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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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스타 장근석, 사랑밭에 1000만 원 기부
    [동포투데이] 배우 장근석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달라며 국내 및 국제구호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1천 만 원을 기부했다. 장근석은 지난 2011년부터 도움이 시급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함께하는 사랑밭에 매년 일정금액을 후원해왔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장근석은 매년 12월이면 소외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후원금은 국내 아동, 무의탁 노인, 중증 장애인 시설에 전달하였고, 연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로 지원되기도 했다. 우리 이웃 분들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되어 사회복지사로서 대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는 “장근석 씨는 평소 팬들이 주신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지난해 12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베일을 벗은 ‘프로듀스101’ 프로젝트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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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3
  •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 연합취재본부 신년모임 개최
    ▲2015년 (사)한국언론사협회 산하 연합취재본부 신년회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 (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 산하 연합취재본부(연합취재본부장/수석 부회장 이창열)은 매년 개최해온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모임을 오는 1월29일(금) 오후6시 마포구 합정동 7번출구 근처'카오카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참석대상은 연합취재본부 소속 논설위원,대기자,기자단과 후원사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1년동안 기자로써 그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들의 알권리에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한 기사들을 선정하여 우수기자상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연합취재본부 소속기자들 전원에게 필요한 기자수첩과 고급볼펜 후원사들이 제공한 선물들을 나누어 줄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연합취재본부 기자로써 협회에 명예를 손상 시키고,기자로써 자질이 떨어지고,기자증을 가지고 활동을 전혀 하지못한 자격미달 기자들을 과감하게 퇴출시키고 능력있고 활동적이고 의혹적인 기자들을 대거 영입하여 연합취재본부의 취재활동 강화와 기동성을 발휘하여 올4.13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고 이 사회에 만연된 불법적인 각종 비리등을 밝혀내어 국민들에게 알리고 명랑하고 정직한 사회구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모임을 가진다고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전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산하 연합취재본부는 회원사간의 정보교환,회원사들간의 공유기사로 무한의 힘을 발휘하여 어떠한 압력과 힘에 굴복하지 않고 대다수의 힘없고 빽없는 국민들의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주고 소외계층의 어두운곳에 밝은 빛이 비칠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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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3
  • ‘슈퍼맨’ 왁자지껄 삼둥이의 ‘개성만점’ 겨울맞이 스키 재도전기!
    사진 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 대한-민국-만세가 겨울을 맞이해 일 년 만에 스키 타기에 재도전한다.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4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일 년 만에 스키장을 재방문해 스키를 배운다. 특히 작년에 대한은 컨디션 난조로 스키를 제대로 타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이에 올해 재도전에 나서는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대한은 작년의 스키에 대한 한을 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따라 해 시선을 모았다. 대한은 FM 소년답게 바른 자세로 스키를 탔고, 가파른 곳에서 내려와야 되는 상황에서도 맏형답게 의젓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민국은 천재적인 감각을 발휘해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민국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비행기 자세부터 11자로 스키 타기까지 실수 없이 소화했다. 이어 민국은 스릴만점인 스키의 스피드에 중독돼 ‘폭주 민국’에 등극했다. 반면에 자유영혼 만세는 스키보단 자연에 눈을 돌렸다. 만세는 평화로운 설경과 사랑에 빠진 듯 스키장 눈 위에 누워 자유를 만끽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만세는 “저 하늘 좀 봐 선생님 하늘 예뻐요”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삼둥이의 겨울맞이 개성만점 스키 재도전은 오는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벌써 일 년이나 훌쩍 지났다니… 삼둥이 많이 컸다!”, “만세 진짜 빵 터진다 넘나 귀여워! 나중에 진짜 자유영혼 될 듯”, “역시 대한이는 의젓하네~”, “민국이 스키 선수 되는 거 아냐?”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4회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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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3
  • 마담투소 홍콩 입성 '이종석 밀랍인형' 제막식 진행
    [동포투데이] 22일 오후 마담투소 홍콩 전시관에서 한류스타 이종석(26)의 밀랍인형 제막식이 있었다. 제막식에 참석한 이종석은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보이며 감사를 표했다. [글, 사진 I 천효진 인턴기자] ▲밀랍인형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는 이종석 ▲ 기념촬영 중인 이종석 밀랍인형 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 ▲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된 이종석 밀랍인형 ▲ 홍콩 마담투소 전시관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이종석 ▲ 이종석 밀랍인형 제막식 취재를 위해 모여든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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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3
  •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상대를 던져버리고 싶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종목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비슷한 것을 한다고 해도 다른 종목이기에 새로 적응해야 한다.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 모험이라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하다. 지난해 8월, 입식격투기에서 잔뼈가 굵은 권민석(27, APGUJEONG GYM)이 MMA로 전향했다. ROAD FC 025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이제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데뷔전을 화끈하게 승리한 권민석은 XIAOMI ROAD FC 028에 출전해 2연승에 도전한다. “압구정짐에서 킥복싱 코치를 하면서 MMA를 접하게 됐다. 그러다보니 출전 욕심이 생겼다. MMA는 완전히 다른 종목이다 보니까 처음부터 초보자처럼 배웠다. 레슬링과 주짓수가 어려웠다. 타격도 입식과 달랐다. 타격을 하려고 하면 태클이 들어왔고, 내 타격이 안 통해서 괴리감이 생겼다. 그때마다 주위 형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권민석이 전한 MMA 전향 이유와 어려움이다. 권민석에게 ROAD FC (로드FC) 데뷔전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대회 전날 진행된 계체량 통과에 실패했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데뷔전이라 긴장도 많이 해 경기를 온전히 치르기는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권민석은 “66kg 계약 체중이었다. 감량을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계속 체중을 빼야보니 어지럽기까지 했다. 운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계체에 실패했다. 데뷔전이라 긴장도 했다”라며 데뷔전 당시의 어려움을 전했다. 그러나 권민석은 경기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긴장을 풀기 위해 케이지에 머리를 박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경기가 시작되자 자신의 장점인 타격으로 우제를 물리쳤다. 1라운드 2분 34초 파운딩에 의한 TKO. 권민석이 받아든 데뷔전 성적표다. 이제 권민석은 ROAD FC (로드FC)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의 상대는 중국의 알라텡헬리(25, TEAM ALATENG)로 MMA 12전을 치러 6승 6패를 거둔 선수다. 레슬링을 베이스로 해서 입식격투기에 익숙한 권민석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다. 권민석은 “웬만하면 붙어서 하는 걸 안 하려고 한다. 타격 위주로 풀어가려고 연습하고 있다. 압구정짐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상대가 레슬링을 잘하는 선수니까 레슬링 기술로 던져보고 싶다. 그런데 또 본능적으로 타격이 나올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한편 권민석이 소속되어 있는 ROAD FC (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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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3
  • 北 , '반공화국 적대행위'로 美 대학생 체포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사는 22일, 관광 목적으로 북한에 입국해 “반공화국 적대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미국 대학생 왐비어씨(21)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묵인 밑에 조선(북한)의 일심단결의 기초를 허물어버릴 목적”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구속 시기와 ‘적대 행위’의 구체적인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다. 북한 여행을 취급하는 중국 여행사에 따르면 왐비어씨는 이 여행사 투어에 참가했다가 이달 2일 구속됐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현재 이와는 별도로 한국인 남성 3명과 한국계 캐나다인 1명이 구속돼 있으며 모두 무기노동교화형 판결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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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2
  • 2016 국악인 신년인사회 개최
    [동포투데이] 20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병신년, 소망이 스미다’라는 주제로 '2016 국악인 신년인사회'가 열려 청소년들의 멋진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김해숙 국립국악원장, 국악인 및 주요 내빈들과 함께 참석해 국악인들의 신년 행사를 축하했다.<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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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2
  • 법무부, 2015년 체류외국인 190만명 사상 최고
    [동포투데이] 법무부는 "2015년 출입국자가 6637만명으로 우리나라 출입국 역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총 출입국자는 2014년보다 7.7% 증가한 6637만 2908명이다. 내국인은 3911만 1816명, 외국인은 2726만 1092명이었다. 2010년 출입국자 4000만명 시대에 접어든 이후 2012년 5000만명, 2014년 6000만명을 넘었고, 지난해 사상 최고 기록을 쓰게 됐다. ▲최근 10년간 출입국자 증감 추이(승무원 포함) 체류외국인은 2015년 12월말 기준 189만 9519명으로 역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체류외국인은 국내 인구의 3.7%를 차지하고, 1000명당 37명이 외국인이다. 장기체류 외국인은 146만 7873명으로 2014년 137만 7945명에 비해 6.5% 증가했다. 단기체류 외국인도 43만 1646명으로 2014년 41만 9673명에 비해 2.9% 증가했다. 외국인 입국자는 203개 국가 1335만 9701명으로 2014년 1426만 4508명에 비해 6.3%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중국 615만명(46.1%), 일본 186만명(13.9%), 미국 86만명(6.4%), 타이완 55만명(4.1%) 순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출국자는 1958만 398명으로 2014년 1637만 2830명 대비 19.3% 증가했다. 내국인출국자는 2005년 1000만명을 넘어선 이후 10년 만에 2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10년간 체류외국인 증감 추이 결혼이민자는 15만 160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 5만 8788명(38.8%), 베트남 4만 847명(26.9%), 일본 1만 2861명(8.5%), 필리핀 1만 1367명(7.5%) 순이다. 여성이 12만 8336명(84.6%)으로 남성 2만 3272명(15.4%)보다 5.5배 많았다. 외국인 유학생은 9만 6357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5%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 5만 9192명(61.4%), 베트남 7445명(7.7%), 몽골 4847명(5.0%), 일본 2213명(2.3%), 미국 1119명(1.2%) 순으로 여학생이 5만 4297명(56.3%)으로 남학생 4만 2060명(43.7%)보다 많았다. 최고령 내국인 출입국자는 지난해 5월 중국을 다녀온 100세 김모(남)씨였다. 외국인은 지난 11월 방문한 100세의 일본인 K모(여)씨였다. 등록외국인 중 최고령 외국인은 전남에 거주하는 101세의 대만인 남성이다. 1940년 입국해 지금까지 75년간 체류하고 있다. 최고령 여성은 부산에 거주하는 100세의 일본인으로 역시 1940년 입국해 75년간 국내에 체류하고 있다.
    • 외국인· 출입국
    2016-01-22
  • '신의 목소리' 박정현, 설운도, 거미, 윤도현, 김조한 프로가수들의 위기?!
    [동포투데이]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의 신 ‘박정현’에게 일반인이 직접 노래 도전장을 내민다.한국 대표 프로 가수들에게 아마추어 보컬 실력자들이 대결을 신청하는 파격적인 포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설 파일럿 <보컬전쟁 : 신의 목소리>(이하 신의목소리)가 오는 2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정현, 설운도, 거미, 윤도현, 김조한’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대한민국 최 정상급 가수 5명이 출연해 아마추어 실력자와 노래대결을 펼칠 예정이다.SBS <신의목소리>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가수들에게 아마추어 노래 실력자들이 도전하는 형식으로 제작진 측은 나이,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오직 노래 실력 만으로 가수와 대결을 펼친다는 색다른 관전포인트를 예고했다.또한 <신의 목소리>에는 일대일 대결에 적합한 파격적인 무대 세트는 물론이고, 아마추어 실력자가 대결을 펼칠 프로 가수를 직접 지목하여 일대일 대결을 펼친다는 새로운 대결구도를 선보이며, SBS 음악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또한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이휘재와 화려한 입담으로 다양한 분야의 MC로 활약하는 성시경이 MC로 확정돼 SBS <신의목소리>에 대한 재미까지 보장된 상황이다.국가대표 5대 가수 라인업과 파격적인 포맷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새예능 파일럿 <신의 목소리>는 이달 말 녹화, 2월 설 연휴 중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1-22
  •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오명균 수사관’ 사칭한 피의자 검거
    [동포투데이] 중국에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차리고 국내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청 검사 및 수사관을 사칭하여 3억 원 상당을 편취한 중국 콜센터 총책 및 조직원, 국내 인출책과 이들을 모집하고 관리한 일당 등 25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1일 보이스피싱으로 20여명에게 3억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사기 등)로 조모씨(43) 등 14명을 구속하고 국내에서 돈을 인출·송금한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4년 5월 중국 지린성 룽징시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 철저한 분업 시스템을 갖추고 지난해 11월까지 사기 행각을 벌였다. 조직 총책인 조씨는 중국 콜센터 조직원을 모집해 현지에서 합숙을 시키며 교육을 주도했고 김모씨(36) 등 9명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건너가 콜센터 조직원으로 범행에 가담했다. 이들은 경찰·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는 1차작업팀과 검사를 사칭하는 2차작업팀으로 역할을 나눴다. 1차작업팀은 대포통장 수사를 빙자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상자를 속였고 2차작업팀은 여기서 속은 이들을 대상으로 금융정보를 얻어냈다. 이어 채모씨(23) 등 4명은 금융정보를 가지고 있는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접촉하면서 국내에서 활동하는 현금 인출·송금책을 관리했다. 이들은 국내에서 피의자 장모씨(21) 등 11명을 고용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찾고 그 돈을 다시 중국으로 송금했다. 한편 유튜브 등에서 ‘오명균 수사관’ 또는 ‘웃기는 보이스피싱’으로 화제가 되었던 목소리의 주인공이 이번에 검거된 유모씨(28세, 구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당국은 중국내 보이스 피싱 조직의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중국인 조직원의 신원을 확인하여 해외 공조수사를 통해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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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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