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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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정환, “억대 연봉 받으면 하고 싶은 두 가지”
    [동포투데이] ‘미들급 챔피언’ 후쿠다 리키(35, GRABAKA)의 아성에 차정환(32, MMA STORY)이 도전한다. 차정환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8에서 후쿠다 리키와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전을 치른다. 차정환의 주전장은 웰터급이다. 하지만 한 체급을 올려 미들급에 도전한다. 차정환은 “부상을 입고,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체중이 많이 증가했다. 웰터급 파이터긴 하지만, 미들급도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 미들급을 오가면서 두 체급에서 뛰고 싶다”라며 첫 번째 이유를 꼽았다. 이어 두 번째 이유로는 “후쿠다 리키의 경기를 보면서 강한 상대이기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차정환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미들급 챔피언이 된다. 그리고 그는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셈. 차정환은 “아직 받은 게 아니라서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라며 운을 뗀 후 “억대 연봉을 받으면 일단 선수들이랑 놀러가고 싶다”라며 체육관 제자들을 생각했다. 차정환이 이렇게 말한 것은 체육관 제자들이 그가 선수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 차정환은 “체육관에 있는 선수들이 많은 도움을 준다. 관장이기 때문에 선수 생활이랑 체육관 운영을 병행해야 하는데, 선수들이 도와줘서 힘든 점은 없다.”라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차정환이 두 번째로 꼽은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사였다. 집에 식구가 늘어 보다 넓은 집이 필요하다. “아내에 둘째를 낳았다. 근데 지금 시합이 잡혀서 아내가 혼자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미안하고 고맙다. 억대 연봉을 받으면 이사가고 싶다”라며 ‘가장’ 차정환의 말이다. 이번 경기는 차정환이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올라왔기에 불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스포츠의 승패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 차정환이 후쿠다 리키를 꺾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한편 ROAD FC(로드FC)는 오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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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인천서구 금곡동 민간도시개발사업조합 ‘위조 동의서’ 말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천 서구 금곡동 일원에서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칭 금곡동 도시개발조합(이하 금곡도시조합)’이 도시개발구역 지정제안서를 관할 인허가청인 인천시서구청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의 동의서를 임의로 작성,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고소장이 인천서부경찰서에 접수돼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관련, 인천시서구청은 지난 21일 금곡도시조합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반려했다. 27일 인천서부서에 제출한 A씨의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금곡도시조합 B씨를 사문서위조및 사문서행사 혐의로, 서구청 공무원 C씨를 직무유기 혐의로 지난 18일 각각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초 금곡도시조합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에 동의, 동의서와 주민등록증사본을 제출했었는데 같은해 7월 서구청에서 구역지정제안서가 반려돼 그때 제출된 동의서와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같은해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를 다시 제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동의서를 불법적으로 첨부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사실은 A씨가 자신 명의의 동의서가 함께 포함돼 제출됐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그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 서구청에 행정정보공개를 청구해 위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조된 동의서에는 자신의 이름이 써 있었으나 자필서명이 아니었고 날인된 도장은 다른 사람의 도장이 찍혀있었다는 것. A씨는 자신뿐 아니라 D씨, E씨, F씨, G씨등 4명도 각각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동의서가 위조됐음을 확인했다고 고소장에 첨부했다. 도시개발법에 동의서는 토지소유자가 동의자란에 자필서명 또는 날인을 하고 신분을 증명하는 서류사본을 첨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구역지정제안서가 반려될 경우 도시개발사업 구역안에 있는 토지소유자들로부터 자필로 서명 날인된 동의서(신분증 사본 첨부)를 새롭게 받아야한다. A씨는 또 이같이 위조된 동의서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에 첨부됐음에도 관할 허가청인 인천시 서구청이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데다 지난 13일 동의서에 문제있음을 주지시키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를 무시, 해당 공무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나설 것이 아니라 이처럼 문제가 발견됐을 시 관할 기관인 서구청에서 불법행위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를 해야 옳은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A씨를 비롯해 위조를 확인한 D씨 E씨 F씨 4명은 지난 14일 ‘인천시서구청에서 올바른 행정조치가 내려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인천시서구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하기도했다. 이에대해 인천시서구청 해당부서 관계자는 “금곡도시개발조합에서 제출된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서는 동의서 위조와 관계없이 도시개발 지정요건(도시개발구역 전체 면적의 2/3이상과 토지소유자의 1/2이상 동의충족)을 충족시키지 못해서 반려했다”고 밝히고 “위조여부 문제는 경찰에서 수사중이니 곧 조치가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 금곡동 일원은 2008년 6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토지수용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오던 중 2011년12월 국토해양부의 택지개발예정지구 해제조치로 인해 민간개발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이 사업지에는 토지소유주들간 이해 및 견해 차이로 2개의 조합으로 나뉘어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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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김무성 , "조선족 이민 대거 받아들여 저출산 해결 해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 저출산 현상으로 발생하는 생산인구 감소 등 문제와 관련해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에 참가해 "우리에게는 조선족 있어서 문화 쇼크 줄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뚜렷한 목표치를 설정해서 매년 수치에 관심을 두고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결국 예산 배정을 뚜렷하게 하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국민이 알아야 정부 정책을 믿고 신뢰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 계획에 대해 "당 차원에서도 3차 계획이 국민이 체감할 대책이 되도록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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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배정화, 연기력에 가려진 눈부신 미모에 남심 ‘흔들’
    [동포투데이] ‘살인재능’ ‘콘돌은 날아간다’ ‘미국인 친구’ 등 여러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 배정화가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으로 드라마 첫 데뷔에 나선 가운데,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여신자태를 뽐냈다. 오는 2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설 특집 예능드라마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극본 이정선, 연출 김진환, 제작 리버픽쳐스, (주)헥사곤 미디어) 제작진은 극중 결혼식을 앞둔 신부 배정화의 아리따운 모습이 담겨진 현장스틸 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눈부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배정화는 결혼식을 앞두고 얼굴 한 가득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한겨울 봄 꽃같이 화사한 배정화의 고운 자태와 수줍은 미소는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아리따운 새 신부의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죽음 직전 기적적으로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얻게 된 임지규(선호 역)와 이를 알리 없는 배정화 사이에 어떤 우여곡절이 펼쳐질지, 주어진 로스타임 동안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마지막 사진 속 얼어붙은 표정으로 당혹스러워하는 배정화의 모습은 또 다른 엔딩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번이 드라마 첫 데뷔인 배정화는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한파 탓에 촬영 내내 두꺼운 겨울 옷 차림으로 미모를 감춘 채 촬영해야만 했다. 때문에 이날 촬영에서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새 신부 배정화의 깜짝 변신은 남자 스탭들이 저절로 삼촌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배정화는 이번이 드라마 데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기력과 미모까지 두루 갖춘 훌륭한 배우”라는 칭찬의 말과 함께 “임지규와 배정화, 두 연기파 배우가 만들어낼 코믹과 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커플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기적적으로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부여 받은 사람들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톤으로 그린 작품. KBS 2TV 설 특집 2부작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1화는 오는 설 연휴인 2월 10일(수) 밤 11시 10분에, 2화는 17일(수)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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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장근석, SBS 새 월화 드라마 '대박' 주인공 확정
    [동포투데이] 배우 장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SBS 남건 감독은 “장근석의 연기에 대한 갈증과 열망이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타짜 ‘대길’에 대한 영감까지 주었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말하고, “장근석과의 오랜 대화를 통해 고생스러운 가운데에서도 매우 즐거운 현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덧붙였다.장근석은 2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에 대해 “지난 2여 년 동안 대학원에 다니면서 와신상담의 자세로 저를 되돌아보고, 연기에 대한 자세와 열정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이미지 변신을 위해 그 동안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 왔으며, 그 결과 ‘대박’의 대길로서 시청자 앞에 설 수 있는 멋진 기회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근석은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해 새롭게 태어난 장근석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하고, “비운의 왕자인 타짜 ‘대길’로서 연기의 제2막을 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SBS 새 월화 드라마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로, 24부작 역사물이다.장근석은 2006년 ‘황진희’, ‘2008’년 ‘쾌도 홍길동’ 에 이어 다시 사극에 도전한다.
    • 연예·방송
    2016-01-29
  • 농악 걸그룹 '연희단 팔산대', 제주 ’탐라국 입춘굿’서 봄을 연다
    [동포투데이] 농악·국악·무용·판소리 등을 한데 버무려 신명난 무대를 꾸미는 흥돋운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레이어 ‘전통기동타악대’인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단장 김운태·이하 팔산대)'는 탐라국 입춘굿이 열리는 2월 3일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봄을 연다. 첫 무대는 오는 2월3일 열리는 2016 탐라국 입춘굿 ‘제주신화신상걸궁’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5방중 제주시청에서 오후 5시30분 풍물과 춤으로 봄을 알린다. 신상걸궁 행렬은 오후6시 세경신-제주시청, 자청비-관덕정, 대·소별왕-칠성로, 영등할망-동미륵(건입동사무소), 설문대-서미륵(동한두기주차장) 등 각각 신상별로 지정된 5방에서 출발해 산지천 광장에 모이게 된다. 산지천 광장에서는 ‘팔산대’의 거리공연인 ‘판굿’이 펼쳐진다. 모든 신상이 산지천 광장에 모이면 관덕정 마당으로 이동한다.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에는 제주영화아트센터(옛 코리아극장) 2관에서 앞으로 펼칠 각종 전통공연 리허설을 진행하며 제주도민들을 초대했다. 팔산대는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볼 수 있게 개방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봄맞이 행사에 함께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팔산대는 2012년 여수 EXPO상주단체로 93일간 400여회의 공연을 하며 열풍을 일으켰고, 그 해 10월 영국 템즈축제에 초청 받았으며 이태리 피렌체에서도‘세상 유일무이한 팀’이라는 극찬과 함께 2014년·2015년 국립극장에서 <무풍>으로 전석매진을 이루며 풍물의 춤바람을 선보였다. 이어 오는 2월6~7일 양일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경기로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되는 '2016 아우디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경기 개회식에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함께 세계에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응원단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6-01-29
  • 제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로드걸 5인방은 누굴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XIAOMI ROAD FC 028의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31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현 미들급 챔피언’ 후쿠다 리키와 ‘짱돌’ 차정환의 ‘미들급 챔피언전’이 메인이벤트로, ‘태권파이터’ 문제훈과 ‘일본 슈토 챔피언 출신’ 네즈 유타가 코메인으로 나선다. 치열한 경기만큼이나 흥미로운 점은, 다섯 명의 로드걸이 케이지에 오른다는 점이다. 제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로드걸 5인방은 누굴까? ■최슬기 CHOI SEUL KI (168cm 45kg 33-24-33) ‘ROAD FC 015’에 처음으로 로드걸로 데뷔한 최슬기는 현재 활동하는 로드걸 중 가장 경험이 풍부하다. 케이지 위에서 노련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즈, 표정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실력이 뛰어나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ROAD FC 024 IN JAPAN 현장에서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는 중국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슬기는 로드걸로 데뷔하기 전인 2012년, 걸그룹 ‘레이티’로 데뷔한 ‘가수출신’이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는 로드걸 최슬기는 매 대회마다 남성팬들의 마음을 녹여 왔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베테랑 로드걸로서 동료 로드걸들을 리드하고 경기장의 분위기를 책임질 적임자다. ■공민서 GONG MIN SEO (170cm 48kg 34-23-36) 공민서는 2015년 1월 로드걸로 선발돼 1년 동안 로드걸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현재 한국체육대학 현대무용학과 졸업 예정자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최대 장점. 로드걸로 데뷔할 때부터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함, 매일 2시간 이상의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았다. ■임지우 LIM JI WOO (168cm 45kg 34-25-31) 임지우는 지난 2015년 12월, 로드걸 선발대회에 출전해 수백 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우승한 로드걸이다.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청순함, 귀여움 등 끊임없는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다양한 분야의 모델을 경험했고,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 처음 로드걸로 데뷔했다. 데뷔 무대임에도 훌륭하게 로드걸 역할을 소화해냈다. ■이서현 LEE SEO HYUN (172cm 48kg 35-25-35) 새롭게 선발된 ‘로드걸’ 이서현은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이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 2TV 등에 출연한 적이 있다. ‘억대연봉 볼륨녀’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모델로 CF, 가수,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서현은 첫 대회를 치르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모든 매력을 어필한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하 PARK HA (172cm 48kg 34-25-35) 임지우와 함께 로드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로드걸이다.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중국어 실력과 더불어 당당함, 자신감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비록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이서현과 함께 이번 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정식 데뷔한다. 새롭게 선발된 로드걸인 만큼 기존의 로드걸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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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서경덕 교수 '백남준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카드뉴스 제작 배포
    [동포투데이] 1월 29일 백남준10주기를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백남준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상에 널리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계 거장인 백남준을 요즘 젊은층들이 잘 모르는 것이 안타까워 그의 '시대정신'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전했다. 먼저 백남준이 젊은층에게 전하는 첫번째 메시지는 '창의'. 1960년 한 퍼포먼스 자리에서 백남준의 정신적 스승인 존 케이지의 넥타이를 자르는데 이 창의적인 퍼포먼스는 기존의 관념과 형식을 파괴한 상징적인 행위임을 강조하고 있다. 두번째 메시지는 '배려'다. 1994년 휘트니 뮤지엄에서 열린 백남준과 후배 강익중의 2인전을 앞두고 미술관 관장 앞으로 보낸 팩스 2줄에는 '나는 괜찮다. 강익중이 좋은 자리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보내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 사연을 소개했다. 세번째 메시지는 '해학'이다. 1998년 백악관 만찬자리에서 백남준이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악수하려는 순간 그의 바지를 내리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백남준은 이 일에 대해 입을 다물었지만 클린턴 섹스스캔들을 풍자하려 했던 그만의 '해학'을 엿볼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젊은층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도전'이다. 1996년 뇌졸증으로 쓰러진 후에도 예술에 대한 도전은 끊임없었다. 그렇게 병마와 싸워가며 3년간 준비한 회고전 '백남준의 세계'는 그 당시 구겐하임 최다 관객수 기록을 세웠으며 세계적인 예술가로 다시금 우뚝섰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백남준이 몸소 보여준 창의,배려,해학,도전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층에게 꼭 필요한 '시대정신'을 일깨워준다. 이처럼 우리의 영웅을 기리고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전 세계에 배포할 '백남준 동영상'을 제작 중이다. '피카소'하면 스페인, '반 고흐'하면 네덜란드를 떠올리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계 거장 백남준을 전 세계에 꾸준히 알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지금까지 안중근,윤봉길,유관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웅들에 관한 동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를 펼쳐왔으며 내레이션에 송일국,윤종신,김윤진 등이 참여하여 큰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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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이재인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 직원과 함께 ‘장기기증 서명운동’ 참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금년 20대 국회의원 총선에 서울 강서구 출마를 선언한 이재인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소에서는 오늘 1월28일(목) 오전 10시, ‘사랑의 장기운동본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장기기증 서명운동에 대거 참여하였다. ‘사랑의 장기기증 서명운동’은 ‘1 save 9: 한 명의 뇌사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9(구)한다’라는 신조로 “세상을 떠날 때에 더 이상 필요 없는 장기를 기증하거나 살아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건강한 장기를 나누어 주는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서명한 뒤, ‘save9' 카드를 발급받는 캠페인이다. 평소에도 장기기증 운동에 참여하고 기존에 서명했던 직원들의 독려로 이재인 선거사무소 전체가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이원균 사무처장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서명신청을 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전했다. 이재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먼저 장기기증 캠페인 교육을 받고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는데 이는 기계적 서명과 행사가 아닌 참된 의미를 깨닫고 자발적 의지로 행동하는 실천적 운동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재인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사무소 인원 총 12명이 장기기증 서명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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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8
  • “제2회 앞으로(A-PRO) 페스티벌” 열려
    ▲서울예술대학교 박상원 교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에서 '제2회 앞으로 (A-PRO) 페스티벌'축제가 열렸다. 앞으로(A-PRO) 페스티벌은 서울예술대학교가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문화예술 산업 현장의 실무형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창작 활동과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행사다. 이날 국내 연예기획사, 문화기획사 등 인재를 바라는 수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박상원 교수와 마술사 함현진(한국교육마술협회장 우)씨가 기념 포즈를 하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박상원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이름이 독특하게도 ‘앞으로 페스티벌’인데 앞으로 잘 될 인재를 만나게 하는 접선의 기회를 뜻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끼가 충만한 학생들을 미리 만나보고 실력있는 학생들의 등용문이 되어 취업은 물론 공연기획사의 필요를 채우는 중요한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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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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