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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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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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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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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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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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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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조선족 동포, 고양시장 찾아온 사연은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피해자 조선족 동포가 고양시장을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 : 고양시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7일 최성 고양시장실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피해자 조선족동포 A씨와 그의 가족이 보상을 받는 데 있어 고양시의 적극적 중재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조선족동포 A씨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이후 언어장애, 거동불편 등으로 보상협상에 어려움이 많아 고양시에 도움을 요청해왔다. 이에 시 안전총괄과가 화재사고 원인자에게 피해 정도를 설명하는 등 중재에 나서 원만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날 조선족동포 A씨는 "고양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출국 전 직접 만나 감사의 꽃다발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최병길 안전총괄과장은 "사고를 당한 조선족동포의 보상이 원만히 해결되어 다행스럽다"며 "어려운 최근 경제여건에도 성의를 보여준 화재사고 관련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를 계기로 '재난대응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100만 시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6일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의 수습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화재사고 사상자에 대한 장례절차와 중·경상자에 대한 치료 과정을 거쳐 현재 통원치료를 받는 2명을 제외하고 모두 퇴원한 상태며 화재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업무도 93%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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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피하고 싶은 직장 송년회, “누구를 위한 파티인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말을 맞이해 지인과의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장에서 진행되는 송년회의 참석 여부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면 참석하지 않겠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이 최근 자사 소셜네트워크를 방문한 남녀 직장인 6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응답자의 51.2%가 직장에서 진행되는 송년회의 참석 여부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면 ‘참석하지 않겠다’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원하는 송년회는 무엇일까? 직장인들은 송년회가 ‘酒년회’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송년회에 어떤 점이 가장 싫은가라는 질문에 44.9%가 ‘부어라, 마셔라 술 권하는 문화’를 꼽았다. ‘장기자랑에 대한 부담’(36.%), ‘끝나지 않는 업무 이야기’(16.1%)가 그 뒤를 이었다. 내 마음대로 송년회 방식을 정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항목에는 48.8%가 ‘술 없이 맛있는 음식으로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송년회 없이 그냥 일찍 퇴근하기’가 23.3%, ‘연극, 공연, 영화 등 문화 관람’이 17.6%였다. 반면 ‘술로 시작해 술로 끝낸다’고 답한 응답자는 1%에 불과했다. 송년회 다음날 회사가 제공해줬으면 하는 배려로는 ‘출근시간 조정’이 5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기 퇴근’(38.5%). ‘해장 음료/음식제공’(6.8%), ‘낮잠 시간 제공’(2.9%) 순이었다 송년회를 업무의 연장으로 인정해 수당을 지급된다면 얼마가 적당한 것 같냐는 질문에 직장인들은 40%가 ‘집에 돌아갈 택시비, 해장국 값 5만원’이라고 답했다. 한 해를 보내며 괴로움은 모두 잊고 새 해에 잘해 보자는 의미로 가지는 자리인 것만큼 직장인들은 제대로 계산된 시간 외 수당 등 많은 액수를 원하기 보다는 집에 갈 택시비와 다음날 숙취 해소를 위한 해장국 값 정도의 금액을 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직장인들은 송년회는 다음날 출근에 대한 부담이 없는 ‘금요일’(56.1%)에 하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 대부분의 송년회가 음주를 겸하기 때문에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없는 날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해 반해 ‘월요일’(0.5%)과 ‘화요일’(1.5%)은 다른 요일에 비해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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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현대·기아차 품질경영, 중국에서도 인정받아
    ▲현대·기아차의 품질 경영이 중국에서 결실을 맺었다.(사진제공: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대·기아차의 품질 경영이 중국에서 결실을 맺었다. 제이디파워(J.D.Power)가 16일(화) 발표한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베이징현대(이하 현대차) 엑센트(국내명:베르나), 엘란트라(국내명:아반떼XD), 위에둥(국내명:아반떼HD)과 둥펑위에다기아(이하 기아차) 스포티지 등 총 4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제이디파워가 실시한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는 2010년 6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차량을 구입한 중국 주요 43개 도시, 고객 1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 건수로 나타낸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고객의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55개 브랜드, 155개 차종이 경쟁한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10개 차급 중 소형 차급(Compact Upper Segment), 준중형 기본 차급(Midsize Basic Segment), 준중형 차급(Midsize Segment), 준중형 SUV 차급(Midsize SUV Segment)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차급별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아래 첨부 참조) 현대차 엑센트는 147점으로 폭스바겐 폴로(168점)와 도요타 야리스(174점)를 제치고 소형 차급에서 1위에 올랐고, 엘란트라는 151점을 획득해 뷰익 엑셀러(193점) 등을 제치고 준중형 기본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준중형 차급에서는 현대차 위에둥이 149점, 기아차 쎄라토(국내명:포르테)가 161점을 획득하며 나란히 1,2위에 올랐으며, 준중형 SUV 차급에서도 1위 기아차 스포티지, 2위 현대차 투싼이 각각 145점과 146점을 받으며 중국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스포티지는 지난 9월 중국질량협회의 ‘2014 고객품질만족도 조사(CACSI)’ 차급 1위에 이어 다시 한 번 동급 최고의 상품성 및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 브랜드별 순위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체 55개 브랜드 중 고급 브랜드를 제외한 44개 일반 브랜드에서 각각 작년보다 10단계 상승한 2위, 13단계 상승한 7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의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꾸준히 품질경영을 펼치고 중국 고객을 위한 현지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투입해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중국 시장 공략에 고삐를 늦추지 않고 최고의 품질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에 발표한 제이디파워 ‘중국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 :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에서도 기아차(1위)와 현대차(2위)가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현지 전략 차종 판매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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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12-17
  •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협정 발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 협정’이 2014년 12월 25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효한 외교관여권, 관용여권(한국) 및 공무여권(중국)을 소지한 양국 국민은 사증 없이 상대국에 최대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게 된다.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 협정’은 APEC 정상회의(북경) 계기 한·중 정상회담시(11.10) 서명했다. 이번 협정 발효로 2013년 체결된 ‘한-중 외교관여권 사증면제협정’은 종료되며 이 협정으로 대체된다. 이번 협정 발효로 관용·공무 여권 소지자에게도 사증면제 혜택이 확대됨으로써, 양국 공공부문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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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12-17
  • 한중우호교류축제 ‘한국방문우대카드설명회’ 성황리에 종료
    ▲한중우호교류축제 한국방문우대카드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 한국방문위원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3일 중국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중국 현지 경제인 등 VIP 100여 명을 초청하여 ‘한국방문우대카드설명회’를 열고 한국방문우대카드 및 VIP 대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백화점, 면세점, 의료, 호텔, 항공사 등 12곳의 담당자와 현지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상해를 비롯한 정주, 하남성 등의 유력인사들도 참석하며 한국방문우대카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국방문우대카드 사업 설명회는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으며, 중국 주요 인사들의 축사 화답과 한국방문우대카드 발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설명회에 참석한 국내 우대카드 제휴업체 관계자와 현지 참석자들간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이 진행됐으며,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쇼핑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 및 웰컴 기프트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여 한국 방문의 계기를 제공했다. 한국방문우대카드(제도)는 한국의 법무부와 문체부가 해외 VIP 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카드 발급자에게 한국 방문 시, 출입국 편의제공 및 복수비자 발급(최대 5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12곳의 VIP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제도)이다. 한국방문우대카드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itkoreac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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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12-17
  • 국토부, 조현아 전 부사장 검찰 고발...대한항공 운항정지 등 처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토교통부는(장관 서승환)은 지난 12.5(금) 뉴욕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램프리턴 사건에 대하여 현재까지 조사내용을 토대로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항공법에 의한 운항규정 위반 등으로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을 처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적용방안에 대해서는 법률자문 등을 거쳐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우, 일부 승무원 및 탑승객의 진술 등에서 고성과 폭언 사실이 확인된 만큼,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어 금일 중으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토부 조사과정에서 폭행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그 동안의 조사자료 일체를 검찰에 송부하고 항공보안법 제46조(항공기 안전운항 저해 폭행죄)에 대한 적용여부에 대해서는 검찰의 법리적 판단에 따르기로 하였다. ㈜대한항공의 경우, 거짓진술토록 항공종사자를 회유한 것은 항공법 제115조의3제1항제43호(검사의 거부·방해 또는 기피)에 위반되고, 조현아 前 ㈜대한항공 부사장, 박창진 사무장 등의 허위진술은 항공법 제115조의3제1항제44호(질문에 답변하지 않거나 거짓을 답변)의 위반에 해당되며, 안전운항을 위한 기장의 승무원에 대한 지휘·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것은 항공법 제115조의3제1항제40호(운항규정을 지키지 아니하고 항공기를 운항)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국토부는 항공법에 의한 항공안전 위반사항에 관한 행정처분을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시 검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기장·승무원에 대한 보강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특별안전진단팀을 구성, 대한항공의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대한항공 조직문화가 안전프로세스에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은지를 중점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특단의 개선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 동안 항공업무가 규정대로 적정하게 처리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규정대로 처리되지 않은 부문에 대하여는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안전문화가 획기적으로 쇄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과정 중 확인된 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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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이만희 대표, 전 세계에 세계 평화의 빛을 비추다.
    ▲뉴욕UN본부에서 있은 세계 평화 협약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동방의 밝은 빛’이라고 한 대한민국에서 세계 평화의 밝은 빛을 비추고 있다. 지난 9월 16일-19일간 대한민국 서울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적인 평화운동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와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는 인도에 방문하여 평화의 새물결을 일으켰다. 두 대표는 지난 12월 14일(현지시각) 인도에서 개최된 세계 대법관 국제회의(ICCJW)에 초청되어 발표한 기조연설문에서 전쟁 종식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해법으로 국제법 제정을 강조하였고, 참석한 전 세계 160명의 대법관들이 뜻을 함께 하겠다고 하며 그 자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인도의 럭나우(Lucknow) 인도의 시티 몬테소리 학교(CMS)에서 13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15회 세계 대법관 국제 회의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前) 대통령, 칼레마 페트러스 모틀란테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前) 대통령 등을 포함하여 아프가니스탄 대법원 법원장 압둘 살람 아즈미, 유엔 주재 인도 상임 공관 수석비서 프라카쉬 굽타 및 미국 국제 사법 협의회(IJC) 의장 프레드릭 퍼쓰등 전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43개국 160명의 법관들이 참여하여 세계 최대 규모로 이루어졌다. 13일 인도 세계 대법관 회의 축사에서 이 대표는 “각국 지도자가 세계평화를 원하고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국제법에 전쟁 종식을 삽입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협약서에 사인해야 한다”고 호소하였고 이어진 14일에는 “지구촌은 혼돈하고 불안하며, 나라가 나라를 민족이 민족을, 동족이 동족을, 종교인이 종교인을, 청년이 청년을 죽이고 나라와 사상이 분열되는 분쟁 중에 빠져 있다.”면서 이는 '지구촌에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국제법 조항이 없거나 미약하기 때문’이라고 호소하여 각 국의 법관·정치·종교 지도자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에 참석한 160명의 세계 대법관들은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을 위한 협약서에 전원 서명하였고, 대법관 중 일부는 해당 국제법 제정을 위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자문 위원으로 추대되어 법 제정에 대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아프가니스탄 대법원장 Hon. Justice Prof Abdul Salam Azmi는 ‘이번 회의에서 이 대표의 제안은 세계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답이었으며 한국의 간디와 같은 인물이다. 이 대표의 활동으로 인도에서도 평화의 새바람이 불게 되어 너무 고맙다’고 하였다. 이러한 이 대표의 행보는 인도 국영방송 DD뉴스의 프로그램 “Insight Asia” 를 통해 보도되었다. ▲뉴욕UN본부에서 기조연설 중인 두 대표 이어서 두 대표는 몬테소리 학교에서 2,000여명의 많은 학생들, 법관들과 함께 세계 평화와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걷기대회에 참여하였다. 인도의 시티 몬테소리 학교(CMS)는 간디 부부에 의해 300루피(약 7,000원) 5명의 학생으로 시작되었으나 지금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학교로 등록된 학생수만 5만에 이르고 있고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주도인 러크나우내에 20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도 방문에 앞서 두 대표는 미국 동부 뉴욕의 UN본부와 서부 LA를 4일간 방문하였다. UN본부에서는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 개정안을 논의하고, 아프리카 분쟁 지역에서의 종교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화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도 두 대표의 세계 평화 전쟁 종식이라는 취지에 동감하며 모두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인도 세계 대법관 국제회의에서 기조연설 중인 이만희 대표 LA에서는 12월 6일 캘리포니아 얼바인시에서 2000명 규모의 미국 캘리포니아와 중남미의 국회 의원 및 입법부 위원들이 함께한 종교 지도자 모임에 참석하여 대환영을 받았으며 세계 평화 및 전쟁 종식을 위한 두 대표의 활동을 보고, 두 대표의 의지가 담긴 연설을 들은 참여한 전원은 본인들도 함께하겠다며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다. 또한 두 대표는 동일 미국 캘리포니아 칼슨시장인 짐 디어로부터 “칼슨시가 종교를 연합하는 세계적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운동은 정의를 향한 근본적인 움직임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며, 세계 평화 선언문이 처음으로 공표되었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5월25일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날(HWPL DAY)로 지정한다는 선언문을 받았다. 해당 소식은 미국의 ABC 뉴스 및 일간지등에 보도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도 세계 대법관 국제회의에서 기조 연설 중인 김남희 여성대표 이에 앞서 미국 최대 규모의 대법원에서 데이빗 웨슬리 대법원장을 만나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에 동참을 호소하였고, 대법원장은 이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자문 위원이 되어 국제법 제정을 도울 것을 약속하였다. 두 대표는 총 16차에 걸쳐 세계 57개국을 순방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해 왔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개최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등 전쟁 종식 세계 평화 광복을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170여 개국의 국가지도자,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청년단체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정치지도자는 국제법 재정을, 종교지도자는 종교가 하나될 것에 서명하는 등 서로 힘을 모아 평화를 이루어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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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2014년 대한민국 발명교육大賞 수상자 선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서울 보성 고등학교 정호근 교사 등 발명교육에 공헌한 현직 교원 7명을 ‘2014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 및 발명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발명교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상 수상자로는 정호근(서울 보성고)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으로는 노회현(전북 고창남초), 박세근(서울 구암중), 오종환(경기 삼일공업고), 이영민(경남 삼장초), 장효훈(전남 안좌중) 교사가 선정됐다. 오랜 기간 발명교육 확산에 헌신한 이주현(경기 안양동초) 교장은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정호근 교사는 보성고 과학발명반을 지도하면서 전국 최고의 과학발명동아리로 이끌어 다른 학교에서 모범 사례로 활용되고 있으며, STEAM 교사연구회를 이끌어 전국 교사 대상 발표회 및 융합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사는 “발명은 나만 좋은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창의성이 바탕이 되는 발명 교육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로상 수상자인 안양동초등학교 이주현 교장은 발명교육센터(舊발명교실) 확산사업에 크게 공헌했으며, 각종 발명대회 심사위원 및 출제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 교장은 “질 높은 발명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져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이 한 차원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이 발명교원들의 사기를 북돋워줄 뿐만 아니라 발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창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발명교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은 내년 2월의 발명교육 컨퍼런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에는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과 공로상인 특허청장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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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 정경화 동포투데이 대표, ‘2014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 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정화경 대표 지난 11일(목)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동포인권보호부문>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정화경 대표가 지난 11일(목)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동포인권보호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최종옥)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 그 공로를 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정경화 대표는 중국동포 출신의 한국 귀화자로 중국 현지 소식을 국내에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매체 <동포투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법률사무소 ‘훈’(대표 변호사 권오훈)에서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외국적 주민들을 위한 임금체불, 산재, 고용차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정화경 대표 ‘2014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임덕기 전 대한민국건국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정 대표는 남편인 허을진 GK희망공동체 대표와 함께 재한 중국동포들의 최대 커뮤니티 공간인 ‘중국조선족대모임’을 운영, 현재 약 6만 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동포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출입국 소식, 법률상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경화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오늘 수상은 제게 큰 격려와 보람을 갖게 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권리 보호과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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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 수원 토막살인사건에 대한 조선족 네티즌 반응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원 팔달산 토막 살인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연길 55)이 불법체류 신분의 중국 조선족으로 알려지면서 조선족 네티즌들은 또 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2년 전 공분을 일으킨 오원춘 사건의 현장인 수원에서 또 다시 중국 조선족이 잔혹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되면서 조선족 전반을 공공의 적으로 매도하는 여론몰이가 형성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국내 최대 인터넷 조선족 커뮤니티 '중국 조선족 대모임(회원 수 5만 6,117명)'에 올라온 댓글을 보면 박춘봉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글이 가장 많았다. 네티즌들은 "무섭네요... 타향까지 와서...그렇게 끔찍한 짓을 하다니...", "조선족 이미지에 또 먹칠을 하게 생겼네...살인자에게 <사형>이라는 형을 주지 못하는 한국..한국법 너무나도 약하다고 본다. ", "오원춘과 박춘봉, 조선족이미지에 먹칠한 인간 악당을 무조건 총살해라" 등 박춘봉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또 다시 발생한 끔찍한 살인사건이 조선족 전체에 미치진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우리 고향에도 한국 간 분들이 몇백 명은 잘된다. 그 중에는 한국체류가 근 20년가까이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지금까지 한 명도 없다.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조선족이란 이유로 함께 욕을 먹어야하니 어찌 억울하고 분하지 않겠는가 ", "이런 흉악범 때문에 또 전체 조선족들이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듣게 되겠지 ! 진짜 뭐라고 할말이 없다! "또 오원춘 사건처럼 한동안은 언론매체에서 특대뉴스거리로 대서특필하겠네, 이럴 때마다 나도 조선족이라는게 부끄럽다" 등의 글이다. 한 네티즌은 "오원춘, 박춘봉 두 사건이 너무 잔혹한 사건이라 착하게 사는 조선족들을 싸잡아 말할수는 없지만,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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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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