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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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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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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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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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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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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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HWPL 이만희 대표 7번째 필리핀 평화순방 “죽음의 땅이 평화의 땅으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한 평화사절단이 지난 30일 저녁 올해 첫 평화순방지 ‘필리핀’에서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한 평화사절단이 지난 30일 저녁 올해 첫 평화순방지 ‘필리핀’에서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HWPL은 지난 2014년 1월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톨릭-이슬람 40년 유혈분쟁 중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7차례 방문했다. 특히 평화사절단은 이번 순방에서 민다나오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 주둔지에 평화기념비를 세워 2년 전 죽음이 가득했던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변화한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입국 기자회견에서 “필리핀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원하고 있었고 (평화를 실현해준) HWPL에 감사를 표했다”며 “특히 MILF 대표는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순방을 함께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 역시 “만국회의 때 제시했던 평화 해법으로 필리핀에 실제로 평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전쟁종식을 위해 국제법 조항에 무기를 생활도구로 바꾸는 것을 넣어야 한다고 했는데 MILF 대표가 실제로 낫을 평화사절단에 선물했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번 7박8일간 순방에서 HWPL 평화사절단은 ▲MILF 주둔지 내 평화기념비 제막, ▲코타바토 폴리텍 시립대학교 'HWPL 평화 아카데미‘ 지정 및 2개 대학 평화교육 MOA 체결, ▲다바오 시립 박물관 ’HWPL 평화박물관‘ 지정, ▲필리핀변호사협회(IBP) 내 ’HWPL 평화위원회‘ 발족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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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신라대학교 '눈물의 춤판' 기원제 중 추위로 쓰러진 학생 119 호송
    ▲정부와 교과부상대로 무용과 폐과 반발 '눈물의 춤판'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정부와 교과부상대로 무용과 폐과 반발 '눈물의 춤판' 기원제중 1일 오전11시경 부산 신라대 무용과학생이 신라대 정문앞 광장에서 추위로 마비되어 119에 호송되었다. 옮겨진 곳은 주례 부산 좋은삼선병원이다. 오전 기원제가 끝나자마자 학교 측과의 긴급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학교 측에서는 시간끌기식으로 똑같은 '기다려라'는 대답만 되풀이 되고 있다. 2일과 3일에는 오전 10시30분 신라대학교 버스정류장 및 대학본부 앞, 오후1시 2호선 사상역, 오후4시 서면 쥬디스태화(협의중, 예정) 등에서 대대적으로 폐과반대 및 정부와 교과부에 예술문화교육정책에 반대하는 문화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위도중 점심일정으로 이동하는 총장차 앞에서 무를끓고 호소하고 있다. ▲기원제중 추위로 학생이 쓰러졌다. ▲시위도중 동상마비로 119에 호송되고 있다. ▲시위도중 동상마비로 119에 호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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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지켜주세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일 부산지역의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존속 유지 위원회(공동대표 이태우, 이하 위원회)는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2017 신입생 불충원의 일은 단지 신라대 무용학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자각하고 타 예술대학 및 예술인 그리고 기초학문을 걱정하는 국민과 함께하겠다며 정부와 교과부에 호소하는 예술대학 존속 기원제 및 춤판을 개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기원제는 2월1일(월)~ 2월3일(수)까지 오전 10시 30분 신라대학교 버스정류장 및 대학본부 앞, 오후1시 2호선 사상역, 오후4시 서면 쥬디스태화(협의중, 예정) 등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정부가 변했고 교육부가 대학구조조정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네 대학교는 교육의 본질을 잊었다."며 "저희는 그저 춤추고 싶었습니다. 그랬을 뿐입니다. 그런데 왜 저희의 설 자리마저 뺏으려 하십니까."라며 호소했다. 이어"교육부 장관님! 총장님! 이사장님! 총괄하시는 기획 부총장님! 우리의 배울 권리를 뺏지 마십시오, 예술대학이 먼저 폐과되기 시작하고 그 다음은 인문 그 다음은? 이는 곧 대학교의 본분을 잊고 취업전문대학으로 전락하는 길이라는 것 모르십니까."며 "교육계를 이끌어간다는 교육부는 취업률이라는 잣대로 교육의 기본인 인문학 분야를 폐지하려 해서는 안된다, 인문학부터 시작되는 구조조정의 쓰나미는 결국 대학 교육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교과부의 대학 구조조정 및 지원사업은 사회의 수요에 맞게 대학의 구조가 개선 돼야 하는 점은 반대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학교와 학생 모두 대학의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교과부는 기초학문과 문화예술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인문학, 예술대학 등에 대한 대안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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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신경민 의원,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발언' 비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최대 중국동포 밀집 지역인 대림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은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대책으로 중국동포(조선족) 수용을 주장한 데 대해 “정치 지도자의 단순무식은 죄악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심의원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대표의 조선족 발언은 무슨 소리? 저출산과 중국 동포에 대한 기초 이해가 있는지, 아니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정치 지도자의 단순무식은 죄악에 가깝습니다"라며"국가의 방향을 좌우하기 때문에 남자답다거나 대범함으로 넘겨서는 곤란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에 참가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저출산 현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인구 감소 등 문제와 관련해 "우리에게는 조선족 있어서 문화 쇼크 줄일 수 있다”며"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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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31
  • 서영교 의원 "'조선족 비하 발언' 김무성,즉각 사과하고 사퇴해야"
    [동포투데이]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선족을 대거 들여와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과하고 대표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민주 여성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동포에 대한 비하, 국민에 대한 비하 발언이며, 여성들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과 폄훼된 인식이 집권 여당 대표의 수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청년과 여성, 중국동포에게 상처를 주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망신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성위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책임에 따라 공공보육시설의 확대와 일과 가정의 양립이 절실하다"면서 "청년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과 뒷받침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이를 낳고 양육하고 여성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부 책임"이라며 "출산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생아와 산모의 안전을 강화하는 의료지원과 차별 없는 여성 노동환경 조성 등 국가 책임보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에 참가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저출산 현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인구 감소 등 문제와 관련해 우리에게는 조선족 있어서 문화 쇼크 줄일 수 있다”며"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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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31
  • 이재명 성남시장,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냐?" 김무성 맹비난
    <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대책으로 중국동포(조선족) 수용을 주장한 데 대해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도 아닌데, ‘연탄색깔’ 인종비하에 이은 조선족 비하”라고 질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집권당 대표의 출산대책 수준이 조선족 대거유입,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방해나 마시지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에 참가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저출산 현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인구 감소 등 문제와 관련해 우리에게는 조선족 있어서 문화 쇼크 줄일 수 있다”며"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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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중국 황회학원 대표단, 동명대학교 방문
    ▲중국 황회대 부총장 일행과의 단체사진 (사진제공: 동명대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황회대 부총장 일행 7명이 29일 동명대를 방문해, 수퍼컴센터와 유학생지원센터 등지를 견학하고 상호 교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앞서 28일에는 동명대에서 학업중인 유학생들과의 간담회 등을 가졌다. 지난 1972년 설립된 4년제 공립 황회학원(黄淮学院, HuangHuai University. 총장 담진. 하남성 주마점시 개원대도)은 15개 대과대학,5개 공공교학부,42개 본과전공,22개 전문전공(2년제 및 3년제) 아래 학생(전일제 기준) 18000명 규모 대학이다. 동명대학교는 차별화시책을 통한 전국적 취업명문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정보공시(2014.8.29.)취업률 67.4%로, 전년도(66.6%)에 이어 2년연속 부산울산사립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3년간 120억) △지방대학특성화(CK)사업(5년간 245억. 동남권 사립대 최다금액 최다사업단)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4년간 92억) 등 교육부3대대형재정지원사업(트리플크라운. 3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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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인천서구 금곡동 민간도시개발사업조합 ‘위조 동의서’ 말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 서구 금곡동 일원에서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칭 금곡동 도시개발조합(이하 금곡도시조합)’이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를 관할 인허가청인 인천시서구청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의 동의서를 임의로 작성,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고소장이 인천서부경찰서에 접수돼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관련, 인천시서구청은 지난 21일 금곡도시조합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반려했다. 27일 인천서부서에 제출한 A씨의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금곡도시조합 B씨를 사문서위조및 사문서행사 혐의로, 서구청 공무원 C씨를 직무유기 혐의로 지난 18일 각각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초 금곡도시조합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에 동의, 동의서와 주민등록증사본을 제출했었는데 같은해 7월 서구청에서 구역지정제안서가 반려돼 그때 제출된 동의서와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같은해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다시 제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동의서를 불법적으로 첨부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사실은 A씨가 자신 명의의 동의서가 함께 포함돼 제출됐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그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 서구청에 행정정보공개를 청구해 위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조된 동의서에는 자신의 이름이 써 있었으나 자필서명이 아니었고 날인된 도장은 다른 사람의 도장이 찍혀있었다는 것. A씨는 자신뿐 아니라 D씨, E씨, F씨, G씨등 4명도 각각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동의서가 위조됐음을 확인했다고 고소장에 첨부했다. 도시개발법에 동의서는 토지소유자가 동의자란에 자필서명 또는 날인을 하고 신분을 증명하는 서류사본을 첨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구역지정제안서가 반려될 경우 도시개발사업 구역안에 있는 토지소유자들로부터 자필로 서명 날인된 동의서(신분증 사본 첨부)를 새롭게 받아야한다. A씨는 또 이같이 위조된 동의서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에 첨부됐음에도 관할 허가청인 인천시 서구청이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데다 지난 13일 동의서에 문제있음을 주지시키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무시, 해당 공무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나설 것이 아니라 이처럼 문제가 발견됐을 시 관할 기관인 서구청에서 불법행위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를 해야 옳은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A씨를 비롯해 위조를 확인한 D씨 E씨 F씨 4명은 지난 14일 ‘인천시서구청에서 올바른 행정조치가 내려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인천시서구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하기도했다. 이에대해 인천시서구청 해당부서 관계자는 “금곡도시개발조합에서 제출된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는 동의서 위조와 관계없이 도시개발 지정요건(도시개발구역 전체 면적의 2/3이상과 토지소유자의 1/2이상 동의충족)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반려했다”고 밝히고 “위조여부 문제는 경찰에서 수사중이니 곧 조치가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 금곡동 일원은 2008년 6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토지수용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오던 중 2011년12월 국토해양부의 택지개발예정지구 해제조치로 인해 민간개발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이 사업지에는 토지소유주들간 이해 및 견해 차이로 2개의 조합으로 나뉘어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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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김무성 , "조선족 이민 대거 받아들여 저출산 해결 해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 저출산 현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인구 감소 등 문제와 관련해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에 참가해 "우리에게는 조선족 있어서 문화 쇼크 줄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뚜렷한 목표치를 설정해서 매년 수치에 관심을 두고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결국 예산 배정을 뚜렷하게 하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국민이 알아야 정부 정책을 믿고 신뢰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 계획에 대해 "당 차원에서도 3차 계획이 국민이 체감할 대책이 되도록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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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서경덕 교수 '백남준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카드뉴스 제작 배포
    [동포투데이] 1월 29일 백남준10주기를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백남준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상에 널리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계 거장인 백남준을 요즘 젊은층들이 잘 모르는 것이 안타까워 그의 '시대정신'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전했다. 먼저 백남준이 젊은층에게 전하는 첫번째 메시지는 '창의'. 1960년 한 퍼포먼스 자리에서 백남준의 정신적 스승인 존 케이지의 넥타이를 자르는데 이 창의적인 퍼포먼스는 기존의 관념과 형식을 파괴한 상징적인 행위임을 강조하고 있다. 두번째 메시지는 '배려'다. 1994년 휘트니 뮤지엄에서 열린 백남준과 후배 강익중의 2인전을 앞두고 미술관 관장 앞으로 보낸 팩스 2줄에는 '나는 괜찮다. 강익중이 좋은 자리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보내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 사연을 소개했다. 세번째 메시지는 '해학'이다. 1998년 백악관 만찬자리에서 백남준이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악수하려는 순간 그의 바지를 내리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백남준은 이 일에 대해 입을 다물었지만 클린턴 섹스스캔들을 풍자하려 했던 그만의 '해학'을 엿볼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젊은층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도전'이다. 1996년 뇌졸증으로 쓰러진 후에도 예술에 대한 도전은 끊임없었다. 그렇게 병마와 싸워가며 3년간 준비한 회고전 '백남준의 세계'는 그 당시 구겐하임 최다 관객수 기록을 세웠으며 세계적인 예술가로 다시금 우뚝섰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백남준이 몸소 보여준 창의,배려,해학,도전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층에게 꼭 필요한 '시대정신'을 일깨워준다. 이처럼 우리의 영웅을 기리고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전 세계에 배포할 '백남준 동영상'을 제작 중이다. '피카소'하면 스페인, '반 고흐'하면 네덜란드를 떠올리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계 거장 백남준을 전 세계에 꾸준히 알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지금까지 안중근,윤봉길,유관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웅들에 관한 동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를 펼쳐왔으며 내레이션에 송일국,윤종신,김윤진 등이 참여하여 큰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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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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