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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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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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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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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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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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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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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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민해방군 처음으로 군대를 미국 본토에 파견해 연합훈련
    [동포투데이=정치]중국인민해방군 국방부 신문사무국에 따르면 11월 12일―14일 기간, 중국과 미국 양국의 군대는 미국 하와이에서 첫 인도주의의 재난구조 공동 모의훈련을 갖게 되며 이는 중국군이 처음으로 군대를 미국 본토에 파견해 보내 훈련하게 하는 것이라고 중국 현지 언론이 10일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장비전시, 기능교류, 연합행동 등 3가지 항목이 포함된다. 그 가운데의 연합행동은 제3국에서 강렬한 지진이 발생해 엄중한 사상이 초래된 상황에서 중, 미 양국에 전업 구조역량을 파견해 보내줄 것을 요청해 왔다는 가설하에 진행, 중미 쌍방 훈련참가자들이 연합하여 생명수색, 좁은 통로와 고공에서의 구조, 의료구호 훈련을 하는 것이다. 올 들어 중미 양국 관계는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국 군대 간에는 여러 차 연합훈련이 진행됐으며 양군의 고위층도 비번하게 상호 방문을 진행했다. 8월 24일―25일, 중국 해군 제14패 호항편대(护航编队)와 아덴만해역에서 임무를 집행하고 있는 미국 해군 메이린호 미사일구축함이 연합으로 중미 해상 반해적훈련을 진행했다. 9월 9일, 중미 해군은 하와이 부근의 해역에서 연합으로 해상 수색훈련을 진행, 훈련가운데서 쌍방은 상호 연습 연락관과 관찰원을 파견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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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천하 제일의 찜통” 후베이 천문에
    [동포투데이=경제]거대한 찜통이 9일, 중국 허베이성 천문시에서 뚜껑을 열었다. 이 거대 찜통은 수공으로 제작한, 당지 특색의 작은 찜통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큰 찜통의 높이는 1.8미터, 밑바닥 직경은 3미터이다. 128가지 요리를 함께 찔수 있는 이 “천하 제일의 찜통”은 2013 천문미식주에 선보였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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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中 개혁의 항선, 새로운 장정 길에 올라
    [동포투데이=정치]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가 11월 9일, 베이징에서 소집되였다.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시진핑 총서기가 종합적인 개혁방안을 내놓는다. 회의는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대한 중공중앙의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는바 권위인사들은 이 문건은 강령성적인 문건으로 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18기 3중전회는 1978년부터 시작된 중국 개혁개방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이에 앞서 중국의 지도층은 이번 개혁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그 강도가 강해 전에없던 것으로서 강유력하게 중국 경제사회 각 영역에서의 심각한 변혁을 추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5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의 개혁도 무수한 중국인들의 운명을 개변시키고 전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개혁개방이 가져다준 거대한 변화 중국의 개혁개방은 1978년의 11기 3중전회에서부터 시작, 전당 사업의 중점을 계급투쟁으로부터 경제건설에로 전이시켰다. 지난 35년간 거의 모든 중국인이 개혁가운데서 이익을 얻었다. 개혁개방으로 중국 몇억명의 인구가 빈곤에서 해탈되였고 2억 6000만명의 농민들이 토지를 떠나 신형의 근로자로 되였으며 “자본주의독초”로 불리우던 민영경제가 억만인을 취업시켰다. 2012년에 이르러 민영경제가 중국 GDP 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했다. 등록한 사영업 수는 천만개를 돌파했고 개체공상호 총수는 4000만호에 달한다. 그리고 세계는 이미 “중국제조”라는 브랜드를 떠날 수 없게 됐다. 지어 영국에서 생산하는 거대한 선박에도 일부 중국 상하이에서 제조한 부품을 쓰고 있는 현실이다. 개혁, 새로운 기점에서 다시 출발 중국 개혁개방 35년간, 세계에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냉전의 시대가 결속되고 서방 선진국들은 엄중한 금융위기를 겪었다. 중국은 비록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되였지만 여러 해 동안 지속되던 두자리수 성장은 8% 아래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중국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겪은 “중등수입함정”에 빠질가봐 걱정하고 있다. 먹고 입는 문제를 기본상 해결한 중국인들은 현실에 불만족하기 시작했고 천정부지로 올리 뛰는 주택가격, 불필요한 번잡한 행정심사 절차, 농촌의 토지문제, 농촌과 도시의 수입 격차, 환경오염 등 일련의 급히 해결해야 할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쪽에서는 경제가 성장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주식이 끝없이 하락하고 쉽게 차를 살수 있는데 길이 막히고 허다한 해외유학생들이 귀국해 창업하는데 적잖은 부자들은 국외로 이민을 가고 인구수명이 선진국수준에 도달하는데 돈이 없어 병보이기 어려운 등 문제점들이 수두룩히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경제기적을 두고 일부 사람들은 의심하기 시작하고 있다. 보기 좋은 GDP가 여전히 낡은 발전모식의 복귀우에 건립된 것은 아닌지? 더는 계통적이고 전면적이며 심입된 개혁을 미룰수 없게 됐다. 중국은 관건적인 시점에 와 있다. 개혁은 이번 18기 3중전회의 주제이다. 개혁, 새로운 출발을 하자!기탁과 선택 중공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최고지도층은 새로운 개혁을 포치하고 추동해 왔다. 시진핑은 중공중앙 총서기로 당선된 후 23일만에 베이징을 떠나 35년 전의 개혁의 길을 따라 심천특구를 찾았다.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쇼핑동상에 헌화하고 개혁의 발걸음을 가속화할것을 다짐한다. 지난 1년간 중국정부는 일련의 시장화를 추진하는 개혁조치들을 취했다. 중앙은행에서는 대부금이자율의 하한(下限)을 취소해 진일보로 이자율의 시장화를 추동했으며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해 무역의 자유화, 화페의 자유화와 경영의 시장화를 실시토록 했다. 국무원에서는 기구를 조정하고 정합했으며 정부직능을 전변했는바 중국정부는 선후하여 221가지의 행정심사비준 사항을 취소했거나 하방했다. 이 모든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18기 3중전회에 커다란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역차의 3중전회는 모두 중국 발전과정에 중요한 작용을 했다면서 대담하게 새로운 개혁을 선택, 선포했다고 인정, 이미 35년을 경과해온 중국의 개혁개방은 경험을 총화하고 새로운 개혁의 길을 모색할 때가 되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들은 개혁은 국민들의 절박한 념원이고 요구이며 기대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중국인들은 미래 개혁의 어려움도 각오하고 있다. 세계에 영향 줄 장거   중국의 개혁은 이미 전 세계 발전과 긴밀히 연계되여 있는바 허다한 외국인들은 중국 개혁의 견증인이고 직접 경력자이며 수익자이기도 하다. 중국의 개혁개방이 세계에 주는 영향은 매우 깊다. 공업혁명 전까지 중국은 2000여년간 세계 생산과 무역 시장의 중심지위를 유지해 왔다. 개혁개방후 세계는 중국에서 재차 방대한 시장, 안정된 정치환경, 염가의 노동력, 저렴한 제품… 등을 발견하게 된다. 당연히 중국은 석유로부터 철광석의 거대한 소모국으로서 전 세계적인 가격파동을 일으킬수도 있다. 이번의 18기 3중전회에서 결정짓고 이제부터 본격 실시하게 되는 중국 새로운 단계의 개혁은 허다한 쟁의와 추측, 지어 공황과 질책까지 불러오고 있다. 이 세계 인구대국이 계획대로 미래 몇십년간 현대화에 성공한다면 “신중화제국”으로 되지 않을가? 세계에 “위협”으로는 되지 않을가? 상하이사회과학원 황런웨이 부원장은 “일부 선진국들과는 달리 중국은 자신의 개혁과 변화 과정에 세계 경제발전과 정치안전에 위협으로가 아니라 반대로 더욱 강대한 추진작용을 할것이다”고 지적했다. 추구는 여전히 진행중국제 관찰가들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발도상국가 집정당으로서의 중국공산당은 13억명의 인구, 도시와 농촌 2원화 구조, 빈부격차 등 국내문제들을 직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이끌고 전 세계 범위내에서의 문명 “시험”과 제도의 경쟁, 협력에 참여해야 하며 전 인류의 발전진보에 새로운 길을 탐색하고 보태야 한다고 인정했다. 중국의 전 한단계 개혁은 이미 성공을 거두었지만 중국의 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국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실천은 답안을 줄 것이다! <신화통신>편역 :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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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세계 종교인들 두손 모아 남북 평화통일 기원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 10회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남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 기독교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WCC는 한반도 평화통일 특별성명서를 채택했다. 특별성명서에는 8월 15일 광복절에 앞서 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기도 부활을 조직한다는 내용과 한국과 북한 젊은이들 만남, 남북한 교회 연대방문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2014년 연대방문 계획을 세웠다.제 10회 WCC 부산모임에 북한측 교회 대표단은 자체 사정상 참석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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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9
  • 中 싱글데이 맞아 베트남신부 집단선보기 행사 성행
    [동포투데이=사회]싱글데이(光棍节, 한국에서는 빼빼로데이)인 11월 11일을 맞아 요즘 중국의 친구찾기 인터넷사이트, QQ 등에서는 “관광” 명의로 중국총각들을 베트남에 데리고 가 베트남처녀들과 맞선을 보게 하는 이벤트 광고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국(跨国)혼인소개 사이트모 인터넷사이트에서는 집단선보기행사를 조직하며 “무료로 당신을 베트남에 데리고 가 진정한 사랑을 찾게 한다!”, “베트남에 가 아파트도, 자가용차도 바라지 않는 순수한 신부감을 찾아라!” 등 격정에 넘치는 문구들을 내걸었다.알아본데 따르면 이 사이트에 요즘 베트남행을 신청한 중국 총각네티즌은 무려 1만 1800여명에 달한다. “중국 도시에서 아파트값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어오르는데 중국의 처녀들은 집과 차가 없으면 시집오려 하지 않는다.”베트남처녀 선보기 행사에 신청한 중국총각들의 솔직한 말이다. 인터넷에 “越南新娘(베트남신부감)”이라고 검색을 하면 수양버들같이 날씬한 체격에 고운 얼굴의 베트남처녀들이 줄줄이 나온다. 일부 베트남신부감을 소개하는 기구들에서는 “3만 8000원이면 예쁜 베트남신부를 아내로 맞아 집에까지 데려올수 있으며 베트남신부가 도망을 가면 다른 베트남신부를 배상해 준다”는 광고어까지 내걸고 있다. 베이징의 한 다국혼인소개기구는 “국제문화교류회사”로 공상부문에 등록해 놓고는 실상 사이트를 통해 중국의 총각들에게 베트남, 러시아 등 국가의 신부감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이 회사의 책임자는 “해마다 베트남신부 선보기에 대해 자문하는 사람이 천여명씩이나 됩니다. 우리는 신청 상황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선보기단체를 무어 베트남이나 기타 국가에 갑니다”라고 자랑삼아 소개했다. 그들 사이트에는 예쁜 베트남, 러시아 처녀들의 사진이 올려져 있었다. 4, 5만원으로 베트남신부 맞아 다른 한 중국 다국혼인소개기구에서는 베트남 전국 10여개 도시에 판사처를 두고 있으면서 신부감으로 25살 이하로 물색해 놓고 중국총각들을 맞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다국혼인소개기구들에서는 선보기단체 조직, 베트남행 배동, 통역번역하기, 각종 수속 밟기, 결혼식 진행, 신부를 중국에 데려온 후의 언어강습과 취업훈련 등 일계열의 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커피점, 음식점 등에서 선을 보게 하고 있다.그들은 법률법규를 회피하기 위해 혼인소개비는 우선 번역비 명목으로 한번에 300달러―500달러를 받고 결혼이 성사되면 2000달러를 더 받는다. 다국혼인소개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남자측에 선불금 4000원(인민페)을 내게 하고 베트남에 가서 마음에 드는 처녀애를 만나면 또 2만원을 내며 쌍방이 결혼을 결정하면 재차 2만원을 내여 관련수속을 밟게 하는바 베트남신부를 맞는데 중국신랑들은 인민페 도합 4, 5만원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화업계인사 맹선생은 과거에는 중국에서 농민공 등 저수입군체들에서 베트남신부 등 외국신부들을 맞아왔지만 최근년에는 중국 도시의 중등수입 군체, 지어는 수입이 꽤 괜찮은데 자가용차, 아파트를 갖출 힘이 부족한 화이트칼라들도 이 대열에 합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 천진에서 방직품질검사를 하는 한 청년은 자기도 베트남신부 선보기를 신청했다며 “중국의 처녀들은 독신자녀로 어려부터 가정에서 곱게만 자라 고집이 세고 자기밖에 모르며 재물에 대한 욕망이 큰 반면 베트남처녀들은 도시의 화이트칼라라 해도 성실하고 소박하며 온순하고 부드러우며 가무일도 잘 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현처양모형으로 물질에 대한 요구도 그리 높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 중국 20년 전의 혼인관과 비슷한 것 같아요. 남자측에 자가용, 주택 등 물질적인 요구조건을 제시하지 않겠지요”라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걸음에 마음에 드는 신부감을 만나지 못하면?”라는 사람들의 물음에 그는 “이번 걸음에 마음에 꼭 드는 신부를 만나리라고 확신하지는 않습니다. 만나면 좋고 못만나면 관광을 했다고 치면 됩니다”고 가볍게 답했다. 헌데 베트남처녀들 측에도 변화가 있다. 몇년 전의 베트남신부감들과는 달리 요즘 베트남 도시의 처녀들도 중국의 처녀들과 마찬가지로 년령이 30살 미만이고 월 수입이 최저로 5, 6000원 되는 신랑감을 찾으려 하고있다. 중국정부 섭외(涉外)혼인소개 금지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청에서는 일찍 1994년에 “섭외혼인소개 관리를 강화할데 대한 통지”를 발부해 섭외혼인소개기구의 설립을 엄히 금했다. 통지는 또 국내 혼인소개기구거나 기타 그 어떤 단위든지 섭외혼인소개 업무에 종사하거나 변상적으로 종사하지 못하고 그 어떤 사람이든지 기편수단이거나 수익을 목적으로 섭외혼인소개 활동에 종사하거나 변상적으로 종사하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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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9
  • 김정은 "북한 개혁 대담하게 받아드릴 준비 돼 있다"
    [동포투데이=정치]평양의 비공개 행사중 김정은 제 1 위원장이 ‘자본주의의 침투에 두려워하지 말고 대담하게 대도시들과 국경을 개방해 경제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충분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최근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김정은 위원장이 정말 이같은 성명을 했는지의 여부는 확인된 바 없지만 최근 수개월간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을 볼 때 유사한 발언을 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올 여름부터 70년대말 중국에 불었던 개혁을 일부 연상시키는 개혁이 실행되는 조짐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많은 전문가들은 평양의 개혁이 핵무기 제거와 맞물려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평양지도부의 생각은 핵무기의 존재가 주요한 외교수단으로 사용될뿐 아니라 전략적 견제에 있어 결정적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또한 핵무기 부재가 정권 안정에 위협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또한 평양지도부내 개혁시 핵무기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우세적인 가운데 핵무기의 존재가 타국가들의 내정간섭 역시 줄일 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평양정부는 리비아 사태를 통해 카다피 정권에 핵무기가 있었다면 정권 유지에 보다 많은 기회가 있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일부 전문가들은 중국개혁 모델이 북한정권의 자유화로 귀결되어 인권상황이 현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타당한 얘기로 자유화는 개혁의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나 반드시 그렇진 않다. 한국의 성공적 사례가 북한의 내부안정화에 지속적 위협이 되고 있기에 정권유지를 목적으로 특히 미국, 한국 등 국제사회를 상대로 긴장상태를 유지해야하기 때문, 이를 위해 핵무기를 그대로 유지한 채 국민들의 사상을 통제하는 정책이 요구된다.따라서 앞으로 북한의 개혁과정중 정치범들의 숫자는 적어도 줄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나 북한의 개혁이 북한국민 대대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점에 있어서는 환영받을 만하다.<안드레이 란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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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9
  • 中국민들 무엇에 대한 개혁을 가장 기대하는가?
    [동포투데이=정치]중국공산당 18기 3중전회 개막(11.9)을 앞두고 중국 인민넷이 11월 8일 0시까지 진행한 “당신이 가장 관심하는 개혁은 무엇인가?”는 인터넷조사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원하는 개혁은 수입분배에 대한 개혁, 행정체제에 대한 개혁, 민생보장제도에 대한 개혁, 의약보건에 대한 개혁, 호적제도에 대한 개혁 순으로 나타났다. 18기 3중전회 개막(11.9)을 앞두고 중국 인민넷이 11월 8일 0시까지 진행한 “당신이 가장 관심하는 개혁은 무엇인가?”는 인터넷조사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원하는 개혁은 수입분배에 대한 개혁, 행정체제에 대한 개혁, 민생보장제도에 대한 개혁, 의약보건에 대한 개혁, 호적제도에 대한 개혁 순으로 나타났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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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9
  • 한국, 북한 나진항구 철도건설 참여 가능성
    [동포투데이=경제]북한 나진항구 철도건설과 관련 러시아가 한국정부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고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대통령 보좌관이 밝혔다고 러시아방송이 전했다. 이에 관련해 오는 11월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의 한국 방문중 논의,러시아, 한국, 북한 – 3국 참여하에 본 안건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러시아철도청은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한반도횡단철도 연결 복구화 작업을 이미 실행중에 있는 가운데 하산-나진 프로젝트의 일환에서 이미 54 km가 복구됐으며 여기에 한국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러시아대통령 보좌관은 밝혔다.이에 앞서 조준철 나선시 인민위원회 대표는 성명을 통해 경제특구에 해외투자가 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공개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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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9
  • 01X(011, 016, 017, 018, 019)번호, 12월부터 010으로 자동변경 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01X(011, 016, 017, 018, 019) 번호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통사가 개발한 ‘자동 번호변경 시스템(OTA, Over the Air)’의 성능 검증 시연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란?- 3G/LTE 서비스에 대해서는 010 번호만을 사용해야 하나, 01X번호를 이용하는 2G 이용자가 ’13년 10~12월에 010번호로 전환하는 것에 동의한다면, 01X번호 그대로 3G/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수혜적 제도 이번 시연 성공으로 3G와 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01X 번호 이용자들은 대리점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하지 않고도 자신의 010 번호*로 자동 변경할 수 있게 됐다. *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기존 2G 01X 이용자는 신청당시 변경될 010전환번호를 미리 부여받음 이통사들은 이번에 개발한 OTA를 약관*에 따라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단계적으로 적용, 번호를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통화량이 급증하는 12월 말에 010으로 번호를 변경할 경우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이용자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 SKT 모바일 이용약관 제33조(번호이동서비스) ② 3. 신청 시 이용자는 ’13.12.31일 3개월 전부터 010으로 번호를 변경하는 것에 동의해야 합니다. ’13.12.31일 까지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010번호로 자동 변경처리 됩니다. (KT, LGU+도 동일한 내용의 이용약관 보유) 자동 번호변경에 앞서 이통사들은 개별 문자알림과 신문광고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전환 일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알리고, 번호변경 이후에도 바뀐 번호 안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OTA 적용이 어려운 구형단말을 가지고 있거나, OTA 적용 기간 중(12월 2일~13일) 해외로밍 또는 일시정지 등의 계획을 가진 이용자들은 반드시 미리 이통사 대리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번호변경을 처리해야 한다. 2013년 12월 31일까지 010으로 번호변경을 처리하지 않으면 2014년 1월 1일 0시 이후에 발신기능이 정지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통사들은 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고객의 번호 변경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며, 정부는 관련 홍보 및 OTA 실시기간 중 야간 근무 상담원 증원 등을 이통사에 당부하여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이번 시연회 성공을 통해 130만명 가까이 되는 한시적 번호이동 대상자들이 큰 불편 없이 010으로 번호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시적 번호이동 서비스가 순조롭게 종료될 수 있도록 이통사의 적극적 대응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OTA 적용은 01X 이용자 중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이용자에 한한 것으로, 01X 번호를 통해 2G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와 관계없이 01X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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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9
  • [관찰]김정은 중국 방문하면 접대는 어떻게?
    [동포투데이=정치]한단계 잠잠하던 북중관계에 대한 언론들이 요즘 다시 시끌벅적하다. 중국 외교부 장예수이 부부장이 일전 중국에 방문 온 북한 외무성 김형준 부상(副相)을 회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김형준의 이번 중국방문은 돌연적인 것으로 사전에 아무 예고도, 징조도 없었다. 적지 않은 언론들은 김형준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중국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에 중국을 방문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다면 만일 김정은이 년내에 중국을 방문한다면 중국은 어떻게 접대할것인지? 언론, 분석가들마다 거기에 초첨을 맞추고 주시하고 있다. 북중관계는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쌍변관계이며 전통적으로 두 나라 지도자들의 상호 방문은 극히 비밀리에 진행됐었다. 김정은은 2011년 말에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된후 지난 2년간 한번도 외국방문, 특히는 중국방문을 하지 않았다. 이같은 상황은 극히 예사롭지 않다. 때문에 국제언론들은 북한 부상의 중국방문이 김정은의 중국방문과 관련있을 것이라고 인정하고 중국의 접대규격, 접대내용 그리고 김정은의 방문세절로부터 두 나라 관계의 특징과 방향을 판단하려 하고 있다. 접대규격으로부터 보면 만일 김정은이 그의 부친 김정일마냥 비공식적이거나 비밀리의 방식으로 중국을 방문한다면 북중관계가 과거와 큰 변화가 없음을 알수 있고 만일 김정은의 중국방문이 공식적인 국사방문이고 관방언론들에서 김정은의 중국방문 시간과 관련세절들을 명확히 보도한다면 북중관계 변화의 가능성을 점쳐볼수 있다. 김정은의 부친 김정일은 생전에 선후하여 8차 중국을 방문했었다. 첫번째로 1983년에 “후계자”의 신분으로 중국을 방문했는데 등소평, 호요방, 등영초 등 중국 고위층 지도자들이 접견했고 호요방은 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를 배동해 북경, 항주, 상해 등 절반 중국을 방문했다. 그번의 방문은 비밀리에 진행되였다. 북한에서 제작한 기록편이 중국에 전파된 후에야 중국의 일반인들은 북한귀빈에 대한 이같은 높은 규격의 례우를 알게 됐다. 그 후 몇차례의 중국방문도 모두 비공식적으로 진행됐고 방문이 끝나기 전까진 중국측과 북한측은 일체 보도를 하지 않았으며 귀국후 두 나라는 같은 시간에 대외에 공포했다. 이로부터 사람들은 김정은, 이 젊은 북한지도자의 중국방문이 아버지와 다른 “특색”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만일 김정은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밖의 융단에 서서 중국의 의장대를 사열하고 21발의 례포소리를 들으며 각국 기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한다면 이는 이날 전 세계 언론의 톱뉴스로 될 것이며 국제관계에서의 북한형상이 가장 좋은 사례로 될것이다. 중국측으로 보면 상술한 국사례의로 김정은을 접대한다면 의미깊은 신호를 내보내게 될 것이다. 만일 한국언론들에서 예측한대로 김정은이 올 년내에 중국을 방문하고 정상적인 국제관례대로 진행한다면 북중관계가 김일성과 김정일 시대에 창조하고 가꾸었던 “정당(政党)관계”, “특수관계”, “혈연관계”에서 벗어나 점차 정상적인 “국가와 국가간의 관계”로 변화발전될 것임을 시사할 것이다. 한편 접대내용을 통해서도 북중관계의 특징과 북한의 변화를 읽을수 있게 된다. 만일 중국측이 전문적으로 김정은이 참관할 지점을 배치한다거나 김정은이 어느 곳을 방문하고 싶어한다는 등은 모두 북한 미래의 경제발전 방향과 개혁의지 정도, 그리고 북한경제발전 경로에 대한 중국의 희망을 읽을수 있다. 북한 전 최고지도자 김정일은 중국방문시 의례 북한 접경지대인 중국 동북지역을 방문하는 외 주로 중국 연해지역이거나 중요한 개방도시들을 방문, 중국의 첨단과학기술기업과 민생프로젝트들을 참관했으며 지어 슈퍼마켓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는 김정일이 이들 도시와 기업의 경험을 북한의 경제건설에 참조하려 함을, 또 그가 절박하게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개변하려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정일이 서거한 후의 2년간 김정은은 여러 차례 자국내 공장들을 시찰했고 특구수를 증가했으며 늘 민생을 논의했다. 이는 그가 경제발전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때문에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한다면 그의 부친마냥 관련 기업과 민생프로젝트에 대한 참관도 방문일정 계획에 들어있갈 것이다. 만일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한다면 언론들은 흥미있는 세절들에 주목할 것이다. 그가 미국 대통령마냥 중국 시민들과 함께 할수 있을가? 김정은의 중국방문에 부인 리설주가 동행할 것인가? 김정은이 중국에 올 때 기차를 탈 것인가, 아니면 비행기를 탈 것인가?… 그의 부친 김정일은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기차를 이용했고 부인의 동행 여부에 대해선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으며 비공식방문이였기 때문에 중국의 일반인들과는 거리를 두었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스위스에서 유학한 김정은은 서방의 선진적이고 개방적인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의식형태가 상대적으로 개방됐을 것이다. 그것은 김정은이 최고지도자로 된 후 북한인들의 의복에 살그머니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휴대폰이 날따라 보급되고 있으며 북한이 에이피통신사(美联社) 등 언론기구의 북한입주를 초청한 것에서도 보아낼수 있다. 만일 중국 외교당국이 김정은의 중국방문 접대배치에서 세절적인 인정미를 돌출히 한다면 무형중에 북중관계의 지속강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반대의 입장을 보여주게 될 것이고 더우기는 북한 핵실험 등 극단적인 사건후 중국 외교당국이 직면한 국내외 압력을 경감시킬수 있게 될 것이다. 일전, 몽골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는데 김정은은 회견을 공개하지 않았다. 때문에 김정은이 자기의 첫 외교특색을 중국에 남겨둘 가능성을 언론들은 배제하지 않고 있다. 동포투데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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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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