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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中 방문, 시사하는 점은?
    [동포투데이] 지난 20일, 한국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9월3일 베이징에서 열리게 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활동 참석을 위해 9월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방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쥔성(王俊生)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국제전략연구원 부연구원은 중한관계는 역사이래 가장 좋은 시기에 있는바 박근혜의 중국 방문은 이미 예상된 것이라 분석했다. 북한문제전문가이자 신화사 세계문제연구센터 연구원인 가오하오룽(高浩榮)은 “9.3” 기념활동을 위한 박근혜의 참석이 결정된 것으로 아래와 같은 세가지 이유를 언급했다. 첫째, 중국과 한국은 모두 일본 제국주의 침략 및 식민통치를 겪은 피해국임과 동시에 이에 공동으로 맞서 싸운 파트너이기도 하다. 둘째, 현재의 일본 정부가 심각한 우경 기회주의 및 역사 수정주의를 보이는 태도에 대해 중한 양국은 수많은 공통인식을 가진다. 셋째, 근년래 중한관계는 신속히 발전했는바 정치, 군사, 경제, 사회문화 등을 비롯한 각 영역에서 전면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한국으로 놓고 말했을때 무역파트너, 수출시장, 수입래원국, 해외투자대상국으로 중국은 단연 “최대”의 위치에 있다. 이와 반면 한국은 중국의 가장 중요한 무역투자협력파트너중 하나이기도 하다. 중국과 한국이 올해 6월에 정식 서명한 자유무역협정은 양국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결정한 것을 환영함과 아울러 방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박근혜의 이번 중국 방문은 중한 양국으로 하여금 신뢰를 축적하고 전략협력파트너관계를 강화할 것인바 이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 및 동북아 번영에 공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26일, 베이징에서 9월 3일 열리는 ‘항일전쟁승리기념행사’의 군사 퍼레이드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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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조금 나누더라도 행복한 것이 봉사입니다"
    ↑백주부가 아닌 변주부로 불려도 손색없는 솜씨를 가지고 있다. 사진=함현진) [동포투데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훈훈한 봉사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기업인이 있다. 그 주인공인 (주)넥스프라 변경수 대표이사는 IT회사(S/W개발)를 경영하면서 주말 개인적인 일정을 마다하고 인천에 있는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주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단체에 몸담은지는 11년이 되었으며, 주말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내서 개별 주말 자원봉사 한지가 벌써 5년이 되었다. ↑작년도 52주중 40주말을 봉사한 기념사진. 사진=함현진 어려운 경기에 기업을 운영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모습이 우리를 훈훈하게 한다. "조금 나누는 작은 일이지만 할 때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곤 합니다.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찾아서 계속 자원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저의 도전은 언제 끝날지 저도 모릅니다." 어려울 수록 더 어려운 이들에게 스스로 다가가는 기업인이 많아지길 바라며 묵묵히 봉사하는 변경수씨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부천고등학교 다니는 아들 변동훈군과 늘 함께 봉사하는 변경수씨. 사진=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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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신나는 언니들’, 대한민국 대표 성우 정미숙씨 ‘멘토’로
    [동포투데이] 멘토링 토크 콘서트 ‘신나는 언니들’ 네 번째 시즌이 내달 5일 막을 올린다.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여성 멘토들의 강연과 토크, 공연을 한 무대에서 즐기는 ‘신나는 언니들’은 2012년 시작된 이래 ‘명품 멘토링 콘서트’로 2030 여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 리더가 젊은 세대를 만나 꿈과 열정, 리더십을 이야기하고 특별 공연도 선사한다‘신나는 언니들’은 사단법인 여성문화네트워크와 여성신문이 진행하는 ‘2015 여성 문화인 네트워크 사업’으로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비전과 정보를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멘토링 토크 콘서트뿐 아니라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선정, 윈윈(WINWIN) 홍보기획단, 멘토링북 『신나는 언니들』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1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성우인 성우 정미숙씨의 무대가 마련된다. 멘토 성우 정미숙(전 KBS극회 부회장)씨는 외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천의 목소리를 보여준 최고의 베테랑 성우로써 16대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상(2011년), 한국PD대상(2013년) 등을 받은 베테랑 성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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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국내 최초의 마술 인문서 호모매지쿠스 출간
    [동포투데이] 마술은 매춘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직업이라고 한다. 본 기자도 21년간 마술을 해 왔지만 그 깊이와 다양성에 늘 경이로움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제대로 마술의 역사와 인문학적 소양을 알 수 있는 것은 무척이나 흔치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마술로 인문학적 접근을 아주 훌륭히 쓴 책이 나와서 저자를 직접 만나 보았다. 오늘날 마술쇼에서 선보여지는 수많은 마술은 단순한 오락이나 유희의 대상이 아니다. 마술은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보는 인간의 욕망과 감각, 그리고 끊임없는 지식의 창조와 권력에 대한 희구가 얽혀있는 역동적인 세계이다. 고대의 정치적인 힘을 발휘하던 주술부터 20세기 이후 본격화된 대중오락인 마술쇼까지, 마술은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의 삶에 관여해왔다. 이천 년 넘는 인류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정치, 사회, 일상, 그리고 개인의 내면 속에 마술은 어떤 얼굴로 존재해 왔을까? 오은영씨는 그 다양한 얼굴을 만나기 위해 그림 속으로 뛰어든다. 이 책은 마술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와 함께 다양한 그림 이야기를 전하는 국내 최초의 마술 인문서이다. 『호모매지쿠스, 마술적 인간의 역사』에는 현대 영화의 모태가 된 유령마술 판타스마고리아, 모자에서 토끼가 나오는 마술의 기원이 된 매리 토프트의 토끼 출산소동, 베일에 가려진 마술사를 다룬 영화 <매직 인 더 문 라이트> 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청링수 등 마술보다 더 매혹적이고 신비한 마술의 역사를 담았다. 마술과 관련한 명화, 고대 벽화, 마술의 황금기에 활동하던 마술사들의 화려한 포스터와 사진은 이미지 안팎의 마술사史/師를 더욱 풍부하고 생생하게 보여준다. 미녀 마술사에서 작가로 마술과 미술은 서로 다른 분야지만 수많은 명화들이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삼고 있듯, 마술의 탄생 또한 인간의 역사가 영감이 되었다. 그래서 주저 없이 그림 속으로 마술사들이 들어가게 되었다. 마술사에 대해 뼈까지 통째로 씹어 먹는 책이 되기보다는 살만 발라 부드럽게 조리해 봤다. 그림이라는 맛난 재료도 첨가하였으니 마술 입문자, 재미난 인문교양서를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매직 판타지는 즐기는 새로운 방법 ‘호모매지쿠스’를 통해 마술에게 말을 걸어보기 바란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항공사 승무원이 되었지만 취미로 시작한 마술에 빠져 회사를 그만두고 마술사가 되었다. 여자 마술사가 드물던 시절 독한 연습 끝에 2003년 홍콩세계마술대회에서 E.I.M.C. AWARD를 수상했고 이듬해 같은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홍보마술사, 동아인재대학교 마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SBS <스타킹>, KBS <비타민> <아침마당>, MBC <기분 좋은 날>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마술을 알려왔으며 EBS <매직잉글리시>를 맡아 진행했다. 저서로는『마술사 오은영의 매직판타지』『마술사 오은영의 마술학교』가 있다. 대학에서도 마술을 강의하는 교수로도 활용하는데 이 책은 이미 마술관련 서적으로 마술사라면 필독서로 인정을 할 수 있겠다. 마술전문가인 기자가 읽어본 바로는 마술학과계열에서 필독서는 물론 교과서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글 : 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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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9월 15일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7월 7일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에서 선발된 12팀의 경연이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진다.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한다. 국악인 남상일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방수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울림과 이상, 울림, 밤새로움, 락드림, THE+미소, 봐유 등 총 12팀이 경연을 펼친다. 이날 경연은 ▲어울림의 ‘恨오백년’ ▲이상의 ‘액맥이 타령’ ▲울림의 ‘恨 아리랑’ ▲밤새로움의 ‘여기가 어디오’ ▲락드림의 ‘아야’ ▲THE+미소의 ‘심청은 억지춘향’ ▲봐유의 ‘금도끼 은도끼’ ▲아상블라주의 ‘닻’ ▲시간상자의 ‘20141608’ ▲한량(韓良)의 ‘러브코리아’▲바람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K-Bridge의 ‘듀티프리’ 무대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도 대상 팀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와 ‘국악방송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본선 진출 팀들의 합동무대 ‘밀양아리랑 2015’가 이어진다. 김재용 감독은 “대중들이 이번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전통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악방송은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실황을 국악방송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FM99.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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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김수현 올 8개월간 광고수입 1억 8000만 위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대만언론에 따르면 한국 스타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인기 상승한 후, 몸값이 폭등했을 뿐만 아니라 광고출연 제의도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올 들어 그는 짧디짧은 8개월간 31건의 광고출연 제의를 접수, 평균 매달 광고 4부씩 찍은 셈이다. 그리고 광고출연 가격도 날따라 오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2014년부터 인기 상승하면서 광고출연 제의가 끊임없이 들어왔으며 따라서 요구하는 광고 출연비는 2953만 대만달러(新台币, 약 인민페 580만위안)이다. 광고 범위는 전기밥솥, 비타민, 의복과 장신구로부터 정수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로 하여 그는 “2015 광고출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올 들어 광고출연료 도합 9억 1000만 대만달러(약 인민페 1억 7800만위안)을 수입한 것으로 전했다.
    • 연예·방송
    2015-08-26
  • 민병철 교수, 중국 네티즌과 실시간 선플 토론회 개최
    ↑사진 왼쪽 여섯번째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 [동포투데이]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8월 25일 15시, 중국 북경 시나웨이보 본사에서 “사이버 언어폭력 실태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중국 네티즌들과 실시간 사이버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0일, 시나웨이보 사무실에서 진행된 1차 실시간 선플토론회 이후 선플운동을 지지하는 중국 네티즌 26만명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민병철 교수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민교수는 웨이보에서 그를 따르는 26만 명의 중국인 팔로워를 대상으로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을 전파하고, 중국, 미국, 싱가폴, 한국 학생들과 함께 “메르스를 이겨낸 한국으로 오세요” 라는 ‘메르스 퇴치 한국 방문 영상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를 웨이보와 공동주최한 민병철 교수는 “중국에서도 악플 대신 응원과 배려를 통해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선플운동이 SNS를 통해 확산되어 한중 네티즌들이 선플운동을 통해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웨이보 양광(杨光) 편집장은 “중국에서 웨이보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선플운동(阳光讨论) 관련 글들을 지난 5월 1차 토론회부터 이날 2차 토론회까지 ‘5천 7백만 명’이 읽었다.”고 밝히며,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선플운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8일, 중국 봉황티비에서는 이례적으로 '한국 선플운동 다큐멘타리’를 70분에 걸쳐 방송하였고, 그 방송을 본 많은 중국인들이 악플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플운동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선플운동은 인터넷상에서 욕설과 비난, 허위사실을 유포 하지 말고, 악플 때문에 상처받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을 달아주자는 운동으로 지금까지 청소년들이 인터넷에 올린 선플은 600만개를 넘어서는 등 보다 성숙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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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광복 70주년 기념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 개최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_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6일(수)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 통일과 재외동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광복 70주년 기념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사 및 통일 관련 학계 전문가, 외교부, NG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한반도 통일을 위한 재외동포의 노력과 역사를 공유하고, 전 세계 한반도 통일지지 여론 형성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하는 장(場)이다.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 1부는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개회사와 유명환 세종대학교 이사장(前 외교부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일과 재외동포”에 대한 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의 기조발제가 진행되었다. 또한 미국·중국·일본에서 우리 동포가 조국통일을 위해 쏟았던 노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계획으로 김하영 동국대 교수, 우병국 동덕여대 교수, 지충남 전남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광복70주년기념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 재외동포 전문가 포럼 2부에서는 본격적인 “한반도 통일과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의 발표와 함께 윤황 선문대 교수,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부소장, 정강 외교부 재외동포과장, 김영근 재단 사업이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한반도 통일과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은 물론 재외동포 역할과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쳐 나갔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전 세계 176개국 700만 재외동포는 세계인의 한반도 통일지지 여론 형성과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 기여를 할 소중한 공공외교 자산” 이라며, “이번 포럼이 통일을 위한 재외동포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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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스포츠기사집 “성공과 실패의 몸부림속에서” 출간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 연변의 중견 스포츠기자 김철균 선생이 집필한 스포츠기사집 “성공과 실패의 몸부림속에서”가 최근 한국 (사) GK희망공동체의 도움으로 고고성을 울렸다. 이 스포츠기사집은 1998년부터 2000년, 다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연변축구팀의 사령탑을 잡았던 축구인 고훈 선생을 조명한 것으로 “갑A시절의 고훈 선생”, “갑A 감독직 사퇴후의 고훈 선생”, “을급리그 감독시절의 고훈 선생”, “갑급 감독시절의 고훈 선생”, “부록: 연변축구운동발전사” 등으로 수록되어 있다. 책에는 일찍 오동팀을 이끌 때 선수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수첩에 선수들의 생일 연월일을 적으면서 선수들을 관심하던 일, 상해신화, 요녕무순, 북경국안, 중경역범, 산동노능 등 5차례에 거쳐 갑A 선두주자들을 1위 자리에서 끌어 내리어 “거물킬러”라는 “호칭”을 받을 때의 일 등이 수록되었고 감독직 사퇴후엔 축구왕국 브라질행을 하면서 세계축구의 흐름새를 고찰하며 축구에 모든 인생을 걸던 과정 등이 비교적 상세하게 조명되었다. 또한 2004년에 연변세기팀의 사령탑을 잡고 을급리그 북방구 우승(18경기 무패행진)으로 정주에서 있은 8강전에 진출해 최종 당해에 연변세기팀을 갑급리그로 진출시키던 때의 이모저모, 갑급리그 진출후에는 자금난에 시달리던 팀을 이끌고 순 “좁쌀에 보총”과 정신력으로 팀을 갑급 중상위에 고착시키던 시절의 이모저모 등이 묘사되었으며 특히 원정경기 때문에 부친의 운명모습도 보지 못하며 축구에 연연한 사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으로 가슴에 손을 얹게 하고 있다. 이 책의 출간을 앞두고 고훈 선생은 “이 책을 집필해준 김철균 기자와 이 책이 해볕을 볼 수 있도록 면목도 없는 자신한테 배려를 아끼지 않은 한국 (사) GK희망공동체 이사장 허을진 선생한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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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미국유학 & 해외취업 워싱턴 시애틀 알면알수록 시간과 경비를 버는 학교프로그램
    [동포투데이] SSC는 워싱톤 주립대학교 다음으로 외싱톤주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이다. 사우스시애틀대학을 본교로 시애틀센트럴대학, 노스시애틀대학 등 총 4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주립대학이다. 시애틀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코스트코 홀세일, 아마존. 엑스피디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태동하고 위치한 곳이며, 보잉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명실공히 항공산업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SSC는 미국 서부지역 최초, 최대의 항공정비 과정을 보유한 대학이다. 주립대학인 관계로 학비도 매우 저렴하다. 3학기 기준 년간 학비가 천만원 미만(15년 8월 1일 환율기준)으로 거의 국내대학수준이다. 3~4학기제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에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 미국내 4년제 주립대에 비해서도 학비가 거의 1/3수준이다. 따라서 이 대학에서 1, 2학년을 수학하고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여 3, 4 학년을 수학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코스가 매우 이상적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선택 받고 있다. 실제로 이 대학을 통해 4년제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하는 학생들은 거의 65%에 달한다. SSC와 협약되어 자동편입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는 대학들로는 Purdue, UCI, UC Davis, Cal State University Northrdige, University of Alaska, Montana State University 등이며 UC Berkeley, SUNY, Boston University 등으로의 편입 역시 가능하다. 이는 SSC에서 2년 수학후 자동으로 이와 같은 대학으로 입학한다는 것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이한 점은 SSC를 입학시 SSC의 입학허가서뿐 만이니라 2년 수학후 편입할 4년제 대학의 입학허가서까지 함께 준다는 것이다. 이는 SSC 입학시부터 4년제 주입대학으로의 편입이 보장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편으로는 미대사관에서 학생비자를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이 학교의 또 다른 특장점은 2년제 과정 이수후 전문학사를 받는 동시에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diploma)를 수여한다는 것이다. 사실 주변을 보면 미국대학 졸업자는 많아도 상대적으로 미국고등학교 졸업자는 흔치 않다.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은 그만큼 그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 학교가 제공하고 있는 코스중의 백미는 일명 하이스쿨 컨버젼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고등학교와 대학과정을 혼합한 최단기코스이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학생이라면 자격이 된다. 한국내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바로 이 대학의 1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이다. 입학 후 2년을 수학하면 전문학사와 고등학교 디플로마를 동시에 받는 과정이다. 즉, 2년과 그에 소요되는 비용을 세이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SC의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라 하면 단연 항공정비, 환대산업경영과 외식조리이다. 항공정비는 2년제 코스이다. 재학시 보잉사에서 실습을 하며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인증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후에는 보잉사등 항공관련업체에서 인턴쉽을 할 수 있으며, SSC와 자동편입협약이 되어있는 Central Washington University, Embry 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 혹은 University of North Dakota와 같은 4년제 주립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졸업생들의 자격증 취득율은 97퍼센트를 육박한다. 환대산업경영도 유망하다. 이 과정은 호텔경영, 크루즈경영과 레스토랑경영의 3가지 세부전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4년제 학사학위과정이며 졸업후 역시 인턴쉽을 할 수 있고 미국내 주립대학이나 국내의 대학원과정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재학중에도 1000시간의 현업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외식조리는 조리와 레스토랑경영의 두 개의 세부전공이 있고 별도로 유럽제과제빵과정이 있다. 한편 와인과정이 2년제 학위과정으로 있으며 졸업후 와인업체나 와이너리에서 인턴쉽을 할 수있으며 환대산업경영 3학년으로 편입 가능하다. 시애틀은 은퇴후 정착하고 싶은 도시 1위에 뽑힌 해양, 교육도시이다. 학교에서 15분거리에 비치가 있고 다운타운도 10분 거리이다., 캐나다 국경을 접하고 있고 면세주인 오레곤주도 2시간내로 접경하고 있다. 최저임금이 15불이라 근로조건도 매우 좋다. 인접한 캘리포니아주의 최저임금이 8불대인 점을 볼 때 노동자들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활비등 물가는 서부지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데일리연합(문의 02-2235-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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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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