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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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FC 홈장서 더욱 강해지는 요소 ABC…
    ■ 김 민 8월 22일, 연변장백산팀(감독: 박태하 한국)은 지난 5월 9일 원정에서 맞다들었던 청도황해팀을 연길 홈장으로 불러들여 2 : 0으로 완승했다. 원정에서 1 : 1로 비기던 성적과는 판이하게 훌륭한 전적을 보았다. 자세히 살펴보면 연변장백산팀이 원정에서 큰 전과를 내지 못했던 팀을 홈장에서 크게 이긴 사례가 이뿐이 아니다. 지난 3월 22일, 제2라운드 원정에서 2 : 2로 간신히 손잡았던 하북화하를 7월 12일 제2회합에서는 홈장우세를 빌어 3 : 0으로 완승하였으며 지난 4월 25일 원정에서 1 : 1로 손잡았던 신강천산을 이번 지난 8월 8일 홈장의 제2회합에서는 6 : 1로 대승하였다. 축구게임에 있어서 홈장우세란 항상 있기 마련이다. 연변장백산팀이 그런가 하면 다른 팀도 마찬가지이며 홈장우세가 이상적인 경기결과를 갖다줄 때가 많은 법이다. 하지만 오늘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 연변장백산팀은 다른 팀들에 전혀 없거나 아주 적을 수밖에 없는 몇가지 홈장우세가 있으며 그것도 경기결과에 아주 큰 역할을 하는 홈장우세라는 점이다. 우선 연변팀의 절대 대부분의 선수들은 연변적을 가진 본토출신 선수들이다. 때문에 이들 선수들이 홈장에서 게임을 할 때면 부모, 아내 혹은 형제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관람하기 마련이다. 이러니 이들 선수들은 부모, 아내 혹은 형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경기를 하기에 최선을 다 하게 된다. 최근 연변 주 체육국 우장룡 부국장이 언급하다싶이 본토배기 선수들은 다른 팀의 “고용병”들과는 절대적으로 다른바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짝질지는 모르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런 “고용병”들을 크게 압도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특히 이런 요소는 다른 구단에는 절대적으로 없거나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둘째로 축구게임에 있어서 11명이 출전하지만 연변장백산팀의 홈구장은 12명 혹은 그 이상의 “선수”가 출전한다는 느낌이다. 연변에서는 축구팬들을 흔히 “12번째 선수”라고 한다. 일리가 있다. 진짜로 볼을 차는 선수는 11명이지만 응원하고 분위기를 돋구고 하는 면에서 출전선수의 작용에 별로 못지 않기 때문이다. ↑中축구 갑급리그 연변FC 감독 박태하(한국) 위에서 언급하다싶이 연변장백산팀 선수들은 본토배기들이기에 이들의 부모, 아내나 형제들은 홈장 때마다 관람하기 마련이며 관람하면서 최선을 다해 응원한다. 이는 선수들한테 큰 힘이 되어 준다. 반면에 연변장백산팀의 홈장분위기에 상대방 팀은 흔히 기가 죽거나 정신적으로 붕괴될 때가 많다. 프로정신이 약하고 자질적으로 차한 중국선수들의 경우 특히 그렇다. 셋째로 올들어 연변장백산팀 선수들한테 있어서 “압력이 동력”으로 전환될 때가 많았다. 이 중의 하나는 올시즌 초반에 패전이 없이 순항이었기에 “홈장에서 이기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심리적 부담이 없었으며 또한 특히 연변 본토선수들과의 언어소통에 장애가 없는 박태하 감독이 선수들의 심리조절을 잘해 준 결과라는 생각도 든다. 이 면에서 박태하 감독의 노력이 컸겠다는 분석이다. 아무리 기전술 운영이 특출하다고 해도 게임에 참가하는건 분명 선수들이지 박태하 감독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심리를 잘 활용 ㅡ 이는 기전술 운영 및 주력멤버 구성보다 더 성공한 박태하식의 축구이념인 것 같다는 생각이다. 중국축구 갑급리그는 이제 7경기를 남겨놓고 있고 연변장백산팀은 이제 홈장에서 천진송강, 북경홀딩, 호남상도 등 3개 팀과 맞붙게 된다. 제1회 합에서의 전적을 보면 천진송강과는 1 : 1, 북경홀딩과는 1 : 0, 호남상도와는 2 : 0으로 2승 1무로 연변장백산팀은 원정전에서도 훌륭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다면 이상에서 분석한 다른 경기구에 없는 몇가지 요소가 더 첨가된다면 이들 3개 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적어도 3승을 올리거나 적어도 7점 벌이는 할 전망이다. 그리고 제27라운드 홈장에서 있게 될 북경홀딩전이 연변팀의 슈퍼리그진출을 확정하는 “이정비”로 그 뒤에 있게 될 호남상도전과 청도중능전은 연변팀의 신진단련게임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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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 中 여자배구 월드컵서 3 : 1로 세르비아 제압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2일, 2015 여자배구 월드컵이 일본에서 개막, 이날 중국여자배구대표팀은 첫 경기로 세르비아여자배구팀과 맞붙었다. 첫 회합에서 중국여자배구팀은 진영이 헝클어지면서 상대방에 19 : 25로 세르비아여자배구팀에 패했으나 두번째 회합부터 딩샤(丁霞) 등 신진선수들의 맹활약으로 연속 3회합에서 이기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날 4회합에서의 경기결과는 각각 19 : 25, 25 : 23, 25 : 15, 25 : 19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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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박태하 감독, 적당한 시간대 득점이 됐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2일, 연변경기구에서 있은 갑급리그 제23라운드에서 박태하 감독이 사령탑을 잡은 연변장백산팀이 청도황해팀을 2 : 0으로 제압하며 현재 갑급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이 날 경기가 있은 뒤 양측 감독이 참가한 보도브리핑이 있었다. 박태하(연변장백산팀 감독): 지난 할빈팀전에서의 패배 후 정신적으로 선수들이 굉장히 힘이 들었을거라 생각은 했었다. 그동안 21경기 지지 않다가 첫 패배를 했기에 사실 선수들이 받은 충격이 컸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압력을 잘 극복하고 좋은 좋은 결과를 얻어낸데 대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전반전에는 상대팀이 수비적인 전술을 선택할거라 예상했고 그걸 이기기 위해, 절대 서두르지 말고 냉정하게 경기를 하라고 주문을 했었다. 오늘 골은 적당한 시간에 득점이 됐다고 생각한다. 후반 초반에 수비적으로 조금 흔들리는 부분이 있었지만 배육문 선수가 투입되면서 안정이 됐다. 두번째 골은 교체돼 들어간 김파 선수가 도움으로 스티브 선수가 낸 것이다. 오늘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결과를 이대로 갖고온데 대해 감독으로서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기자분들과 팬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지난 할빈전 경기가 지나고나서 많은 추측들이 떠돌고 있는데 1경기 진 것을 놓고 너무 요란스러운 것 같다. 그 동안 선수들이 땀을 흘리면서 많은 업적을 쌓아올렸다. 이런 선수들에게 감독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7경기 남았지만 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정말 잘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주 바르셀로나팀이 빌바오팀에 0 : 4로 대패를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고의적으로 진 것은 아니다. 금후 최선을 다하고있는 선수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손신파(청도황해팀 감독): 우선 연변팀이 3점을 얻은 것에 대해 축하를 보낸다. 연변팀이 앞으로 순리롭게 슈퍼리그에 진출하기를 기원한다. 오늘 우리 선수들은 최대의 노력을 했다. 실력상 일정한 차이가 있었다. 10분전에 아주 잘했고 많은 기회를 창조했다. 전반전에 수비를 잘했다. 첫 실점전에는 연변팀 공격수들에게 절대적 기회를 주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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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동영상] 연변FC 청도황해제약에 2 :0 완승
    [동포투데이] 8월 22일, 연길시경기장에서 있은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FC(연변장백산축구팀)는 전반 하태균, 후반 스티브의 골에 힘입어 청도황해제약을 2 : 0으로 완승해 현장에 있는 2만여명의 관중을 열광시키며 승점 50점을 기록, 슈퍼리그의 대문을 힘있게 노크했다. ↑전반전 ↑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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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연변FC 홈장서 청도황해 2 : 0 압도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22일, 연변경기구에서 있은 2015 동성 58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에서 하태균이 출전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무적함대“의 원기를 회복하며 청도황해팀을 2 : 0으로 완승하는 것으로 3만명 홈팬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다. 이 날 연길에는 큰 비가 쏟아지다가 경기전야에 갑자기 비가 멈추면서 쾌청한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큰 비로 인해 경기장이 몹시 미끄러웠으며 이는 양팀 선수들의 실력발휘에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이 날 청도황해팀의 주력멤버에는 고향을 연변에 둔 6번 한청송과 17번 석철 선수가 포함되어 어딘가 연변 더비전 같은 느낌도 들 정도였다. 경기초반 주도권을 잡으려는 양팀의 중원쟁탈전이 치열했다. 연변팀의 공격과 청도팀의 역습, 어느 팀이 현저한 우세를 차지하는지 분명하지 않았다. 연변팀은 서서히 끓어오르면서 경기감각을 찾고 공격이 날이 서기 시작, 공격선에서의 배합과 변선에서의 보조공격도 활발해졌다. 경기 10분경, 하태균의 패스를 받은 찰튼이 상대방 금지구로 돌입하면서 슈팅- 골키퍼가 쳐낸 것을 스티브가 달려들어가며 골로 연결했으나 심판원이 이를 연변팀 선수의 반칙을 선언하며 골을 무효로 판정했다. 경기 15분, 연변팀은 연속 3차례의 코너킥 기회를 가졌으나 상대방의 밀집수비에 의해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였다. 청도황해팀의 첫 슈팅은 경기 35경에야 있었다. 경기가 지속되면서 연변팀의 우세는 점점 현저해졌다. 경기 41분경, 상대방 페널틱 구역에 돌입하며 슈팅을 시도하던 찰튼이 상대방 6번 한청송에 반칙에 의해 쓰러지면서 연변팀은 페널티킥 기회가 생겼고 이를 하태균이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연변팀은 멤버조절이 없이 출전했다. 후반 2분, 12번 강홍권이 변선에서 센터링해준 공을 스티브를 거쳐 찰튼이 헤딩슈팅으로 골을 만들었으나 심판원은 스티브의 반칙을 선언하며 골을 무효로 판정하였다. 후반 10분경, 연변팀은 6번 이훈 대신 23번 배육문 선수를 교체멤버시키면서 연변팀 후방이 보다 공고해졌다. 후반 28분, 연변팀은 재차 찰튼 대신 교체출전한 13번 김파 선수가 변선에서 센터링한 공을 문전으로 돌입하던 스티브가 골로 성공하면서 연변팀은 상대방의 추격의지를 꺾었으며 그 뒤 쌍방은 그렇다할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한채 경기를 종료시켰다. 이번 경기가 끝난 뒤 연변팀은 14승 8무 1패로 거의 추격할 여지가 없이 여전히 갑급 선두를 달리고 있고 청도황해팀은 5승 10무 8패, 갑급 10위로 슈퍼리그진출 희망도 없고 강등할 근심도 없는 팀으로 되고 있다. 오는 8월 29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훅호트중우팀과 갑급 제24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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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포토] 유라시아 문화특급 ‘실크로드 경주 2015’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여덟 번째 신화가 될 준비를 마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그 성대한 막이 21일 오후 3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올랐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08-22
  • 실크로드 대학 총장들 경주에서 만났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라시아26개 국가, 59개 도시, 87개 대학이 실크로드 정신의 회복과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경주에서 만났다. 22일 오전 경주 현대호텔에서는 ‘실크로드 대학 네트워크(Silk Universities Network)’ 창립총회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황성돈 한국외국어대 교수와 경상북도·한국외국어대학 관계자, 전 세계에서 온 대학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UN 창립총회 입장. ‘SUN’ 은 평화적 문화 교류의 상징이었던 실크로드 정신의 회복을 기치로 실크로드 대학들이 연대와 행동을 목표로 조직한 ‘대학 국제기구’다. 학문의 전당인 대학들이 과거 실크로드를 통해 국가, 민족, 종교, 이념을 달리하면서도 화합과 교류를 실천하였던 ‘실크로드 정신’을 21세기 대학들이 모여 새롭게 구현하자는 의미다. ↑SUN 창립총회 기념사진. 이에 따라 실크로드 대학 총장들의 만남은 SUN의 창립 이념에 대한 대학들의 화답이라 할 수 있다. SUN의 출범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우리 역사상 가장 활발한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교역국으로 찬란한 문화융성을 이루었던 신라의 중심영토인 경상북도에 ‘SUN 프로젝트’의 협력을 제안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그 뜻에 화답하여 실크로드의 동단 거점 도시인 경주에서 ‘실크로드경주2015’ 기간 동안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실크로드 사업을 지속·심화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SUN창립총회 축하공연 오늘 개회식에서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서 실크로드 협력의 틀을 구체화한 것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갈등과 분쟁이 아닌 소통과 공존이자 평화와 번영에 대한 공감인 실크로드 정신을 바탕으로 실크로드에 대한 교육과 연구, 학문문화 교류, 대학생들의 연합 국제자원봉사, 세계 대학생 실크로드 종주 등으로 새로운 실크로드 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국가의 대학 총장들은 오늘 창립총회에 이어, 세계 실크로드 대학연맹 워크샵, 국제학술대회, 실크로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폐회식은 23일 오후 7시 현대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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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8-22
  • "삼성컵" 중한우호도시청소년축구친선경기 페막
    ↑주장 리경호가 대회페막을 선포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한국 울산광역시학성중학교 대표팀 ↑가야금 병창 <영천아리랑>, <상모춤>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있었다. ↑가야금 병창 <영천아리랑>, <상모춤>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있었다. ↑가야금 병창 <영천아리랑>, <상모춤>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있었다. [동포투데이] 지난 12일에 막을 올린 "삼성컵" 중한친선도시청소년축구 친선경기가 8월 21일 연변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용정에서 페막되었다. 이번 경기에 중한 두나라 24개 도시에서 온 48개 중학생축구대표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추첨방식으로 6개팀을 1개조로 편성하여 8개조를 구성한 후, 조 내 승률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형식으로 7인제 70분 경기로 펼쳐졌다. 훈춘시 5중, 용정중학교, 도문시 5중, 왕청현 배초구진 중학교, 연길시 8중과 5중이 연변주를 대표해 출전했지만 아쉽게 한팀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 울산광역시 학성중학교팀과 한국 인천광역시 광성중학교팀, 한국 경기도 의정부시 충의중학교팀이 각기 1, 2, 3등을 차지했다. 이날 페막식에서 연변주 체육국 부국장 우장룡은 "중학생을 위주로 했는데 우리 팀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많은 차이가 났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결점도 발견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페막식에서는 가야금 병창 "영천아리랑", "말리꽃" ,"상모춤'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있었다. <사진 연변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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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中 외교부, 한반도 긴장조성 모든 행동 반대
    [동포투데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중국측은 한반도의 정세 동향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으며 긴장을 조성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한반도의 이웃으로서 중국은 한반도의 정세와 동향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의 사태에 대해 관심을 기울리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유지하고 긴장을 조성한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측에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접촉과 대화를 통해 현 사태를 적절히 처리하며 긴장을 조성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측은 해당 각 측과 함께 반도의 평화와 안정 대세에 노력을 기울릴 용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남북 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악화를 초래할 행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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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中 , 男 독신자 “연애강습반” 7일 학비 7000위안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은 지난 34년간 출산성비에서 여아보다 남아가 약 3000만명 정도 더 태어났다. 분석에 따르면 이제 15년이 더 지나면 매 100명의 20세 여자애한테 동령단계의 남자 118명이 경쟁하면서 추구하게 된다. 중국의 출산인구 성비에서 연속 30년간 107 : 100이라는 최고 경계선을 초과, 분석결과 1990연대의 촐생인구 남성 중 약 6분의 1이 시종 독신으로 살아야 하고 2000년에 출생한 남성 중 약 7분의 1이 한평생 외롭고도 고독속에서 발더둥을 쳐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30세가 되는 한 중학생 교사 주모는 자기 자신이 평생 홀아비로 늙을가봐 무척 고민이다. 연애에서 그는 몇번 쓴맛을 보았으니 말이다. 여성과의 몇번 맛선이 있은 후 어찌된 영문인지 더는 여성을 만날 기회가 차례지지 않았다. 보아하니 고향에서 자기 또래의 남성친구들과 여성친구들은 분분히 인생반려를 찾았건만, 또한 하루 빨리 손주를 안아보고 싶다는 노부모의 독촉도 성화같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모든 것이 뜻대로 되어주지 않았다. 드디어 주모는 “연애구학”의 길을 선택했다. 중국에서 주모와 같은 경우의 남성은 그뿐이 아니다. 허다한 노총각들이 주모와 같은 정신상의 시달림을 받고 있다. 그래서일까?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연애자문소같은 기구는 흥업이다. 특히 대도시마다에 거의 모두 설치되어 있는 “연애강습반”은 더욱 “대박”이라고 할 수 있다. 지어 어떤 “연애강습반”은 일주일 강습에 학비 7000위안이나 된다. “여자애는 추구해서만 쟁취하는 것이 아니다. 자아품덕이 있어야 하고 일정한 기틀도 있어야 한다. 어느 한 차원의 품덕과 기틀이 있으면 여자애는 자연히 그대의 품으로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는 북경의 한 “연애강습반” 강사가 강의하는 어느 한 단락이다. 위에서 말하는 중학교 교사 주모는 안휘에서 온 노총각이다. 그는 연애의 학문을 닦기 위해 안휘로부터 북경으로 찾아왔던 것이다. 130여평방미터가 되는 강습실은 강습생 10여명이 있었고 강사 3명과 보조강사 1명이 있었다. 이 강습반은 한 주기가 보통 7일씩 걸리며 학비는 7000위안에 달했다. 현재 중국에서 이러한 강습반은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약속 전문예술”의 플랫폼만 보더라도 이러한 강습반을 차린 곳이 220개에 달한다. “약속전문예술”이란 사이트의 강습반 강의내용을 보면 남친찾기/여친찾기 • 아내찾기/남편찾기 • 금이 간 사랑 회복하기 등이며 이미 3.8만명이 이 사이트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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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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