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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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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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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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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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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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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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필리핀, 중국 남해에서도 방공식별구역 선포할가봐 우려
    【동포투데이】허훈 기자=필리핀외무상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가 에이비에스-씨비엔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중국동해에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것과 관련하여 필리핀은 중국남해때문에 걱정한다고 밝혔다.로사리오는 중국이 중국동해에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것때문에 다오위다오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령토분쟁이 더 격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남해에서는 중국과 필리핀, 윁남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 사이에 령토분쟁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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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8
  • 中 여성 100만원으로 임신시킬수 있는 좋은 의사 찾아나서
    11월 26일 오전 10시, 운남성 곤명시 남병보행거리 서쪽출구에서 백색BMW승용차를 옆에 세워둔 한 녀인이 “백만원으로 좋은 의사를 찾는데 한번만 임신시켜주세요”라는 패말을 들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이 녀인은 결혼한후 오래도록 임신이 되지 않자 이러한 방법을 통해 자신을 임신시킬수있는 좋은 의사를 찾아나서게 된것이라고 한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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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28
  • 연길공항 8개 항로 개발,여객수송량 114만명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연길공항에서 올해 여객수송량을 114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 공항의 여객수송량이 연속 3년 100만명 선 상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연변주관광국은 올해 여름, 가을철에 연변주에서 5갈래 국내항로와 3갈래 국제항로 및 여러갈래 전세기항로를 연속 개통한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 3월 연변주에서는 주항로개발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고 1500만원의 항로개발발전전문자금을 설치함과 동시에 선후로 남방, 천진, 오카이(奥凯),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등 항공회사와 합작관계를 건립하여 연길-심양-천진, 연길-천진, 연길-대련-심수, 연길-심양, 연길-할빈 등 국내 중점도시를 연결하는 5갈래 항로를 개통했다. 그중 연길-대련-심수항로는 좌석률이 70.9% 이상에 달했고 연길-심양 항로는 심양주재 한국, 북한 영사관으로 향하는 상무고찰인원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었으며 연길-할빈항로는 동북관광객을 연변으로 유치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켰다. 이외 개발한 국제항로 가운데서 연길-한국 제주항로는 좌석률이 80% 이상에 달했고 연길-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항로는 동북아관광합작에 편리한 하늘길을 열어주었으며 연길-조선 평양 항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정기운행을 협의 중에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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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 부산-후쿠오카, 홍콩을 매혹시킨다
    【동포투데이】허훈 기자=부산시가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관광쇼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홍콩 공략에 나선다. 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11월 29일 낮 12시 홍콩 W호텔에서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대표를 초청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 홍콩을 오가는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는 에어부산 등 총 3개사이다. 특히 홍콩에서 금요일 등 주말 밤시간대에 항공편을 이용, 부산을 방문하여 관광을 즐긴 후 일요일 저녁 홍콩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항공스케줄이 마련되어 있어 부산시는 이를 활용한 관광 상품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홍콩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과 후쿠오카를 하나의 광역관광권으로 묶어 공동마케팅 등을 전개하는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부산시 홍보단은 허남식 부산시장 등 11명으로 꾸려진다. 공동관광설명회는 양 도시 홍보동영상 상영, 주요 관광지 및 공동관광상품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부산시는 이번 공동관광설명회를 통해 부산?후쿠오카를 연결하는 공동관광상품 소개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부산을 방문한 전체 해외관광객 중 2.5% 정도(60천명) 그치고 있는 홍콩지역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홍콩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부산의 변화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관광홍보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설명회를 마친 후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 홍보단은 홍콩지역 6대여행사 중 하나인 홍콩윙온여행사와 EGL여행사를 방문하여 부산 관광상품 소개는 물론, 관광객유치 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콩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후쿠오카시와의 공동관광설명회 및 세일즈콜을 통해 아직까지 서울 및 제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중화권관광객의 유치 증대와 홍콩과의 교류 및 협력증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허남식 부산시장은 공동관광설명회 하루 전날인 11월 28일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선전시를 방문하여 선전시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29일 오전에는 후쿠오카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부산-후쿠오카 광역권 공동관광마케팅의 지속적 추진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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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 박원순 서울시장, 겨울 한파 앞두고 서울역 일대 노숙인 지원 시설 점검
    【동포투데이】허훈 기자=원순 서울시장은 본격적인 겨울한파를 앞둔 28일(목) 오후 8시 30분 서울역 일대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정신건강 상담실 ▴서울역 응급대피소 ▴따스한 채움터 등 노숙인 지원시설을 찾아 노숙인들의 잠자리, 추위대피소, 급식소 등을 직접 살핀다.박 시장은 먼저 거리 노숙인들의 주거․일자리․시설입소 등에 관한 상담은 물론 노숙인들이 주로 모여있는 서울역, 용산역 등을 24시간 현장 순찰하는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다.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는 위기대응콜(1600-9582)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시민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했을 때 출동신고를 하거나, 본인이 노숙위기에 처해 도움을 받고 싶을 때도 연락할 수 있다.박 시장은 ‘정신건강 상담실’로 자리를 옮겨 정신질환이나 알콜중독으로 고통받는 노숙인들에게 정신과 상담을 해주고 병원입원 조치 등 사후처리도 도맡아 하는 정신건강팀(3개팀 8명)과 만나 운영 현황에 대해 듣는다.이어 겨울철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서울역 응급대피소(서울역 우체국 지하보도)’와 낮에는 실내급식소(상설)로, 밤에는 추위 대피시설로 이용되는 ‘따스한 채움터’에선 추위를 피해 머물고 있는 노숙인들을 만난다.특히 ‘따스한 채움터’에선 과거 노숙인이었지만 지금은 같은 처지였던 사람들을 돕고있는 자활노숙인들이 질서유지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박 시장은 이곳에서 노숙인, 자활노숙인, 시설 직원들과 만나 직접 이야기를 경청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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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1-28
  • 경기경찰청, 불법 게임장 단속 병행 도박중독자 재활치유 총력
    【동포투데이】허훈 기자=경기지방경찰청은 바다이야기 게임장 단속중 게임중독 고통을 호소하며 치료를 요청한 김 某(55세, 여, 수원)씨와 상담 후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수원시 팔달구 구천동 13-2 녹산빌딩 7층)에 안내․재활치유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경찰은 향후 불법 게임장 단속과 병행하여 게임중독 고통을 호소하는 손님들에게 게임도박 중독 폐해와 재활치유 안내문을 배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바다이야기 게임중독자 김 某(55세, 여, 수원)씨는 게임중독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 나고 경제적 궁핍으로 내 인생이 망가졌다며 바다이야기 게임장과 같은 사행성게임장을 반드시 근절해 줄 것을 요구했다.20년前 김 某씨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그러나 빌려준 돈을 갚을 테니 게임장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돈을 받을 욕심에 게임장에 갔다가 게임을 한번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처음 게임을 해본 것이 화근이 돼 현재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찾을 정도로 중독자가 되었다.그녀는 “하루에 많게는 수백만원 적게는 수십만원을 바다이야기 게임장에서 돈을 잃었다”며 “전 재산을 잃은 분한 마음에 심한 스트레스로 탈모와 고혈압·당뇨병까지 건강도 잃고 가정도 파탄났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게임장에 더 이상 출입하지 않겠다며 단속경찰관에게 게임중독 치료병원을 안내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하였다또 게임장에서 만난 이 某(50세, 남, 화성)씨도 단속할 때인 새벽까지(06:30) 게임을 하고 있었을 정도로 게임중독 증세를 보여 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수원시 팔달구 구천동 13-2 녹산빌딩 7층)에 안내했다. 게임중독자들이 계속해서 게임장에 출입하는 원인중 하나는 게임장업주들이 하루에 5~6회 정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게임장으로 유혹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게임장에 다시는 안가야지 하고 다짐하지만 하루에도 수차례 오는 문자를 받아보면 어느새 게임장에 와 있었다”고 말한다.‘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에 따르면 매년 300여명(도박중독자 160명, 가족 140명)의 도박중독자들을 상담 치유재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지방청은, 지난 11. 25(월) 06:30경 서울․경기지역 바다이야기 게임에 중독된 손님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모집한 후 깜깜이 차량으로 게임장까지 은밀하게 이동시키며 바다이야기 게임을 제공한 실장 문 某(29세, 남)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실장 문 某(30세, 남, 천안)씨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충남 천안시 성정동 소재 주택가에 위치(평택기점 12km, 15분 거리)한 상가를 임대한 후 등록된 게임장처럼 위장하기 위해 ’수박게임랜드‘ 라는 상호를 사용했다. 이들은 경찰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게임장을 옮기며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바다이야기 게임에 중독된 단골손님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손님을 유치한 후 깜깜이 차량으로 게임장까지 이동시켜 바다이야기 게임을 제공했다.이들은 경찰 단속에 대비해 2중 출입문을 만들었고 출입문을 뚫고 들어올 때를 대비하여 비상통로를 만들었으며 건물주변에 CCTV 7대를 설치해 놓고 새벽에만 영업을 하면서 경찰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이번에 단속된 게임장은 몇차례 단속을 시도하였으나 번번히 경찰단속망을 피해 단속을 실패하였던 업소이다.경기지방청 단속반은 보통 아침시간에는 경찰단속을 방심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아침 6시에 기습적으로 단속했다.한편, 경기경찰청은 올 한해동안 현재까지 불법 사행성게임장 1,465건, 1,049명을 단속했다. 경기경찰청은 내년 1.29일까지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음성적·조직적으로 파고드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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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 부천원미경찰서, 기업형 성매매 알선업주 등 14명 검거
    【동포투데이】허훈 기자=부천원미경찰서는 부천역 청소년 유해환경 척결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 호텔 등과 연계해 풀싸롱 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업소 업주 권 某(39세, 남)씨 등 성매매 알선사범 14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유흥업소 업주 김 某씨는 지난 11. 27.(수) 01:40경 부천시 원미구 중동 소재 대형 유흥업소(약 160평 규모)내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1회 2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차량이 아닌 일반 택시를 이용해 손님과 여성 종업원을 유흥업소와 약 3km 떨어진 모텔로 이동시키는 등 교묘한 수법을 이용했다.피의자 이 某(32세, 남)씨 7명은, 지난 11. 19.(화) 01:50경, 부천시 원미구 상동 소재 대형 룸싸롱(약 200평)에서 손님들을 상대로 술자리를 가진 후 승합차를 이용해 인근 호텔(약 1,300평)로 이동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업주 권 某(36세, 남)씨 등 6명은, 지난 11. 22.(금) 00:10경, 부천시 원미구 중동 소재 정통 마사지를 가장한 대형 마사지 업소(160평 대)내 17개 밀실을 설치한 후 불특정 다수 손님을 상대로 1시간당 14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천원미경찰서는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기업형 성매매 업소 및 고질적인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특별 단속을 통해 국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고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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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8
  • 영국언론: 아시아 전면 군비경쟁 위기에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영국 “매일전신보”는 11월 26일 “중국과 일본이 군비(军备)를 재 정비하는 것은 케언즈재정정책식의 자극조치로서 지나치지 말기를 바란다”는 문장을 발표, 아시아는 현재 전면적인 군비경쟁 위기에 처해있으며 중국과 주변국들의 태평양에서의 충돌은 재차 격상되여 극한에 달하고 있는바 그 전환점은 베이징이 동해에 설치한 방공식별구역이라고 지적했다. 문장은 베이징의 동해방공식별구역 설치의 의미는 동해방공식별구역의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그 어떠한 비행기든지 위협하고 격추하겠는 것으로 기타 국가들에서는 관리에 복종하지 않으면 규정을 위반해야 하는 선택을 해야 하며 결국 어느 측이든 양보를 해야 할 것이라고 썼다. 중국의 동해방공식별구역 설치를 두고 중국과 일본의 공방이 치렬해 지고 일전 미국 전투기가 중국의 허락 없이 “동해방공식별구역”을 비행하는 등 이번 분쟁이 점점 거세지고있는 가운데 만일 사람들이 당면의 위기를 해소한다 하더라도 세계는 새로운 냉전시대에로 내닫고 있다. 20세기 30년대 말의 군비 재 정비는 세계경제를 대공황에서 구해내고 케언즈식의 재정자극정책이 작용을 발휘하게 했다. 목전 그때의 력사가 재연되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의 군비경쟁은 서방경제의 장기간의 불황을 해결해줄 것이고 군비는 아시아의 “과잉저비”와 중국의 과도한 생산능력을 흡수할 것이며 동서방간의 장기간의 무역차액을 줄여줄 것이다. 문장은 아시아의 군비경쟁이 시작된 지는 그리 오래지 않지만 점점 격화되고 있다면서 중국은 은형무인기 “이검(利剑)”을 이미 선보였고 자주적으로 항공모함을 연구개발하고 있는바 그 해양전략은 5척이나 6척에 달하는 항공모함 함대를 편성하는 것이라고 썼다. 한편 일본은 실질적인 해군 건설을 포함해 군비를 확장하고 있으며 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큰 군함―DDH 준항공모함을 개발했고 미국 국방부 고급연구계획국과 비슷한 부문을 설립하고 있다. 일본이 2013년에 군함과 비행기에 투입한 자금은 2012년보다 23%나 증가했다. 문장은 목전 날로 치렬해 지고 있는 중국과 일본간의 분쟁은 1911년 제1차 세계대전 폭발 직전의 모로코위기(국제위기)와 비슷하다며 제1차 세계대전이 폭발하기 전의 몇년간 독일과 영국동맹국들간의 관계가 오늘날의 중국과 일본간의 관계처럼 대치상태에 있었다고 말하고 나서 중국과 일본 어느 측이든 판단을 잘못하면 세계의 정세를 전면 개변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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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13-11-28
  • 파나마, 나포된 북한 선원 32명 석방키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파나마 사법당국은 27일 쿠바에서 파나마가 불법 무기 밀수 혐의로 나포한 북한 화물선 선원 35명 가운데 32명을 빠른 시일에 석방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당국은 화물선 자체의 출항도 용인하지만 남은 승조원 3명의 구속은 지속한다고 밝혔다.이 화물선은 파나마의 수사당국이 지난 7월 쿠바에서 북한으로 향하던 화물선을 나포해 검색하자 신고되지 않은 미사일관련부품으로 추정되는 물자가 발견됐다.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에 따라 북한에 대한 군사물자 수출과 이송은 금지돼 있어 안보리 전문가패널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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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1-28
  • 뉴욕 어린이 6분의 1이 배불리 먹지 못한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뉴욕시 기아대책 연합'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뉴욕 어린이들의 20%이상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연합집행이사장 죠엘 버그가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유층이 제일 좋은 음식을 먹고있을때 시민의 6분의 1은 기아와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전부터 빈민들에 대한 식량원조가 줄어들어 정세가 더 악화되고 있다고 덧 붙혔다.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뉴욕에서는 음식봉사소와 무료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지난해에 비하여 10% 늘어났다. 또한 빈민, 굶주리는 사람, 집없는 사람들의 수도 늘었다. 시민들의 거의 절반이 기아선이하에서 살거나 거의 접근해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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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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