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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와(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이 주최‧주관하는 ‘제17회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공연예술의 창작, 발표를 촉진하며 공연예술의 기반을 다지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산의 거리와 광장에서 풍부한 지역의 다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아시아 거리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21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되어 지원금 8,000만원을 확보한 것에 이어, 지역문화의 가치 향상, 예술성, 공공성, 실험성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_다원예술 분야’에서 우수 공연예술제로 선정되어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거리예술 네트워크를 지속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일상에 위로를 건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자 한다. 어린이날을 전후로 개최되어 가족, 친구, 연인들의 문화놀이 장이 되던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었으며, 다가오는 10월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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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 학고재에서 개인전, 별작가 성희승 우주_( )전시회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빛과 별을 현대 추상미술로 형상화해 위로의 메시지를 주는 작품을 많이 해온 성희승 작가는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21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개인전의 전시제목은 ‘우주_( )’로써 대중의 sns 댓글참여를 통해 가로 안을 채우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성희승은 가장 단순한 형태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환기한다. 성작가가 주로 그리는 삼각형 패턴은 최소한의 직선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도형이다. 반복적인 선긋기는 선가(仙 家)의 수양을 닮았다. 아침 점심 저녁, 어제 오늘 내일, 과거 현재 미래, 아버지 어머니 나, 하늘 땅 사람, 너 나 우리... 별이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익숙하고 편안하다. 성희승은 작가의 세계관에 마주하는 관객에게 난해함을 던져주고 알아서 즐겨보라고 하는 일방적 작가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작가와 관객의 경계를 넘어,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울리고 그릴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예술을 추구한다. 작가의 작품 중에는 중심과 주변이 없는 작품이 많다. 인터넷 망(net)처럼 모두가 연결된다. 이 시대를 사는 평범한 우리 모두는 별의 순간을 살고 있음을 잔잔하게 일러준다. 작품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꿈꾸고 서로 소통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별이 되는 세상을 소망한다. 한편 이번 개인전을 개최하는 성희승은 별작가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전공, 뉴욕대학교 아트 석사 졸업 및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학 박사 수료 후 국민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지난 15년간 뉴욕과 런던 등지에서 8회 국제 초대 개인전을 열었으며 스페인 레이나소피아 국립박물관, 주중/주미 한국문화원 전시 등 50여회 국제적 그룹전에 참여했다. 또한 도이치뱅크 런던지사, 뉴욕의 캔터필름센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올해 초에는 손연재, 이영표, 산다라박, 정용화, 황보라, 이재진 등과 함께 SBS 공익광고 ‘그리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성희승 Universe_( ) 개인전의 자세한 정보는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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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 소설 ‘고구려’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 탄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김진명 작가의 역사소설 ‘고구려’가 아이오케이를 통해 영상으로 재탄생된다. 고구려는 삼국시대 중에서도 고구려를 배경으로 미천왕부터 광개토대왕까지 다섯왕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며, 약 1000억여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고구려는 시즌제 제작을 예고해 미국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한국형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오케이는 4일 김진명 작가와 ‘고구려’의 영상물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완료하고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오케이는 최장 30년간 저작권을 확보하게 됐다. 아이오케이는 최근 영화, 드라마 제작 및 투자 등 콘텐츠 사업부문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로 ‘고구려’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향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고구려’를 한국 사극에 대한 수요가 큰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총 6권까지 출간된 ‘고구려’는 고구려 역사상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까지 다섯 왕의 이야기를 통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 작품이다. 현재까지 출간된 1권 '도망자 을불'과 2권 '다가오는 전쟁', 3권 '낙랑 축출'은 미천왕의 일대기를 그렸으며 4권 ‘사유와 무’, 5권 ‘백성의 왕’은 고국원왕, 6권 ‘구부의 꿈’은 소수림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구려’ 6권은 예약판매에서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인기 대작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7권은 오는 14일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2022년경 10권으로 최종 완결될 예정이다. 김 작가는 한국 소설 가운데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꼽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1993년 단번에 밀리언셀러로 데뷔했으며 ‘직지’, ‘하늘이여 땅이여’, ‘싸드(THAAD)’, ‘글자전쟁’, ‘천년의 금서’, ‘1026’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고구려’를 제작하기 위한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며 “최근 대하사극 가뭄 시대에 드라마 ‘고구려’는 한국형 ‘왕좌의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영화, 드라마 제작과 투자 등 콘텐츠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구려의 경우는 그에 따른 첫 시작으로 가지고 있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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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中 네이멍구 한 병원서 집단감염 발생... 신생아 3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생아 3명이 사망했다. 국가위생·건강위의 통보에 따르면 2021년 4월 네이멍구 자치구 어얼둬쓰(鄂尔多斯)시 중심 병원 신생아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생아 여러 명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장흡착성 대장균(EAEC)에 의한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신생아 9명이 감염되고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 당국은 "'병원 감염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어얼둬쓰 중심 병원 신생아과를 폐쇄하고 개편하도록 지시했으며 원장에게 행정 경고 처분을. 담당 부원장과 신생아과 주임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는 강등·철직·제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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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더 교활해진 ‘보이피싱’ 이제 연변 사투리 안 쓴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들이 최신 사기수법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금감원에 신고된 사기범의 목소리중 홍보효과가 높은 미공개 음성파일 17개를 추가로 공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중 15건을 차지하는 ‘사칭형’ 사기는 사전에 잘 짜여진 각본을 가지고 두 명 이상이 수사관 경찰, 검사 행세를 하며 보이스피싱을 시도한다. 금감원은 "이번에 공개한 사기범의 경우 과거 연변말투의 어눌한 남성 목소리가 아닌 여성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이용하여 피해자의 불안감 및 의심을 해소하거나 낮은 톤의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서울 표준어를 사용하고 전문 용어 등을 섞어가며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음성파일은 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신고 사이트 ‘보이스피싱 지킴이’(phishing-keeper.fss.or.kr)의 ‘보이스피싱 체험관’에서 들을 수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체험형 자료를 지속 제공하는 등 ‘보이스피싱지킴이’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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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中, COVID-19 팬더믹 속 농촌관광 열풍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은 COVID-19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체험형 농촌관광 붐이 일고 있다고 11일 CNN 방송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인 트립닷컴은 보고서를 통해 2021년 3월까지 중국 내 농촌 관광 여행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국내 역사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향한 것이 아니라 뽕나무순, 열매 따기, 쌀 재배, 바닷가 낚시, 음식 만들기 등 조금 이색적인 것을 찾고 있다. 농촌 관광의 급속한 성장은 코로나 유행이나 중국의 급속한 도시화의 결과만이 아닌 빈곤 완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골의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 대규모 프로그램에는 절대빈곤에서 모든 주민을 구출하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공공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농촌관광 붐은 정부가 '여가 농업, 농촌관광, 홈스테이 경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한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초안에 명시된 대로 구체적인 정부 계획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CNN 방송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농촌 관광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는 무수히 많은 현지 문화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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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중국·화룡 진달래 국제문화예술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5.1 국제 노동절 연휴 첫날 길림(吉林)성 연변(延邊) 조선족 자치주 화룡(和龍)시 서성(西城)진 진달래 마을에서 제12회 진달래 국제문화예술제가 열렸다. 이날 조선족 민속 패션쇼, 전통 씨름, 대형 가무 '고향 진달래' 등 조선족만의 독특한 민속예술 공연이 번갈아 막을 올렸다. 본회장과 분회장에서 열리는 '만인 김치 만들기', '백 미터 순대 만들기', '천인 비빔밥' 코너 그리고 '조선족 꽃떡' 등 민속음식 체험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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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이스라엘, 종교행사 압사사고 발생.. 최소 44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스라엘 언론은 30일 새벽 이스라엘 북부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으며 일부 부상자는 위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유대교인 약 10만 명이 이스라엘 북부 메이룽산에 모여 유대교 축제를 즐기던 중 콘서트 스탠드가 무너지면서 참사가 발생했다. 현재 이스라엘 구호기관은 헬기 6대를 동원해 부상자를 대피시키고 현장에 야전병원을 짓고 있으며 부상자들은 전국 각지의 여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구조대를 파견하였고 경찰은 사고 인근 도로를 봉쇄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30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번 사고는 중대한 재앙이라며 사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진행된 메이룽산 행사는 이스라엘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제한적 조치를 철회한 이래 처음으로 합법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종교행사이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코로나19 위험성을 이유로 명절 때 메이룽산에 가지 말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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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4-30
  • 경기도, 외국인주민‧고려인동포 지원사업 28곳 선정
    ▲3.17 연해주 독립선언 기념식 및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추진위원회 발족식(사진=너머)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2021년도 외국인주민 및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 28곳을 최종 선정하고, 도내 외국인주민 및 고려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33개 단체가 참여, 사업수행능력과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3개 사업 분야 28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총 지원액은 5억 8,000만 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에 ‘한국교육협회’ 등 21개 단체,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에 ‘너머’ 등 5개 단체, ‘고려인동포 인식개선 사업’에 ‘꼴찌없는글방’ 등 2개 단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민선7기 경기도가 외국인정책과를 신설한 이후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시행 2년째를 맞는다. 내·외국인 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주민, 고려인동포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 한해 이 사업을 통해 한국어교육, 문화행사를 비롯해 의료·법률·노무 상담과 이주민 공동체 운영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은 우리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의 역사적 특수성을 반영, 같은 동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의 행사(대면, 집합)는 지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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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26

사람들 검색결과

  • 中 유명 거사(居士)화가 탕위밍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유명한 화가 탕위밍(湯餘銘)은 중국 영화배우 탕웨이의 아버지이다. 탕위밍의 작품은 구하기 어렵다. 탕위밍은 1990년대부터 중국 스타일과 서양 스타일을 결합한 독특한 3 차원 작품을 제작했다. 필명은 북안산(北安山)이다. 원저우(溫州) 러칭(樂淸)출신인 그는 전문 미술가로 현재 거사 전문화가 1인자로 불리며 세계문화유산예술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가 그린 그림은 매우 높은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화가들의 귀감이 되고 벤치마킹해 그림 애호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탕위밍은 '신부춘강산거도(新富春江山居圖)'에 참여했을 정도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이고, 명리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점도 가장 돋보이고 존경하는 곳이다. 일부 대가들에 비해 직업적으로 높은 프로정신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탕위밍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산수화를 그리는 데는 능숙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그의 거사 회화다. 그의 작품은 불학적인 매력을 주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느낌을 준다. 정직한 사람이라 그런지 그의 작품에는 자신만의 매력이 배어 있다. 탕웨이밍으로서도 딸 얘기를 할 때마다 뿌듯했다. 탕웨이는 지금의 이름값도 대단했고, 탕웨이밍에게 딸의 성장과 성취를 보여주기도 했다. 딸이 자신보다 이름값을 많이 한다고 해서 탕웨이밍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탕위밍은 화계의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로, 회화 작품도 많은 기관에서 사랑을 받아 현재 세계문화유산예술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불교문화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고 있는 그에게 불교문화와 중국 문화유산을 칭송하는 것이야말로 그의 할 일이다. 탕위밍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단지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예술에 대한 추구나 신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탕위밍은 회화 예술에 대해 높은 이해와 추구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 역시 사람들이 존경하는 점이다. 중국 여배우인 탕웨이는 1979년 10월 7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태어났다. 2000년 중앙연극학원 연출학과 본과에 입학했다. 200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리안 감독의 '색·계'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 2010년 미니시리즈 영화 '월만 헤네시'에 출연해 중화권 영화미디어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로 한국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상, 부산영화평론가상 등 10여 개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13년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는 중화권 로맨스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상하이 영화평론가상, 중국영화감독협회, 베이징대학생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 탕웨이는 영화 '황금시대'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2015년에는 영화 '블랙 코드'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주연 멜로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가 7억 9000만 위안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중화권 멜로 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세웠다.
    • 사람들
    2021-07-01
  • 중국 연예계 ‘조선족 왕자’ 맹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맹서(孟瑞)는 중국 연예계에서 건강한 이미지와 연기력, 좋은 입담을 겸비한 배우 겸 가수·사회자이다. 그는 조선족이라는 점에서 ‘조선족 왕자’로 불린다. 맹서는 2007년 영화 ‘마석산 10용사’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선후로 드라마 ‘남좌 여우’, 웹 드라마 ‘이건 두라라가 아니야’, 사극 신화 판타지 드라마 ‘물고기 쫓는 전설’, 도시 정감 드라마 ‘10년만 기다려’, ‘힘내라 인턴’, 청춘 멜로 웹 영화 ‘불가항력 남자 하인의 비밀’, 청춘 캠퍼스 웹 드라마 ‘남북 형제’, 사극 웹드라마 ‘약선’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음악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가 부른 ‘갈매기’ 등 영화 주제곡은 여러 차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맹서는 2018년 드라마 및 드라마 주제곡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의 우수 드라마 OST’를 거머쥐었다. 1988년 헤이룽장성 쑤이화(蘇化)시에서 태어난 맹서는 수화 2중에 다녔다. 그 후 대학입시에서 구이저우(貴州)대학 연기학과에 1위로 합격해 구이저우대학에서 2년간 공부한 뒤 베이징(北京) 영화학원에서 연기 공부를 했다. 재학 중 ‘5월의 꽃 전국 대학생 문예공연 사회자 대회’ 우승, 구이저우성 최초 연극 전문 경연 대회 연극 부문 2등상을 받기도 했다. 베이징영화학원을 졸업한 후 맹서는 구이저우 TV방송국에 입사, 음식 프로그램의 외부 진행과 영화 종합 프로그램인 ‘추억 극장’의 진행을 맡았다. 데뷔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던 맹서는 TV·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주연, 조연들을 연기하며 천부적 재능과 근면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백태를 보여주며 연기 인생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는 운명이고 70%는 노력이다. 충분히 노력해야 행운도 찾아온다. 맹서는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나를 즐겁게 하는 동력”이라고 말한다.
    • 연예·방송
    2021-06-05
  • 중국 조선족 가수·음악 프로듀서 김지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화권의 많은 가수 중 편곡과 가창력을 겸비한 조선족 음악 프로듀서가 있다. 그가 바로 김지문(金志文)이다. 1982년생인 김지문은 지린(吉林)시 출신으로 지린예술학원(吉林藝術學院)을 졸업하고 현재 가수,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문은 초·중학교 시절 학급의 문예위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그는 우상인 주화건·두덕위·유징칭의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한다. 중학교 졸업이 다가오자 김지문은 어머니의 뜻과 달리 지린예술학원에 진학해 노래를 배웠다. 졸업 후에는 술집에서 기타도 치고 노래도 부르면서 프로 가수에 못지않은 실력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김지문은 2002년부터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많은 인기 클래식을 만들었다. 2006년 그가 작곡한 원 월드 원 드림(One World One Dream)이 올림픽 노래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으며 세상에 알려졌다. 2007년 첫 싱글 앨범 '형제 소문'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외로워’ 그리고 2010년에는 앨범 ‘도문 강 원’을 발표했다. 2012년에는 저장위성TV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의 고운 목소리’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에 미쳐’를 각색해 불러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 후 2013년 선전위성TV 음악 콩쿠르 프로그램인 ‘중국음초’(中國音超)에 출연해 ‘음초가왕’(音超歌王) 칭호를 수여받은 그는 같은 해 음악선봉차트 올해의 선두 싱어송라이터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에는 앨범 ‘꿈·집’으로 제18회 중화권 차트에서 신인 음악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김지문은 탄탄한 편곡과 창작 능력으로 2017년 노래 ‘옛날 일은 되새길 수밖에 없다’ ‘중국 처녀’로 각각 MTV 글로벌 중화음악축제 최우수 편곡상, 베스트 10 금곡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싱글 ‘겨울철 지린에서 눈 놀이’를 시작으로 저장위성TV 음악프로그램 ‘천혜의 목소리 시즌2’ 그리고 후베이위성TV 춘제롄환야회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연예계의 한 축을 담당해 오고 있다.
    • 연예·방송
    2021-06-04

외국인· 출입국 검색결과

  • “외국인이 국민으로, 국민이 주민으로”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일반귀화자의 자녀로 수반취득을 한 허소정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법무부(박범계 장관)는 12일 시흥시 늠내홀에서 시흥시(임병택 시장)와 공동으로 “할반니(캄보디아인)” 등 귀화자 31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하였다. 오늘 행사는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도입된 국적증서수여식을 기념하고, 2021년 5월 정부 출범 4년을 맞이하여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바탕으로 최초로 개최되었다. 이 날 법무부장관과 시흥시장으로부터 공동으로 국적증서를 수여받은 사람은 총 31명이며, 일반귀화자 6명(수반취득 1명), 혼인귀화자 16명, 특별귀화자 9명이다. 대표자 소감 발표에서 혼인귀화자 할반니는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자녀도 출산하면서 한국사회에 적응할 때 남편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서 2년 후에 초등학교에 가는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일반귀화자의 자녀로 수반취득을 한 허소정은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믿고 살아가는 한국 사람"이라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행복을 전하는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 날 국적증서수여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민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안착하는 가교가 되길 바라며, 귀화자 여러분들의 재능과 다양한 경험이 활력있는 대한민국,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56만 명의 시흥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오늘 국적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되신 귀화자분들이 시흥시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국적증서수여식 후에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귀화자 및 외국인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 외국인· 출입국
    2021-05-13

연예·방송 검색결과

  • [오늘의 인물] 중국 조선족 소프라노 원예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여성 소프라노 원예련(元藝蓮)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의 영향을 받아 5세에 어머니와 함께 피아노를 배웠고 9세에 피아노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원예련은 길림성 예술 시리즈 피아노, 성악,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대학교 시절에는 3년 연속 국가장학금을 받았고 연구생협회 대외연락부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CCTV(중국 중앙 텔레비전) 공연에 여러 번 출연했고 제9회 국립오페라단 및 대학 성악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린성 제2회 소수민족예술 및 성악경연대회 1등상, 특별 공헌상, 싱가포르 국제예술제 성악 은상, 제12회 금상과 지린성 1등상, 그리고 중국 음악원에서 두 차례의 개인 석사 졸업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제11회 전국소수전통체육대회에서 성화 봉송 주자 및 조선족 이미지 홍보대사로 활약하였으며 조선족을 대표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에 참가하는 영광을 누렸다. 대표작으로는 ‘행복한 새 시대’, ‘꿈을 쫓는 아리랑’, ‘아, 고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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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연변의 꾀꼬리’ 중국 조선족 성악가 임향숙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에서 조선민족 예술을 선보이는 가장 큰 예술 단체인 연변가무단에 들어서면 연습실로부터 조선족 성악가 임향숙(任香淑)씨가 청아하고 우렁차게 열창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임향숙-그녀는 일찍 유명한 성악교육가 김철림(金鐵霖), 주이위(朱以爲), 전화자(全花子) 교수로부터 100여 곡의 창작 곡을 녹음·방송했다. 30여 년 동안 독특한 연기로 조선족 민요, 중국 민요, 중국 오페라를 독특한 목소리로 표정이 짙고도 정감 있게 소화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중국의 장강 남북을 넘나들며 임향숙씨는 연변 조선 민족음악 사업에 크게 기여해 ‘연변 꾀꼬리’, ‘아리랑 꽃’이라는 애칭이 붙여지기도 했다. 일찍 1973년 9월 28일, 연변의 도문시에서 태어난 임향숙씨는 어릴 적부터 노래를 좋아했기에 신곡 한 곡을 두세 번 들으면 가사를 다 외울 수 있었다. 1989년 연변예술학교 민족 성악반을 졸업한 후에는 연길시 조선족예술단에 배치 받아 독창가수가 됐다. 그녀의 노랫소리는 맑고 우렁차며 음역은 넓고 발음은 정확하고도 또렷했다. 임향숙씨는 또 노래에 대한 자신의 이해를 잘 소화시키면서 독특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1990년 제1회 전국조선족성악콩쿠르에서 민족창법 1등상을 받았다. 영예를 안고 돌아온 임향숙씨는 그 성과에 멈추지 않고 다시 중국 음악학원 소수민족반에 입학했다. 3년 동안의 학업을 마친 후 그녀는 연변 지역의 유명한 독창 가수로 되었지만 여전히 매번 학습과 국제 교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2000년 7월, 임향숙씨는 연변 가무단 독창 배우로 일하게 되었으며 이로부터 그녀에게는 더 크고 더 많은 기회가 찾아왔다. 2002년 7월, 임향숙은 제10회 전국청년가수 TV 공모전에 참가, 당시 성내 타 지역 가수들이 연속 탈락하였지만 임향숙은 유일하게 전국 결승에 진출해 프로팀 민족창법동상을 받았다. 그때 그녀는 북경에서 계속 사업하면서 발전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단연히 거절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녀는 “고향에는 내가 잘 아는 환경과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대지가 있다. 내가 콩쿠르에 참가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고향을 알리고 고향 민족음악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임향숙씨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중국 국가 1급 배우가 됐고 연변가무단 성악부 부장으로 선임되었다. 2012년부터는 단장 조리직까지 맡고 있다. 현재 중국음악가협회 연변지회 부주석,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부비서장, 길림성 성악가협회 부주석. 전국 제10기 청년연합회 위원,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상무위원 등 직을 맡고 있다. 임향숙씨는 30년 넘게 단체에서 마련한 하향 위문공연과 중요 공연에 참가했다. 2004년 12월 ‘2005 아리랑 꽃-임향숙 신년맞이 독창회’를 열었고 드라마 ‘엄마의 된장국집’에도 출연했다. 그리고 2012년 7월, 그녀는 대형 조선족 창작가무 ‘노래하자 백두산’에서 민가 독창 ‘백조의 환가(百鸟欢歌)’를 불러 4회 전국 소수민족 문예경연 최우수 배우 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 11월 6일부터 12월까지 개최된 ‘노래하자 중국 꿈’으로 명명된 임향숙 독창음악회는 연변 주에서 8회에 거쳐 순회공연을 하였다. 2018년 9월, 임향숙씨는 길림성 소수민족공연 특수공로상을 수여받았다. 현재까지 많은 작사자, 작곡자들의 요청으로 그가 부르고 녹음한 노래는 100여 곡이 된다. 임향숙씨는 “노래는 내 평생의 사랑이며 좋아하는 일을 통해 고향을 노래하는 것은 내 평생의 추구”라고 말한다. 그는 “이젠 교육에 치중하는 한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연변의 민족음악을 국제무대에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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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전효성, ‘나는 솔로’ 과몰입 리액션에 시청자들의 몰입도 UP!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전효성이 ‘나는 SOLO’ 남녀 출연자들의 리얼 로맨스에 과몰입하며 찐 리액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8일 저녁 10시 30분에 방송된 NQQ·SBS PLUS 예능 ‘나는 SOLO’ 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솔로 남녀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과 함께 베일에 싸였던 출연자들의 진짜 정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남녀 출연자들의 첫인상 투표에서 전효성은 출연자들의 떨리는 순간과 함께 설레는 감정, 선택받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운함까지 수많은 감정을 출연자들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진심을 담아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튿날 진행된 자기소개에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나이와 직업, 이상형과 연애관까지 솔직하게 밝히며 정체가 공개될 때마다 “매력 있다”, “너무 멋있겠다”라며 과몰입해 찐 리액션을 선보이며 로맨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서로에 대한 질문이 오가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전효성은 남다른 관찰력으로 한 출연자의 눈빛에서 ‘멜로 눈빛’이 계속 보인다면서 “드라마 남주가 사랑에 빠진 여자를 볼 때의 나오는 사랑에 눈빛이 있다”라며 예리하게 캐치해내며 ‘촉효성’의 진가를 드러냈다. 강렬했던 1기의 여파로 내심 2기를 걱정했던 전효성은 “2기가 더 재밌다”며 앞으로 펼쳐질 쫀득쫀득한 로맨스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나는 SOLO’ 리얼 로맨스에 완벽하게 빠져든 전효성은 VCR 종료 후 공개된 코너 속의 코너 ‘사돈지간을 찾아라!’의 힌트 사진을 보며 이이경, 데프콘과 함께 결혼한 커플 추측을 하며 흥미를 한껏 고조시키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전효성은 MBC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의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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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홍콩, ‘홍콩독립’ 가수에 이어 또 다른 ‘반중란항' 가수 콘서트 취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홍콩 둥망(東網)에 따르면 9월 1일 ‘홍콩 독립’ 가수 하운시(何韵诗)의 콘서트 취소에 이어 ‘‘반중란항(反中亂港’ 가수 루안민안 콘서트도 취소됐다. ‘홍콩 시위’ 현장에서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로부터 '악단 샤오창'이라는 놀림을 받았던 ‘E-Kids’ 전 멤버 루안민안(阮民安)이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으로부터 공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장소 예약 취소 이후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 환불에 관련해서는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망에 따르면 8월 13일 루안민안이 SNS를 통해 'Tommy Ruan Min 2046'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루안민안의 콘서트 취소에 대해 일부 홍콩 누리꾼들은 “스타 운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계속 중국에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막다른 골목을 선택한다. 슬프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소강이가) 노래도 할 줄 안다고?"라며 비꼬기도 했다. 동망에 따르면 2019년 '홍콩 시위' 당시 '옐로 실크' 가수 루안민안은 활동적으로 '집회에 다수 참석해 '경찰혐오' 발언을 인터넷에 거듭 공개했다. 2019년 8월 3일 시위대가 벌인 '몽콕 행진'에서 루안민안은 시위 현장 인근에 나타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시위현장에서 시위대를 태우고 이동한 사실도 시인 했다. 그리고 2019년 12월 8일 이른바 '국제 인권의 날 퍼레이드'에서도 현수막을 들고 리더역할을 하는 등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앞서 ‘홍콩 독립’ 가수 하운시는 홍콩 아트센터로부터 9월 6일부터 12일까지 공연장 예약을 임시 취소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홍콩 아트센터는 임대차 계약 위반이라며 사회의 최신 발전 및 관련 법률을 면밀히 살펴볼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하운시는 최근 홍콩보안법 발효에도 멈추지 않을 정도로 활발하고 급진적이어서 ‘반중란항’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다. 최근 홍콩의 반중란항 조직이 잇달아 해산 또는 운영 중단을 선언하고, 폭력배들이 지원하던 '612펀드'도 운영 중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홍콩 언론들은 지난달 24일 '612펀드' 신탁자 중 한 명인 하운시의 홍콩보안법 시행 전후 행보가 안전부의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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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5
  • 배우 한채아, 온몸으로 가을 맞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온몸으로 가을을 맞이했다. 3일 한채아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월간 매거진 '선데이 서울' 9월 호 커버를 장식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한채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채아는 가을 향기가 느껴지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구사하며 메인 콘셉트인 '레트로 감성'을 잘 소화해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가을 컬러의 점프수트를 착용하여 편안하면서도 걸크러쉬한 매력의 스타일링을 완성하기도 하고, 버건디 컬러의 베레모를 착용하여 도시적인 세련미와 동시에 소녀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화보 속 한채아의 미소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촬영 내내 한채아는 화보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감정을 끌어내어 능숙하게 촬영에 임했으며, 덕분에 수월하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육아 후 연기를 다시 본격적으로 하고 있어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고 역할의 비중보다는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오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에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KBS2 새 드라마 '연모'를 통해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채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선데이 서울' 9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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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배우 윤상정, ‘그 해 우리는’ 캐스팅! 최우식X김다미와 호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신인배우 윤상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극본 이나은/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에 출연한다. 윤상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일 “윤상정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지예인’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후유증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린다. 또한 ‘타인은 지옥이다’부터 ‘여신강림’, ‘스위트홈’까지 웹툰의 성공적인 영상화로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상정은 홍보 전문가 국연수(김다미 분)의 부하직원이자 연수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기획팀 팀원 ‘지예인' 역으로 분한다. 지예인은 정보에 능하고 눈치 빠른 캐릭터로, 뺀질거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능률 최상의 야무진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상정은 지난달 24일 종영한 tvN ‘너는 나의 봄’에서 엉뚱하면서도 똑부러지는 매력의 카페 알바생 민아리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인기 웹드라마 ‘짧은 대본’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온 윤상정이 이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1-09-01
  • 中, 불량 연예인·팬덤에 철퇴 ‘연예계 정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7일 미국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중국 인터넷 검열 당국이 팬덤 문화로 관심을 돌리면서 중국 정부가 최근 팬덤 관리에 나선 것은 과도한 트래픽 추구가 중국 청소년들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27일 연예인 인기 차트를 취소하고 음악·영화·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팬클럽의 영향력을 감시하는 등 팬덤에 대해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신문은 또 스타에 대한 비판도 거셌다고 전했다. 여배우 정솽(鄭爽)에게 탈세 혐의로 4600여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각 방송사에 정솽이 출연한 프로그램의 방송 중단을 명령했다. 정솽은 올해 대리임신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밖에 중국 온라인 동영상 및 소셜 플랫폼에서는 배우 자오웨이의 관련 내용도 삭제됐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동영상 플랫폼은 정부의 조치에 빠르게 적응했다.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는 이번 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 들은 “업계 비리와 선을 긋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아이치이는 팬들이 아이돌에게 포인트를 주기 위해 스폰서인 멍뉴의 우유를 대량으로 사들여 하수구에 붓는 등 소속 예능 프로그램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모두가 알다 싶이 인기 스타를 영입해 브랜드를 판매하는 대기업에 팬클럽이 큰 이익을 안겨준다는 것도 사실이다. 또 팬클럽과 해당 플랫폼은 아이돌 고화질 이미지를 원하는 회원에게 유료화하고, 광고와 프로모션에 돈을 쓰도록 독려하는 등 팬들로부터도 돈을 벌 수 있다. 관련 부서는 최근 플랫폼에서 안티 팬덤 간의 욕설과 신상 털기 등 극단적인 행동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앞서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성명을 내고 이러한 행동이 “칭랑(清朗·깨끗한) 인터넷 생태계를 파괴하고 미성년자의 심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국민들의 원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는 “이번 연예계의 폭풍을 점검해 보면 청산 대상은 연예인과 연예인 배후 자본 그리고 팬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불량 연예인들의 프로그램과 내용을 조사, 정리하고 팬덤 관리 강화를 통해 사실상 젊은 스타 팬들이 열심히 일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며 인터넷 중독 등 나쁜 습관을 없애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21-08-30
  • 송가인, 코로나19 확진... 소속사"국민과 팬들께 죄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가수 송가인이 28일 오후 10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송가인이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서울의 한 대형 병원을 찾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29일 오후에는 방역당국이 지정한 격리장소를 찾아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도 "송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코로나19를 더 세밀하게 예방하지 못해 국민과 팬들께 죄송하다"며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 송가가인이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예·방송
    2021-08-30
  • 中 동명이인 60 후 배우 정솽, 고충 토로 "힘들어도 혼자 삼켜야겠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상하이(上海)시 세무국은 27일 90 후 배우 정솽(鄭爽)의 탈세 혐의에 대한 수사경위를 밝히고 관련 법규에 따라 미납 세금 회수 및 총 2억 990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뜻밖에도 동명이인 60 후 배우 정솽(鄭爽)은 "정말 고충이 많았는데...아무리 힘들어도 혼자 삼켜야겠다"며 사건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27일 60 후 배우 정솽의 일부 작품은 '오해'로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라졌고 "황후 정솽" 등 웨이보 슈퍼토픽도 폐쇄됐다. 현재 일부 작품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부활했고, 배우 목록에서 '정솽'이라는 이름을 '정솽(大)'으로 바꿨으며 관련 슈퍼토픽도 복원된 상태다. 단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정솽'을 검색하면 여전히 표시되지 않는다. 60 후 여배우 정솽은 '신사랑', '무측천', '수호전', '수당연의', '천룡팔부' 등에 출연했고 백화상,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90 후 정솽의 작명은 60 후 정솽과 인연이 깊다. 90후 정솽의 아버지 정성화 씨는 인터뷰에서 "당시 선양에는 정솽이라는 유명한 여배우가 있었다. 나와 아내는 딸애가 앞으로 정솽 처럼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딸애의 이름을 정솽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21-08-29
  • 할석 의사표시? 자오웨이 봉살 후 양멱·리빙빙 사진 삭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8월 26일 저녁, 일부 네티즌과 언론은 자오웨이 (赵薇)의 영화와 드라마가 여러 동영상 플랫폼에서 삭제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중에는 '황제의 딸', '안개비연가', '화피', '경화연운', '호랑이엄마, 고양이 아빠' 등 과거 히트작도 포함돼 있다. 이 중 일부 고전 드라마와 그녀가 연출을 맡은 영화들은 현재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없는 상태이며 따라서 자오웨이의 '웨이보'가 폐쇄되면서 '자오웨이 왜'가 검색어 4위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오웨이 봉살(封殺) 후 일부 네티즌들은 여배우 양쯔(楊紫)와 남배우 황샤오밍 (黄晓明)이 자신들의 웨이보 '반년만 보기'를 설정하여 상당한 양의 정보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양쯔와 황샤오밍의 '반년만 보기'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두 사람은 자오웨이와 결별했다는 소문도 나왔다. 또 여스타 양멱(楊冪)의 웨이보에서도 현재 자오웨이 감독의 영화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이나 촬영 정보를 찾을 수 없으며 '자오웨이'라는 글자는 전혀 검색되지 않는다. 다음으로 리빙빙(李冰冰)은 앞서 자오웨이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리빙빙이 자오웨이의 생일에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지만 현재 그 축하메시지를 찾아 볼 수 없다. 이 외에도 리빙빙이 자오웨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적이 있는데 현재는 '자오웨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그 사진들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네티즌들은 리빙빙이 자오웨이의 생일을 기념한 사진을 삭제한 것 외에도 린신루(林新露)의 웨이보 '반년만 보기' 설정도 자오웨이 사건이 터진 직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현재 자오웨이에 대한 추가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연예계에 작품이 적지 않은 만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방송
    2021-08-28

스포츠 검색결과

  • 이시하라 사토미, 올림픽 성화 전달하며 평화기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5월 7일 일본 도쿄 올림픽 성화가 나가사키현에 입성했다. 일본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평화공원에 잔행된 나가사키현의 성화봉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평화기도 조각상 앞에서 성화를 전달받은 이시하라 사토미는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조직위원회를 통해 나가사키 핵폭발 피해자와 이들의 상황을 자세히 알게 됐다. 그녀는 "핵폭발의 기억이 남아있는 나가사키의 성화봉송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오늘을 출발점으로 평화를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반전·반핵·평화’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원래 나가사키현은 배우 사토 하오시를 성화 봉송 주자로 초청했다가 4월 말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사임하는 바람에 이 임무를 이시하라 사토미에게 맡겼고, 봉송 루트도 공공도로 등을 없애고 안전을 위해 공원에서 봉송식을 진행했다.
    • 스포츠
    2021-05-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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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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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재즈댄스페스타 유료관객 100% 기염...문예총국제댄스갈라쇼 초청공연 진행
    [동포투데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실용무용 김미정 교수의 프로젝트 재즈댄스페스타가 지난 2월 24일 SAC 아트홀에서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유료관객 100% 라는 무용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매진율을 기록하였으며 이어 매년 개최되는 2024문예총국제댄스 갈라쇼에 초청되어 다가오는 4월 8일~10일 몽골,중국 무용수들과 함께 국제청소년컨퍼런스홀에서 워크샵을 리드하며 다시한번 뜨거운 앵콜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된 재즈댄스페스타(Jazz Dance Festa) vol.1 메모리(Memory)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재즈댄스전공 졸업자 안무가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된 첫 번째 재즈댄스 페스티벌로서 다양성과 생명력 있는 콘텐츠로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재즈댄스 흐름과 방향성을 밝히는 학술세미나와 전수정, 박정은의 팀 나비야의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조혜성, 김수현.박윤지, 김지원, 이유진, 박예나 안무가들의 재즈댄스 작품과 비온더스테이지의 뮤지컬 축하 갈라쇼, 팀 프라우드먼에서 활동 중인 성민경 안무가와 이춘명 서울탄츠스테이션, 양시정 튠댄스컴퍼니, 김미정 나인아트프로젝트 재즈댄스 마스터들의 공연까지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공연이다. 김미정 교수는 “뮤지컬 시장의 확대와 K-pop의 글로벌화 등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으로 실용무용의 위치가 높아지고 있고 재즈댄스 움직임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안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즈댄스 공연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내,해외 재즈댄스 아카이브가 구축되어 재즈댄스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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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쑨이, 핑크색 밀착 드레스와 섹시한 다리로 男心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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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막내의 매력 포인트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막내로 활약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강미나는 삼달의 막냇동생 '해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해달은 언니 삼달의 논란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뜻밖의 삼달리 라이프를 시작, 귤 밭에서 일하거나 물마중을 나가는 등 점차 제주살이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미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만들어가 눈길을 끈다. 먼저 그는 단발머리와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막내의 특징을 살리는가 하면, 시크하고 새침한 표정과 말투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그는 언니 삼달을 향해 "너 아직 용필 오빠 좋아해?"라며 팩트 폭격을 날리는 등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강미나는 아이와 어른 사이의 경계에 놓인 '애어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3달 시스터즈' 사이에서는 할 말 다 하는 되바라진 막내 연기로, 딸 하율(김도은 분) 앞에서는 깊은 모성애를 지닌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 것. 이처럼 강미나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해달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강미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 중인 JTBC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I,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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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강미나, '웰컴투 삼달리' 막내의 반전 매력…'맵스' 화보 공개
    [동포투데이] 배우 강미나가 크리스마스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와 함께한 강미나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미나는 강렬한 레드 컬러 배경 속 체크무늬 의상과 머플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는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뿐만 아니라, 오브제인 붉은 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기도. 이어진 사진에서 강미나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콘셉트에 맞는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큐티, 섹시, 우아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영화 '사채소년'으로 첫 스크린 데뷔에 성공한 강미나는 극 중 비밀을 품은 '다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삼달(신혜선 분)의 막냇동생 '조해달'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도. 강미나는 tvN '계룡선녀전', tvN '호텔 델루나', KBS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2TV '미남당'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미나의 더 많은 화보는 맵스(MAPS)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강미나가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맵스(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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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너무 섹시해’ 저우동위 가슴 아래 문신, 네티즌 이목집중
    [동포투데이] 중국 배우 저우동위(週冬雨)는 과거 장이머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에서 여주인공 '징추' 역을 맡아 차세대 머우뉘랑(장이머우가 발굴한 여배우, 谋女郎)으로 떠오른 데 이어, 2016년에는 공동 주연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금마상을 수상했다. 최근 핑야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그는 보기 드물게 섹시한 분장을 하고 왼쪽 가슴 아래 문신을 노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실 저우동위의 문신 노출은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오른발에 발목 바깥에서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검은 선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문신의 의미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절친한 사이인 도우징통(窦靖童 두정동, Leah Dou)의 턱에도 줄무늬가 있어 우정의 상징인 것 같다는 추측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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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2023년 ‘미스 러시아’ 콘테스트
    [동포투데이] 마르가리타 골루베바(Margarita Golubeva)가 바르비카 럭셔리 빌리지 콘서트홀에서 열린 미인대회 결승전에서 2023년 미스 러시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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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10-09
  • 캐주얼한 옷차림의 유역비, 두바이 명품점서 포착
    [동포투데이] 지난 6월 23일 한 네티즌이 두바이 한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류역비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캐주얼한 차림의 사진 속 유역비는 남다른 기질과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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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양쯔, 치파오 스타일링 참석‥심플한 룩으로 우아한 분위기 연출
    [동포투데이]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양쯔가 치파오를 입고 등장했다. 긴 생머리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는 부드럽고 우아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90년대 배우의 대표격인 양쯔는 '가유아녀'(家有儿女) 시리즈로 인기를 끌며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외모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남다른 능력과 실력을 뽐냈다. 그녀의 다른 대표작으로는 '화비화무비무'(2013), '전장사'(2014), '대앙가'(2015), '환락송'(2016), '청운지'(2016), '환락송2(2017)', '향밀침침신여상'(2018), '친애적열애적'(2019)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방송된 '여심리사'에서 양쯔는 눈부신 활약으로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녀는 기존의 달콤한 여자친구 루트를 바꿔 '터프가이' 타입의 역할에 성공적으로 도전했고, 연기에 깊이 녹아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기뿐만 아니라 외모와 기질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특히 이번 치파오 스타일링은 그녀를 더욱 주목하게 했다. 긴 생머리에 우아한 치파오, 부드러운 미소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이다. 물론 양쯔는 신근한 노력으로 자신의 가치와 실력을 증명해 왔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관객의 피드백과 평가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또한 관객과 소통해야만 더 많은 지지와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양쯔는 젊은 배우로서 팬들의 사랑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가 아름다운 스타일과 성취를 이어가며 좋은 작품을 많이 선보이리라 기대된다.
    • 연예·방송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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