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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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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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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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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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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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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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홍콩 칭이 방창병원 7일 만에 완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건설되는 홍콩 칭이 방창병원(青衣方舱医院)이 착공한지 약 1주일 만인 지난 2월 28일 완공됐다. 홍콩에서 제5차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처음으로 완공된 이 방창병원들이 모두 가동되면 3900개가 넘는 격리 병상을 제공할 수 있다. 칭이 방창병원은 모듈화된 박스형 병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방에는 기본 가구와 침구류, 냉방기, 연기감지기, 소화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시공회사인 중국건축국제그룹에 따르면 칭이 방창병원 건설은 총 1800명이 넘는 인력이 동원됐다. 지난 2월 28일 오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칭이 방창병원을 찾아 “7일 만에 홍콩에 기적을 일구었다”며 “이 프로젝트의 완공은 홍콩의 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홍콩 특구정부 리자차오(李家超) 정무국장은 이날 정부 부처 간 회의를 열고 홍콩·대륙 간 합작 및 건설업체와 화상회의를 열고 칭이지역 사회 격리시설 인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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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러시아 전략미사일 부대 ‘전시태세’ 돌입…3차 세계대전 전조 우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 위성통신과 타스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이 5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여전히 다양한 목표 도시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초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예프와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코프를 놓고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어제 협상이 시작되기 전에 러시아의 군사작전은 느려졌지만 결코 멈추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진격을 막기 위해 무기와 화염병과 같은 간단한 도구를 민간인에게 제공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심각한 민간인 사상자와 잔인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와 함께 유럽과 미국 언론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저항으로 이미 수렁에 빠졌다"고 거듭 주장했다.전투가 벌어진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미 언론사의 선전과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데이터' 합동 공세로 러시아군은 이미 많은 사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어제 러시아군이 5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고, 사망한 러시아군만 4000여 명이라는 수치를 발표했는데, 이마저도 아무런 증거나 상세한 통계 없이 과장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쇼이구 국방장관은 어제 밤 러시아 북방함대, 태평양함대, 전략항공병 지휘부 등 주요 부서가 모두 전시태세에 들어갔고, 러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전략미사일 부대도 전시태세에 돌입했다는 중요한 소식을 전해 푸틴 대통령의 명령과 일치했다.푸틴 대통령은 전날 "서방은 러시아에 대해 경제적으로 견제할 뿐 아니라 일부 지도자들의 발언이 갈수록 침략적이 되고 있다"며 군 지휘부에 핵 억제력을 강화하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키예프 민간인을 향해 "퇴로를 열어줬다"고 주장했다.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키예프에 민간인들이 키예프-바실리키프 고속도로를 따라 도시를 떠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 방향은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러시아군은 민간인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뒤늦게 미 언론들이 들끓었고, 푸틴 대통령이 상황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CNN은 러시아의 행태를 "너무 격앙된 것"이라며 이번 충돌의 매 단계마다 러시아가 위협을 조장하고 더 급진적인 행동을 변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AFP·로이터통신 등은 푸틴 대통령을 향해 "미사일을 미지의 표적에 사용하려 한다"며 이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심지어 유럽연합(EU) 정치인들은 이것이 '제3차 세계대전'의 전조라고 우려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래식 미사일, 핵미사일을 보유한 부대 중 하나인 러시아 전략미사일 부대는 수차례의 핵군축을 거쳤음에도 1600여 기(약 600기의 해상 기반 미사일 포함)에 달하는 등 언제든 핵탄두를 사용할 수 있고 재래식 탄두는 세계 어느 곳에도 발사할 수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푸틴의 전략미사일 부대 가동이 서방의 행동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지만 필요할 경우 우크라이나의 군사시설을 한 번에 해결할 가능성도 있어 민간인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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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러시아군 체첸 병사 2명 사망, 6명 부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3월 1일, 체첸 지도자 카디로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군의 체첸 병사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카드로프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를 막기 위한 명령을 엄격하게 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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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中, 2021년 외자유치 1조1500억 위안…사상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1년 중국의 외자 유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1500억위안을 돌파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1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과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망 배치 조정으로 글로벌 투자 변동성이 컸지만 중국의 외자 이용은 꾸준히 늘었다"며 "중국은 줄곧 외국인 투자의 핫스팟"이였다고 밝혔다. 왕부장은 2021년 중국의 외자 흡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처음으로 1조위안(1조1500억위안)을 돌파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으며 증가 속도는 14.9%에 달했다고 밝혔다. 달러로 계산하면 1735억 달러이며 증가속도는 20.2%, 2년 평균 12.1%다. 이밖에 하이테크 산업 유치 비중은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왕부장에 따르면 올해 1월 스타트가 안정적이고 모멘텀이 비교적 좋으며전국에서 실제 외자 사용률은 11.6%로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다. 한편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외자 유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히 시행하고 주로 고위급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경영환경을 더욱 최적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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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러시아군, 하르코프시 정부 청사 광장 폭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 3월 1일 우크라이나 하르코프시내 중심에 위치한 정부청사 광장이 포격을 당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트위터에 "러시아는 국제인도법을 위반하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민간인을 죽이고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있다. 러시아의 주요 목표는 대도시이며 이들 도시는 미사일 공격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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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中 바이두, 산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두(Baidu Inc)는 금요일에 중국 북부 산시성 양취안에서 자율 자동차 서비스의 상업 운영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루오보 쿠아이파오(Luobo Kuaipao)라고도 알려진 회사의 아플로 고(Apollo Go)는 일요일부터 도시에서 유료 로봇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양취안은 베이징과 충칭에 이어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출시한 전국 세 번째 도시다. 바이두의 아플로 고가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초기 단계에서 정부 부서, 주거 지역 및 첨단 산업 단지의 30개 이상의 승하차 지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바이두는 밝혔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바이두 아폴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충칭, 창사, 창저우, 양취안 등 8개 도시에서 로보택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11월 베이징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자율 주행 기술이 계속해서 성숙해짐에 따라 자율 주행 산업은 향후 몇 년 동안 통합될 태세이다. 시장컨설팅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장 규모는2035억 달러를 넘어 1위 서비스 업체가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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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中 기록 경신, 문창서 ‘창정 1호’로 한번에 22기 위성 발사에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월 27일,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당일 11시 06분, 중국에서는 원창 위성 발사장(文昌卫星发射场)에서 ‘창정 8호(长征八号)’ 우주발사체를 사용하여 ‘1전 22성(1箭22星)’ 발사 방식으로 ‘타이징 3호(泰景三号)’ 01위성, ‘타이징 4호’ 01위성, ‘하이난 1호(海南一号)’ 01, 02 위성, ‘원창 1호(文昌一号) 01, 02 위성, ‘지린 1호(吉林一号)’ 고분 03D10-18 위성(9개), ‘지린 1호’ MF02A01 위성, ‘차오후 1호(巢湖一号)’ ‘창싱레이선(创星雷神号)’ 위성, ‘천계성좌’ 9 위성, ‘스타시대(星时代)’-17위성, ‘치밍싱 1호(启明星一号)’ 위성, ‘시뎬 1호(西电一号)’ 위성 등 22개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현재 22개의 위성은 무사히 궤도에 진입했으며 발사 임무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위성은 주로 상업 원격탐지 정보 제공, 해양환경 모니터링, 산불피해 저감 등 서비스에 활용하게 된다.(사진/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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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약 32만 6천명 폴란드로 몰려들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월 28일(현지 시간), 세브나크 폴란드 내무행정부 차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18시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7만3000명의 전쟁난민이 폴란드로 입국했으며 지난 2월 24일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 이래 약 32만6000명이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을 통해 폴란드에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세브나크는 입국 난민의 계획에 따라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첫째로 폴란드 입국 후 친지(親知)들과 합류하는 부류, 둘째, 폴란드 정부의 주선으로 난민센터로 이동하는 부류, 그리고 셋째, 입국 후 국경 인근에 머물면서 상황이 호전되면 우크라이나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는 부류 등이다. 세브나크는 피난민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우크라이나 쪽에서 수십 시간씩 거쳐저 넘어오기가 일쑤여서 양측의 합의로 절차를 간소화하고 방류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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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2020년 미 임산부 사망률 상승, 흑인은 백인보다 훨씬 높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미국 보건통계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임산부 사망률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비스페인계 흑인의 임산부 사망률은 비스페인계 백인 임산부 사망률의 2.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임신으로 861명의 여성이 사망했고 2019년에는 754이사망했다. 2020년 미국 임산부 사망률은 출산아10만 명당 23.8명이었으나 2019년에는 20.1명이었다. 보고서는 미국에서 커지고 있는 인종별 임산부 사망률의 차이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출산아 10만 명당 비스페인계 흑인 임산부 사망자는 55.3명으로 비스페인계 백인 임산부보다 2.9배 많았다.    보고서는 비스페인계 흑인 임신부의 사망률이 비스페인계 백인과 스페인계 임산부보다 현저히 높다고 밝혔다. 2020년 비스페인계 흑인과 스페인계 임산부 사망률은 2019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비스페인계 백인의 사망률은 전년보다 큰 변화가 없었다.   연령 증가에 따라서도 임산부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미국의 25세 이하 임산부 사망률은 10만 명당 13.8명, 25~39세는 10만 명당 22.8명, 40세 이상 임산부는 10만 명당 107.9명이었다. 40세 이상 임산부 사망률은 25세 이하 임산부보다 7.8배나 많았다.     세계보건기구는 임신부 사망을 임신 중이거나 임신 중절 42일 이내에 임신으로 인해 가중되는 사유나 질병 등으로 인한 사망으로 정의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가 임산부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임신 중 여성이 중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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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2-03-01
  • 결과없이 끝난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우크라이나 협상이 끝난 뒤 현지시간으로 3월 1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대했던 결과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측은 종전의 입장과 조건을 밝혔고 우리 또한 몇 가지 신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는 협상 직후 종전 문제를 주로 논의했고, 양 측은 조만간 협상에 복귀해 다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진스키 러시아 수석대표는 다음 회담이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 대통령부는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키예프로 돌아오면 이러한 입장과 조건을 평가한 뒤 2차 협상을 어떻게 진행할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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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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