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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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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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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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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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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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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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재외동포재단 , 청년희망펀드기금 기탁식 진행
    ▲청년희망펀드기금 기탁식-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좌) 청년희망재단 황철주 이사장(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0일(오늘) 전세계 한인회장 및 한상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자 모금한 청년희망펀드기금 총 2,200만원을 청년희망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10월 성료된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를 통해 전 세계 한인회장들은 국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가 이바지할 수 있음을 공감하고 현장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세계한상대회는 초기 대회 세부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국내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자 대회 참가등록비의 10%를 적립하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대회 최초로 '한상&청년,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 청년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 세계에서 모인 한상기업 CEO들이 해외진출을 꿈꾸는 국내청년을 직접 심사하고 채용하는 공개오디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전 세계 한상기업인들은 이외에도 국내청년의 해외취업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재단은 청년희망펀드 모금 이외에도 전 세계 176개국 720만 재외동포로 견고하게 구축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다양한 각도에서 모색 중”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데 있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가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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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2015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성황리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각국의 한인 차세대 리더 100여 명의 모국 방문으로 전 산업분야를 총망라한 대한민국 미래자산 네트워크 교류가 진행된 ‘2015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 25개국의 스포츠·디자인·법률·과학기술·의학·금융·정치 등 산업분야를 총망라한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랑스런 세계 속의 한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 교류의 場으로서 대회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지난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종대왕의 리더십’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한민족 특유의 창의성과 폭넓은 사고, 소통 노하우 등 국내외 차세대간 결속력을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재외동포로서 낯선 타지에서 살아온 자신만의 경험과 한민족 디아스포라에 대한 <차세대스토리>, 양성평등·환경·봉사·국제정치 등 주제별 토론을 펼친 <차세대 세계시민포럼> 등을 진행하며 176개국 지구촌 곳곳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는 세계 시민이자 한민족으로서의 위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철 가장 대표적인 한국문화인 김장 체험은 모국의 情을 나누며 모국과의 연대감을 강화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고향 모국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담그는 김장으로 한민족으로서의 뿌리의식과 자긍심을 더욱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진행된 국무총리 간담회를 통해 전문직에 종사하는 재외동포 차세대의 국내진출 유도방안,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해외 입양인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 등 글로벌 차세대 한인들의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폐회사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국에서 보낸 경험이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한인의 후예로서 자아발전은 물론 한민족 공동체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은 환송 만찬사에서는 “차세대 리더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전 세계 한인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언제든지 고국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밝혔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은 환송 만찬사에서 “국적, 생활, 언어 등은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자랑스러운 한인이다”라며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코리안(korean)의 가치와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대한민국 건국이념의 가치 그리고 우주의 진리를 담고 있는 태극기의 가치를 기억하자”고 전했다. 한편 폐회식 이후 참가자들은 오는 6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내 가장 큰 무인도 차귀도에서의 배낚시, 올레길 7코스 등반 등 수려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눈과 가슴에 가득 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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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5
  • 재외동포재단, 2015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각국의 한인 차세대 리더 90명이 전 산업분야를 총망라해 대한민국 미래자산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모국을 찾았다.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일(오늘) ‘2015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일(오늘)부터 닷새 동안 서울~제주에서 차세대스토리, 차세대세계시민포럼, 모국 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전 세계 대륙별 25개국의 스포츠·디자인·법률·과학기술·의학·금융·정치 등 산업분야를 총망라한 한인 글로벌 차세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랑스런 세계 속의 한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 교류의 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에서 모인 글로벌 차세대 한인 리더들을 환영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캐리커처 액자를 깜짝 선물로 마련해 모국을 찾은 글로벌 차세대 리더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단순한 이름표가 아닌 캐리커처 액자를 선물 받은 차세대 리더들은 앞으로의 4박5일간 대회 일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고조됐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개회사에서 “지구촌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민족 차세대 리더들은 임명장 없는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이자 든든한 국가자산”이라며 “우리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한민족 정체성(뿌리의식)을 함양하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히 함으로써 거주국은 물론 모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당 양창영 의원의 축사에서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김장 및 제주 체험 등 모국문화를 만끽하며 한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모국 발전에 기여해 달라”며 당부했다.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의 축사에서는 “미래의 동포사회 주축으로서 차세대 리더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모국과 거주국 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광운대학교 이홍 교수의 <세종대왕의 리더십> 기조강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차세대 리더들에게 한민족 특유의 창의성과 폭넓은 사고, 소통 노하우 등을 소개하여 국내외 차세대간 결속력을 한층 두텁게 다졌다. 한편 3일부터 본격적으로 한민족 디아스포라에 대한 <차세대 스토리>, 국내외 리더그룹이 함께 양성평등·환경·봉사·국제정치 등 4개 주제별 토론을 펼칠 <차세대 세계시민포럼:Kosmopolitan>이 진행될 예정으로 176개국 지구촌 곳곳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는 세계 시민이자 한민족으로서의 위상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셋째 날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만큼 세계가 주목하는 ‘김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담그는 김장으로 모국의 情을 나누며 모국과의 연대감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무총리 간담회를 통해 전문직에 종사하는 재외동포 차세대의 국내진출을 유도할 정책방안,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해외 입양인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 등 글로벌 차세대 한인들의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4일 폐회식 이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내 가장 큰 무인도 차귀도에서의 배낚시, 올레길 7코스 등반 등 수려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눈과 가슴에 가득 담게 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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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2
  • 전 세계 90여명 한인 차세대 리더 모국 방문 … 네트워크 구축 강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각국의 한인 차세대 리더 90명이 전 산업분야를 총망라한 대한민국 미래자산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모국을 찾았다.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오는 11월2일(월)~6일(금)까지 ‘2015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과 함께 광운대학교 이홍 교수의 <세종대왕의 리더십> 주제로 진행될 기조강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차세대 리더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내외 차세대간 결속력을 한층 두텁게 다지게 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이틀째에는 전 세계 25개국의 스포츠·디자인·법률·과학기술·의학·금융·정치 분야 차세대 리더들이 모여 특색 있는 전문가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족 디아스포라에 대한 <차세대 스토리> 세션, 국내외 리더그룹이 함께 양성평등·환경·봉사·국제정치 등 4개 주제별 토론을 펼칠 <차세대 세계시민포럼:Kosmopolitan> 세션은 176개국 지구촌 곳곳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한민족 위상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만큼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대회 참가자들과 서초구청 어머니회원 등 총 200여명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서초구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한다. 글로벌 차세대 리더들은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겨울을 선물함과 동시에 모국의 情을 나누며 모국과의 연대감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은 국무총리 관저 예방으로 전문직에 종사하는 재외동포 차세대의 국내진출을 유도할 정책방안,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해외 입양인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 등 글로벌 차세대 한인들의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한편 폐회식 이후 대회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차귀도 배낚시와 올레길 7코스 등반은 수려한 제주의 모습을 눈과 가슴에 가득 담아갈 절호의 기회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제주도 내 가장 큰 무인도 차귀도는 바다 낚시 명소로 유명해 낚시 매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이다. 또한 중국 송나라 사람 호종단이 제주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을 경계하여 제주의 지맥과 수맥을 끊고 중국으로 돌아가려 할 때 한라산의 수호신이 매로 변해 갑자기 폭풍을 일으켜 배를 침몰시켜 돌아가는 것을 막았다 해 차귀도(遮歸島)가 됐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민족 차세대 리더들은 임명장 없는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이자 든든한 국가자산”이라며 “우리 차세대 리더들이 한민족 정체성(뿌리의식)을 함양하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히 함으로써 거주국은 물론 모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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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9
  •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성공리 폐막
    환송사하는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50여명의 한인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지 한인 사회의 권익신장 도모는 물론 한반도통일을 위한 글로벌한인네트워크 역할을 논의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늘(23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세계한인정치인들의 네트워킹은 물론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및 글로벌한인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 한인 정치인 간 정보교류의 場으로 역할 했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강연, 두 번째 세션은 ‘각국의 정치상황과 선거제도’에 대한 포럼 참가자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씬디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 백진훈 일본 참의원, 김로만 카자흐스탄 국회의원, 멜리사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옥상두 호주 시의원, 최석호 미국 얼바인 시장, 한국측 대표로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참석했다. 각국의 정치현황 발표에 이어 선거경험 및 전략 등 글로벌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대륙별 한인정치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국회 사랑재에서 기념 촬영하는 참석자들. 특히 23일 진행된 마지막 세션에서는 포럼 참가자들의 종합토론 및 의견발표가 이어져 한반도 통일은 물론 모국발전을 위한 글로벌한인네트워크 역할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글로벌 위상 강화에 기여할 차세대 한인 정치인 육성에 대해 한 목소리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주최 만찬, 22일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주최 만찬 시간을 통해 전 세계 각국에서 모국을 찾아온 글로벌 한인 정치인간 우호적 관계형성을 위한 남다른 시간을 보냈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후원한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모국 발전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및 한인 정치력 신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한민족으로서 모국은 물론 한인정치인들의 현지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함께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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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광복 70주년 기념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막
    개회사하는 임용근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50여명의 한인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지 한인 사회의 권익신장 도모는 물론 한반도통일을 위한 글로벌한인네트워크 역할을 논의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늘(21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한인정치인들과 국회 및 외교부·정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진훈 일본 민주당 참의원, 론 킴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 맬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빅토르 박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원 등이 포럼을 위해 모국을 찾았다. 환영사하는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오늘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세계한인정치인들의 네트워킹은 물론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및 글로벌한인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임용근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700만 재외동포가 한마음으로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때가 됐다”라며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며 글로벌 위상이 높아진 한인 정치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여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 한인 정치인의 성공은 한민족의 용기 있는 도전과 열정, 끈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인 정치인 분들을 모국에 모시고 진행하는 이번 포럼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소수민족으로서의 어려움과 서로의 지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축사하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또한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환영 만찬을 주회하고 축사를 통해 “한인 정치인이 지구촌 곳곳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역할을 해줄 것을 확신한다”라며 “대한민국이 더 튼튼해지고 좋은 나라가 되는 것이 여러분에게도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글로벌한인정치인들이 협력하여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정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며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2일(목)부터 진행되는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주제로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개회식 및 외교통일위원장 주최 환영 만찬.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각국의 정치상황과 선거제도’를 주제로 포럼 참가자의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씬디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 백진훈 일본 참의원, 김로만 카자흐스탄 국회의원, 멜리사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옥상두 호주 시의원, 최석호 미국 얼바인 시장이 강연자로 각국의 정치현황을 발표한다. 한국측 대표로는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23일(금)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글로벌한인네트워크 역할 모색에 대한 종합토론 및 의견발표를 끝으로 폐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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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1
  •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창조경제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성황리 폐회!
    ▲한상기 흔드는 차기 대회지 제주특별자치도 박정하 정무부지사. [동포투데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한(韓)민족의 자존심, ‘세계로 뻗어가는 한상’>란 주제로 열린 제14차 세계한상대회가 차세대 한상 발굴·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창조경제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개회식 기조강연에서 한상의 뿌리로 한민족 최초 글로벌 거상 장보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상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상대회 최초로 국내 대표 대기업CEO의 재능기부 멘토링 및 국내청년실업난 해소를 도울 한상기업 취업 공개오디션이 진행돼 한상 네트워크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4,875건의 상담(기업전시회 3,948건/일대일비즈니스미팅 545건/유통바이어상담회 382건)이 이루어져 약 1억 1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대회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한상&청년, Go Together!>에서는 35개 한상기업 최소 30명 이상 국내청년의 채용이 진행 중이다. 기업전시회에서는 200개 기업 및 기관 참여, 260개 부스가 설치돼 내실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한상특별관, 중소기업특별관, 글로벌식품관, 수출우수기업관, IT기업관 등 부스 구성으로 다양한 관심분야를 가진 참가자드릐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세계한상대회 피날레 공연하는 가수 주현미.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 높은 일대일비즈니스미팅은 한상넷을 통한 사전매칭을 통해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폐회사에서 “장보고의 DNA를 가진 한상과 국내 경제인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어느 해 보다 내실 있는 대회였다”라며 “한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모국의 제2 도약을 위해 한상 네트워크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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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 우리가 책임진다
    ▲ 청년&한상, Go Together-송창근 대회장님 강연모습. [동포투데이] 세계한상대회 마지막 날 오후에 열린 역대 한상대회 최초의 국내청년 취업 공개오디션 및 멘토링 섹션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가 진행되어 대회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한상&청년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상&청년, Go Together!>는 ‘한상, 청춘을 만나다’ 테마의 청춘데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오픈형 세션이다. 국내 청년실업 100만 명 시대, 모국청년들을 글로벌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나선 한상들은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의 핵심인 인재에 투자함으로써 대회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청년&한상 Go Together-내청춘의100초 발표하는 용은지 학생. <한상&청년, Go Together!>는 한상기업 취업희망 사전신청을 완료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꿈·비전·미래계획 등을 담은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 ‘내청춘의 100초’ 공개오디션과 전 세계에서 활동하며 경제적으로 성공한 대표한상들이 ‘청춘에게 선물하는 900초’ 멘토링 세션을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인도·가나·콜롬비아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상기업 CEO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 심층면접을 통해 청년들을 채용함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전정신과 열정, 어떤 어려움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뚝심 등 한상의 정신과 철학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한상, Go Together-단체 사진.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모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넘어 전 세계 경제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상의 가치가 재조명됐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국내청년 취업 매칭을 넘어 전 세계 한상들이 능력·패기·열정·도전정신을 갖춘 국내청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로 나섬에 따라 모국 경제 지속발전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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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제14차 세계한상대회,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 관심 집중!
    ▲세계한상대회의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 현장. [동포투데이] 제14차 세계한상대회 3일째인 15일, 한상 네트워크의 모국 투자 기회 발굴을 돕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이 진행되었다. 15일 오전에 열린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은 대한민국 창조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자 세계와 모국을 잇는 가교로서 한상의 역할이 더욱 돋보이는 심층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한상의 국내 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국내투자 및 과세정책’ 설명회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중소기업의 ‘프랜차이즈 IR Show' 2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됐다. 국내투자 및 과세정책 분과에서는 경상북도 투자환경 설명회, 경주시 민자유치 사업 설명회, 재외동포 국내투자 과세정책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투자유치실 외국인기업유치팀 한재성 팀장은 한국 3대 문화 중심지이자 한국의 정신문화 본향으로서 경상북도의 가치와 미래비전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 투자기업만족도조사(2013) 1위는 물론 외국인기업 투자유치성과 전국2위(203개 외국기업진출, 2014년 24억불 유치)를 차지할 정도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이오산업 클러스트(상주~안동~영주~울진), 탄소소재 클러스트(구미 하이테크밸리), 하이테크 IT 클러스트(김천~구미~칠곡), 신소재·부품 클러스트(경산~영천~경주~포항),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트(울진~양양~영덕~포항~경주) 등 IT,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산업을 총망라하는 경상북도 권역별 전략사업을 집중 소개했다. 경주시 기업지원과 진장선 박사는 관광인프라를 포함해 교통요충지, MICE산업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 잠재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최근 투자유치가 성사된 주요기업 현황과 고용효과를 설명하며 경주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세부사항을 집중 소개하며 천년고도의 도시 역사적 가치를 뛰어넘어 투자 최적지로서 미래지향적 가치를 역설했다. 국세청 국제세원관리 최청흠 사무관은 소득세·법인세·개인 및 법인 지방소득세·상속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취득세·부가가치세·증권거래세 등 한국 세금 종류에서부터 외국인투자에 대한 조세 감면, 비거주자·외국법인에 대한 과세, 지점세 과세, 과소자본 세제,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한상의 모국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각종 과세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세계한상대회의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 현장. 이어 진행된 프랜차이즈 IR Show 분과에서는 국내 대표 요식업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돕는 심층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지난 제13차 부산대회를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국내 대표 요식업 브랜드 스쿨푸드의 성공사례를 입증하듯 많은 한상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드롭탑의 남경보 팀장은 “파키스탄 고산지대 지명 드롭탑에서 힐링을 즐기듯 전 세계인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고 싶다”라며 올해 전 세계적인 한류스타 전지현과의 아시아권 전속계약을 체결한 성과를 피력, 한류 붐을 일으키고 싶다는 열망을 덧붙였다. 유러피언 디저트 브랜드 스트릿츄러스의 이원길 부장은 비빔밤, 김치 등 K-FOOD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스페인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인 츄러스에 한국의 전통 곡물 15가지를 결부해서 만든 창의성을 강조하며 한상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최초 크림생맥주를 개발한 ‘플젠’의 박만재 이사는 맥주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치 카페라떼와 같은 거품의 크림화를 실현하고 북유럽 카페에 온 듯한 인테리어를 통해 전 세계 젊은 여성고객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특허를 받은 열음을 이용한 자연냉각 시스템인 이동식 생맥주 냉각기를 설명하며 언제 어디서든 이동식 BAR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 편의성과 비즈니스 효율성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역설했다. 2005년부터 길거리 장사로 시작한 봉구스밥버거의 김종원 본부장은 맛있는 한입거리를 뜻하는 불어, 봉구스의 브랜드 정체성에서도 드러나듯 소자본 투자와 창업이 가능한 이점을 적극 설명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베이의 김진오 차장은 현재 중국 총 5개의 마스터 프팬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해외진출 현황을 소개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상과의 상호협력적인 관계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희망한다고 열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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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제14차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진행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현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14일 오후부터 열린 <비즈니스네트워킹세미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북미·중국·동남아·CIS·유럽·브라질 등 대륙별 맞춤형 비즈니스 분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륙별 유망산업, 산업별 마케팅 특화 전략, 최신 글로벌 트랜드 등 국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심층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북미지역 분과에서는 가장 많은 한상이 진출해 있는 지역 특성에 맞게 미국 창업 시 필요한 필수 법률 사례 및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변화에 대한 심층정보를 제공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가장 Hot하게 뜨고 있는 중국지역 분과에서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중 FTA에 따른 중국 시장전망은 물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위해시의 한국기업 유치를 위한 한중교역센터세미나에서부터 중국 내수시장을 뒤흔든 K-뷰티 트랜드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절차 등을 소개했다. 가기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자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절차 및 실무> 세션에서 한중 교역 중 최고의 히트분야인 화장품 사업에 집중한 세미나로 상표등록, 위생허가, 라벨등록, 중국수출 등 총 1년 6개월 가량이 소요되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시의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종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팀장은 ‘콘텐츠, 제조산업과 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콘텐츠 사업이 지속 성장 중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은 12차 5개년 국가애니메이션 산업발전계획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 체인을 늘리고 유관 산업 매출 및 시장규모를 증대할 것을 명시했다”라며 콘텐츠 산업을 적극 공략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 애니메이션 콘텐츠산업의 핵심 소비자는 유아로 오리지널 파생상품의 수요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성인들은 고품질의 파생상품을 선호해 구분해서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상 네트워크가 큰 빛을 발하는 지역인 CIS·유럽·브라질 지역 분과에서는 주제로 해외 진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해외 비즈니스의 시작 ‘해외인증’ 쉽게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의료기기·전자제품 등 국내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국제 인증법을 설명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에는 국내투자·과세정책 및 프랜차이즈 IR SHOW이 진행되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한상, 청춘을 만나다’ 테마의 청춘데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한상&청년, Go Together> 국내청년 취업 공개오디션 및 멘토링 섹션이 진행된다. 이후 폐회식을 끝으로 제14차 경주대회 막이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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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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