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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맹활약 예고!
    [동포투데이] 육각형 올라운더 이시언이 천재 해커로 컴백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이시언은 극 중 '임병민' 역을 맡아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시청자를 만난다. 임병민은 세상 모든 전산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신의 손'을 가진 해커. 그는 겉보기엔 겁도 많고 가벼워 보이지만, 작전 현장에선 진지한 모습으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시언은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임병민'을 표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그동안 이시언은 츤데레 조력자부터 베테랑 형사, 1인 4역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플레이어' 시즌 1에서 생활밀착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타고난 재치와 센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최근 방영된 MBC '태계일주3’에서 맏형으로 합류해 멤버들을 자상히 챙기며 문위기를 이끌어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연기, 예능 모두 잡은 '육각형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한 이시언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시언을 비롯해 송승헌, 오연서, 태원석,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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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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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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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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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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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10일부터 안방극장에서 본다
    [동포투데이]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부가판권을 획득한 (주)캔들미디어(대표이사 이규율 www.candlemedia.co.kr) 측은 2월 10일부터 IPTV, 케이블 VDO, 인터넷 VOD 등을 통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상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가족과 함께 또 한번 느끼고 싶거나 극장 상영 기간을 놓쳐 미처 영화를 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소식이다. 이와 관련해 (주)캔들미디어의 이규율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매체가 발달하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것을 보는 방향으로 콘텐츠 소비 행태가 바뀌면서 부가판권 시장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며 "극장에서 흥행하지 못했지만 묻히기 아까운 영화는 물론 또 보고 싶은 좋은 작품들을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강원도 횡성 산골마을에 살고 있는 잉꼬부부 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98세인 할아버지와 89세인 할머니는 한평생을 같이 살았음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빼어난 영상미와 죽음을 앞둔 노부부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에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영화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불안정하고 힘들 때일수록 가족에 대한 사랑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나"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흥행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이 영화가 안방극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이유다.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부가판권을 계약한 (주)캔들미디어는 10년 이상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비즈니스 노하우를 가진 업체다. 해당 업체는 전년도 대비 88% 증가된 영업이익으로 2014년 11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38억원에서 12억원으로 대규모 흑자 전환이 이뤄져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가판권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해 콘텐츠 유통 업계에서 주목받아 온 (주)캔들미디어는 최근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흥행에 어려움을 겪은 작품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IPTV, 케이블 VOD, 인터넷 VOD 등의 매체에 공급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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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중국 팬들 “’도교수’ 김수현 돌아가고 ‘왕세자’ 김수현 기습”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2년 초에 한국 MBC 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2015년 2월 6일부터 중국 안휘위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 방송을 시작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보도했다. 보도는 이 드라마는 한국의 스타배우 김수현(도교수)과 한가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한국에서 시청률 40%를 기록했다고 썼다. “해를 품은 달”은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속에 쌓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썼던 작가 정은궐의 또 다른 소설 “해를 품은 달”을 원작으로 했다고 보도는 소개했다. 안휘위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는 2012년 한국에서 “해를 품은 달”을 방송할 때 벌써 이 드라마를 주시했고 줄곧 “왕세자” 김수현이 중국에 오는 날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팬들은 “’왕세자’, 당신 우리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어요”, “’도교수’는 돌아가고 ‘왕세자’가 기습해 오다”라고들 했다. “해를 품은 달”은 2월 6일부터 매일 저녁 10시(현지 시각)에 중국 안휘위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 방송, 마침 학생들의 “겨울방학”에 맞띄워 중국에 또 하나의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이 겨울을 따뜻하게 할 것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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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韓·中 합작 “우리 결혼했어요” 강소위성TV 4월 방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과 한국 양국 텔레비전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제작하는 중국판 스타 가상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가 중국어로 “우리 서로 사랑하기로 했어요”로 오는 4월 중국 강소위성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5일 보도했다. 한국 MBC 텔레비전방송국에서는 지금까지 중국에 수출한 “나는 가수다”와 “아빠 어디가” 등 프로그램들은 일반적으로 판권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합작했었다. 헌데 이번에 “우리 결혼했어요”(중국판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지난날의 관례와는 달리 MBC 텔레비전방송국에서 감독 1명과 극본작가 4명 등 도합 5명을 중국에 파견하여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녹화제작에 참여케 했다. 중국판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의 한국 MBC 방송국의 기술지원팀의 한 일군은 중국 언론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핵심은 연애와 결혼으로 시청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우리는 기타 “우리 결혼했어요”를 불법으로 베껴 제작한 프로그램과는 질적으로 다르게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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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이민호 3월 홍콩서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인기스타 이민호가 오는 3월, 홍콩에서 콘서트(演唱会) “이민호 라이브 인 홍콩(LEE MINHO LIVE IN HONGKONG 2015)을 통해 홍콩팬들과 만난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5일 보도했다. 콘서트 관계자는 “홍콩 측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그 동안 한번도 방문하지 못했던 홍콩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세계 각지에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 이민호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기타 영역에서도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입장권은 이제 곧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며 팬들이 입장권 구입대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는 전했다. 한편 이민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강남 1970”가 5일, 홍콩에서 상영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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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입춘(立春)’과 함께 35년 만에 돌아온 ‘밀밭 길 추억’의 가수 허인순
    (35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 온 '밀밭 길 추억'의 가수 허인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밀밭 길 울타리 사이로 조그만 오솔길 있네 / 지금은 내 곁을 떠나간 너와의 사랑의 자리 /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 / 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 / 오늘도 그 길엔 산새 날으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건만 …” 한국 가요계의 ‘서정시인’ 허인순이 불렀던 ‘밀밭길 추억’이다. 허인순은 지난 1980년 MBC 라디오 드라마 ‘김자옥의 사랑의 계절’ 주제가였던 이 노래로 당시 대한민국 1세대 포크 가수 '은희', '최안순'으로 시작된 한국 여성 포크 사(史)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갈 가수로 평가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음반 15만 장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최다 방송 출연과 신인가수 후보에 오르는 등 당시 한국 가요계의 혜성 같은 존재였다. 특히 그녀의 노래 속에는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지난 시절의 정겨운 고향 풍경과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고운 멜로디와 시적 감성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지금도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린 시절 고향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른다. 보리밭을 벗 삼아 뛰어놀던 유년시절의 기억들을 흔들어 깨워주고 있다. 그러던 그녀가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물론 지방에서 주부 노래지도와 방송출연, 정신요양원 등 위문공연을 끊임없이 이어갔지만 더는 음반 발표도 무대에 서지도 않았다. 그녀는 무대에 서기보다는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정신에서 보람으로 삼아온 것이다. 고3 때인 1976년 10월 그녀는 YWCA와 지구 레코드 공사 공동주최 신인 가요제에서 “잊으리”를 불러 대상수상을 하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1978년 지구레코드사에서 김수호 작사곡 1집 "믿을래요"를 출반하고, 연이어 1979 오아시스레코드사에 픽업 된 뒤 신대성 작사곡의 "보고 싶을까"로 2집을 발표했다. 그리고 김현우 작곡, 안언자 작사의 "밀밭길 추억"은 음반이 출시되기 전인 방송 주제곡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버렸다. 이 15만 장의 히트작 “밀밭길 추억”이 너무 빨리 샴페인을 터트린 것이 되었을까? 그녀는 신인 가수상을 타지 못하고 매니지먼트사와의 갈등 끝에 무대에 서는 것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이후 오랫동안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그녀는 이제 다시 복귀 무대에 서려 한다. 노래를 떠나서는 살 수 없었던 그녀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기로 한 것이다. 단 한 번만 진해 군항제에 출연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에 마지못해 섰다가 열광하는 팬들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허인순은 이제 다시 신인 된 가슴으로 설렌다고 한다. 팬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수로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그녀는 어렸을 적 추억을 더듬는다. “5~6살 됐을 때로 기억이 납니다. 대중가요를 흥얼거리는 저를 보고 아버지는 제게 회초리를 드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울면서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돌아서서 또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다시 매를 드셨습니다. 그러고도 또 노래를 부르니까 아버지는 결국 제게 손을 드셨어요. 그 어린 마음에 노래가 그렇게 좋았던가 봅니다. 저는 그때부터 이미 노래를 제 삶에서 떼 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제 다시 무대에 서게 되는 그녀는 대담 중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팬들과 만남이 무척이나 설레고 신이 난 모습이었다. “가수란 말은 지금도 두렵습니다. 청중보다 우선 내가 감동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게 모자란 듯해서 그렇습니다. 다만, 다시 노래한다고 하니 옛 추억, 팬들의 사랑이 떠오릅니다. 나이를 잊어버린 듯, 공주가 된 듯 흥분됩니다. 가수 허인순 이름에 책임지는 자세로 무대에 설 겁니다.”라고 그녀는 다짐한다. 가슴 설레게 했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소박하고 서정적으로 풀어낸 노랫말과 함께 끊어질 듯 가냘프며 애조를 띠면서도 맑고 고운 목소리를 다시 우리에게 선사하려는 것이다.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우리는 어느새 고향 역으로 달려가고 있음에 새삼 놀라게 된다. 7080세대라면 아니 포크송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새롭게 발돋움하는 허인순의 아름다운 노래에 빠져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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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 조본산의 운명을 개변시켜준 의부 이충당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해 중국의 건국기념일 기간 백발로 뒤덮인 조본산은 금방 자신의 57세의 생일을 쇠었다. 하지만 그 축하의 소리가 귀에서 채 사라지기 전에 조본산은 돌연히 여론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되었다. 뒤이어 조본산은 중앙, 요녕성과 철령시에서 있은 문예좌담회에 참가하지 않음과 동시에 선후로 청화대학 교수 및 여러 전문가들의 필끝에 오르내리게 되었으며 동시에 처와 딸이 이민을 갔다는 등 유언비어가 난무하기도 했다. 하지만 필경 조본산은 15년 가까이 중국의 정협과 인대 등 “양회”의 대표었고 무릇 CCTV 무대와 보도계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던 인물이었다. 조본산의 걸어온 길을 더듬어 보면 도대체 누가 그를 도왔고 그가 이름을 날리게 된 배경은 무엇이며 또한 이른바 그의 “의부(干爹)”가 누구인가를 알 수가 있다. … 1982년 가을, 요녕성 문화청에서는 한차례 농촌희곡 합동공연을 펼치게 되었다. 당시 이 합동공연의 심사위 주임이었던 이충당(李忠堂)은 불현듯 원 연화 만족향의 농민 조본산을 머리에 떠올리게 되었다. 조본산을 데려다 “솔삼현(摔三弦)”을 부르게 하면 그럴듯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바로 2년전 철령지구에서 희곡 합동공연을 할 때 조본산이 얼런좐(二人转) “포공단후(包公断后)”를 불러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조본산의 얼런좐은 이충당으로 하여금 얼런좐이 대를 잇을 사람이 있게 되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하였었다. 그 뒤 조본산은 이충당의 추천에 의해 서풍현 극단의 초빙단원으로 되었다. 그 때로부터 조본산의 재능은 나래가 돛힌듯 승승장구였다. 특히 이충당은 연극 “대관등(大观灯)”에서 조본산이 맡은 맹인 백연등역을 즐겨보았었다. 이렇듯 조본산에 대해 인상이 깊었기에 이충당은 조본산을 불러 “솔삼현”을 부르게 하기로 결정지었다. 얼마 후 조본산이 철령지구 군중예술관으로 찾아오자 이충당은 그에게 그를 찾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이러자 조본산은 무등 기뻐하며 대뜸 잘해보겠노라고 답보했다. 합의가 이뤄지자 이충당은 자기의 집에서 이부자리 등을 가져와서는 예술관 관장 사무실에서 조본산이 숙식을 하게 하면서 전문 리허설(排戏)을 하게 했다. 3일 후 이충당은 조본산을 불러놓고는 그동안 리허설을 한 것을 표현해보라고 지시, 잘 부르면 남게 되고 잘 부르지 못하면 그냥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조본산은 아주 진지하게 “솔삼현”을 불렀으며 엄숙하던 이충당의 얼굴은 점차 흐뭇해나더니 나중에는 아주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참 개성이 있게 잘 불렀수. 표현력도 강하고 말이우. 바로 이렇게 불러야 하오. 자 그럼 당신이 ‘솔삼현’을 부리기로 결정하겠수.” 아니나 다를가 요녕성 농촌희곡 합동공연에서 조본산은 “솔삼현”을 불러 일약 소문을 놓게 되었고 이 때로부터 조본산은 이충당을 의부로 모시기로 했다. 그 뒤 조본산은 계속하여 “쌍구문(双叩门)”, “쌍송압(双送鸭)”, “솔호로(摔葫芦)” 등을 부름과 동시에 소품 “강습반”, “자동차 파견” 등에 출연하였으며 참여한 종목마다 히트를 쳤다. 이렇게 되자 조본산에 향해 러브콜하는 예술단체들이 줄을 이었다. 이 중 길림시의 어느 한 극단에서는 그에게 아파트 한채를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하지만 이충당은 조본산이 타지방으로 가는 것을 반대하면서 철령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얼런좐 전문가로 되어야 한다고 당수, 과연 조본산은 의부 이충당의 뜻을 따라 주었으며 얼마 뒤 철령시 민간예술단에 가입하엿다. 1991년 7월 29일, 철령시 인민정부에서는 국가 문화부의 표창결정에 따라 곧 서장행 공연을 떠나는 조본산을 표창하는 대회를 열었다. 회의에서 조본산은 이충당과 서로 포옹하기도 했다. 조본산은 발언에서 “오늘날 이관장은 저의 부친마냥 저를 대해주었고 도와주었으며 교육해 왔습니다. 당시 제가 서풍현 극단의 임시단원으로 있을 때 이관장이 저를 발견해 ‘솔삼현’을 부르게 하여 저의 오늘날이 있게 했습니다. 저는 절대 이관장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꼭 보답할 것입니다. 물 한방울과 같은 은혜도 용솟음치는 한통의 물로 갚아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 때로부터 3년이 지난 뒤 조본산은 “1982년에 나는‘솔삼현’을 통해 팔자를 고치게 되었다. 나는 우선 은사 이충당 선생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의 인품과 능력은 내가 반드시 따라배워야 할 바이다. 앞으로 나는 이충당 선생처럼 참다운 사람이 되어 예술기능을 연마하련다”고 언급했다. 조본산의 의부 이충당은 1935년 8월 요녕성 법고현에서 출생, 1855년 철령사범학교를 졸업했으며 선후로 교사, 현문화관 관장, 철령시 군중예술관 관장, 철령시 정협위원, 중국희곡가협회 회원, 요녕성 희곡가협회 이사, 철령시 희곡가협회 주석 등 직을 역임하였다.
    • 연예·방송
    2015-02-02
  • 배우 손예진 중국 영화 “나쁜 놈”에 캐스팅 돼
    (손예진과 진백림이 중국 영화 “나쁜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배우 손예진이 중국 영화에 진출한다. 중국 시나닷컴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배우 손예진이 중국 영화 “나쁜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나쁜놈”은 한국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흥행 거장 펑시오강 감독이 총제작을 맡는바 오는 3월부터 한국 제주도에서 촬영에 들어가며 2015년 하반기 중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한 중국 젊은이가 한국 제주도에서 미스터리한 한국 여성을 만나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경쾌한 코미디로 풀어가는 이야기로 손예진은 이 미스터리한 한국 여성 캐릭터를 맡는다. 남주인공은 한국에서도 방송돼 인기를 누린 대만 드라마 “연애의 조건”의 진백림이 캐스팅됐다. 손예진은 “이 역은 내가 접촉해 보지 못한 역이다. 감독과 제작사 측에서 나를 믿어주어 용기를 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제작사 측은 “손예진이 첫 중국 영화로 우리 작품을 선택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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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박시후 일본서 싱글 앨범 발표, 일본열도 달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스타배우 박시후가 27일, 일본에서 싱글 앨범 “Kimiwo(그대를)”을 발매해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9일 보도했다. 박시후가 유창한 일본어로 부른 싱글 앨범 “Kimiwo”은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고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었다. 박시후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발표되자마자 일본 유명 음반매장인 타워레코드를 대표하는 시부야점에서 데일리 판매 순위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타워 레코드 전체 앨범 판매 순위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오리콘 데일리 CD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박시후는 지난 9월 열린 요코하마 팬미팅에서 한국어로 “그대를”을 첫 선 보여 화제를 모았고 일본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이번에 일본판을 냈다. 그는 이 노래로 팬들에 대한 자기의 감사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가 주연으로 출연한 한중 영화 “사랑후애(爱后爱)”가 올 상반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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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지드래곤, 아시아 대표로 파리패션위크 샤넬 쇼 참석
    ▲가수 지드래곤이 샤넬 201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사진제공: 샤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샤넬 201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난 1월 27일(현지 시각) 파리, 그랑 팔레에서 샤넬 2015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이 열린 가운데 아시아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년 가을 샤넬의 2015 봄/여름 컬렉션에 참석한 바 있는 그는 두 시즌 연속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써 입지를 강력하게 입증했다. 이번에는 샤넬 2014/15 크루즈 컬렉션의 멋스러운 트위드 재킷과 메탈 브로치, 브레이슬릿, 레더벨트와 선글래스 등을 착용, 파리지앵들 사이에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번 쇼에는 가수 지드래곤 이외에 샤넬의 앰버서더인 바네사 파라디스(Vanessa Paradis),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ine Stewart), 앨리스 데럴(Alice Dellal)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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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8
  • 오늘, 국악이 내게로 왔다!
    - 일반 도서 300쪽 분량...스마트폰용 앱(Apps)으로 제작 - 전통악기 중 대표적 악기, 가야금, 피리, 북...향후 9개 악기로 확대 예정 - 국악계 명인, 악기명장 등 참여...외국인, 재외한인을 위한 영어버전도 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꼭 알고 싶지만, 배우기 어려웠고, 꼭 배우고 싶지만, 쉽게 배울 수 없었던 우리의 국악기. 스마트폰 시대에 국악기 하나쯤은 제대로 알아두자‘는 생각에서 개발된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의 디지털 악기교과서 ‘우리악기 톺아보기‘가 나왔다. 국내 일반 대중을 포함, 해외 음악가와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제작으로 컨셉을 확정하고, 이름을 ‘우리악기 톺아보기’(샅샅이 훑어 가며 살핀다’는 순수한 우리말)로 명명했다. 국악기의 모든 것을 텍스트, 음원, 동영상 등을 이용해서 악기정보, 악기명장들의 제작과정, 명인들의 연주기법, 연주음악감상, 관련 정보에서 부터 이용자가 직접 연주까지 해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까지 전해줌으로써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영문앱을 별도 출시, 세계화를 위한 준비도 잊지 않았다. (영문앱은 ‘DO IT, GUGAK!(국악, 해보자!)으로 국악체험을 유도하는 타이틀로 삼았다) 이번 국악방송의 프로젝트에는 모두 6명의 국내 정상급 국악연주가가 참여했다. 가야금편에 최충웅(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보유자 후보), 지성자(전북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산조 보유자), 피리편에 정재국(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예능보유자), 최경만(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예능보유자), 북편에는 박근영(대전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임웅수(경기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예능보유자)명인이 그들이다. 각 편에는 악기명장들의 악기제작과정도 영상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제작, 삽입되어 있는데, 최태귀(가야금), 이광재(피리), 이석제(북) 악기명장이 참여, 경기도 여주, 이천, 충북 영동에 소재한 공방에서 악기제작의 일련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주면서, 시연을 통해 악기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한, 전문작가가 참여, 악기를 해부하듯, 악기의 전체 구조를 낱낱이 촬영한 사진은 가야금, 북을 360도 회전시킨 3D촬영으로 평면적 한계를 극복한 입체 이미지로 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실제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가 화면의 이미지를 돌려보며 실제 악기를 보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삽입되어 있는 것이 또하나의 특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의 ‘전통예술산업콘텐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국악방송은 총9종의 악기를 지정하고, 3종의 앱을 먼저 공개했다. 3종의 국악기로는 한국의 전통악기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악기들로, 현악기인 가야금, 관악기인 피리, 타악기인 북을 선정, 제작했다. 악기의 역사, 특성, 악기제작과정, 명인해설 및 연주, 연주곡 감상, 참고자료까지 꼼꼼히 담아낸 ‘우리악기 톺아보기’는 일반도서 300쪽 이상의 E-Book 기능을 가지되, PC와 스마트폰 앱(Apps)으로 구동되므로, 새로운 차원의 교과서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문버전은 외국인과 재외한인, 한인2,3세들을 대상으로 국악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방송은 홍보를 위해, 국악교육의 현장을 직접 방문, ‘우리악기 톺아보기’ 앱(Apps)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우리 음악은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에게 깃들고, 허공에서 나와 자연에서 이루어지므로, 마음으로 느끼게 하고, 가슴을 벅차게 하고, 정신을 맑혀준다’는 <악학궤범>의 문구는 우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담백하게 정의한다”면서, “스마트폰 시대, 오히려 ‘우리악기 톺아보기’로 우리 음악의 ‘감칠 맛’을 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악계 전문가들의 폭넓은 철저한 감수를 거친 ‘우리 악기 톺아보기’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Apps)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도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어, PC에서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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