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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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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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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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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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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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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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중·미 고위층 전략회담 담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앵커리지에서 있은 중·미 고위층 전략 회담이 있은 뒤 중국 중앙 외사사업 위원회 판공실 양제츠(杨洁篪) 주임과 국무위원 겸 외교부 왕이(王毅) 부장이 매체의 취재를 접수, 이번 중미 회담에 대해 담론하였다고 20일, 앵커리지에서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양제츠 주임은 우선 “지난 2일간 나와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브링컨 국무장관 및 설리번 보좌관과 장시간에 거쳐 전략적 소통을 하였고 각각 대내외 정책과 쌍방 관계에 대하여 솔직하고도 건설적인 교류를 가졌으며 이번 회담은 쌍방의 상호 요해 증진에 모두 유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쌍방은 일부 문제에서 여전히 중요한 분규가 존재했는바 중국은 국가 주권, 안전과 발전 이익을 견정하게 수호했으며 중국의 발전 장대는 절대 막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양 주임은 또 “이번에 쌍방의 소통은 얼마 전 있은 시진핑(习近平)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관철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쌍방이 각 영역에서 소통, 교류와 대화를 강화하고 충돌과 대항을 하지 말고 상호 존중과 협력 공생의 원칙으로 중미관계를 처리해야 하며 중미관계로 하여금 건강하고 안정된 궤도에서 앞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피력했다. 왕이 부장은 “이번에 중국 측은 성의를 갖고 회담에 참가했다. 총적으로 대화는 대항보다 유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화는 어쨌든 상호 존중하고 일치점은 취하고 부동점은 잠시 보류하는 출발선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일부 장기적으로 존재해오던 문제는 대화를 통하여 얼마든지 제어할 수 있다. 동시에 중국 측은 주권과 영토 완정은 중대한 원칙 문제라고 미국 측에 명확히 제기하였으며 미국 측은 중국 측의 국가 주권과 안전발전 이익을 수호하려는 결심을 절대 낮게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미관계에 대한 중국 측의 태도는 명확하고 일관적이다. 희망하건대 미국 측 역시 이에 동행했으면 한다. 특히 핵심이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이 기초상 중국 측의 중미 사이 대화의 대문은 시종 열려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중미 관계에 대한 중국 측의 태도는 명확하고 일관적이다. 희망하건대 미국 측 역시 이에 동행했으면 한다. 특히 핵심이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이 기초상 중국 측의 중미 사이 대화의 대문은 시종 열려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지난 19일,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자하로바는 사회관계 망 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양제츠 주임이 중미 고위층 전략회담에서 미국의 무례한 언행에 반격을 가했다면서 이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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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21
  • 中 농촌여성 마린훙의 치부(致富) 스토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26살인 마린훙(马林红)의 집은 간수성 린샤 회족자치주 둥향족 자치현 다수향 난양와촌(甘肃省临夏回族自治州东乡族自治县大树乡南阳洼村)에 있다. 난양와촌 탈빈 부축 공장에 출근하는 마린훙은 연속 수개월 간 최우수 노동자로 되었고 월급은 달마다 6000위안 상하로 오르내렸다. 또한 그녀는 일명 보통 노동자로부터 일약 직장의 주관 책임자로 되었다. 이는 마린훙 그녀 자신도 생각하지 못했던 성과였다. “예전에는 그냥 집에서 밭을 가꾸고 집안을 거두고, 밥 하고 아이를 돌보고 수입이 없었으며 뭘 좀 사려고 해도 두 손 벌리고 남편한테 돈을 달라고 해야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어요. 주관 책임자로서 전 전용자루를 생산하는 외에도 일상의 출근과 제품수량 통계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돈을 벌어서는 저의 화장품을 사고 아이와 집안 식구들에게 많은 선물을 사주기도 해요…” 둥향족 자치현은 일찍 중국 극빈 지역의 하나였다. 2019년 8월, 농촌빈곤 여성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랴오닝 팡다그룹(辽宁方大集团)과 현지의 상업무역회사는 합자하여 다수향 난양와촌에 탈빈 부축 공장을 설립, 주요 업무는 전용자루를 생산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자 촌간부들의 설복으로 마린훙이 시험 삼아 온 곳이 이 탈빈 부축 공장이었던 것이다. 마린훙이 일을 해보니 전용자루를 만드는 것은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얼마 안 되어 일에 미립이 트면서 매일 40-50개의 전용자루를 생산, 매 한 자루에 6위안씩 계산하니 하루 수백 위안씩 벌 수 있었다. 마린훙에 따르면 그녀는 매일 근무시간 외에도 직장에서 집이 멀지 않으니 가끔씩 집에 다녀오며 아이와 집사람들을 돌볼 수도 있다. 마린훙과 마찬가지로 탈빈 공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중 월수입이 6000위안에 달하는 여성이 적지 않았다. 집계에 따르면 랴오닝다팡그룹이 둥샹족 자치현에 투입한 자금은 누적 5.5억 위안, 낙착된 탈빈산업 항목은 27개이다. 활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공장은 31개로 취업인원은 9700여 명이나 된다. 탈빈 공장에서 근무하는 농촌여성들은 훈련을 통하여 점차 일터의 숙련공으로 되었으며 성과급 중심의 급여 시스템에서 많은 농촌여성들이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고 있다. 마린훙은 현재 저축한 예금이 3만 위안, 이제 계속 돈을 벌어서는 올해 내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따낼 계획이며 그리고 차를 장만할 돈이 모아지면 자가용을 구입해서는 아이와 집식구들과 함께 여행을 갈 것이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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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20
  • 意 ‘코로나19 수난자 국가기념일’ 활동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18일, 이탈리아의 첫 ‘코로나19 수난자 국가기념일’을 맞으면서 총리 드라기는 북부도시 베르가모에서 기념활동에 참가하여 수난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백신공급을 확보하는 것으로 취약국민을 충분히 보호하겠다고 약속, 이는 당일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회는 지난 17일, 법안을 통과시켜 매년 3월 18일을 ‘코로나19 수난자 국가기념일’로 확정하였으며 기념일인 18일 전국에서 1분간 묵도했으며 모든 공공 건물에서는 반기를 내려 수난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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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20
  • 中·美 고위급 전략대화 3차례에 거쳐 앵커리지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미 고위급 전략대화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개최되었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대화에서 쌍방은 각자의 대내외 정책, 미중관계 및 공동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지역 문제를 둘러싸고 솔직하고도 깊이 있으며 그리고 장시간에 거쳐 건설적인 소통을 가졌다. 중국 측은 미국의 정치제도에 대해 중국은 간섭할 의도가 없고 미국의 지위와 영향력에 대해 도전하거나 대체할 의도가 없다고 표했으며 미국 측은 중국의 정치제도와 발전의 길에 대해 그리고 중국의 일련의 국정방침과 세계에 대한 중국의 영향에 대해 정확히 대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 측은 또 타이완(台湾)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존이 걸린 문제이며 중국의 핵심 이익에 관련되어 있기에 그 어떠한 타협이나 양보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 미국 측에 중미 3개 공동보도문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타이완과의 모든 공식왕래와 군사연계 및 무기판매 등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국 측이 국제법과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을 기존하여 홍콩 특구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중국 전국인대의 결정을 존중하고 홍콩 사무와 중국 내정 간섭 중단 및 ‘홍콩독립’ 세력을 부추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측은 또 중국 관원 및 중국기구에 가해진 불법제재를 철회하고 더 이상 홍콩의 동란을 시도하는 것으로 중국이 추진하는 ‘일국양제(一国两制)’의 진전을 가로 막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도에 따르면 중미 쌍방은 2일에 거쳐 3차례의 대화를 진행, 이는 미국의 새 정부 수립 이래의 첫 대면이었으며 중미 정상이 통화후의 첫 고위급 접촉이었다. 이번 대화에 중국 측에서는 중공중앙 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 양제츠(杨洁篪),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王毅)가 참가했으며 미국 측에서는 미 국무장관 브린컨과 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 설리번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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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20
  • 中, 1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확진자 4명(광둥 2명, 장쑤 1명, 저장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의심환자 1명 역시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6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65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9일 24시까지 확진자 162명(무중증), 누적 치유 퇴원자 8만528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0087명 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1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63명(퇴원 1만837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1004명(퇴원 959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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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0
  • 中, 3억 이상 인구 수면장애에 시달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3월 21 일은 세계 수면일이다. 현재 중국에는 3억 이상의 인구가 각종 수면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의 한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운동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수면 장애가 있으며 그 비중은 10% 정도, 그리고 소득이 많은 사람일수록 수면 부족이 존재하고 있다. 18일, 중국 수면연구회가 베이징에서 발표한 ‘2021 운동 및 수면 백서’에 따르면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 월 소득 3000위안 및 그 이하의 사람들의 수면시간은 평균 매일 8.19시간이었고 월 소득이 2만 5001위안으로부터 3만 위안에 이르는 사람들의 수면시간은 평균 매일 7.73시간이었다. 변호사, 기업의 고급 임원과 의사 등은 늘 야간근무로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는 또 중국 기업가의 수면시간은 매일 평균 6시간 49분 정도이며 73%에 달하는 중국 기업가들이 과도한 실면 상태에 있으며 대부분 중산계층 역시 수면건강이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56%에 달하는 인터넷 사용자들도 자기가 수면장애가 있다고 표시, 사업 압력이 수면에 영향을 주는 첫 번째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서 백서는 광둥성(广东省)에 운동에 종사하는 인구 비율이 최고인 동시에 광둥인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7-8시간으로 전국에서 가장 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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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中, 3개 부처 18개 ‘신흥 직업’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통계국은 앞으로 인기가 있을 18개 종류의 새 직업을 공개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 18개 종류의 새 직업들로는 집적회로 공정기술자(集成电路工程技术人员), 컴플라이언스 전문가(企业合规师), 기업금융 컨설턴트(公司金融顾问), 바터(易货师), 중고차 중개인(二手车经纪人), 자동차 구조원(汽车救援员), 조음사(调饮师), 식품안전 관리 엔지니어(食品安全管理师), 서비스 로봇응용기술자(服务机器人应用技术员), 전자데이터 포렌식 분석가(电子数据取证分析师), 직업 트레이너(职业培训师), 암호기술 응용사(密码技术应用员), 건축 커튼월 디자이너(建筑幕墙设计师), 탄소배출권 관리원(碳排放管理员), 관람 유지 보수 인력(管廊运维员), 주류 디자이너(酒体设计师), 스마트 하드웨어 코디네이터(智能硬件装调员), 산업용 비전 시스템 트레이너(工业视觉系统运维员) 등이다. 상기 18개종 새 직업 중 바텐더는 매우 주목을 받고 있는 직업이다. 단, 조음사란 바텐더(调酒师)가 아니라 바로 제작사인 것이다. 생활 모식이 개변 및 빨라진 생활 절주로 인해 최근 년 간 원래의 차, 우유 혹은 플레인 요구르트(酸奶) 등 음료는 소비자의 다양화 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렵기에 최근 들어 차, 우유와 청과류 등을 배합해 개발한 입맛에 맞고 건강한 음료가 출시, 광범한 소비자 특히는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로 하여 조음사란 이 신흥 직업은 취업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차‧우유‧청과류 등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최근 년래 중국 인사 부처는 많은 새로운 종류의 직업이 출범, 2020년 생방송 휴대품이 무척 인기를 끌어왔고 인사부 등 부서에서는 인터넷 마케팅 등을 통해 부단히 ‘생방송 마케터(联网营销师)’ 등 직종을 추가해 왔다. 이 중 ‘생방송 마케터’ 직업은 그 산하에 ‘생방송 판매원’ 직종을 증설하기도 했다. 이는 리포터들의 정식 직종이 되면서 이른바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다음 게임 시장이 부단히 확대됨에 따라 e스포츠 선수(电子竞技员) 역시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최근 e스포츠 선수에 관한 국가 직업기능 표준이 정식으로 출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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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재중동포 작가 김혁의 중문 미니시 ‘2020 중국미니시 랭킹’에 입선
    [동포투데이] 재중동포 작가 김혁이 중문으로 쓴 미니시 6수가 ‘2020. 중국 미니시 랭킹(2020.中国微型诗排行榜)’에 입선되었다. 전국 각지의 150명의 시인들이 순위에 오른 가운데 김혁 작가의 ‘담담한 나날(恬淡生活)’, ‘수묵화 그리기(水墨画)’, ‘첼로를 켜다(大提琴)’ 등 6수의 중문시가 입선되었다. 미니시는 간결한 언어와 함축된 사유를 요하는 4행 이내의 시쟝르를 가리켜 말한다. 5.4운동 이후 호적의 백화시 창작의 주장과 빙심이 ‘봄물’이라는 짧은 시를 발표하면서 미니시는 새로운 장르로 등장했고 일본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주작인이 일본 하이쿠 시의 영향으로 정형화하면서 중국 문단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한동안 침체 되였던 미니시는 빠른 절주의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쟝르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설가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지만 김혁 작가는 픽션과 논픽션 여러 장르를 다루고 있으며 일찍 시 350여수를 발표하면서 시 작품으로 ‘장백산’문학상, ‘아리랑’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몇 해 전부터 중문 창작을 시작, 중문 시작품이 중국 문단의 여러 시간행물 플랫폼에 실렸고, 그중 중문시 ‘냉면’은 중문판 ‘자치주 성립 65주년 기념문집’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혁 작가는 “글로벌 시대 문단의 협소한 지리적 형국과 사유에서 벗어난 다종 언어 창작은 필수, 늦깎이 지만 우리말 창작과 병행해 중문 창작에 노력을 기울여 보련다”라고 하면서 중문 시집과 번역시집을 출간할 의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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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中, 1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10명(상하이 5명, 광둥 3명, 톈진 1명, 후난 1명)은 해외 입국자 이고 1명은 본토에서 나왔다.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6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696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8일 24시 현재 확진자 164명(무중증), 누적 치유 퇴원자 8만528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0083명 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9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50명(퇴원 1만824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98명(퇴원 958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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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미국-멕시코 국경, 20년 만에 최대 불법이민 러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미국 국토 안보부 장관 알레한드로 마요 카스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 - 멕시코 국경에 불법 이민자가 20년래 최고 규모에 달한다며 대다수 성인 불법 이민자는 추방하지만 보호자가 없는 불법이민 아동은 추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요 카스에 따르면 미국정부는 현재 불법이민 아동 수용 시설을 건설, 멕시코와 합작하여 미국에서 추방된 불법 이민자 가족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망명 신청자에 대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마요 카스는 바이든 정부의 목표는 ‘안전적이고도 합법적이며 질서적인 이민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경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법에 의해 불법이민 아동의 애로를 해결하여 그들로 하여금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은 미국 - 멕시코 국경에서 10만 여명에 달하는 불법이민을 추방, 2019년 이래의 월당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미국 - 멕시코 국경에서 억류되어 있는 불법이민 아동은 4200명을 초과하고 있으며 이 중 3000명은 이미 72시간이란 법정기한을 초과, 이 두 가지 모두 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 멕시코 국경의 불법이민은 주로 멕시코 및 중남미의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등 국가에서 온 이민들이다. 미국 - 멕시코 국경에서 재차 몰려들고 있는 이민 물결에 직면하여 미국 공화당은 바이든 정부의 완화된 이민정책이 미국 - 멕시코 국경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질책했고 바이든 정부는 불법 이민 원천국의 '빈곤·폭력·부패'와 코로나19 및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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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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