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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차 산업혁명, 실업자 500만명 예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더불어 500만명을 넘어선 인구가 실업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016년 연차총회 소집 전야인 18일, 세계경제포럼은 보고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 5년내에 상업패턴 및 노동력시장이 개변될 것이고 "15개 주요발달 및 신흥경제체에서 500만개를 넘어선 일자리가 사라지는 사태"가 초래될 것이라 발표했다. ▲세계경제포럼 창시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매체에 새책 '제4차 산업혁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신화통신) 제4차 산업혁명이란 일련의 과학기술 진보를 바탕으로 하는데 예를 들면 모바일 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빅데이터, 새 에너지, 로봇 및 인공 지능 기술 등이 포함된다. 보고는 4차 산업혁명으로 210만개 일자리가 창조되며 주요영역으로는 컴퓨터공정, 수학 등이 포함될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710만개 일자리들중 사무실 화이트컬러와 관리층이 받는 충격이 가장 클 것이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 창시자 겸 집행주석인 클라우스 슈밥은 한 기고문에서“지난 3차례 산업혁명들과는 달리, 제4차 산업혁명은 속도, 범위, 깊이에서 모두 독특한 특점을 구비한다”고 설명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은 “직선적 속도 발전이 아닌 지수에 근거할 뿐더러 모든 국가, 매 하나의 공업부문에 영향을 주며 이 변화의 범위와 깊이는 생산, 관리, 통치시스템의 철저한 전환을 예시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최신 조사결과에 의하면 세계 청년들중 약 40%가 “미래 10년내, 로봇이 우리의 모든 작업을 대체할 것”이라 인정했으며 취업 전도에 대한 발달경제체 청년들의 우려가 더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인도 소프트웨어업체 거두 인포시스유한회사가 영국 독립통신사와 시장컨설팅회사에 위탁해 진행한 것으로서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영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미국, 남아공의 9000명에 달하는 16세~25세의 청년을 상대로 했다. 80% 가까이의 조사대상은 기술진보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본인이 끊임없이 지식을 쌓는 것으로써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 외 2/3에 가까운 사람들은 자신의 사업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발전도상 경제체의 젊은층은 발달 경제체의 동년배보다 더욱 낙관적이며 후자 중 반수에 달하는 사람은 현재 받은 교육으로써는 맡은바 사업을 감당키 어렵다고 여기고 있다. 인도에서 60%의 조사대상은 본인의 직업기능에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그 비례는 25%밖에 차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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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한국언론사협회, 한국기업재무와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주)한국기업재무(성윤제 대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자사 회의실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와 중소기업체 지원활동에 대한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지원단’을 설립, 운영하는 MOU를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지원 현판식에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념촬영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 부회장과 강영한 사무총장, (주)한국기업재무 성윤제 대표이사와 이영준 실장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진행 했다. 따라서 한국기업재무는 앞으로 한국언론사협회 회원 언론사는 물론, 회원사와 관련한 중소기업에게 요청이 있을 시에 기업 진단 및 경영개선 지원 등의 업무로 중소기업 활성화를 돕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한국언론사협회와 MOU를 체결한 (주)한국기업재무는 중소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능력을 찾아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위기에 탈출구를 찾아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지원전문 복합금융컨설팅 그룹이다.이날 (주)한국기업재무 성윤제 대표는 (사)한국언론사협회 중소기업지원 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로써 앞으로 한국기업재무의 중소기업 지원활동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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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자’ 임지우, 섹시 화보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해 12월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지우와 만났다. 지난 13일 서울 학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로드걸 프로필 촬영이 있던 날, 임지우는 순수, 청초, 발랄, 과감, 섹시함을 공개하며 ‘임지우 앓이’를 예고했다. 임지우는 2015년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일주일 뒤인 2015년 12월 26일, XIAOMI ROAD FC 027 IN CHINA를 통해 로드걸로 정식 데뷔했다. 임지우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자 ‘배우 이민정을 닮았다’, ‘수수하면서도 예쁘다’등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임지우는 “로드걸이 되고 나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잘 될 줄 알았다며 기뻐해준 친구들도 있었고, 지인들에게 많은 축하 인사와 응원을 받았다. 가족들도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있다. 앞으로의 로드걸 활동이 정말 많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임지우는 현재 모델 일을 하고 있지만, 로드걸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슬기언니가 프로답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공)민서가 건강미 넘치는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케이지에 오른다면, 나는 친근하면서도 수수한 모습을 어필하고 싶다. 항상 노력하는 로드걸이 되겠다”라며 다부진 포부도 밝혔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
    • 스포츠
    2016-01-21
  • 日 나가사키시, 역사왜곡은 계속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2월말 일본 나가사키시에서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길을 폐쇄하여 큰 논란이 된 가운데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현장 답사를 해 본 결과 나가사키시의 역사왜곡은 계속 진행중이다"고 21일 밝혔다.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길 입구를 '위험'이라는 간판을 걸고 폐쇄한 현재 모습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일본 규슈지역 내 강제징용 현장을 다녀온 서 교수는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길을 폐쇄한 것 뿐만이 아니라 다카시마 신사 내 안내판도 새롭게 만들어 잘못된 역사적 내용을 알려주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서 소개된 후 한국 사람들의 방문이 많아지는 것이 두려웠는지 새롭게 만든 모든 안내판들은 나무토막 몇 개를 이어붙여 급하게 만든것으로 강제징용에 대한 사실을 은폐하려고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폐쇄된 길을 다시 열기위해 나카사키시에 연초부터 계속 연락을 취해오고 있는데 서로 담당이 아니라며 발뺌만 하고 있다. 또한 공양탑을 만들었던 미쓰비시측에 자료 요청을 해 봤지만 '모든 자료가 불에 타서 사라졌다'고만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카시마 공양탑 바로 옆에 흉물스런 안내판 2개를 설치하고 '조선인 유골은 금송사로 이전했다'라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모습 서 교수 답사팀은 다카시마항 터미널 내 안내소에서 나가사키시에서 제작한 다카시마 탄광 및 자료관을 소개하는 새로운 안내서가 한국어,일본어,영어 등 3개국어로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부터 이 곳을 6차례 방문했는데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나가사키시에서는 오히려 강제징용에 대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다카시마와 하시마(군함도) 자체를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카시마항 터미널 내 나가사키시에서 제작한 다카시마 탄광 및 자료관을 소개하는 다국어 안내서가 새롭게 제공되는 모습, 역시 강제징용 표기는 없었다. 또한 그는 "이런 일본의 역사왜곡 현장을 사진과 글로 꾸준히 남기고 있다.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왜곡의 현장들을 하나하나 모아 다국어로 책을 펴내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 기증하여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해 하시마 탄광 및 다카시마 탄광의 강제징용 사실을 유튜브 동영상과 구글 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후쿠오카현 미이케 탄광의 강제징용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진. 서경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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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세계 첫 저가항공연맹 홍콩서 설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첫 저가항공연맹이 18일 홍콩에서 설립되었다고 중국 죽제방송이 전했다. 이 연맹은 회원간 협력을 통해 각 중추부문의 우세와 항로네트웍자원을 이용해 항공편의 시간연결 최적화를 도모함으로써 여객들에게 85개 아시아 인기 관광목적지와 백여개 도시를 포함한 비행선택을 제공하게 된다. (세계 첫 저가항연맹 홍콩서 설립)  현재 세계 최대 항공연맹은 각기 스타 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등 세개로 이들은 코드공유를 통해 각 항공회사의 국제네트웍을 확대하고 회사 운영원가를 낮추는 동시에 여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성립된 U-FLY(플라이)는 홍콩과 대륙항공회사 4개로 구성된 항공연맹이다. 홍콩국제공항은 지난 한해 비행 이착륙 횟수는 연 39만 1천대로 그 중 저가항공이 8.6%를 차지한 약 3만 3500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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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프랑스통신(AFP), 평양에 지국 개설 합의
    사진= AFP [동포투데이] 프랑스통신(AFP)은 19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의 사이에 AFP 평양지국 개설에 합의하고 이날 합의 문서에 조인했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지국 개설은 올해 전반을 예정하고 있다. 사진= AFP 통신에 따르면 AFP 평양지국은 현지에서 기사, 사진, 영상 취재, 편집 업무를 담당한다. 현지에서 고용하는 사진, 영상 담당자가 AFP 아시아 부문의 감수 하에 활동한다고 한다. 평양에 지국을 설치한 통신사에는 교도통신, 중국 신화사, 미국 AP 등이 있다. AFP 오구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북한발 기사와 사진은 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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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태권 파이터’ 문제훈,“내 목표는 챔피언이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태권 파이터’ 문제훈(32, OCTAGON GYM)이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네즈 유타(34, WAJUTSU KEISHUKAI TOKYO)와의 대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문제훈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 코메인 이벤트에서 네즈 유타를 상대한다. 지난 2015년 5월 2일 ROAD FC 023에서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8, APGUJEONG GYM)과 타이틀전을 치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문제훈과 네즈 유타가 맞붙게 된 것은 문제훈의 경기 요청과 네즈 유타의 경기 수락으로 요약된다. 당초 박형근과의 대결 구도가 있었지만, 네즈 유타와 박형근의 경기가 먼저 결정됐고, 그 경기가 끝난 후에야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경기가 결정됐다. “사실 네즈 유타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박형근이 나에게 먼저 도발을 했다. 그래서 박형근과 대결하겠다고 했었는데, 박형근과 네즈 유타의 대결이 먼저 결정됐다. 경기를 지켜본 후 네즈 유타가 승리해 SNS를 통해 네즈 유타와 싸우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라며 문제훈은 네즈 유타와 싸우게 된 배경을 전했다. SNS를 통해 문제훈이 대결을 희망하자 네즈 유타도 “문제훈의 글을 봤다. 그의 경기영상을 보지 못해 어떤 스타일의 선수인지는 모르지만, 좋은 파이터라는 것은 알고 있다. 케이지 위에서 만난다면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문제훈과 네즈 유타는 케이지 위에서 대결하게 됐다. 문제훈은 태권도, 네즈 유타는 킥복싱을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로 차원이 다른 킥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문제훈은 네즈 유타와의 대결에 대해 “네즈 유타에게 대결 신청을 한 후 항상 네즈 유타를 생각하며 훈련해왔다. 자신 있다. 빨리 케이지에 올라가서 네즈 유타를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상대가 킥을 많이 쓰는 스타일인데, 나는 항상 킥을 하며 살아왔다. 상대가 킥을 하면 킥으로 맞대응해서 승리하겠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보진 않는다. 열심히 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문제훈에게 네즈 유타 분명 쉽지 않은 상대이긴 하다. 그러나 문제훈은 더 높은 곳을 보고 있다. 아쉽게 쟁취하지 못한 챔피언 자리다. “네즈 유타를 꺾고, 다시 (이)윤준이와 겨뤄서 챔피언 자리에 오르고 싶다. 내 목표는 챔피언이다.” 문제훈이 남긴 말이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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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윤동주연구논문집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며" 출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한·일 학자와 작가들의 윤동주연구논문집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며"가 "다시올" 출판에 의해 출간되었다. 국문과교수 류양선씨가 엮은 논문집은 3부로 나뉘어 "윤동주 평전"의 저자인 송우혜의 기고문 "'윤동주 평전'에 담김 뒷이야기" 를 비롯 해 중한일 학자와 작가들의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에 대한 연구논문, 기행문, 수필등 20여편이 수록되었다. 재중동포 소설가이며 용정.윤동주 연구회 회장인 김혁의 역사기행 “더기 위의 시인의 집”, 연변대학 김경훈교수의 논문 “윤동주시의 시간의식 연구” 등이 더불어 실렸다. 편자 류양선은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국어국문학 전공 교수로서 저서로는 “한국현대문학의 탐색”그리고 "순결한 영혼- 윤동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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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재외동포재단, ‘2015 한글학교 맞춤형 우수 프로그램’ 선정·포상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이국 땅에서 우리 아이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힘쓰는 한글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2014년 말과 지난해에 세계 117개국 1,875개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지난해에 총 218건의 사업에 대해 지원을 했다. 그리고 218건의 지원에 대해 결과보고를 받아 10건의 프로그램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선정된 프로그램에 상패와 함께 포상금(최우수 프로그램 3,000달러,우수 프로그램 2,000달러씩, 장려 프로그램1,000달러)을 수여할 계획이며 시상은 해당 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2015년 벅스카운티한국학교가 시행한 사업인‘한글날, 세종대왕과 독도를 만나다’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의 ‘광복 70주년 맞이 2015 여름 한글캠프’▲뉴잉글랜드한국학교 ‘우리의 역사박물관 및 문화체험관’▲뉴저지한국학교의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성 김안드레아한국학교의 ‘미주 이민역사 교육을 통한 한국학교의 역사 교육 교재 개발’▲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백서, 학교운영 서식집 및 상설강사 목록집 개발·출판’▲프랑크푸르트한글학교의 ‘좋은 수업 프로젝트/우리학교에 맞는 글쓰기와 역사교육’(교재개발) 등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브라티슬라바한글학교의 ‘독도의 날 캠프’, 성 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의 ‘전통문화의 향연 붓글씨대회’ ,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의 ‘프랑스지역 한글학교 청소년캠프’ 등 3건은 장려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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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네즈 유타 “문제훈? 특별히 경계해야할 점이 없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태권 파이터’ 문제훈(32, OCTAGON GYM)의 도전에도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네즈 유타(34, WAJUTSU KEISHUKAI TOKYO)는 여유가 넘쳤다. “특별히 경계해야할 점이 없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었다.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 네 번째 경기에 네즈 유타와 문제훈이 격돌한다. 화려한 킥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 경기는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즈 유타는 지난해 8월 22일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25에서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0, SSABI MMA)을 1라운드 21초 만에 꺾었다. 박형근이 임병희와 한이문을 연달아 꺾으며 상승세였지만, 네즈 유타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새로운 무대에서 싸울 수 있어서 기뻤다. 상대가 빨리 쓰러져서 ‘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뻤다.”라며 네즈 유타는 지난 경기를 돌아봤다. 약 5개월 후 네즈 유타는 문제훈을 상대하며 ROAD FC (로드FC)에서 다시 경기를 가지게 됐다. 문제훈은 ‘타격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타격에서 일가견이 있는 파이터. 문제훈이 SNS에 “네즈 유타와 싸우고 싶다”라며 대결을 신청했고, 네즈 유타도 경기를 희망하며 대결이 확정됐다. 문제훈은 ROAD FC (로드FC) 밴텀급에서 활약하는 네즈 유타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기도 하다. 네즈 유타는 “스피드가 있고, 펀치도 있고, 킥도 있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문제훈을 칭찬하면서도 “특별히 경계할 점은 없다.”라며 여유 부렸다. 강한 상대임에도 네즈 유타가 문제훈을 신경 쓰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싸워 타이틀을 노리기 때문이다. 네즈 유타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 건 문제훈이다. 그만큼의 각오를 가지고 경기장에 오기 바란다. 이번에도 KO를 목표로 간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한 뒤 “이윤준에 대해 알고 있다. 괴물이다. 언젠가 도전하러 갈 것이다. 그때 잘 부탁드린다”라며 당장의 상대인 문제훈이 아닌 이윤준을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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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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