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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고재에서 개인전, 별작가 성희승 우주_( )전시회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빛과 별을 현대 추상미술로 형상화해 위로의 메시지를 주는 작품을 많이 해온 성희승 작가는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21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개인전의 전시제목은 ‘우주_( )’로써 대중의 sns 댓글참여를 통해 가로 안을 채우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성희승은 가장 단순한 형태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환기한다. 성작가가 주로 그리는 삼각형 패턴은 최소한의 직선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도형이다. 반복적인 선긋기는 선가(仙 家)의 수양을 닮았다. 아침 점심 저녁, 어제 오늘 내일, 과거 현재 미래, 아버지 어머니 나, 하늘 땅 사람, 너 나 우리... 별이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익숙하고 편안하다. 성희승은 작가의 세계관에 마주하는 관객에게 난해함을 던져주고 알아서 즐겨보라고 하는 일방적 작가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작가와 관객의 경계를 넘어,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울리고 그릴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예술을 추구한다. 작가의 작품 중에는 중심과 주변이 없는 작품이 많다. 인터넷 망(net)처럼 모두가 연결된다. 이 시대를 사는 평범한 우리 모두는 별의 순간을 살고 있음을 잔잔하게 일러준다. 작품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꿈꾸고 서로 소통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별이 되는 세상을 소망한다. 한편 이번 개인전을 개최하는 성희승은 별작가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전공, 뉴욕대학교 아트 석사 졸업 및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학 박사 수료 후 국민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지난 15년간 뉴욕과 런던 등지에서 8회 국제 초대 개인전을 열었으며 스페인 레이나소피아 국립박물관, 주중/주미 한국문화원 전시 등 50여회 국제적 그룹전에 참여했다. 또한 도이치뱅크 런던지사, 뉴욕의 캔터필름센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올해 초에는 손연재, 이영표, 산다라박, 정용화, 황보라, 이재진 등과 함께 SBS 공익광고 ‘그리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성희승 Universe_( ) 개인전의 자세한 정보는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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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 소설 ‘고구려’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 탄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김진명 작가의 역사소설 ‘고구려’가 아이오케이를 통해 영상으로 재탄생된다. 고구려는 삼국시대 중에서도 고구려를 배경으로 미천왕부터 광개토대왕까지 다섯왕의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며, 약 1000억여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고구려는 시즌제 제작을 예고해 미국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한국형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오케이는 4일 김진명 작가와 ‘고구려’의 영상물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완료하고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오케이는 최장 30년간 저작권을 확보하게 됐다. 아이오케이는 최근 영화, 드라마 제작 및 투자 등 콘텐츠 사업부문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로 ‘고구려’를 선택했다. 이를 통해 향후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 ‘고구려’를 한국 사극에 대한 수요가 큰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총 6권까지 출간된 ‘고구려’는 고구려 역사상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까지 다섯 왕의 이야기를 통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풀어낸 작품이다. 현재까지 출간된 1권 '도망자 을불'과 2권 '다가오는 전쟁', 3권 '낙랑 축출'은 미천왕의 일대기를 그렸으며 4권 ‘사유와 무’, 5권 ‘백성의 왕’은 고국원왕, 6권 ‘구부의 꿈’은 소수림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구려’ 6권은 예약판매에서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인기 대작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7권은 오는 14일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2022년경 10권으로 최종 완결될 예정이다. 김 작가는 한국 소설 가운데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꼽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1993년 단번에 밀리언셀러로 데뷔했으며 ‘직지’, ‘하늘이여 땅이여’, ‘싸드(THAAD)’, ‘글자전쟁’, ‘천년의 금서’, ‘1026’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고구려’를 제작하기 위한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며 “최근 대하사극 가뭄 시대에 드라마 ‘고구려’는 한국형 ‘왕좌의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영화, 드라마 제작과 투자 등 콘텐츠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구려의 경우는 그에 따른 첫 시작으로 가지고 있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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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中 네이멍구 한 병원서 집단감염 발생... 신생아 3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생아 3명이 사망했다. 국가위생·건강위의 통보에 따르면 2021년 4월 네이멍구 자치구 어얼둬쓰(鄂尔多斯)시 중심 병원 신생아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생아 여러 명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장흡착성 대장균(EAEC)에 의한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신생아 9명이 감염되고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 당국은 "'병원 감염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어얼둬쓰 중심 병원 신생아과를 폐쇄하고 개편하도록 지시했으며 원장에게 행정 경고 처분을. 담당 부원장과 신생아과 주임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는 강등·철직·제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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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더 교활해진 ‘보이피싱’ 이제 연변 사투리 안 쓴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들이 최신 사기수법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금감원에 신고된 사기범의 목소리중 홍보효과가 높은 미공개 음성파일 17개를 추가로 공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중 15건을 차지하는 ‘사칭형’ 사기는 사전에 잘 짜여진 각본을 가지고 두 명 이상이 수사관 경찰, 검사 행세를 하며 보이스피싱을 시도한다. 금감원은 "이번에 공개한 사기범의 경우 과거 연변말투의 어눌한 남성 목소리가 아닌 여성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이용하여 피해자의 불안감 및 의심을 해소하거나 낮은 톤의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서울 표준어를 사용하고 전문 용어 등을 섞어가며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음성파일은 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신고 사이트 ‘보이스피싱 지킴이’(phishing-keeper.fss.or.kr)의 ‘보이스피싱 체험관’에서 들을 수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체험형 자료를 지속 제공하는 등 ‘보이스피싱지킴이’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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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中, COVID-19 팬더믹 속 농촌관광 열풍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은 COVID-19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체험형 농촌관광 붐이 일고 있다고 11일 CNN 방송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인 트립닷컴은 보고서를 통해 2021년 3월까지 중국 내 농촌 관광 여행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국내 역사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향한 것이 아니라 뽕나무순, 열매 따기, 쌀 재배, 바닷가 낚시, 음식 만들기 등 조금 이색적인 것을 찾고 있다. 농촌 관광의 급속한 성장은 코로나 유행이나 중국의 급속한 도시화의 결과만이 아닌 빈곤 완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골의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 대규모 프로그램에는 절대빈곤에서 모든 주민을 구출하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공공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농촌관광 붐은 정부가 '여가 농업, 농촌관광, 홈스테이 경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한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초안에 명시된 대로 구체적인 정부 계획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CNN 방송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농촌 관광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는 무수히 많은 현지 문화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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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중국·화룡 진달래 국제문화예술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5.1 국제 노동절 연휴 첫날 길림(吉林)성 연변(延邊) 조선족 자치주 화룡(和龍)시 서성(西城)진 진달래 마을에서 제12회 진달래 국제문화예술제가 열렸다. 이날 조선족 민속 패션쇼, 전통 씨름, 대형 가무 '고향 진달래' 등 조선족만의 독특한 민속예술 공연이 번갈아 막을 올렸다. 본회장과 분회장에서 열리는 '만인 김치 만들기', '백 미터 순대 만들기', '천인 비빔밥' 코너 그리고 '조선족 꽃떡' 등 민속음식 체험부스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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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 이스라엘, 종교행사 압사사고 발생.. 최소 44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스라엘 언론은 30일 새벽 이스라엘 북부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으며 일부 부상자는 위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유대교인 약 10만 명이 이스라엘 북부 메이룽산에 모여 유대교 축제를 즐기던 중 콘서트 스탠드가 무너지면서 참사가 발생했다. 현재 이스라엘 구호기관은 헬기 6대를 동원해 부상자를 대피시키고 현장에 야전병원을 짓고 있으며 부상자들은 전국 각지의 여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구조대를 파견하였고 경찰은 사고 인근 도로를 봉쇄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30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번 사고는 중대한 재앙이라며 사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진행된 메이룽산 행사는 이스라엘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제한적 조치를 철회한 이래 처음으로 합법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종교행사이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코로나19 위험성을 이유로 명절 때 메이룽산에 가지 말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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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4-30
  • 경기도, 외국인주민‧고려인동포 지원사업 28곳 선정
    ▲3.17 연해주 독립선언 기념식 및 고려인독립운동 기념비건립 국민추진위원회 발족식(사진=너머)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2021년도 외국인주민 및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 28곳을 최종 선정하고, 도내 외국인주민 및 고려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33개 단체가 참여, 사업수행능력과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3개 사업 분야 28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총 지원액은 5억 8,000만 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에 ‘한국교육협회’ 등 21개 단체,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에 ‘너머’ 등 5개 단체, ‘고려인동포 인식개선 사업’에 ‘꼴찌없는글방’ 등 2개 단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민선7기 경기도가 외국인정책과를 신설한 이후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시행 2년째를 맞는다. 내·외국인 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주민, 고려인동포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 한해 이 사업을 통해 한국어교육, 문화행사를 비롯해 의료·법률·노무 상담과 이주민 공동체 운영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려인동포 정착지원 사업은 우리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의 역사적 특수성을 반영, 같은 동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의 행사(대면, 집합)는 지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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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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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유명 거사(居士)화가 탕위밍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유명한 화가 탕위밍(湯餘銘)은 중국 영화배우 탕웨이의 아버지이다. 탕위밍의 작품은 구하기 어렵다. 탕위밍은 1990년대부터 중국 스타일과 서양 스타일을 결합한 독특한 3 차원 작품을 제작했다. 필명은 북안산(北安山)이다. 원저우(溫州) 러칭(樂淸)출신인 그는 전문 미술가로 현재 거사 전문화가 1인자로 불리며 세계문화유산예술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가 그린 그림은 매우 높은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화가들의 귀감이 되고 벤치마킹해 그림 애호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탕위밍은 '신부춘강산거도(新富春江山居圖)'에 참여했을 정도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이고, 명리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점도 가장 돋보이고 존경하는 곳이다. 일부 대가들에 비해 직업적으로 높은 프로정신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탕위밍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산수화를 그리는 데는 능숙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그의 거사 회화다. 그의 작품은 불학적인 매력을 주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느낌을 준다. 정직한 사람이라 그런지 그의 작품에는 자신만의 매력이 배어 있다. 탕웨이밍으로서도 딸 얘기를 할 때마다 뿌듯했다. 탕웨이는 지금의 이름값도 대단했고, 탕웨이밍에게 딸의 성장과 성취를 보여주기도 했다. 딸이 자신보다 이름값을 많이 한다고 해서 탕웨이밍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탕위밍은 화계의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로, 회화 작품도 많은 기관에서 사랑을 받아 현재 세계문화유산예술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불교문화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고 있는 그에게 불교문화와 중국 문화유산을 칭송하는 것이야말로 그의 할 일이다. 탕위밍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단지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예술에 대한 추구나 신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탕위밍은 회화 예술에 대해 높은 이해와 추구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 역시 사람들이 존경하는 점이다. 중국 여배우인 탕웨이는 1979년 10월 7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태어났다. 2000년 중앙연극학원 연출학과 본과에 입학했다. 200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리안 감독의 '색·계'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 2010년 미니시리즈 영화 '월만 헤네시'에 출연해 중화권 영화미디어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로 한국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상, 부산영화평론가상 등 10여 개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13년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는 중화권 로맨스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상하이 영화평론가상, 중국영화감독협회, 베이징대학생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 탕웨이는 영화 '황금시대'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2015년에는 영화 '블랙 코드'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주연 멜로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가 7억 9000만 위안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중화권 멜로 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세웠다.
    • 사람들
    2021-07-01
  • 중국 연예계 ‘조선족 왕자’ 맹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맹서(孟瑞)는 중국 연예계에서 건강한 이미지와 연기력, 좋은 입담을 겸비한 배우 겸 가수·사회자이다. 그는 조선족이라는 점에서 ‘조선족 왕자’로 불린다. 맹서는 2007년 영화 ‘마석산 10용사’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선후로 드라마 ‘남좌 여우’, 웹 드라마 ‘이건 두라라가 아니야’, 사극 신화 판타지 드라마 ‘물고기 쫓는 전설’, 도시 정감 드라마 ‘10년만 기다려’, ‘힘내라 인턴’, 청춘 멜로 웹 영화 ‘불가항력 남자 하인의 비밀’, 청춘 캠퍼스 웹 드라마 ‘남북 형제’, 사극 웹드라마 ‘약선’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음악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가 부른 ‘갈매기’ 등 영화 주제곡은 여러 차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맹서는 2018년 드라마 및 드라마 주제곡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의 우수 드라마 OST’를 거머쥐었다. 1988년 헤이룽장성 쑤이화(蘇化)시에서 태어난 맹서는 수화 2중에 다녔다. 그 후 대학입시에서 구이저우(貴州)대학 연기학과에 1위로 합격해 구이저우대학에서 2년간 공부한 뒤 베이징(北京) 영화학원에서 연기 공부를 했다. 재학 중 ‘5월의 꽃 전국 대학생 문예공연 사회자 대회’ 우승, 구이저우성 최초 연극 전문 경연 대회 연극 부문 2등상을 받기도 했다. 베이징영화학원을 졸업한 후 맹서는 구이저우 TV방송국에 입사, 음식 프로그램의 외부 진행과 영화 종합 프로그램인 ‘추억 극장’의 진행을 맡았다. 데뷔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던 맹서는 TV·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주연, 조연들을 연기하며 천부적 재능과 근면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백태를 보여주며 연기 인생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는 운명이고 70%는 노력이다. 충분히 노력해야 행운도 찾아온다. 맹서는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나를 즐겁게 하는 동력”이라고 말한다.
    • 연예·방송
    2021-06-05
  • 중국 조선족 가수·음악 프로듀서 김지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화권의 많은 가수 중 편곡과 가창력을 겸비한 조선족 음악 프로듀서가 있다. 그가 바로 김지문(金志文)이다. 1982년생인 김지문은 지린(吉林)시 출신으로 지린예술학원(吉林藝術學院)을 졸업하고 현재 가수,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문은 초·중학교 시절 학급의 문예위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그는 우상인 주화건·두덕위·유징칭의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한다. 중학교 졸업이 다가오자 김지문은 어머니의 뜻과 달리 지린예술학원에 진학해 노래를 배웠다. 졸업 후에는 술집에서 기타도 치고 노래도 부르면서 프로 가수에 못지않은 실력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김지문은 2002년부터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많은 인기 클래식을 만들었다. 2006년 그가 작곡한 원 월드 원 드림(One World One Dream)이 올림픽 노래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으며 세상에 알려졌다. 2007년 첫 싱글 앨범 '형제 소문'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외로워’ 그리고 2010년에는 앨범 ‘도문 강 원’을 발표했다. 2012년에는 저장위성TV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의 고운 목소리’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에 미쳐’를 각색해 불러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 후 2013년 선전위성TV 음악 콩쿠르 프로그램인 ‘중국음초’(中國音超)에 출연해 ‘음초가왕’(音超歌王) 칭호를 수여받은 그는 같은 해 음악선봉차트 올해의 선두 싱어송라이터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에는 앨범 ‘꿈·집’으로 제18회 중화권 차트에서 신인 음악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김지문은 탄탄한 편곡과 창작 능력으로 2017년 노래 ‘옛날 일은 되새길 수밖에 없다’ ‘중국 처녀’로 각각 MTV 글로벌 중화음악축제 최우수 편곡상, 베스트 10 금곡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싱글 ‘겨울철 지린에서 눈 놀이’를 시작으로 저장위성TV 음악프로그램 ‘천혜의 목소리 시즌2’ 그리고 후베이위성TV 춘제롄환야회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연예계의 한 축을 담당해 오고 있다.
    • 연예·방송
    2021-06-04

외국인· 출입국 검색결과

  • “외국인이 국민으로, 국민이 주민으로”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일반귀화자의 자녀로 수반취득을 한 허소정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법무부(박범계 장관)는 12일 시흥시 늠내홀에서 시흥시(임병택 시장)와 공동으로 “할반니(캄보디아인)” 등 귀화자 31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하였다. 오늘 행사는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도입된 국적증서수여식을 기념하고, 2021년 5월 정부 출범 4년을 맞이하여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바탕으로 최초로 개최되었다. 이 날 법무부장관과 시흥시장으로부터 공동으로 국적증서를 수여받은 사람은 총 31명이며, 일반귀화자 6명(수반취득 1명), 혼인귀화자 16명, 특별귀화자 9명이다. 대표자 소감 발표에서 혼인귀화자 할반니는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자녀도 출산하면서 한국사회에 적응할 때 남편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서 2년 후에 초등학교에 가는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일반귀화자의 자녀로 수반취득을 한 허소정은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믿고 살아가는 한국 사람"이라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행복을 전하는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 날 국적증서수여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민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안착하는 가교가 되길 바라며, 귀화자 여러분들의 재능과 다양한 경험이 활력있는 대한민국,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56만 명의 시흥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오늘 국적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되신 귀화자분들이 시흥시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국적증서수여식 후에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귀화자 및 외국인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 외국인· 출입국
    2021-05-13

연예·방송 검색결과

  • 배우 이완,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동포투데이] 배우 이완이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이완은 극 중 국민사형투표로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의 공범 정진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완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뒤늦게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아가는 의사, 다정하면서도 츤데레 매력을 가진 남자친구, 더 큰 야망과 성공을 원하는 두 얼굴을 가진 조직의 일원까지 완벽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지난 14일 방송된 ‘국민사형투표’ 6회에서 개탈의 공범 정진욱으로 활약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진욱은 폭발물 처리반으로 위장해 자신의 약혼녀를 자살하게 만든 3차 사형투표의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의 사형을 집행했다. 진욱은 오정호를 살해한 후 김무찬(박해진 분)에게 체포됐고, 자신에게 동업자인 ‘권석주의 1호 팬’이 있다고 밝히며 키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이처럼 이완은 긴박한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는 국민사형투표의 대상자들을 살해할 때는 냉철한 눈빛과 거침없는 액션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약혼녀였던 임유정의 아버지가 찾아와 그에게 너는 아무 죄가 없다며 다 내 잘못이라고 자신을 탓하자 함께 눈물을 흘리며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눌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지는 ‘국민사형투표’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완을 비롯해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SBS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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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 자랑!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케미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옥며들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주민경은 강한 전투력을 가진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 역을 맡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어떤 상대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배옥희의 4색 케미를 살펴봤다. #찐친케미 with 예분 배옥희와 봉예분(한지민 분)은 가족과 같은 찐친. 옥희는 학창 시절부터 예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와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특히 옥희는 예분이 운영하는 봉 동물 병원을 입소문 내거나 차주만(이승준 분) 캠프 사람들을 사이코메트리 하기 위해 묘수가 필요할 때 ‘언니 부대’ 동생들을 데리고 나타나 지원군이 되어주며 현실 친구 삼고 싶은 걸크러쉬 면모를 드러내기도. #현실남매케미 with 덕희 옥희와 배덕희(조민국 분)는 현실 남매처럼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게 일상이다. 어렸을 때부터 옥희가 반항하려는 덕희를 말과 행동으로 제압했고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누나인 옥희에게 수갑을 채우는 꿈을 꾸며 경찰이 되었다고 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옥희가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 뻥튀기를 팔며 뛰어다니거나 심란한 마음에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으면 덕희는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톰과 제리 같은 앙숙 남매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짝사랑케미 with 장열 옥희는 문장열(이민기 분)이 무심코 준 립밤에 심쿵해하며 금사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후 옥희는 장열이 다쳐 병원에 입원하자 그의 병실 앞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코디언을 부르는 옥희의 습관이 드러나는 대목인 것.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장열과 예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드러내고 예분을 협박하는 등 옥희스러운 짝사랑 모먼트로 눈길을 끌었다. #티격태격케미 with 용명 옥희와 김용명(김용명 분)은 만났다 하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여 극 중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동생 다은 대신 언니 부대에 나타난 용명은 옥희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녔고,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옥희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에 옥희는 용명이 동네가 흉흉하다며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하자 갑자기 종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박종배(박혁권 분)가 써준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붙자 마음속에서 폭죽이 터지며 새로운 사랑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눈빛은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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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배우 주민경, ‘힙하게’ 물오른 로맨스 연기! 후반부 활약 기대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촬영 현장을 밝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1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주민경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힙하게’ 10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봉예분(한지민 분), 문장열(이민기 분), 전광식(박노식 분)을 도와 무진 대하 축제에서 초능력자를 색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옥희는 가요제에서 노래와 춤을 추고 있는 김용명(김용명 분)을 보고 경악했지만, 1등 상품인 TV를 보고 바로 무대 위로 돌진, 그와 화려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주민경은 생생한 축제 현장에서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솜사탕을 들고 어린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들기도. 이어지는 사진에서 주민경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주민경은 촬영 전 듀엣 무대를 위해 여러 차례의 리허설은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댄스와 무대 매너는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주민경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당돌하고 예측불허한 면모로 통통튀지만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 본격적으로 김용명과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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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잠' 김국희, 키플레이어 활약 '톡톡'
    [동포투데이] 배우 김국희가 영화 '잠'을 통해 키플레이어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로, 김국희는 수진과 현수의 아랫집 이웃 '민정'으로 분했다. 김국희의 등장은 어딘지 모르게 의문스럽다. 이사 온 지 일주일, 조심스레 윗집을 찾아가 "새벽만 되면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려 잠을 잘 수 없다"며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그. 분명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이 전개될수록 김국희의 행보는 더욱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친절한 미소와 살가운 말투를 지녔음에도 등장할 때마다 다소 미심쩍은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의중이 무엇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 의아한 정체는 숨 막히는 공포감 속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몰입을 돕는다. 또한 김국희는 부부가 공포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과정 속에서 결코 없어선 안될 존재감을 내비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드러나는 정유미, 이선균과의 관계성은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김국희의 전매특허 생활밀착형 연기가 빛을 발한다. 때로는 능청스럽게, 때로는 친근하게 우리 주변 어디엔가 있을 법한 인물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든든한 활약을 보여준다. 특히 키플레이어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관객들의 뇌리에 짙은 잔상을 남긴다. 이렇듯 김국희는 '잠'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이번에도 제 몫 이상을 확실히 해낸다.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극의 완성도를 높인 김국희에 호평 역시 쏟아진바. 매 작품 인상 깊은 열연을 보여주는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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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힙하게’ 주민경, 스타일링까지 완벽! ‘매력 MAX’
    [동포투데이] ‘힙하게’ 속 주민경의 스타일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주민경은 봉예분(한지민 분)의 절친이자 동네에서 남다른 인싸력을 가진 배옥희로 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민경은 배옥희 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더하고 있는 것. 평범함을 찾아볼 수 없는 배옥희의 스타일링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개성 강한 그의 모습을 반영하듯 화려함으로 시선을 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헤어 스타일이다. 웨이브에 노란 브릿지를 더한 헤어와 때에 따라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로 캐릭터의 러블리함을 더해 옥희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또한 패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그는 사랑에 빠졌을 때는 핑크 패턴 블라우스, 화이트 원피스 등 파스텔 톤의 의상과 피치 치크를 더해 사랑스러운 옥희의 모습을 돋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남자친구, 예분, 불량학생을 잡으러 갈 때는 채도가 어두운 니트, 블라우스, 남방들과 가죽 바지를 매치해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기도. 주민경은 배옥희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직접 본인의 옷, 신발, 가방까지 함께 매치하는 것은 물론 시각적인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며 매회 다채로운 패션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 주민경이 또 얼마나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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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tvN ‘경이로운 소문2’ 이찬형, “시청자 분들께 감사, 덕분에 행복했다” 종영 소감
    [동포투데이] 이찬형이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극본 김새롬 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 종영 소감 전했다. 지난 3일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2’에서 이찬형은 카운터 추매옥(염혜란 분)의 파트너이자 아들 권수호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선을 끌었다. 추매옥이 임재열(정택현 분)을 걱정할 때마다 건네던 위로와 조언은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찬형은 “이 작품은 저한테 의미가 큰 작품이기 때문에 시즌 2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했고 기뻤다. ‘경이로운 소문’ 식구들과 또 촬영할 생각에 벅차올랐고 작품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설레었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수호는 이성적이지만 카운터의 안전에 있어서는 감정이 조금 더 앞서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이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즌 1에서는 추여사님의 조력자였다면, 시즌 2에서는 안식처처럼 조금 더 든든한 아들, 든든한 파트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시즌 1, 2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주 행복했고 힘이 났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찬형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ING ‘어른 연습생’,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열아홉 해달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반듯하고 어리숙한 캐릭터와 당돌하고 제멋대로인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찬형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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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中 배우 송조아 탈세 의혹, 세무조사 ‘불가피’
    [동포투데이] 과거 대만 미남스타 원경천(阮經天)과 연애스캔들로 홍콩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 배우 송조아(宋祖兒·25)가 31일 돌연 탈세 스캔들에 연루됐다. 송조아의 탈세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 금액은 무려 4,500만 위안에 달하고 또한 송조아가 연행되고 출연료 문제로 회사 3곳을 해산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 사건은 곧바로 웨이보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전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송조아의 탈세 의혹이 제기되자 그녀의 팬클럽 측은 “이건 루머이니 안심하시기 바란다. 송조아는 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조아와 그의 소속사는 현재 아무런 반응이 없다. 한편 송조아의 전 소속사였던 ‘희천영시(喜天影视)는 긴급 성명을 발표해 지난해 11월 28일 송조아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송조아와 그의 가족이 재무 정보를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당사는 이후 아티스트와 관련된 재무회계 및 세무신고에 참여하지 않았고, 인지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국가세무총국은 향후 세무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현지 언론은 이 회사와 접촉한 상하이 송장(松江) 세무국 세무 관리관이 해당 회사에 대한 탈세 신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송조아는 6세 때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보련등전전’, ‘교씨네 아들딸’로 얼굴을 익혔다. 2019년 16세 연상의 대만 배우 원경천과 ‘러브, 다이닝’ 촬영 당시 열애설이 돌았고, 발리섬에서 함께 아침을 먹은 것으로 비난을 받는 등 분위기가 애매모호했지만, 두 사람은 2021년에 이미 결별설이 나돌았다. 한편 개봉을 앞둔 송조아가 출연한 ‘절요’, ‘무우도’, ‘하드메이킹’, ‘열독’ 등 4편의 드라마가 이번 탈세 파문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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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힙하게' 주민경, '다채로운 매력 선사'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5회, 6회에서 배옥희(주민경 분)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찾은 '금사빠'의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남자친구와 헤어진 옥희는 슈퍼에서 문장열(이민기 분)을 만났고, 장열이 무심코 사은품으로 받은 립밤을 주자 심쿵해하며 설렘을 느꼈다. 이에 사랑에 빠져 정박된 배에 위에 걸터 앉아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옥희는 매번 장열과 함께 있는 자신의 친구 봉예분(한지민 분)에 질투를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옥희는 예분에게 “받지도! 주지도 말자!”라고 경고하며 서늘함을 선사하기도. 이후 옥희는 마을의 속옷 도둑으로 인해 밥도 못 먹고 범인을 잡으러 다니는 장열을 도와 도둑 잡기에 동참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언니 부대' 동생들을 소집했다. 달리기가 빠른 도둑을 잡기 위해 동생들에게 달리기 테스트를 시켰지만, 뒤늦게 출발한 김용명(김용명 분)이 모두를 제치고 1등을 하자 옥희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띠어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를 전달했다. 이처럼 주민경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는 짝사랑 상대 한정 다정한 모습부터 친구 앞에서는 터프하기까지한 걸크러쉬 면모까지 선보이며 인물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 당차면서도 엉뚱한 배옥희를 그려낼 주민경의 열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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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서인국, 필리핀 뜨겁게 달군 팬 사랑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운 180분’
    [동포투데이] 서인국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마닐라를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서인국은 지난 12일(토) 오후 7시 ‘NEW FRONTIER THEATER’에서 개최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FALLEN FOR SEO IN GUK’을 통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180분을 선사했다. 이날 서인국은 가득 찬 객석을 향해 ‘MY LOVE’를 부르며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는 사연을 듣고 해결해 주는 상담소 코너와 오늘의 OOTD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코너, 필리핀의 디저트 ‘HALO-HALO’ 만들기, 팬과 함께하는 4종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여줘 공연장의 열기를 후끈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은 평소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의 VCR, 동료 배우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공연 말미에 그는 ‘사랑해 U’, ‘ALL FOR YOU’ 히트곡을 불러 우렁찬 떼창을 이끌어냈고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필리핀 팬분들과 또 만날 수 있게 작품과 음악 활동 모두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음을 기약,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서인국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만큼 남다른 열정으로 팬미팅에 참여했다. 그는 팬미팅 사전 회의에서부터 모든 코너와 셋 리스트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필리핀의 문화와 음악 등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사전 준비 또한 철저히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연 말미에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타갈로그어로 준비하고 필리핀 국민 노래 ‘Yeng Constantino – Ikaw’를 연습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선공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기도. 한편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인국은 12월에 오픈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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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디즈니+ '무빙' 김국희, 강렬 카리스마로 '쫄깃 긴장감' 선사
    [동포투데이] 배우 김국희가 '무빙'을 통해 아웃파이터로 변신, 강인한 매력을 뽐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으며,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김국희는 안기부 블랙 요원 출신의 대한민국 초능력자 홍성화로 분했다. 암호명은 '나주'로, 은퇴 후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는 미용사다. 시종일관 웃는 표정을 하고 있어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며, 재빠른 몸놀림과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아웃파이터다. 김국희는 이러한 홍성화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였다. 날카로운 눈빛과 거친 카리스마로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친 것은 물론, 가슴 찡한 모성애까지 선보이며 기존에 보여준 적 없던 면모들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했다. 특히 프랭크 역의 류승범과 피 튀기는 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김국희의 강인함이 돋보였다. 미용 가위를 이용해 상대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다거나 놀라운 집중력으로 총을 쏴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시키는 등 파워풀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쫄깃하게 만들며 존재감을 떨쳤다. 그동안 김국희는 무대, 브라운관, 스크린, OTT를 꾸준히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 대중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매 작품 빈틈없는 열연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호평을 얻어온 것. 그런 그가 '무빙'을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가운데, 김국희의 새 면모는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를 선보인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무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연예·방송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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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하라 사토미, 올림픽 성화 전달하며 평화기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5월 7일 일본 도쿄 올림픽 성화가 나가사키현에 입성했다. 일본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평화공원에 잔행된 나가사키현의 성화봉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평화기도 조각상 앞에서 성화를 전달받은 이시하라 사토미는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조직위원회를 통해 나가사키 핵폭발 피해자와 이들의 상황을 자세히 알게 됐다. 그녀는 "핵폭발의 기억이 남아있는 나가사키의 성화봉송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오늘을 출발점으로 평화를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반전·반핵·평화’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원래 나가사키현은 배우 사토 하오시를 성화 봉송 주자로 초청했다가 4월 말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사임하는 바람에 이 임무를 이시하라 사토미에게 맡겼고, 봉송 루트도 공공도로 등을 없애고 안전을 위해 공원에서 봉송식을 진행했다.
    • 스포츠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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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 연예·방송
    2024-05-17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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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재즈댄스페스타 유료관객 100% 기염...문예총국제댄스갈라쇼 초청공연 진행
    [동포투데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실용무용 김미정 교수의 프로젝트 재즈댄스페스타가 지난 2월 24일 SAC 아트홀에서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유료관객 100% 라는 무용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매진율을 기록하였으며 이어 매년 개최되는 2024문예총국제댄스 갈라쇼에 초청되어 다가오는 4월 8일~10일 몽골,중국 무용수들과 함께 국제청소년컨퍼런스홀에서 워크샵을 리드하며 다시한번 뜨거운 앵콜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된 재즈댄스페스타(Jazz Dance Festa) vol.1 메모리(Memory)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재즈댄스전공 졸업자 안무가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된 첫 번째 재즈댄스 페스티벌로서 다양성과 생명력 있는 콘텐츠로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재즈댄스 흐름과 방향성을 밝히는 학술세미나와 전수정, 박정은의 팀 나비야의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조혜성, 김수현.박윤지, 김지원, 이유진, 박예나 안무가들의 재즈댄스 작품과 비온더스테이지의 뮤지컬 축하 갈라쇼, 팀 프라우드먼에서 활동 중인 성민경 안무가와 이춘명 서울탄츠스테이션, 양시정 튠댄스컴퍼니, 김미정 나인아트프로젝트 재즈댄스 마스터들의 공연까지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공연이다. 김미정 교수는 “뮤지컬 시장의 확대와 K-pop의 글로벌화 등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으로 실용무용의 위치가 높아지고 있고 재즈댄스 움직임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안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즈댄스 공연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내,해외 재즈댄스 아카이브가 구축되어 재즈댄스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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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쑨이, 핑크색 밀착 드레스와 섹시한 다리로 男心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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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막내의 매력 포인트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막내로 활약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강미나는 삼달의 막냇동생 '해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해달은 언니 삼달의 논란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뜻밖의 삼달리 라이프를 시작, 귤 밭에서 일하거나 물마중을 나가는 등 점차 제주살이에 적응하는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미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만들어가 눈길을 끈다. 먼저 그는 단발머리와 러블리한 스타일링으로 막내의 특징을 살리는가 하면, 시크하고 새침한 표정과 말투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그는 언니 삼달을 향해 "너 아직 용필 오빠 좋아해?"라며 팩트 폭격을 날리는 등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강미나는 아이와 어른 사이의 경계에 놓인 '애어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3달 시스터즈' 사이에서는 할 말 다 하는 되바라진 막내 연기로, 딸 하율(김도은 분) 앞에서는 깊은 모성애를 지닌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 것. 이처럼 강미나는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해달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강미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 중인 JTBC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I,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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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강미나, '웰컴투 삼달리' 막내의 반전 매력…'맵스' 화보 공개
    [동포투데이] 배우 강미나가 크리스마스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맵스(MAPS)'와 함께한 강미나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미나는 강렬한 레드 컬러 배경 속 체크무늬 의상과 머플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는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뿐만 아니라, 오브제인 붉은 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기도. 이어진 사진에서 강미나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콘셉트에 맞는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큐티, 섹시, 우아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영화 '사채소년'으로 첫 스크린 데뷔에 성공한 강미나는 극 중 비밀을 품은 '다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삼달(신혜선 분)의 막냇동생 '조해달'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도. 강미나는 tvN '계룡선녀전', tvN '호텔 델루나', KBS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2TV '미남당'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미나의 더 많은 화보는 맵스(MAPS)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강미나가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맵스(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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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너무 섹시해’ 저우동위 가슴 아래 문신, 네티즌 이목집중
    [동포투데이] 중국 배우 저우동위(週冬雨)는 과거 장이머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에서 여주인공 '징추' 역을 맡아 차세대 머우뉘랑(장이머우가 발굴한 여배우, 谋女郎)으로 떠오른 데 이어, 2016년에는 공동 주연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금마상을 수상했다. 최근 핑야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그는 보기 드물게 섹시한 분장을 하고 왼쪽 가슴 아래 문신을 노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실 저우동위의 문신 노출은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오른발에 발목 바깥에서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검은 선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문신의 의미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절친한 사이인 도우징통(窦靖童 두정동, Leah Dou)의 턱에도 줄무늬가 있어 우정의 상징인 것 같다는 추측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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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2023년 ‘미스 러시아’ 콘테스트
    [동포투데이] 마르가리타 골루베바(Margarita Golubeva)가 바르비카 럭셔리 빌리지 콘서트홀에서 열린 미인대회 결승전에서 2023년 미스 러시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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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캐주얼한 옷차림의 유역비, 두바이 명품점서 포착
    [동포투데이] 지난 6월 23일 한 네티즌이 두바이 한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류역비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캐주얼한 차림의 사진 속 유역비는 남다른 기질과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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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양쯔, 치파오 스타일링 참석‥심플한 룩으로 우아한 분위기 연출
    [동포투데이]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양쯔가 치파오를 입고 등장했다. 긴 생머리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는 부드럽고 우아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90년대 배우의 대표격인 양쯔는 '가유아녀'(家有儿女) 시리즈로 인기를 끌며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외모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남다른 능력과 실력을 뽐냈다. 그녀의 다른 대표작으로는 '화비화무비무'(2013), '전장사'(2014), '대앙가'(2015), '환락송'(2016), '청운지'(2016), '환락송2(2017)', '향밀침침신여상'(2018), '친애적열애적'(2019)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방송된 '여심리사'에서 양쯔는 눈부신 활약으로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녀는 기존의 달콤한 여자친구 루트를 바꿔 '터프가이' 타입의 역할에 성공적으로 도전했고, 연기에 깊이 녹아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기뿐만 아니라 외모와 기질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특히 이번 치파오 스타일링은 그녀를 더욱 주목하게 했다. 긴 생머리에 우아한 치파오, 부드러운 미소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이다. 물론 양쯔는 신근한 노력으로 자신의 가치와 실력을 증명해 왔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관객의 피드백과 평가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또한 관객과 소통해야만 더 많은 지지와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양쯔는 젊은 배우로서 팬들의 사랑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가 아름다운 스타일과 성취를 이어가며 좋은 작품을 많이 선보이리라 기대된다.
    • 연예·방송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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