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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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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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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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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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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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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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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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춘(立春)’과 함께 35년 만에 돌아온 ‘밀밭 길 추억’의 가수 허인순
    (35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 온 '밀밭 길 추억'의 가수 허인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밀밭 길 울타리 사이로 조그만 오솔길 있네 / 지금은 내 곁을 떠나간 너와의 사랑의 자리 /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 / 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 / 오늘도 그 길엔 산새 날으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건만 …” 한국 가요계의 ‘서정시인’ 허인순이 불렀던 ‘밀밭길 추억’이다. 허인순은 지난 1980년 MBC 라디오 드라마 ‘김자옥의 사랑의 계절’ 주제가였던 이 노래로 당시 대한민국 1세대 포크 가수 '은희', '최안순'으로 시작된 한국 여성 포크 사(史)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갈 가수로 평가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음반 15만 장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최다 방송 출연과 신인가수 후보에 오르는 등 당시 한국 가요계의 혜성 같은 존재였다. 특히 그녀의 노래 속에는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지난 시절의 정겨운 고향 풍경과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고운 멜로디와 시적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지금도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린 시절 고향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른다. 보리밭을 벗 삼아 뛰어놀던 유년시절의 기억들을 흔들어 깨워주고 있다. 그러던 그녀가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물론 지방에서 주부 노래지도와 방송출연, 정신요양원 등 위문공연을 끊임없이 이어갔지만 더는 음반 발표도 무대에 서지도 않았다. 그녀는 무대에 서기보다는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정신에서 보람으로 삼아온 것이다. 고3 때인 1976년 10월 그녀는 YWCA와 지구 레코드 공사 공동주최 신인 가요제에서 “잊으리”를 불러 대상수상을 하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1978년 지구레코드사에서 김수호 작사곡 1집 "믿을래요"를 출반하고, 연이어 1979 오아시스레코드사에 픽업 된 뒤 신대성 작사곡의 "보고 싶을까"로 2집을 발표했다. 그리고 김현우 작곡, 안언자 작사의 "밀밭길 추억"은 음반이 출시되기 전인 방송 주제곡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버렸다. 이 15만 장의 히트작 “밀밭길 추억”이 너무 빨리 샴페인을 터트린 것이 되었을까? 그녀는 신인 가수상을 타지 못하고 매니지먼트사와의 갈등 끝에 무대에 서는 것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이후 오랫동안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그녀는 이제 다시 복귀 무대에 서려 한다. 노래를 떠나서는 살 수 없었던 그녀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기로 한 것이다. 단 한 번만 진해 군항제에 출연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에 마지못해 섰다가 열광하는 팬들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허인순은 이제 다시 신인 된 가슴으로 설렌다고 한다. 팬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수로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그녀는 어렸을 적 추억을 더듬는다. “5~6살 됐을 때로 기억이 납니다. 대중가요를 흥얼거리는 저를 보고 아버지는 제게 회초리를 드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면서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돌아서서 또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다시 매를 드셨습니다. 그러고도 또 노래를 부르니까 아버지는 결국 제게 손을 드셨어요. 그 어린 마음에 노래가 그렇게 좋았던가 봅니다. 저는 그때부터 이미 노래를 제 삶에서 떼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 다시 무대에 서게 되는 그녀는 대담 중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팬들과 만남이 무척이나 설레고 신이 난 모습이었다. “가수란 말은 지금도 두렵습니다. 청중보다 우선 내가 감동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게 모자란 듯해서 그렇습니다. 다만, 다시 노래한다고 하니 옛 추억, 팬들의 사랑이 떠오릅니다. 나이를 잊어버린 듯, 공주가 된 듯 흥분됩니다. 가수 허인순 이름에 책임지는 자세로 무대에 설 겁니다.”라고 그녀는 다짐한다. 가슴 설레게 했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소박하고 서정적으로 풀어낸 노랫말과 함께 끊어질 듯 가냘프며 애조를 띠면서도 맑고 고운 목소리를 다시 우리에게 선사하려는 것이다.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우리는 어느새 고향 역으로 달려가고 있음에 새삼 놀라게 된다. 7080세대라면 아니 포크송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새롭게 발돋움하는 허인순의 아름다운 노래에 빠져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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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 조본산의 운명을 개변시켜준 의부 이충당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해 중국의 건국기념일 기간 백발로 뒤덮인 조본산은 금방 자신의 57세의 생일을 쇠었다. 하지만 그 축하의 소리가 귀에서 채 사라지기 전에 조본산은 돌연히 여론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되었다. 뒤이어 조본산은 중앙, 요녕성과 철령시에서 있은 문예좌담회에 참가하지 않음과 동시에 선후로 청화대학 교수 및 여러 전문가들의 필끝에 오르내리게 되었으며 동시에 처와 딸이 이민을 갔다는 등 유언비어가 난무하기도 했다. 하지만 필경 조본산은 15년 가까이 중국의 정협과 인대 등 “양회”의 대표었고 무릇 CCTV 무대와 보도계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던 인물이었다. 조본산의 걸어온 길을 더듬어 보면 도대체 누가 그를 도왔고 그가 이름을 날리게 된 배경은 무엇이며 또한 이른바 그의 “의부(干爹)”가 누구인가를 알 수가 있다. … 1982년 가을, 요녕성 문화청에서는 한차례 농촌희곡 합동공연을 펼치게 되었다. 당시 이 합동공연의 심사위 주임이었던 이충당(李忠堂)은 불현듯 원 연화 만족향의 농민 조본산을 머리에 떠올리게 되었다. 조본산을 데려다 “솔삼현(摔三弦)”을 부르게 하면 그럴듯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바로 2년전 철령지구에서 희곡 합동공연을 할 때 조본산이 얼런좐(二人转) “포공단후(包公断后)”를 불러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조본산의 얼런좐은 이충당으로 하여금 얼런좐이 대를 잇을 사람이 있게 되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하였었다. 그 뒤 조본산은 이충당의 추천에 의해 서풍현 극단의 초빙단원으로 되었다. 그 때로부터 조본산의 재능은 나래가 돛힌듯 승승장구였다. 특히 이충당은 연극 “대관등(大观灯)”에서 조본산이 맡은 맹인 백연등역을 즐겨보았었다. 이렇듯 조본산에 대해 인상이 깊었기에 이충당은 조본산을 불러 “솔삼현”을 부르게 하기로 결정지었다. 얼마 후 조본산이 철령지구 군중예술관으로 찾아오자 이충당은 그에게 그를 찾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이러자 조본산은 무등 기뻐하며 대뜸 잘해보겠노라고 답보했다. 합의가 이뤄지자 이충당은 자기의 집에서 이부자리 등을 가져와서는 예술관 관장 사무실에서 조본산이 숙식을 하게 하면서 전문 리허설(排戏)을 하게 했다. 3일 후 이충당은 조본산을 불러놓고는 그동안 리허설을 한 것을 표현해보라고 지시, 잘 부르면 남게 되고 잘 부르지 못하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조본산은 아주 진지하게 “솔삼현”을 불렀으며 엄숙하던 이충당의 얼굴은 점차 흐뭇해나더니 나중에는 아주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참 개성이 있게 잘 불렀수. 표현력도 강하고 말이우. 바로 이렇게 불러야 하오. 자 그럼 당신이 ‘솔삼현’을 부리기로 결정하겠수.” 아니나 다를가 요녕성 농촌희곡 합동공연에서 조본산은 “솔삼현”을 불러 일약 소문을 놓게 되었고 이 때로부터 조본산은 이충당을 의부로 모시기로 했다. 그 뒤 조본산은 계속하여 “쌍구문(双叩门)”, “쌍송압(双送鸭)”, “솔호로(摔葫芦)” 등을 부름과 동시에 소품 “강습반”, “자동차 파견” 등에 출연하였으며 참여한 종목마다 히트를 쳤다. 이렇게 되자 조본산에 향해 러브콜하는 예술단체들이 줄을 이었다. 이 중 길림시의 어느 한 극단에서는 그에게 아파트 한채를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하지만 이충당은 조본산이 타지방으로 가는 것을 반대하면서 철령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얼런좐 전문가로 되어야 한다고 당수, 과연 조본산은 의부 이충당의 뜻을 따라 주었으며 얼마 뒤 철령시 민간예술단에 가입하엿다. 1991년 7월 29일, 철령시 인민정부에서는 국가 문화부의 표창결정에 따라 곧 서장행 공연을 떠나는 조본산을 표창하는 대회를 열었다. 회의에서 조본산은 이충당과 서로 포옹하기도 했다. 조본산은 발언에서 “오늘날 이관장은 저의 부친마냥 저를 대해주었고 도와주었으며 교육해 왔습니다. 당시 제가 서풍현 극단의 임시단원으로 있을 때 이관장이 저를 발견해 ‘솔삼현’을 부르게 하여 저의 오늘날이 있게 했습니다. 저는 절대 이관장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꼭 보답할 것입니다. 물 한방울과 같은 은혜도 용솟음치는 한통의 물로 갚아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 때로부터 3년이 지난 뒤 조본산은 “1982년에 나는‘솔삼현’을 통해 팔자를 고치게 되었다. 나는 우선 은사 이충당 선생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의 인품과 능력은 내가 반드시 따라배워야 할 바이다. 앞으로 나는 이충당 선생처럼 참다운 사람이 되어 예술기능을 연마하련다”고 언급했다. 조본산의 의부 이충당은 1935년 8월 요녕성 법고현에서 출생, 1855년 철령사범학교를 졸업했으며 선후로 교사, 현문화관 관장, 철령시 군중예술관 관장, 철령시 정협위원, 중국희곡가협회 회원, 요녕성 희곡가협회 이사, 철령시 희곡가협회 주석 등 직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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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배우 손예진 중국 영화 “나쁜 놈”에 캐스팅 돼
    (손예진과 진백림이 중국 영화 “나쁜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배우 손예진이 중국 영화에 진출한다. 중국 시나닷컴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배우 손예진이 중국 영화 “나쁜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나쁜놈”은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흥행 거장 펑시오강 감독이 총제작을 맡는바 오는 3월부터 한국 제주도에서 촬영에 들어가며 2015년 하반기 중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한 중국 젊은이가 한국 제주도에서 미스터리한 한국 여성을 만나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경쾌한 코미디로 풀어가는 이야기로 손예진은 이 미스터리한 한국 여성 캐릭터를 맡는다. 남주인공은 한국에서도 방송돼 인기를 누린 대만 드라마 “연애의 조건”의 진백림이 캐스팅됐다. 손예진은 “이 역은 내가 접촉해 보지 못한 역이다. 감독과 제작사 측에서 나를 믿어주어 용기를 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제작사 측은 “손예진이 첫 중국 영화로 우리 작품을 선택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15-01-30
  • 박시후 일본서 싱글 앨범 발표, 일본열도 달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스타배우 박시후가 27일, 일본에서 싱글 앨범 “Kimiwo(그대를)”을 발매해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9일 보도했다. 박시후가 유창한 일본어로 부른 싱글 앨범 “Kimiwo”은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고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었다. 박시후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발표되자마자 일본 유명 음반매장인 타워레코드를 대표하는 시부야점에서 데일리 판매 순위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타워 레코드 전체 앨범 판매 순위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오리콘 데일리 CD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박시후는 지난 9월 열린 요코하마 팬미팅에서 한국어로 “그대를”을 첫 선 보여 화제를 모았고 일본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이번에 일본판을 냈다. 그는 이 노래로 팬들에 대한 자기의 감사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가 주연으로 출연한 한중 영화 “사랑후애(爱后爱)”가 올 상반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01-29
  • 지드래곤, 아시아 대표로 파리패션위크 샤넬 쇼 참석
    ▲가수 지드래곤이 샤넬 201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사진제공: 샤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샤넬 201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난 1월 27일(현지 시각) 파리, 그랑 팔레에서 샤넬 201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이 열린 가운데 아시아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년 가을 샤넬의 2015 봄/여름 컬렉션에 참석한 바 있는 그는 두 시즌 연속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써 입지를 강력하게 입증했다. 이번에는 샤넬 2014/15 크루즈 컬렉션의 멋스러운 트위드 재킷과 메탈 브로치, 브레이슬릿, 레더벨트와 선글래스 등을 착용, 파리지앵들 사이에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번 쇼에는 가수 지드래곤 이외에 샤넬의 앰버서더인 바네사 파라디스(Vanessa Paradis),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ine Stewart), 앨리스 데럴(Alice Dellal)이 참석했다.
    • 연예·방송
    2015-01-28
  • 오늘, 국악이 내게로 왔다!
    - 일반 도서 300쪽 분량...스마트폰용 앱(Apps)으로 제작 - 전통악기 중 대표적 악기, 가야금, 피리, 북...향후 9개 악기로 확대 예정 - 국악계 명인, 악기명장 등 참여...외국인, 재외한인을 위한 영어버전도 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꼭 알고 싶지만, 배우기 어려웠고, 꼭 배우고 싶지만, 쉽게 배울 수 없었던 우리의 국악기. 스마트폰 시대에 국악기 하나쯤은 제대로 알아두자‘는 생각에서 개발된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의 디지털 악기교과서 ‘우리악기 톺아보기‘가 나왔다. 국내 일반 대중을 포함, 해외 음악가와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제작으로 컨셉을 확정하고, 이름을 ‘우리악기 톺아보기’(샅샅이 훑어 가며 살핀다’는 순수한 우리말)로 명명했다. 국악기의 모든 것을 텍스트, 음원, 동영상 등을 이용해서 악기정보, 악기명장들의 제작과정, 명인들의 연주기법, 연주음악감상, 관련 정보에서 부터 이용자가 직접 연주까지 해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까지 전해줌으로써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영문앱을 별도 출시, 세계화를 위한 준비도 잊지 않았다. (영문앱은 ‘DO IT, GUGAK!(국악, 해보자!)으로 국악체험을 유도하는 타이틀로 삼았다) 이번 국악방송의 프로젝트에는 모두 6명의 국내 정상급 국악연주가가 참여했다. 가야금편에 최충웅(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보유자 후보), 지성자(전북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보유자), 피리편에 정재국(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예능보유자), 최경만(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예능보유자), 북편에는 박근영(대전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임웅수(경기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예능보유자)명인이 그들이다. 각 편에는 악기명장들의 악기제작과정도 영상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제작, 삽입되어 있는데, 최태귀(가야금), 이광재(피리), 이석제(북) 악기명장이 참여, 경기도 여주, 이천, 충북 영동에 소재한 공방에서 악기제작의 일련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주면서, 시연을 통해 악기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한, 전문작가가 참여, 악기를 해부하듯, 악기의 전체 구조를 낱낱이 촬영한 사진은 가야금, 북을 360도 회전시킨 3D촬영으로 평면적 한계를 극복한 입체 이미지로 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실제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가 화면의 이미지를 돌려보며 실제 악기를 보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삽입되어 있는 것이 또하나의 특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의 ‘전통예술산업콘텐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국악방송은 총9종의 악기를 지정하고, 3종의 앱을 먼저 공개했다. 3종의 국악기로는 한국의 전통악기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악기들로, 현악기인 가야금, 관악기인 피리, 타악기인 북을 선정, 제작했다. 악기의 역사, 특성, 악기제작과정, 명인해설 및 연주, 연주곡 감상, 참고자료까지 꼼꼼히 담아낸 ‘우리악기 톺아보기’는 일반도서 300쪽 이상의 E-Book 기능을 가지되, PC와 스마트폰 앱(Apps)으로 구동되므로, 새로운 차원의 교과서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문버전은 외국인과 재외한인, 한인2,3세들을 대상으로 국악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방송은 홍보를 위해, 국악교육의 현장을 직접 방문, ‘우리악기 톺아보기’ 앱(Apps)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우리 음악은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에게 깃들고, 허공에서 나와 자연에서 이루어지므로, 마음으로 느끼게 하고, 가슴을 벅차게 하고, 정신을 맑혀준다’는 <악학궤범>의 문구는 우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담백하게 정의한다”면서, “스마트폰 시대, 오히려 ‘우리악기 톺아보기’로 우리 음악의 ‘감칠 맛’을 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악계 전문가들의 폭넓은 철저한 감수를 거친 ‘우리 악기 톺아보기’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Apps)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도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어, PC에서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5-01-27
  • 2015 연변TV음역설문예야회 한국 유명 MC와 가수 5명 출연
    2015연변TV음역설문예야회의 사회는 연변TV 김광호, 김춘희, 이영화와 한국KBS MC한석준 등 4명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2015연변TV음역설문예야회에 한국 유명가수 김용임이 출연한다. 2015연변TV음역설문예야회에 한국 신인가수 미스씨가 선보인다. 2015연변TV음역설문예야회에 한국 트롯트가수 박상철이 출연한다. 2015연변TV음역설문예야회에 이지훈(탠랜트 가수)출연한다. 사진은 2015연변TV음역설문예야회 전경이다. 2015연변TV음역설문예야회 총연출을 맡은 연변TV방송국 문예부 이상호 부주임. 2015연변TV음역설문예야회 사회를 맡은 KBS 간판 MC 한석준. [동포투데이] 2015년 연변TV음역설문예야회는 지난 1월15일 유서깊은 용정시 새로 오픈될 용정예술극장에서 모든 촬영을 끝내고 후기제작을 하고 있다. 해마다 진행되는 연변TV음역설문예야회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하여 이번 음역설문예야회 총연출을 맡은 연변TV방송국 문예부 이상호 부주임은 지난해 연말에 한국을 방문하여 연변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한국사무소를 찾아 한국의 KBS 간판MC한석준과 유명가수인 김용임, 박상철, 이지훈(탠랜트 가수), 미스씨(신인가수)등 5명을 섭외하여 출연키로 하였다. 이번 야회에 MC는 연변TV 김광호, 김춘희, 이영화와 한국KBS MC한석준 4명이 공동으로 사회를 맡았고, 연변과 중국의 유명배우와 가수대거 출연한 가운데서 한국 유명가수 김용임, 박상철, 이지훈(탠랜트 가수), 미스씨(신인가수)등이 출연하여 새롭게 무대를 단장하여 명절분위기로 들끓게 하였다. 2015연변TV음역설문예야회는 약 3시간동안 2015년2월19일 저녁 8시에 YBTV-1채널,연변위성채널,연변TV방송국홈페이지(www.iybtv.com)및 휴대폰 모바일 싸이트(M.iybtv.com)를 통해 방송된다. (이호국)
    • 연예·방송
    2015-01-26
  • “허삼관”으로부터 보는 중한 영화 협력의 새로운 방향
    [동포투데이] 신화망(新華網) 한국어판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작가 위화(余華)의 작품 《허삼관매혈기(許三觀賣血記)》를 개편한 영화 《허삼관》이 한국에서 상영됐다. 한국에서 상영한지 한 주, 현재 흥행순위에서 제4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에 공개된《허삼관》의 관객평점은 7.83점이다. 영화기자와 영화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6.71점이라는 점수를 줬다. 특히 기자•평론가 평점으로 볼 때《허삼관》은 최근에 상영된 흥행순위 1위를 차지한 《국제시장》보다 훨씬 높은 성적이다. 《허삼관》이 꽤 괜찮은 답안지를 내어놓은 셈이다. (자료 사진) 《허삼관》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영화가 “중국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이 새로운 협력 패턴의 힘이 컸다. 원작에 대해 대량의 현지화 작업이 이루어져 이야기가 한국 대중의 습관에 더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따라서 “허삼관”은 한국에서 “기후와 풍토가 맞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 관중이 이 영화에 대한 접수도도 보편적으로 높았고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중한 영화의 협력을 보면 대부분은 단순한 인원협력이었다. 예를 들어 “한국 감독+중국 제작진” 또는 “중국 제작진+한국 영화배우”와 같은 패턴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런 “간단하고 거친” 협력 방법이 가져다준 효과는 사람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한국의 키다리 오빠가 갑자기 중국의 스크린에 나타나 “개구리로 변한 왕자”의 이야기를 연출하고; 남녀 주인공이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소통하는 터무니없는 줄거리; 또는 한국 감독이 도시의 사랑 이야기를 MV와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내는 흐름... 이런 구닥다리 거친 협력 패턴으로 인해 중합 협력 영화가 “그냥 그런” 평가를 받게 했고 그 질이 뚜렷한 업그레이드를 가져오지 못하게 했다. 2015년에 들어서면서 중한 영화의 협력에 새로운 방향이 생긴 듯하다. 조방적 협력에서 집약적 협력으로 전환된 것이다. 최근에 상영한 《20세여 다시 한 번(重返20岁)》은 중한 영화 협력의 또 하나의 긍정적인 전형사례라고 볼 수 있다. (자료 사진) CJ E&M회사는 《20세여 다시 한 번》을 제작할 당시 중한 양국의 서로 다른 국정을 충분히 고민했고 양국 관중들을 위해 줄거리는 비슷하지만 각국의 특색을 살린 자매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과 《수상한 그녀》를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중국에서 상영된《20세여 다시 한 번》은 1월 19일 까지 2.45억위안에 달하는 흥행 수입을 올렸고 2014년 한국에서 상영된《수상한 그녀》는 2014년 한국 영화 흥행순위 제2위를 차지해 가장 큰 인기를 누린 중한 협력 영화가 되었다. 《허삼관》과 《20세여 다시 한 번》의 양호한 “성적”으로부터 우리는 어쩌면 중한 영화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보아냈을 것이다. 지난날의 “거친” 스타효과는 한순간의 섬광으로 끝나는데 불과했다. 컨텐츠로부터 시작되는 참된 협력에 비범한 창의력을 가미시켜야만 관중의 환영을 받을 수 있고 중한 협력 영화에 시장이 열릴 수 있다.
    • 연예·방송
    2015-01-25
  • 이민호 생애 첫 예능프로로 중국 프로에 출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06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배우 이민호는 줄곧 예능프로에 출연하지 않았다. 헌데 이번에 이민호는 중국 절강위성TV 간판 예능프로 “내 생에 당신이 있어(一路上有你)”에 출연, 이는 그의 배우직업 생애의 첫 예능 쇼 출연으로 된다. 중국 프로를 위해 계율 어겨 중국 절강위성TV “내 생에 당신이 있어”는 한중 합작 부부 리얼리티 프로로 매 주 토요일 저녁 21시 10분에 방송된다. 첫 패로 장지림과 원영의, 전량과 엽일천, 혁자명과 하결 등 중국 스타부부들이 출연한 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김희선 부부, EXO 황자도 등 한국 배우들이 합류해 큰 인기를 끌었다. 1월 23일, “내 생에 당신이 있어” 프로제작팀은 제2진의 주요 출연 귀빈 명단을 공개, 한국 스타배우 이민호, 그룹 씨엔블루(CNBLUE), 걸그룹 카라(KARA) 등 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출연하다고 밝혔다. 이것은 “롱다리” 이민호가 처음으로 예능프로에 출연하는 것, 그는 중국 절강위성TV “내 생에 당신이 있어” 프로를 위해 자기의 계율을 어겼다며 이 프로의 시청율이 기대된다. 중국 스타의 아내들 이민호의 팬 한편 “내 생애 당신이 있어” 프로 촬영차 한국에 머무르고 있던 중국 멤버들은 20일에 있은, 이민호가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 “강남 1970” 시사회에 참석해 이민호를 응원했다. “내 생애 당신이 있어” 프로 중국 측 멤버—스타배우 장지림의 아내 원영의와 전량의 아내 엽일천은 평소 이민호의 팬으로 알려졌다. 이민호와 중국 프로 제작인의 우정 “내 생에 당신이 있어” 예능프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이민호가 전례를 타파하고 중국의 예능 쇼에 출연하게 된 것은 그와 “내 생에 당신이 있어” 제직인이고 한류의 대모(教母)인 중국인 마설의 여러 해에 맺은 깊은 우정 때문이었다고 소개한다. 2010년부터 이민호가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등 작품들을 통해 점차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후, 마설은 연속 3년간 이민호를 위해 중국팬들과의 미팅을 조직했고 또 중국에서의 국제 유명브랜드 홍보대사 항목을 따내어 이민호가 출연하게 했으며 이민호의 소원에 따라 이민호와 성룡의 만남을 배치했었다. 지난 몇년간 이민호가 중국에서 발전한 매 관건적인 시각마다 그의 뒤에는 마설이라는 그림자가 있었고 이로 인해 이민호와 “내 생에 당신이 있어” 예능프로가 성공적으로 합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 연예·방송
    2015-01-23
  • 미디어 아라리,GDN국악IPTV방송 곧 개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24일 오후2시 서울 강남 한국문화의 집에서 GDN국악IPTV방송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전통문화에술의 확대 및 재생산에 앞장을 선다. 전통문화예술을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과 접목을 통해 이룩하여 전통예술의 세계화와 한류열풍과 함께 한국과 한국 상품의 세계화로 이어져, 문화산업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한다. 전통문화예술문화의 관련한 인프라 부족으로 전통문화관련 상품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며 전통문화 접근 프로세스 체계적인 구축과 콘텐츠 확보가 쉽지 않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어렵다는 판단하여 GDN국악TV개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삶의 질을 높이는 전통문화예술 전문 편성- 참살이, 전통음식, 의상, 의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문화적 욕구와 호기심을 충족 문화적으로 소외되어온 농어촌 지역, 장애인, 노령인구 등을 위한 방송을 만들어 갈 것이다. GDN국악TV 기획 및 구성은 주)미디어 아라리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 방송에 관한 절차는 모두 마쳐다고 한다. 주식회사 미디어 아라리는 2009년 6월9일 창사하여 6년째 전통문화예술관련 언론사 및 공연기획사로서 국내 유일한 회사이다. 그간 전통예술에 관련기획사의 기획력은 훌륭하나 언론에 대해서는 약한 부분들이 많아 국내에 수 많은 공연과 크고 작은 축제들이 홍보에 약하다는 것을 뼈절이 느끼며 지난 10여 동안 전국에 크고 작 은 축제기획 및 연출을 하여 왔다. 한국전통문화예술포털사이트 “한국전통예술신문”은 디지털시스템에 의한 문화와 기술의 결합(Culture Technology), 전문 방송인력, 기자, 기획자, 전문(학계인사)인등의 효율적인 운영모델, 문화 경쟁시대를 이끄는 디지털매체라는 시대적 의의를 동시에 갖추고 IP TV(인터넷프로토콜TV)방송시대의 서막을 알리며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전령매체이다. 한국전통문화예술 포털사이트인 한국전통예술신문은 전통예술의 보존 및 전승과 국가 브랜드 창출을 위해 전력하고 신인 발굴사업과 지역 전통문화예술 축제를 통해서 다문화가정과 우리 국민이 함께 전통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주)미디어 아라리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21세기에 맞춰 전통문화예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및 자문단은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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