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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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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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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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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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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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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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홍콩특구 청년들을 유엔에 파견
    [동포투데이] 홍콩 주재 중국 외교부 특파원 공서가 12월 23일 "제1진 국가 파견 홍콩특구 청년 유엔 근무 발표식"을 가졌다. 입선된 홍콩특구 청년들은 내년 1월부터 육속 뉴욕 유엔 본부, 제네바 유엔 사무국, 비엔나 유엔 사무국, 세계기상기구 등 유엔 소속 기구에서 초급전문가(JPO)직을 수행하게 된다. 홍콩 주재 중국 외교부 특파원 공서 관계자는 이 5명 홍콩 청년들을 유엔 기구에 파견 근무시키는 것은 그들의 개인 직업 경력에서는 작은 한 걸음에 불과하지만 홍콩 청년들이 국가 외교와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함에 있어서는 큰 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중앙정부가 홍콩 청년들을 위해 한 좋은 일, 실질적인 일일 뿐만 아니라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적 우수성의 생생한 구현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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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中 공항서 입안에 과일칼 숨긴 여 탑승객 적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광명망에 따르면 얼마 전 중국 하이난 성 산야의 펑황(三亚凤凰)국제공항에서 한 여승객이 7cm가 되는 과일칼을 입안에 숨겨 갖고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발각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날 산야에서 시쟈좡(石家庄)으로 가는 JD5531 정기편의 탑승수속을 할 때 보안 검사원은 한 여 탑승객의 행동이 수상함을 발견, 그녀한테 이 것 저 것을 묻자 이 여 탑승객은 머리를 가로 흔들지 않으면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응하는 것이었다. 이에 보안 검사원은 더욱 의심이 들어 그 여 탑승객의 입안을 검사,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입안에는 길이가 7cm가 되는 과일칼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제1차 안전검사 시 과일칼이 나오고 보안 검사원이 위탁운송을 하라고 건의했으나 이 여 탑승객은 그것이 귀찮고 또 친구가 선물한 과일칼이기에 분실될까봐 그냥 입안에 물고 얼렁뚱땅 속여 넘기려하다가 적발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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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中 3988 그릇 소고기 쌀국수 기네스 기록 쇄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장의 국수그릇 행열>이 동시에 소고기 쌀국수를 먹는 행사가 일전 후난 상더의 진시(常德津市)에서 개최되면서 이전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고 22일 환구망이 보도했다. 이 날 진시 소고기 쌀국수협회에서 기획하고 조직한 <최장의 쌀국수 그릇 행열>은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한 것으로 이전에 기록된 3720그릇을 초과해 3988그릇이 되면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되었다. 사진은 행사참가자들이 소고기 쌀국수를 먹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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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한·중 정상회담.. 시진핑 "한중 한반도 문제 입장 일치"
    [동포투데이]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 간 교류 협력 증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견해를 나누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모두 아시아, 나아가 세계에서 무게감과 영향력이 있는 중요한 국가로 양국은 양자 관계가 더 잘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역내의 평화·안정·번영을 촉진하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체제를 수호하는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공감대가 있을 뿐만 아니라 줄곧 긴밀하게 협력해온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지난 2년여 동안 중한 관계는 안정적인 발전의 큰 방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세계가 지난 100년간 없었던 큰 변화의 국면에 직면한 만큼 중국과 한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키고,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배려해 양자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질적 융합 발전 실현을 목표로 잠재력을 발굴하고, 실무협력의 차원과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은 ‘일대일로’ 건설 구상과 한국의 발전 전략 계획 연계가 조기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고, 결실을 맺도록 추진하고,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가속화할 뿐 아니라 혁신 연구개발 협력을 심화하여 상호 우위 보완과 성과 공유를 더 잘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한 인문교류촉진위원회 플랫폼을 잘 활용해 교육, 스포츠, 미디어, 청소년, 지방 등 분야의 교류를 더 잘 펼치고,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호 감정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유엔과 주요20개국(G20),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등 다자 틀에서 양국의 조율을 계속적으로 강화해 국제 공평정의와 양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해라면서 한중 관계는 중요한 진전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양국 간 경제 무역, 문화, 스포츠, 환경보호 등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일대일로’ 구상과 한국의 ‘신남방·신북방 정책’ 연계를 추진하여 제3자 시장 공동 개척 협력 추진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은 중국과 소통을 강화하길 원하며, 한국에서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송환 작업이 더 잘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은 홍콩 사무나 신장 관련 사안은 모두 중국의 내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중 양국은 유구한 교류 역사와 비슷한 문화적 연원을 가지고 있으며 양국은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발전은 천시(天時)와 지리(地利)를 갖추고 있으니 현재 인화(人和)만 더해진다면 한중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은 중대한 사안에서 중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유무역을 지지한다면서 역내 및 국제 사무에서 중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계속 강화하길 원한다고 말했다.양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견해를 교환했다. 시 주석은 한반도 문제에서 중한의 입장과 이익은 일치한다면서 모두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견지하고 대화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주장하며, 이는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굳건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은 한국이 계속해서 북 측과의 관계를 개선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동력을 불어넣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반도 문제에 나타난 평화적 해결의 기회는 어렵게 얻은 것이며, 한국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과 함께 노력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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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옥토끼 2호' 달 표면서 가장 긴 시간 운행
    [동포투데이] 인민망에 따르면 21일, 중국 국가 항천국 항천 공정센터는 이 날 5시 14분 <상아 4호> 착륙기가 자주적으로 제13개월째의 달 탐측 사업기에 진입, 원래의 계획대로 달의 표선성 에너지 전이 상황을 기록하면서 종합입자(综合粒子)의 복사량 및 달 표면의 저주파 무선전력(低频射电)의 특징에 대해 효과적인 탐측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편 <옥토끼 2호(玉兔二号)> 월구카(月球车)는 21일 18시 43분 원 계획대로 원격측정 신호를 접수해 성공적으로 가동, 과학적 부하가 정상적이었으며 지속적으로 달에서의 여정을 진행했다. 며칠 전 <옥토끼 2호> 월구카는 인류가 달에서 사업한 시간이 13시간에 달해 달에서의 사업시간이 가장 긴 월구카로 기록을 남겼다. 이전의 기록은 구 소련의 월구카가 남긴것으로 달에서 사업한 시간이 약 10개월에 달했다. 현재 <상아 4호> 착륙기와 <옥토끼 2호> 월구카의 상태가 평온하여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지면에서는 3개 팀이 월구카를 지휘하면서 과학탐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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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中 사회보장 카드 소유자 13억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민망에.따르면 21일 중국 사회보장 카드 발행 20주년 기념 좌담회가 상하이에서 있었다. 좌담회에서는 중국의 사회보장 카드 소유자가 이미 13억명을 초과했으며 그 피복율이 93% 인구에 달했다고 공포, 100여개 항목의 특수카드 응용해 취업과 창업 및 사회적 보장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민생봉사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가동된 전자 사회보장 카드는 지금까지 이미 8000만장이 발급되었다고 한다. 전하는데 따르면 1999년 12월 22일 중국의 사회보장 카드의 발급은 상하이에서 개시, 당시, 현장에서 전국의 첫 사회보장 카드를 발급했다. 그 뒤 20년간의 발전을 거쳐 사회보장 카드는 이미 민생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원동력 및 기초시설로 되고 있다. 향후 중국은 사회보장 카드의 발행봉사 역도를 강화하여 2025년까지 그 피복율을 전국의 모든 인구(100%)에까지 미치게 하는 동시에 사회보장 카드 한 장으로 모든 봉사를 받을 수 있는 모식을 탐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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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中 신건 '장정5호' 로켓 운반 및 발사구 곧 가동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신화망에 따르면 새로 건설된 중국 문창의 항천 발사장 기술구역의 해당 사업이 완성되었다. 로켓을 수직으로 운반할 수 있는 이 발사구는 12월 말경에 들어가 각종 실험이 실행될 계획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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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시진핑-트럼프 전화통화..무역분쟁, 한반도 정세 논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중미간의 무역문제, 한반도 정세 등을 두고 적극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전화통화에서 트럼프는 중미 간 달성한 제1단계의 경제무역협의는 미국과 중국 및 전반 세계에 있어서 모두 좋은 일이며 미중 양국의 시장 및 세계 각국은 이에 모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고 나서 미국 측은 중국 측과 밀접한 소통을 원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각종 협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미 양국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토대에서 제1단계의 경제무역협의를 달성했다. 목전 국제환경이 극히 복잡한 배경에서 중미 간 이 협의를 달성한 것은 중국과 미국에 유리하며 전반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유리하다고 화답했으며 중미 간 경제무역 합작을 강화하는 것은 중미관계의 온건한 발전과 세계의 경제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시 주석은 현대적 경제와 기술은 세계를 일체화로 되게 하고 있으며 중미 간의 이익은 양국으로 하여금 더욱 융합되게 하고 있다고 하고 나서 양국은 합작 중 일부 분규가 생기고 있지만 상호 간의 합작의 필요성은 이미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또한 나는 지속적으로 각종 방식으로 시진핑 주석과 자주 소통하는 것으로 양국 간의 분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양국 관계가 순리롭게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정세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을 견지해야 하며 각 측은 대화와 화해의 자세를 가지는 것만이 각 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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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2019년 중국 경제 6.1% 성장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세계은행이 베이징에서 보고서를 통해 2019년 중국경제 성장율이 6.1%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경제가 불리한 외부요소의 환경속에서도 여전히 상대적인 강인성을 보이었고 또한 비교적 여유로운 정책으로 부분적인 외부적 인소를 해결하기도 했다고 인정했다. 세계은행 중국국 국장인 루이저는 “중국의 경제증장 속도는 신흥시장 국가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빠른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중국은 감세정책을 실행하여 많은 소비자와 기업들이 실제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하였으며 이는 매우 큰 환영을 받았다. 또한 중국정부는 상업운영의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큰 힘을 기울려 사영투자를 적극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세계경제는 여전히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경제가 직면한 주요한 외부위험은 주로 경제 체에 있는바 특히 몇몇 유럽 국가들의 느린 경제성장 폭이 예정기한을 초과한 것과 국제적인 무역과 투자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세계은행 중국국 루이저 국장은 세계경제의 위축은 중국에도 영향을 주는바 예하면 장시기동안의 무역전쟁으로 기업인들의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중국은 반드시 새로운 경제성장 추동을 촉진해야 하며 재차 인력자원 투자를 평형시킴과 동시에 봉사업과 소비에 안목을 돌리면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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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中과학협회, 2019년 10대 과학전파 대사건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과학협회가 일전 거행된 <찬양·과학보급의 중국(典赞·2019科普中国)> 활동에서 <2019년 10대 과학전파 대사건>을 발표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이 10대 대사건들로는 다음과 같다. 1. <상아 4호(嫦娥四号)> 탐측기가 성공적으로 달의 뒷면 즉 동경 177. 6도, 남위 45.5도 부근의 예정 착륙구에 착륙, 아울러 <오작교> 중계위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선참으로 달 뒷면을 촬영한 사진을 지구로 전송해왔다. 2. 2019년 4월 10일, 중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 천문학자들이 동시에 <시각망원경(EHT)>을 이용하여 하나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 즉 인류사상 처음으로 처녀좌(室女座)내에 하나의 검은 동굴 같은 음영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검은 동굴같은 음영은 지구와 5500만 광년이 떨어져 있었고 질량은 약 태양의 65억 배에 달했으며 원형의 밝은 고리가 이 검은 음영을 둘러싸고 있었다. 3. 2019년 6월 5일, 중국은 황해 해역에서 장정 11호 운반로켓(CZ-11 WEY호)으로 <일전칠성(一箭七星)> 해상 발사기술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해상에서 진행한 항천 발사 실험으로서 중국의 해상에서의 로켓발사의 공백을 메운 셈으로 된다. 4. 2019년 6월 6일, 중국 국가 공업정보부는 중국 모바일, 중국 유니콤, 중국 텔레콤, 중국 국가 라디오·텔레비전·영화 관리국에 정식으로 5G 상용 면허증을 발급, 중국이 정식으로 5G상용의 원년에 진입, 새로운 시대의 정보기술의 발전방향과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5. 2019년 6월 17일, 신화사는 투유유(屠呦呦团队)팀을 취재, <투유유팀 아르테미시닌 내성(青蒿素抗药性)> 등 연구에서 새로운 돌파)란 기사를 발표했다. 이 기사는 최근년래 아르테미시닌이 세계 부분적 지구에서 나타난 내성이 큰 난제였으나 투유유팀이 다년간의 연구 끝에 <말라리아에 대한 메커니즘연구(抗疟机理研究), <내약성 원인(抗药性成因)> 등 방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투유유팀의 이 연구성과는 세계위생조직과 국내외 권위적인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6. 2019년 8월 1일, 중국 간행물 <자연>은 칭화대학(清华大学) 등 단위의 연구원들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이성질 융합형 뇌 계산 칩(异构融合类脑计算芯片)을 개발한 것을 다룬 글을 실었다. 이 계산 칩은 클래스 뇌계산(类脑计算)과 컴퓨터 기반의 기기학습을 결합하는 것으로서 이런 융합기술은 향후 인공통용연구와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 2019년 8월 13일,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대 직경 시멘트절단기 <봄바람(春风)>호가 심천의 터널시공 현장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설비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 제조한 세계 최대직경의 시멘트 평형절단기로서 이 절단기는 직경 15.80미터가 되는 터널을 뚫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설비의 중량은 4800톤, 길이는 135미터, 총 전력소비량이 1.15만 킬로와트이며 굴진추력은 2.46만 톤에 달하고 있다. 2019년 9월 17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제13기 전국 인대 상무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통과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가 중국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인물들에게 국가훈장 및 국가영예칭호를 수여할 데 관한 결정에 서명했다. 국가 주석령으로 된 서명에 의해 위민(于敏), 선지란(申纪兰 - 여), 순쟈둥(孙家栋), 리옌넨(李延年), 장푸칭(张富清), 웬룽핑(袁隆平), 황쉬화(黄旭华), 투유유(屠呦呦 - 여) 등이 <공화국 훈장>을 수여받았고 예페이젠(叶培建), 우원쥔(吴文俊), 난런둥(南仁东 - 만족), 구팡저우(顾方舟), 청카이쟈(程开甲) 등이 <인민 과학가> 국가영예 칭호를 수여받았다. 9. 2019년 10월 16일, 미국 국가 항공항천국(NASA)과 유럽항천국이 관리하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처음으로 성간혜성 <21보리소프>를 촬영했다. 이는 망원경을 통해 신비한 성간천체를 찍은 고화질의 사진으로 된다. 이 혜성을 <보리소프>로 명명한 것은 이 혜성을 발견한 아마추어 천문학자 게나디 보리소프를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10. 2019년 11월 14일, 중국은 처음으로 화성탐측을 목적으로 허베이성 화이라이현(怀来县)에서 착륙기 정지, 장애물 피하기 등 실험을 완성하였다. 이 실험은 착륙기가 화성의 환경에서 공중위치 정지, 장애물 피하기, 느린 속도 하강, 설계의 정확성 등 종합 확인을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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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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