의 모든 대학교들이 참가할 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며 중한 교류에 힘을 보탤수 있는 우수한 한국어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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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홍콩에서 바라본 '2015 MAMA'... "팬 서비스 아쉬움 커"
    1999년부터 시작한 MAMA(Mnet Asian Music Awards)는 엠넷에서 주최하는 뮤직 시상식으로 매년 인기 아이돌과 화제의 인물들이 참석해 화제를 낳는다. 이제 이 행사는 세계를 잇는 하나의 한류 축제로 확고히 자리잡았고 한국과 케이팝을 사랑하는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가 됐다. ‘2015 MAMA’는 지난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열렸는데,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웠고 전 세계 매스컴도 들썩거렸다. ▲ '2015 MAMA' 관련 소식으로 지면을 가득 채운 홍콩 현지신문 MAMA는 1999년 제1회 엠넷 영상 음악 대상으로 시작, 이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 Mnet Asian Music Awards)'로 이름을 바꾸어 지금까지 시상식을 열고 있는데, 그 영향력은 2010년부터 해외로 장소를 옮기면서 더 커졌다. 올해는 4년 연속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축제를 개최해 많은 현지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다. ▲ '2015 MAMA'를 찾은 케이팝 팬 ▲ '2015 MAMA' 시상식 전후 행사장 입구 전경 시상식 장소인 아레나 홀은 1만여 케이팝 팬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공연장 밖에도 케이팝 팬들로 북적였다. 곧 진행될 무대에 대한 기대로 가득찬 팬들과 표가 없어 공연장에는 들어가지 못해도 그 열기를 느끼고 싶은 팬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였다. ▲ '2015 MAMA'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한창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홀 현장 이번 행사에는 신곡을 들고 찾아온 가수들이 많았다. 3년 전 강남스타일로 역대급 기량을 선보인 가수 싸이는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공개한 정규앨범 7집을 MAMA에서 선보였다. 피날레 곡으론 7집 타이틀곡 ‘나팔바지’를 선정 그리고 완창했다. 그리고 가수 CL도 지난 달 21일 미국 진출 신곡을 여기서도 공개했으며, 아이돌그룹 BTS(방탄소년단)도 이번 MAMA에서 네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의 타이틀 곡 ‘런(RUN)’으로 컴백을 알렸다. 올해의 노래상과 가수상은 빅뱅이 수상했고, 올해의 앨범상은 엑소(EXO)에게 돌아갔다. 또한 박진영이 남자 가수상을, 태연이 여자 가수상을 거머줬다. 볼거리는 예년보다 풍성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시상이 끝나자마자 행사장을 떠난 몇몇 가수들 때문에 싸이의 피날레 공연 중 잡힌 연예인석은 중간중간 비었다. 이는 값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좌석을 메운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국내 팬들은 ‘올해도 역시 SM과 YG 그리고 JYP만의 축제였다’고 트위터와 페이스북등 SNS를 통해 또 다른 실망감을 표출했다. 국내 매체 또한 어떤 가수와 소속사가 상을 탔는지에 더 주목했다. 화려한 행사였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 싸이와 홍콩 배우 주윤발은 함께 말춤을 추면서 멋진 명장면을 연출했고, 분위기를 다시 '업' 시키는데 성공했다. 현지 언론들도 '역시 대단한 K-pop의 기량'과 '아직은 아쉬운 한류 가수들의 태도'라는 양쪽으로 의견이 분분하다. ▲ CJ 제일제당 비비고의 행사장 부스 이제 MAMA는 단순히 K-pop의 장이 아닌 한국 기업과 홍콩의 연결고리로 발전했다. 이날 CJ 제일제당 ‘비비고’는 ‘2015 MAMA’와 연계해 한국 식품홍보행사를 진행했다. 팬들은 시식부스마다 나란히 줄서 한국 음식을 기다렸다. MAMA를 보러 온 한 소녀팬은 정확한 발음으로 “떡볶이 맛있어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CJ E&M 김현수 팀장은 지난 ‘2014 MAMA' 기자간담회에서 개최지가 홍콩인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홍콩은) 전 세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이며 "경제적, 문화적 부분에서 K-pop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는 지역적 접점이다"라고 말하며, 홍콩은 한류가 꽃 피기에 아주 매력적인 도시임을 강조했다. 즉 홍콩은 그 지역적 특성상 아시아 전역에 한류가 골고루 퍼질 수 있는 허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현장에는 이 외에도 aT의 '푸드 존'등의 행사 부스가 설치돼 시상식 전까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였다. ▲ 현장의 행사장 부스 한편 홍콩에서는 주홍콩총영사관의 주최로 매년 ‘한국 10월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홍콩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케이팝에 국한되었던 한류열풍을 다양한 장르에서 다가가고자 ‘한복 패션쇼’, 창작오페라 ‘천생연분’을 선보였다. 또한 세계적인 음악가 정명화(첼리스트), 손열음(피아니스트), 신지아(바이올리니스트)가 '2015 HKGNA 뮤직 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홍콩에서 ‘MAMA’와 ‘한국 10월 문화제’는 비록 색채는 다르나 때론 같은 방향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AMA’가 케이팝을 중심으로 현지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관심을 불러 모은다면, ‘한국 10월 문화제’는 폭넓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콩 사람들을 한국의 멋에 매료시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10월 문화제’는 ‘지속 가능한 한류’를 지향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에 ‘MAMA’는 ‘한국 10월 문화제’의 영향력이 채 식기도 전에 한 번 더 ‘한류’의 힘을 불어넣는다. 홍콩은 이렇게 ‘한류 콘텐츠’가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일부 한류스타들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는 현지 언론과 팬들의 목소리도 높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취재진은 "한류스타들의 홍콩 방문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류스타들의 태도를 비난하는 현지 취재진들도 많다. 나도 한국 스타나 기획사들의 무례한 태도 때문에 화가 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지난 1일에도 '플레이노모어' 론칭 행사에 참석했던 민효린의 태도가 문제가 돼 현지언론으로부터 빈축을 샀다. 앞으로도 이런 문제점을 자각하거나 개선하지 못한다면 홍콩팬들도 등을 돌릴 수 있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한류바람을 일으키는 데 한류스타들의 활동이 큰 몫을 했듯이, 반한류 분위기도 이들이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홍콩타임스 글: 김인택 기자, 김유미 인턴기자 사진: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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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5
  • [포토] 예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中학생들
    [동포투데이] 12월 2일, 최근 산둥(山東) 웨이팡(潍坊)의 한 입시 훈련반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16년 모델, 승무원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무용, 메이크업, 연기 등 과목의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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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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